(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5일간 상당구 용암동 농협유통 청주점 하나로마트 내 특별행사장에서 청원생명딸기 홍보·판촉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폭염 등 기후 변화로 수확량이 줄어들고, 소비심리가 위축돼 매출액이 예년보다 줄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22일까지는 중점홍보 기간으로 홍보판촉 인력을 배치해 소비자에게 청원생명브랜드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딸기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구매고객에게 추가 증정(2+1행사) 이벤트 등 마케팅 전략을 통해 매출액 극대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청원생명딸기는 청주시가 자랑하는 고품질 딸기로 겨울철이 제철인 만큼 요즘이 최상의 맛을 자랑한다.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이 특징이며, 주요 생산지는 가덕면과 남일면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딸기 명품화 육성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통해 생산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지난 17일 설 연휴를 앞두고 연휴 기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재고가 부족하지 않도록 점검하기 위해 조제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질병관리청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점검반은 조제기관의 치료제 재고 현황을 살피고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경청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설 연휴에 청주시민들이 치료제가 부족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코로나19 현장에 더 많이 귀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9일 아동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메이크비가 아동공동생활가정을 위한 만두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상당구 영운동 메이크비 사무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소영 메이크비 대표 및 회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메이크비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소외아동을 위하는 한 마음으로 직접 만두를 빚었다. 메이크비 회원들은 만두와 가래떡 100인분을 아동공동생활가정 5개소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그룹홈 보호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자원봉사단체 메이크비 김소영 대표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회원분들의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메이크비는 2022년 출범한 아동 청소년 후원 모임이다. 발족 후 매달 요리 및 반찬을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아동공동생활가정에 후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활발한 독서 생활로 청주시의 책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책읽는 가족’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청주시 도서관 정회원이면서 주소지를 같이하고 있는 2인 이상 직계가족 구성원이다. 시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의 도서 대출량, 이용성실도(연체횟수,일수), 가족참여도, 대출도서의 주제 다양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가족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청주시장 표창장과 ‘책읽는 가족’ 인증패를 수여하고 혜택으로 연체로 인한 대출정지 해제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4월에 열리는 청주독서대전에서 진행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0일부터 2월 18일까지 청주시 15개 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청주시립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책읽는 가족이 긍정적인 롤모델로서 독서 활동을 장려해 청주시의 독서인구 확산에 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청주페이 앱 내 구축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온시장’의 상품 품목을 확대하는 한편 소상공인 상품 전용몰인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 가계부담을 덜고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온시장에는 오는 21일 988개의 상품이 추가 등록된다. 추가되는 상품은 당일 배송되는 장보기 배달 상품이 177개, 다음날 이후 배송되는 택배 상품이 811개로, 상품 수는 기존 1,472개에서 2,460개로 약 67% 늘어나게 된다. 설 명절 귀성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자 택배 상품을 중심으로 상품군을 확대했다. 또한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설 명절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 홍삼스틱을 비롯해 각종 과일세트 등 우리지역 소상공인 업체에서 유통하는 60여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기존 가격 대비 10% 이상 할인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타임딜 이벤트도 설을 맞아 양갈비 세트, 홍삼절편 선물세트 등 특별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결식 우려 아동 급식지원 사업’ 1식 지원 단가를 기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호자의 맞벌이, 질병 등의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카드(아동급식카드)를 지급해, 일반음식점 등 아동급식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단가 인상에 따라 시는 겨울방학 동안 아동들이 부담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1월~2월, 59일치에 해당하는 56만5백원을 아동급식카드에 충전했다. 아동급식카드는 아동의 보호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복지 포털 ‘복지로’를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신청 후 결식 우려 여부를 확인해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아동급식가맹점 신청은 연중 신청 가능하며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거나 ㈜푸르미코리아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등록 가능한 업종은 아이가 일반음식점 등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주류(안주류) 위주 판매, 유흥업소, 1일 카드사용한도(25,000원) 내 음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무단 방치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을 정비하고자 오는 2월 7일까지 빈집정비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빈집 철거 후 주차장조성 사업 △행정안전부 빈집철거사업 △빈집 철거 비용 보조사업으로 추진되며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나 건축물이다. ‘빈집 철거 후 주차장조성사업’과 ‘행정안전부 빈집철거사업’은 시에서 빈집을 철거한 뒤 주차장 또는 마을 텃밭 등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공유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철거 후 3년간 무상으로 시가 공공활용하는 것에 동의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주차장 활용 가능한 빈집 2개소, 기타 공공활용 가능한 빈집 10개소를 모집한다. ‘빈집 철거 비용 보조사업’은 빈집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주택 철거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유자가 빈집을 철거하면 개소당 최대 1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올해 총 20개소에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건축주는 해당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재)청주복지재단은 임직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의식을 강화하고자 17일 ‘설 명절 맞이 온기나눔 프로젝트’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지역인 성안동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장보기 활동 중 겨울철 추운 날씨 속에서 야외에서 일하는 상인들에게 핫팩을 나누며 온기를 전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정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함께 나누는 청주복지재단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시내버스 종점지 전기버스 충전시설 운영을 위해 ㈜펌프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펌프킨은 2025년 2월부터 2035년 2월까지 10년 동안 전기버스 충전시설 설치와 유지보수 등의 운영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펌프킨은 시내버스 종점지 5개소(동부종점, 북부종점, 남부종점, 봉명종점, 오송역종점)에 충전시설을 총 18기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충전시설 설치는 오는 3월 착공해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전요금은 280원/kWh로 책정됐다. 