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내곡동 대청마루 땅을 담보로 이태운 변호사 소개로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산하 부영대부 파이넨스에서 23억원을 대출을 받게하고 이자를 연체없이 착실히 내고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원금을 상환하라는 어이없는 결정을 내려 결국 부영그룹이 산하 유령회사를 만들어 불법 편법으로 내곡동 대청마루 땅을 경매받아 계획적으로 땅을 빼앗아 갔다는 의혹이 있다. 부영그룹의 고문변호사는 국내굴지의 로펌인 법무법인 원의 이태운 변호사이며 관련된 사건은 현재 대법원에 계류중에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회사 초창기 함께한 박권 이사의 주식지분까지 위증과 불법을 동원하여 자기소유 주식지분으로 만들어 버렸고 재판이 이미 종료된 상태인데 피해자 박권씨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캄보디아 투자건등 많은 의혹이 있는 국내 굴지의 임대주택 건설업체인 부영주택이 이번에는 과세당국으로부터 무려 1000억원에 넘는 세금을 추징받을 위기에 처해있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세금 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사정 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말부터 이달 중숭까지 일정으로 부영주택에 대한 심충(특별)세무조사를 진행 했었다. 조사결과 천 억
런던금거래소 이하정 대표육아, 출산, 결혼 등으로 일자리에서 물러나야만 했던 여성들, 일명 '경단녀(경력단절여성)'를 위해 최근 정부차원의 지원이 점점 늘고 있지만 현실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기혼여성 5명 가운데 1명은 경단녀이다. 재취업에 성공했을지라도 절반 이상(60%)에 달하는 여성들은 비정규직으로 근근이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있을 뿐이다. 이에 창업으로 눈을 돌린 여성들도 적지 않다. 경단녀들을 위한 창업아이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20일 런던금거래소 이하정(38)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금거래소는 소비자들이 금을 사기 위해 기존 거쳐야 했던 도매상, 중간상, 보석상 등 많은 유통 단계를 단순화해 거래소에서 소비자들이 금을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이다. 올해 2월 금거래소를 창업한 이하정 대표는 "창업한지 2~3개월 됐지만 벌써 가맹점까지 생겼다. 본사를 포함해 전국 4곳의 런던금거래소가 있다"며 "가맹점주 분들은 우연히도 모두 여성들"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도 경단녀 중 한 명이었다. 1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다가 아이의 교육을 위해 그만뒀지만 계속 늘어나는 교육비 등으로 그는 다시 사회에 뛰어들어야
볕이 좋은 날이었다. 북한산 끝자락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우리는 박국서 대표와 만났다. 그곳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로고와 실내를 디자인하고 작품을 전시해놓은 갤러리이기도 했다. 곳곳에 회원들의 손길이 가득한 갤러리에서, 박 대표는 손수 커피를내려주었다.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그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들을 수 있었다. 편안한 분위기와는 별개로 박국서 대표는 공군 대령 출신답게 목소리와 눈빛에 힘이 있었다. 그는 듣는 이와 연신 눈을 마주쳐가며, 낮지만 또렷한 목소리로 자기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결코 쉽지만은 않은 리더스클럽 CEO과정을 지속적으로 이끌어온 사람다웠다.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리더스클럽 회원들에 대한 애정을 한참 동안 풀어놓았다.박국서 대표가 창립기부터 직접 뛰어다니며 모집한 회원들이었다. “우리 소속 예술가들을 보면 좋은 작품들이 너무나 많다. 그런데 판로가없다. 생업이라는 건 연결이 돼야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이렇게 갤러리를 만들어 놓으면 CEO들이 와서 보고 좋은 작품을 사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서로 돕기도 하면서 다 같이 좋은 길 아닌 가. 내가 군인정신이 있기 때문에, 일단 함께하는 사람이 잘 살아야 한다고생각한다. 우
여당 참패, 야권 압승으로 마무리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직후 이틀간(14~15일) 실시된 리얼미터 정례 전국조사(휴대전화 62%, 유선전화 38%, 전화면접·자동응답 혼용)에서 원내 제1당으로 부상한 더불어민주당이 30%대의 지지율로 창당 후 처음으로 새누리당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고, 38석 원내 제3당으로 부상한 국민의당 역시 자체 최고 지지율을 경신했다. 반면 여당인 새누리당은 19대 국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지며 2위로 내려앉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또한 ‘집토끼 계층’을 비롯한 거의 전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층 이탈이 가속화되며 집권 후 최저치(31.5%)로 하락했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광주·전라를 비롯한 거의 전 지역에서 강세를 보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대 중반으로 급등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 역시 급격하게 상승해 10%대 후반의 지지율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더민주 30.4%(▲2.8%p), 새누리당 27.5%(▼7.3%p), 국민의당 23.9%(▲5.4%p), 정의당 9.0%(▲1.3%p) - 더민주, 수도권 압승과 PK, 강원, 충청권 등 모든 지역에서 의석 확보하며 원내 제1당으
