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감염병 대확산(팬데믹) 선언 1주년(3. 11.)을 계기로 그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아픔과 노력을 담은 온라인 영상 10편을 3월 19일부터 26일까지 해문홍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 해문홍과 한국교육방송(EBS)이 공동 기획한 다큐멘터리 6부작 중 주요 내용을 온라인 형식에 맞게 재편집한 것이다. ‘한국은 어떻게 코로나에 맞서왔나’(영문명 Facts about Korea’s response to KOVID-19)라는 제목으로 ‘코로나 병동 간호사의 고백’, ‘아들의 눈물 - 요양병원 면회’, ‘한국은 감염병 세계적 유행(팬데믹)을 미리 알았다?’, ‘우리가 감염병 세계적 유행(팬데믹)에 맞서는 방법’등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이 겪었던 아픈 사연과 방역 관계자의 치밀한 노력을 담았다. ▲ ‘코로나 병동 간호사의 고백’편에서는 바이러스와 가장 가까운 코로나19 병동에서 감염병 대확산을 온몸으로 겪은 간호사의 이야기를, ▲ ‘아들의 눈물 - 요양병원 면회’편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인해 사랑하는 어머니를
(충남도민일보)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이 오는 30일까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대상으로 녥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온라인 영어독서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독서문화프로그램은 관내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68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영어독서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북적북적 책놀이 ▲신나는 과학실험 ▲숲속 도서관 ▲Book Report ▲Reading Starter ▲미술관속 코딩(비대면) 총 6개 강좌가 개설되는데, 4월 6일부터 프로그램별로 개강해 6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강좌별 수강인원을 1/2 축소 운영하며 비대면 강좌 및 야외 수업을 병행하는 강좌도 개설했다. 온라인 영어독서프로그램은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수강료는 Book Report강좌를 제외하고 무료이다. 단,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자 또는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영어독서프로그램은 매달 새롭게 수준별 맞춤 영어전자책 보고, 듣고 워크시트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가정 내에서 온
(충남도민일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예회관연합회, 경기도의 공모지원 사업 3건이 연이어 선정되며 1억 5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1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과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2건이 선정되었다. 재단이 기획한 문화가 있는 날 ‘함께 걷은 공연 나들이’는 안양 지역의 예술단체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공간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어 우수공연을 선정하고 지원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 총 4편의 공연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작품으로는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 가족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현대무용 '눈먼자들'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경기도가 진행하 '경기도 문화의 날'의 문화예술지원 공모 사업에 재단 프로그램‘문화공감시대’도 함께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에 시민들을 찾아간다. 재단 관계자는 “작년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
(충남도민일보) 춘천시는 세계 유일 그리고 세계 최대의 교향악 음악 대제전 2021 교향악축제에 춘천시립교향악단이 초청악단으로 선정되어 오는 4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교향악축제‘는 지난 1989년 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시작하여 매년 봄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교향악축제다. 올해로 33번째 축제로 개최되며, 춘천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하여 전국의 권위 있는 오케스트라 21개 연주단체가초청을 받아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 2012년 제21회 교향악축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춘천시향이 ’교향악축제‘에서 선보일 연주곡으로는 러시아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작곡가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의 서곡을 시작으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또 한명의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번호 35번‘을 우리나라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가 출연하여 춘천시향과 호흡을 맞춘다. 만 11세의 나이에 서울시향과의 협연 무대로 데뷔한 배원희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영국의 음악전문지 ’스트라드‘에서 ’흠 잡을데 없는 완벽한 테크닉과 청명한 소리, 놀라운 음악성을 지닌 그
(충남도민일보) 춘천시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은 기관 및 단체에 춘천시립예술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이다. 춘천시립교향악단과 춘천시립합창단, 춘천시립인형극단이 각 10회씩 총 30회 공연할 예정이다. 현악, 목관, 금관, 합창, 중창 등 공연단체별로 장르 선택이 가능하다. 시립예술단 자체 공연 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협의하여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춘천시 관내 기관 및 단체며, 이번 2차 신청대상에는 학교도 포함됐다. 다만, 영리 및 종교행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신청기한은 4월 9일까지이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읍·면 소재 기관 및 단체는 문화소외계층으로 구분해 우선 배정한다. 최종 선정단체 발표는 4월 20일 (재)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찬우 문화예술과장은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길 바란다”며 “법정문화도시로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재)백제세계유산센터에서 “제3회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을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지닌 가치에 대해 함께 알아가고 공유하기 위해 2017년부터 기획하여 격년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문화·축제·여행 등을 소재로 자유롭게 일러스트로 표현하여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백제의 역사와 그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 중 적합성, 독창성, 상징성을 잘 표현한 16 작품을 선정하여 총 1500만원의 상금과 상장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상작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충청남도, 전라북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문화재청의 정책자료, 홍보물, 홈페이지, SNS 등에 반영·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7월에 진행되는 백제문화유산주간과 8월에 열리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축전 기간에 수상작 전시를 할 계획이다. 이번 일러스트 공모전과 관련, 이동주 (재)백제세