이는 환경부 급속충전 단가 기준(347.2원/kWh)보다 약 20% 낮은 가격이다. 이와 함께 ㈜펌프킨은 24시간 A/S 대응 시스템을 운영하고 실시간 화재 감시 카메라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의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가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며 “대기오염을 줄이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청주시 시내버스 508대 중 181대(35%)가 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시회는 17일 청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청주시지회 여성회 주관으로 진행된 봉사에는 여성회원 10여명과 위원장, 협의회장, 청년회장 등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연탄 800장을 전달했다. 연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돼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효진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듯한 온정을 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평소 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실시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 무보험운행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무보험운행은 형사처벌 대상으로 한 번의 운행만으로도 범죄자가 될 수 있다. 적발 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으로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되거나 통고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시는 교통안전공단이나 운전면허시험장과 같이 자동차 관련 시민들이 많이 찾는 기관을 찾아 자동차 의무가입을 독려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의무보험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강조하면서 “무보험운행으로 형사처벌을 받는 시민과 무보험 사고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특화 발전에 필요한 중장기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농업마케팅과, 친환경농업과, 농촌체험·관광과 3개 학과로 운영되며 학과별 40명씩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다. 학과별 20회 총 80시간을 교육받으며 이론교육, 현장교육,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농업마케팅과는 농업인의 경영마인드 제고와 유통·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문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친환경농업과는 친환경 재배에 관한 전문지식을 길러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술 습득을 지원한다. 농촌체험‧관광과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청주시 체험 농업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다.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청주시 흥덕구 강서로 3) 또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과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된 모집요강, 청주시농업기술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17일 청주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근경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청원생명축제 기간 청원생명쌀 뻥튀기 체험장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근경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1,018명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청주시에 성금을 기탁해 왔다. 또한 꾸준히 농촌일손돕기, 떡국떡 나눔행사, 사랑의 김치담그기봉사, 쌀뻥튀기 나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최근 내수경기 침체 및 물가상승, 소비심리 위축 등의 여파로 경영 상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지원 강화와 신속한 민생안정 회복을 위해 1%대 초저금리 대출지원을 상반기 400억원 조기공급 하는 등 대폭 확대 추진한다. 청주시는 17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및 8개 금융기관과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상생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창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8개 금융기관(농협‧국민‧신한‧하나‧우리‧기업‧새마을금고‧신협)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강화와 조속한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변경되는 개선사항은 △전액보증 고정금리 인하(4.99%→ 4.59%) △대출기간 3년→5년 이내 일시상환(1년만기 기한연장)으로 연장 △이차보전 지원기간(3년) 종료 후 4년차․5년차 대출잔액에 대한 협약금리적용 △신용보증서를 통한 담보종류 일원화 △폐업 후 관내 재창업한 소상공인에 대한 이차보전 지속 지원 등이다. 변경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 흥덕구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이솔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설계공모를 진행, 공모에 참여한 16개 업체의 공모안에 대해 지난 15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인 ㈜이솔건축사사무소 공모안에 대해 “적절한 모퉁이 계획으로 청사를 거리에 접하게 배치한 점이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새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흥덕구 사운로 216에 위치한 현 청사를 철거한 후 건립된다. 올해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7년 5월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신청사는 지하 1~지상 4층, 연면적 2천174㎡ 규모로 조성된다. 업무공간 외에도 주민카페, 마을도서관 등 주민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93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공간 및 주차공간 부족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안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6대 중점 추진분야 28개 핵심과제를 반영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는 재난, 교통, 청소, 보건, 상수도, 환경 등 6개 반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하고, 6일간 총 922명의 공무원이 상황 근무에 들어간다. 중점 추진 분야는 △민생경제 안정대책 △안전 최우선 △생활불편 최소화 △취약계층 보호 △안전한 교통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 민생경제 안정대책 시는 고물가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등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한 명절 소비 촉진과 함께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명절 성수품 물가 조사를 통해 가격 동향을 관리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수용품 및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불공정 행위 단속,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명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