수도권, 20·40대, 야당 지지층에서는 ‘불신’ 응답 우세한 반면, PK·TK, 60대 이상,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신뢰’ 응답이 우세 최근 발표되고 있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는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4·13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일보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전국 19세 이상 국민들을 대상으로 4·13총선 여론조사 신뢰도 및 공정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총선 여론조사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의견(전혀 신뢰안함 16.1%, 신뢰하지 않는 편 31.6%)이 47.7%로 ‘신뢰한다’는 의견(매우 신뢰 5.9%, 신뢰하는 편 37.4%) 43.3%보다 오차범위(±3.0%p) 내인 4.4%p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9.0%. 먼저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불신 50.8% vs 신뢰 40.5%)에서 ‘불신’ 응답이 가장 많았고, 대전·충청·세종(49.2% vs 42.1%)에서도 ‘불신’ 응답이 다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강원(불신 47.8% vs 신뢰 45.7%)과 광주·전라(45.3% vs 44.4%)에서는 ‘불신’ 응답이 오차범위
▲ © 정연호기자 [호소문] 존경하옵고 현명하신 장로님께 진정으로 호소를 하는 바입니다. 저희 호소인 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소속 장로교 및 기성교회 각 교단에서 장로로 시무하다가 지금은 신천지예수교 증거 장막 성전(이하 신천지)에 다니고 있는 장로들입니다. 장로교 및 기성교회 각 교단에서 장로라는 직분까지 받아 수십 년 동안 나름대로 교회에서 적극적으로 봉사도 하고 헌신도 하면서 교인들과 더불어 열심히 신앙생활도 하였습니다. 저희는 복음주의적 신앙과 또 나눔과 섬김의 정신에 입각하여, 예수님의 복음 전파와 영혼 구원을 위하여 장로로서 솔선수범하였고, 그곳에서 영성 회복으로 쓰임 받는 장로들이 되고자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장로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장로는 교회의 어른이자 당 회원으로서 교회 내 모든 의사를 결정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저희도 항존 직이라는 장로의 직분으로 사명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교회 내 기둥 같은 위치에서 성도들로부터 존경의 대상이었던 시무장로들이었습니다. 이러한 기성교회 장로들이 왜 한기총에서 이단이라고 규정하고 있는 신천지교회로 오게 되었는지 장로님은 정말 이해하기가 쉽지
세종특별자치시 []청사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세종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인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3일까지 합동점검반 9명을 구성하여 시청사(본청), 조치원청사, 별관청사 3곳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점검 분야는 ▲(건축분야) 주요구조부 손상, 철골구조물 구조내력 저하 여부 ▲(소방분야) 내부마감재 방염기준 적법, 화기관리 적정여부 ▲(가스분야) 가스밸브 노후, 가스차단기 및 경보기 정상 작동여부 ▲(기계분야) 보일러 공조시설과 설비배관 부식, 배관누수 ▲(전기분야)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전기기구 접지 등이다. 세종시는 점검결과 소방분야 10건, 건축분야 1건, 가스분야 1건, 전기분야 1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보완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청명과 한식을 전후해‘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에 적극 나선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세종시는 이 기간 동안 시 공무원의 1/4을 비상대기하고 상황발생시 즉시 출동태세 확립해 산불진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따. 특히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의 소각, 성묘객 실화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재난 위기 경보를 2단계 ‘주의’에서 3단계 ‘경계’로 상향 발령하고 취약 지역 순찰·단속을 강화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과실로 산림에 불을 내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하며, 또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운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청명·한식일을 전후해 산불 위험이 높다.”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답사 코스 구성(안) []4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석원경산관에서 2016년 ‘세종인문지리학교’ 개교식을 갖고 6주간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세종시정 2기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세종인문지리학교는 세종시민의 지역정체성 확립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2015년도에 처음 시작(1기~4기)하였으며 올해는 4월부터 11월(5기~8기)까지 총 4기를 운영한다. 