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9월 1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개청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개청유공자 공로패 수여, 미래 100년을 향한 미래비전 선포식 그리고 성악어벤져스로 불리우는 라포엠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기념식 이후에는 ‘화합의 비빔밥행사’를 열어 다양한 나물과 밥이 한 데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는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명랑운동회는 공굴리기 등 4개 종목으로 개최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노래자랑은 계룡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직장이 계룡시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면·동 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2023년 9월 19일은 계룡시가 개청한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로 계룡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한마음 한 뜻으로 축하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30대부터 50까지 경력단절 여성 대상으로 진행했던 ‘3050여혼당당클래스 자격증과정’ 수료자 50명 중 4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요양보호사와 핸드드립 자격증 취득 2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은 수료자 39명 중 38명이, 핸드드립 자격증 과정은 수료자 11명 전원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또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자 중 일부는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봉사동아리 결성을 준비 중이며, 일부는 재취업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학습자들이 배움에서 멈추지 않고 취업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봉사 등의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전문가와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개발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위크숍은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시정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계룡시와 충남연구원의 주요정책 및 현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국방 ▴복지·교육 ▴청년·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환경 ▴도시개발 6개 분과 참여자들의 다양한 정책 제언이 쏟아졌다. 이응우 시장은 “올해는 우리시가 개청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로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시정경험을 바탕으로 ‘더 행복한 계룡!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의 원년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오늘 워크숍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2일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관내 7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 개청 20주년이 되는 2023년을 맞아 자치행정과 새마을공동체팀 소관 7개 단체가 의미 있는 사업을 해보고자 각 단체 회원 1인당 1㎏의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 ▴한국자유총연맹계룡시지회 ▴두마면 주민자치회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 435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각 단체에 소속된 회원들이 1인당 쌀 1㎏씩 마음을 모은 결과 590㎏(10㎏ 59포대)의 쌀을 마련했으며, 시는 관내 4개 면‧동사무소에 쌀을 배분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와 더불어 오는 20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7개 단체가 합동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주변 이웃을 생각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시는 7개 단체 회원님들께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오는 16일 오후 6시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안녕! 여름, 안녕? 가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 개청 20주년과 계룡시 방문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은 계절적 요소를 가미한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는 대중음악 콘서트로 계룡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거미, 다비치, 김필, 백예슬, 성리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사전 판매한 공연 티켓이 전석(2600석) 매진되는 등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행사 운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연이 열리는 계룡시민체육관 주변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차량 이용객들이 종합운동장 주차동,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주차장과 인근 테니스장에 주차 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도록 표지판을 설치하고 안내요원을 배치해 인파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티켓 매진에 따라 입장권 예매를 못하신 분들을 위해 계룡시민체육관 야외광장에 스크린을 설치해 공연 실황을 생중계 할 예정이며, 편의시설로 푸드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전기차와 충전시설의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차 충전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외부 충격, 과충전, 자체 결함 등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이때 발생한 열폭주 현상으로 인하여 화재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다. 또한 소화약제의 적응성이 떨어져 화재 진압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 전기차 충전 시 화애예방 안전수칙으로는 ▲차량 충전 시 물기 주의 ▲충전소 주변 흡연금지 ▲전기차 완속충전 ▲충전기 전원이 차단되어 있을 때 강제로 ‘ON’ 금지 ▲차량용 소화기 구비 등이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 확대돼, 화재 위험성 또한 커지고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 안전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8일 청사 1층 로비에 직원 휴게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업무 집중도 향상 및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휴식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조성된 이번 직원 휴게공간은 지난 6월부터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리모델링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조성된 직원 휴게실은 부서 간 협업과 소규모 모임을 통한 소통은 물론, 개인별 휴식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편안함을 더하는 친환경 소재와 마감을 통해 긴장은 덜고 심리적 안정은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적절한 휴식은 업무생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창의적 발상과 더욱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시 공직자는 물론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나 쾌적하게 시청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계룡軍문화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를 20여 일 앞두고 각 부서장들이 축제의 세부실행계획을 확인 공유하고, 개선·보완 등 행사 실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재단 총괄부장의 행사 준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총괄 보고와 대행사 연출감독의 개막식 및 야간 축하공연 등 공식행사 연출계획에 대한 보고, 각 부서장 질의 및 토론 후 재단 이사장의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구체적 보고사항으로 행사개요 및 행사장 배치도를 비롯해 상설·보조무대 구성, 전체 프로그램, 체험 이벤트에 대한 점검이 있었고, 홍보, 초청인사 의전, 인력관리, 교통계획, 환경·안전관리 등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 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계룡시 개청 20주년, 6.25전쟁 정전 70주년, 한·미동맹 70주년 등을 고려한 의미있는 프로그램 편성했고, 9월과 10월을 계룡시 방문의 달로 설정하고 축제를 추진하는 만큼, 각 부서별로 지원사업을 야심차게 진행한다는 다짐의 시간도 됐다. 