(충남도민일보) 창원시립교향악단은 3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21 교향악축제’에 참가한다. 전국교향악축제는 2012년에 시작된 국내 최고권위의 클래식 축제로써 올해는 '뉴 노멀'이라는 키워드로 창원시립예술단을 포함한 총 21개팀이 참여한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상임지휘자 김대진감독의 지휘로 코플란드의 조곡 ‘애팔레치아의 봄’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2번 K.314’, 칼 닉센 교향곡 4번 ‘불멸’ 등 총 3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2번은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에서 한국인 최초, 최연소 수석단원이 된 김유빈의 플루트 협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시립교향악단 김대진 감독은 “교향악축제를 통해 창원특례시를 알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미래를 향한 희망찬 의지를 담아 본공연을 준비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교향악축제 참가는 국내외 음악인들에게 창원시가 ‘문화예술의 도시’임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준높은 창원시향의 공연뿐만 아니라 ‘관광도시 창원’도 함께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창원시립교향악단]
(충남도민일보) 안성시는 전통공연의 자존심인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상설공연이 오는 27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막된다고 밝혔다. 올해 공연은 바우덕이의 일생을 담은 스토리로 남사당 6마당의 백미를 압축하여 연출하였으며, 바우덕이가 처음 안성 남사당패에 들어가는 장면부터 전국 최고의 남사당패가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짜임새 있고 신명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남사당공연장에서 관람 가능하며, 특히 금년에는 관람석에 등받이 의자를 비치하여 더욱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 공연장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좌석 한 칸, 한 줄 띄어 앉기와 자가 소독을 위한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등을 실시하며, 전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한 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며 “남사당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안성시청 홈페이지(통합예약→공연/전시→공연)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
(충남도민일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박연문화관 지하2층)에서 녥세종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기조발제와 주제발제, 토론 등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2021 세종 문화도시 포럼’은 ‘사람이 문화다. 문화가 도시다. 시민문화주권도시 세종’을 주제로 그간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도시와 예비도시로 지정된 도시들이 어떤 고민 속에서 준비했는지와 그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김동호 세종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포럼을 진행한다. 기조강연은 ‘문명과 도시, 재생,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차재근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장이 맡는다. 또한 성주와 칠곡의 문화도시 지정 사례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도시 이슈와 거버넌스, 그리고 도시전략으로서의 문화도시 접근에 대한 주제발표를 각각 신동호 인문사회연구소장과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가 진행한다. 이어서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임재일 사회문화연구소오늘 소장, 지남석 대전세종연구실 세종연구실장, 김동호 세종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나서는 지정 토론을 통해 세종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민과 지역예술인들의 문화향유·예술창작 공간이 될 박연문화관을 25일 정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박연문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앞인 갈매로 387에 위치해 지난 2019년 준공 이후 문화여가활동 공간 제공을 위해 각종 시설을 보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서는 유명 인디밴드 옥상달빛과 더어쿠스틱, 고니아 등 사업참여 뮤지션이 출연해 개관기념공연을 가졌다. 박연문화관은 지하 3층, 지상 3층 1만 9,915㎡ 규모로 누리락(음악창작소), 소극장(182석), 전시실,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동아리실 등 시설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전통과 현대, 공연·전시·교육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입주해 여민락아카데미, 평생교육 강좌 등 각종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누리락(지하2층)은 지역뮤지션들의 꿈을 응원할 대중음악 창작공간으로 182석의 소극장, 녹음·편집이 특화된 스튜디오, 밴드 합주가 가능한 밴드연습실, 영상 제작이 가능한 크리에이티브룸