특히 6기(5월)부터는 초려역사공원에서 강연을 진행, 선조의 얼과 혼이 살아 숨 쉬는 곳에서 수업을 받게 됐다. 세종시 역사문화자원의 스토리텔링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백제가 살아있는 세종시 ▲세종을 기억하는 세종시 ▲국난을 극복해온 세종시 ▲미래를 창조하는 세종시란 주제로 기수 당 4회의 주제 강연(월, 화)과 2회의 현장답사(토)로 구성된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인문지리학교가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소통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 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오는 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해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 일원에서 시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무궁화 나무심기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교 내 무궁화 보급과 무궁화 관련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세종시·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무궁화 도시 헌장 제막식, 기념 식수 등의 내용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가가 참석하여 무궁화나무의 특성과 식재요령 등을 설명한 다음 무궁화나무 1,400여주를 심는다. 이와 함께 무궁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위해 무궁화 묘목 2,000여주와 소망을 적을 수 있는 표찰을 함께 나누어 줄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무궁화 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계적인 무궁화 보급·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를 통해 미소나비기자단 3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대전광역시는 밝혔다. 미소나비란 "미래를 생각하는 소비가 나비효과를 일으킨다"는 의미로 녹색제품을 구입하는 친환경 생활실천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윤리적 소비임을 알리기 위한 녹색소비 홍보대사로 소비동향의 블로그 게시,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미소나비기자단은 친환경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주부, 대학생과 청소년들로 구성되며, 선발된 인원은 4월말에 미소나비 기자 위촉장을 수여하고 워크숍을 통해 교육을 마친 후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대전녹색구매센터는 미소나비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확인증을 교부할 예정이며 연말에 활동내역을 평가하여 우수 미소나비 기자에게는 별도 시상과 함께 전국단위 녹색소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천할 예정이다. 미소나비 기자단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 홈페이지(www.greendj.or.kr) 미소나비 모집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djgreen15@naver.com), 우편, 방문접수 하면 된다. 궁금한
대전광역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지역 연주자 육성을 위해 마련한 협연 무대에 출연할 지역 음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기악(15개 분야)과 성악(4개 분야) 전공자로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모집한다. 청소년부는 대전지역 고등학교(성악 분야 제외), 대학교 재학 중인 사람 또는 타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 중 지난 1월 1일 이전부터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 일반부는 전공학위 소지자로 대전지역 대학교 졸업자 또는 타 지역 대학교 졸업자 중 1월 1일 이전부터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2일 기간 중에 대전예술의전당 내 시립교향악단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며, 15일 일반부는 오전 10시, 청소년부는 오후 2시 대전시립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실기 전형이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는 19일(화)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고 합격자에게도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에게는 시립교향악단 하반기 지역인재 발굴 콘서트에서 협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www.dpo.