이응우 재단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계룡시 사회복지의 날 및 복지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계룡시에서 주최하고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 간 유대 강화와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계룡시의 사회복지 비전을 다짐하는 복지 비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17명), 사회복지 대상 수여(2명),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 순으로 열렸다. 2부 화합의 장은 품바공연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신명나고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본행사 외에도 지역 내 1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시설에서 각종 부스를 마련한 복지박람회는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와 나눔의 장’으로 복지 다트 던지기, 희망 나무 체험, 쿠키 나눔, 위인 활동지 풀기, 십자수 만들기 등으로 꾸며졌다. 복지박람회에서는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복지에 대한 주민 관심을 제고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필요성을 홍보하는 등 행사 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농소천 일원에서 일대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담(으면서) 걷기’ 행사를 열었다. ‘쓰담걷기’는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의 플로깅(plogging)의 일환으로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주민기획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 환경 자조모임’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복지관은 걷기대회 뿐 아니라, ▴재활용품 분리배출 퀴즈 ▴환경캠페인 및 천연 세제 나눔 ▴NO플라스틱 약속 캠페인 등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이날 쓰담걷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일상생활에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20년 개관해 지역 현안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는 지역조직화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복지관 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계룡시지부와 함께 계룡시 개청 20주년 기념 ‘외식업주 사장님이 쏜다’ 이벤트를 오는 16일터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외식업지부는 지난 8월 이벤트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관내 지역상품권 가맹점 중 32개소에서 참여 의사를 밝혀왔으며, 지역상품권(계룡사랑상품권)으로 결제시 가격을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업체 32개소 명단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계룡시민원소통방 등에서 확인할수 있다. 계룡시는 ‘외식업주 사장님이 쏜다’ 및 ‘지역상품권 결제시 10% 할인’ 등 개청 20주년을 맞아 시행되는 이벤트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소나마 숨통을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청 2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9월 7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26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텃밭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 심화과정으로 도시농업 종합이론과 현장실습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여 도시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도심 속 기후를 살리는 실천농업 ▴정원놀이사 자격과정 ▴경관 조성을 위한 정원관리 기술 ▴도시‧치유농업 현장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14회 60시간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식량안보, 환경보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며, “양성된 전문인력은 학교 텃밭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강사 등으로 활용해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 및 치유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21일 공무원 비상 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기관장 도상훈련 ▴전시상황 시 ‘적 특작부대 다중이용시설 침투 대응 실제훈련’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을 강도 높게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훈련 간 노고 치하는 물론 전시대비업무의 보완·발전을 유도하고 을지연습에 적극 협조해준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창은 육군 제3585부대 4대대 7명, 논산경찰서 1명, 계룡소방서 3명, 의용소방대 3명, 계룡대 쇼핑타운 2명 등 총 15명에게 수여됐다. 이응우 시장은 “북핵 등 안보위협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3계룡軍문화축제’를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와 병영체험장·체험관과 엄사네거리 등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軍문화축제는 육·해·공군 3軍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의 지역적 특성은 물론 軍문화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이다. 특히 올해 軍문화축제는 한국전쟁 정전 7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 국군과 미군의 다양한 무기 전시는 물론 다양한 장비 탑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개막식에서는 軍의 절도와 패기가 넘치는 육·해·공군과 미8군 군악대의 군악 의장시범과 불꽃쇼가 예정돼 있으며, 한국전쟁에 참전한 우방국인 튀르키예를 비롯하여 베트남, 몽골 등 3개국의 해외 군악대가 참여하여 각 나라의 군악 및 전통 공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개막에 앞서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계룡의 푸른 창공위에 다양한 묘기를 펼치면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멋진 에어쇼도 준비하고 있다. 국방체험관에서는 해군과 공군 전시관 관람 및 각종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항공우주 탐사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항공우주연구원의 특별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5일, 계룡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탐방프로그램 시시콜콜(詩詩CallCall)한 하루’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시시콜콜한 하루는 계룡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가와 시민 20여 명이 함께 시 명소인 암용추, 괴목정, 사계고택, 입암저수지 등을 방문해 숨겨진 설화와 구전으로 전해 내려져 오는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품 속 무대가 되는 현장에서 시를 낭송하니 문학적 감수성이 한층 더 살아나는 것 같다”며, “오늘 느낌을 문학작품에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프로그램이 지역을 소재로 한 향토문학활성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많은 시민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도서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작가와 함께 주민의 문학향유를 돕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교육희망자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팜파티 플래너 양성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팜파티 플래너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행사를 연출하고 농산물 정보 제공과 판매 전략 등을 수립하는 직업으로 교육 참가자 27명 중 24명이 한국파티이벤트협회에서 발급하는 팜파티 플래너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으로 농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팜파티의 개념 및 종류 ▴계절·유형·농장별 팜파티 기획 ▴계룡형 팜파티 사례 및 실습 ▴체험형 팜파티 현장실습 등에 대해 학습했다. 양성된 팜파티 플래너 자격취득자는 계룡형 팜파티 뿐만 아니라 치유농업의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이해와 실무를 바탕으로 도시민에게 농촌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팜파티는 소비자와 농업인을 잇는 가교의 역할을 하는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시민들게 새로운 농촌체험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