(충남도민일보) 부천시 꿈여울도서관은 2021년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온라인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빛과 그림자, 모래로 들려주는 아름다운 동화책’을 주제로 책 속 이야기를 담은 북매직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빛과 그림자, 모래 그림을 통해 신비롭게 전하는 스토리텔링 샌드아트로 진행된다. 또한, 공연에 마술쇼와 그림자쇼까지 가미되어 색다른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여울도서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안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공연을 제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도서관과 친숙해질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4월 10일 오후 2시부터 ‘책 읽는 도시 부천’ 네이버 밴드에서 부천시민 누구나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충남도민일보)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의 '달천문화광산' 프로그램이 지역문화진흥원의 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의 '달천문화광산'은 '기억을 잇고, 마음을 이어, 오늘의 문화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독창적인 제철문화인 울산쇠부리문화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철산지 달천철장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달천광산에 대한 주민들의 유·무형 기억을 수집하고 남기는 '기억이음-달천광산', 세대별 문화광부를 모집하고 지역예술가의 멘토링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특화된 문화를 만들어 가는 '달천문화공작단', 쇠와 쇠부리를 매개로 한 상설플리마켓 '쇠부리예술장터', 지역예술가와 협업해 쇠와 불, 물, 바람, 인간을 소재로 작품을 기획하고 공연하는 '달천플러그인' 등의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달천철장에서 열린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산인 울산쇠부리문화가 과거의 문화가 아닌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오늘의 일상
(충남도민일보) 의정부시는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기를 맞아 3월 26일 오전 10시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내 안중근 의사 동상 앞에서 추모 의식행사를 가졌다. 추모식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및 감염 우려에 따라 참여 범위를 축소해, 광복회 및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 의사 최후의 유언 낭독, 헌화․분향 및 묵념 순서로 진행됐다. 다음은 안중근 의사의 유언이다.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返葬)해 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동포들에게 각각 모두 나라의 책임을 지고 국민 된 의무를 다하며 마음을 같이 하고 힘을 합하여 공로를 세우고 업을 이루도록 일러다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후손들은 매해 3월 26일에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 독립을 소망한 영웅,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충남도민일보)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2021년 야간 인문학 강좌 '인문학의 숲'을 운영한다. 2009년 '보통사람들의 인문학'으로 출발해 127회를 맞이한 인문학 강좌는 다양한 분야별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비전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인문학의 숲'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4월 15일 저녁 7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127번째 인문학 강좌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송병건 교수를 초청, '그림 속 세계사'를 주제로 그림의 시대적 맥락을 캐고, 동시대인의 생활상을 재구성하고, 역사적 중요성을 평가해보는 경제사적 그림 읽기로 인류의 경제 문화사를 그림으로 풀어볼 예정이다. 송병건 교수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사 전임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SBS CNBC,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송병건의 그림 속 경제사', '세계화냐 반세계화냐, 그림으로 풀다' 강의를 진행했으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화의 역사 등에 대해 글쓰기와 강연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세계화의 단서들', '세계화의 풍경들', '비주얼 경제사' 등이 있다. [뉴스출처 : 평택 비전도서관]
(충남도민일보) 하남시는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이 2021년 3월 25일 이성산성 실감관 '이성산성, 한강을 지배하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실감관에는 증강현실(AR) 및 3D 영상 등 디지털 기술을 담아 첨단 박물관으로의 도약에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로써 하남역사박물관은 2014년 신축 재개관 이후 8년 만에 상설전시실 중 고대실 개편을 완료하고 이성산성 전시 공간을 AR 기반의 디지털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실감관은 영상실과 3개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감관 영상실에 입장하면 이성산성의 사계를 관람일의 기상 정보와 연계한 스마트 대기 영상(Screen Saver)에 이어서 이성산성의 현재와 과거의 압도적인 위용을 3D 다면 영상을 통해 감상한다. 14차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밝혀진 이성산성의 모습을 역사적 고증과 심미적 요소를 결합하여 제작한 고해상도 영상이 실감 나게 펼쳐진다. 체험실로 들어서면 첫 번째 공간인 ‘이성산성의 보물을 찾아라!’를 만나게 된다. 길이 8m의 벽면에 터치형 인터랙티브를 설치하여 이성산성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획득하는 게임을 접할 수 있다. 이과 함께 유물 관람과
(충남도민일보)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3월 27일을 시작으로 4월 21일까지 총 26회에 걸쳐 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무지개 콘서트 시즌 2' 를 연다고 밝혔다. '무지개 콘서트' 는 ‘(무)척 기쁜 (지)하철 (개)통’라는 뜻으로 하남시 지하철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여는 ‘온라인 릴레이 콘서트’이다. 재단은 작년 8월, 지하철 1단계 개통(미사역, 하남풍산역)을 축하하기 위해 25팀의 지역예술인들과 '무지개 콘서트 시즌 1'을 열었다. 개통 기념일을 시작으로 25일간 펼쳐진 릴레이 콘서트는 누적 조회 수 22,780회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지하철 개통을 알렸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 참여 기회를 주어 재단과 지역예술인과 상생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 하남시는 오는 3월 27일,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지하철 전 구간 개통(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을 앞두고 있다. 재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무지개 콘서트 시즌 2'를 준비했다. 3.9: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출연진들은 뜨거운 열정을 가득 담아 녹화에 임했다. ‘시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