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사무국(042-270-8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재단은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 152건(304회)을 선정하고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3일부터 3월 25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293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사업은 회당 50만 원에서 25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되며, 지원횟수는 건당 2회 이내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음악 57건, 국악 27건, 예술일반 25건, 무용 11건, 연극 5건, 미술 2건, 문학 5건, 원도심탐방 1건, 아트프리마켓 2건 등으로 원도심을 비롯한 주요거점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줌은 물론 감성과 활력을 찾아주면서 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시민공모사업의 특징은 청소년 가요축제를 비롯해 힙합, 록 콘서트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프로그램과 전통악기ㆍ무형문화재를 소재로 한 풍물놀이 등 관람객과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사업들이 폭 넓게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오는 23일부터 매주말 시내 주요거점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
대전광역시 []한옥 등 우수건축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나아가 건축자산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증진시키고자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시는 전통건축인 한옥과 역사적 보전가치가 있는 근대건축 등 우수건축자산을 조사하여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활용함으로서 대전의 건축문화 정체성 확립은 물론 관광자원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대전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월 31일 대전광역시의회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례안은 ▲‘연도별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건축자산 기초조사에 필요한 절차 ▲우수건축자산의 관리에 필요한 사항 ▲한옥건축·한옥마을 조성의 지원근거를 마련하였고, 건축자산을 통해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시장이 건축문화 진흥을 위하여 추진할 사업을 규정하고, 지역주민의 건축문화진흥 사업 및 활동에 대한 지원근거를 정하고 있다. 시는 조례제정의 후속 조치로 ‘건축자산의 기초조사’를 통해 대전시 전역의 건축자산에 대한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기록화 하고 이를 토대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함으로써 선진국들의 사례와 같이 건축
대전광역시 []대기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총 50대의 전기자동차를 공급하는 이번 사업은 대전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본사, 영업소 사업장을 대전에 둔 기업과 법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며,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지정대리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주차공간을 소유 또는 2년 이상 임차 가능해야 한다. 보급차종은 기아차 레이·쏘울, 르노삼성 SM3, 한국지엠 스파크, BMW i3, 닛산 리프와 올해 6월 출시예정인 현대 아이오닉 등 7개 차종이다. 전기자동차 보급 대상자(구매자)로 최종 선정되면 전기자동차 구입보조금 15백만 원(국비 12백만 원, 시비 3백만 원) 및 완속충전기 설치비용 400만 원(국비)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충전기 설치 가능여부 등 신청자에 대한 적정성 여부 검토 후 적격 신청대수가 50대 이하이면 전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50대 이상일 경우에는 5월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 13층 환경녹지국 회의실에서 공개추첨으로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보급 대상자가 최종 선정되면 7월까지 차량구매계약
출처 : 대전시립예술단 []대전시립예술단은 오는 4월 대덕구 지역주민을 위해‘우리동네 문화가꾸기’프로젝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총 3회로 오는 7일(목), 12(화), 14일(목) 저녁 8시에 대덕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7일(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신명나는 국악의 향연’이 펼쳐지며 악기마다 다른 빛의 가락을 빚어내는 국악 관현악단의 매력적인 음색과 청아하고 맑은 소리의 민요와 더불어,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2’출연으로 스타덤에 오른 사과아가씨 이윤아의 쑥대머리까지!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12일(화)에는 구연동화와 함께 춤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는 시립무용단의 춤으로 그리는 동화 ‘효녀 심청’이 공연된다. 마지막으로 14일(목)에는 서유럽과 동유럽의 다양한 가곡과 남유럽의 합창, 칸초네는 물론 우리민요까지 다양한 곡을 들려줄 시립합창단의 ‘음악과 함께 떠나는 세계 여행’이 펼쳐진다. 시립예술관 관계자는“아파트 문화에 익숙해 이웃과의 정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또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품격있는 공연예술을 제공하여 대덕구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