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9일 용화체육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용화체육공원은 2022년 착공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전체 면적 230,313㎡ 중 약 70%인 161,991㎡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68,322㎡는 공동주택(1,588세대) 등 비공원 시설로 개발한 뒤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공원시설로는 다목적 잔디마당, 실내체육관, 숲속 힐링원, 공원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실내체육관 조성 현황과 공원을 가로지르는 신설도로 터널 구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오세현 시장은 “민간특례사업의 좋은 취지와 시민을 위한 명품공원 조성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그동안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를 시행사와 관련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해 아산시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9월 한 달간 관내 농업기반시설 628개소(저수지 19, 양수장 51, 취입보 39, 관정 519)를 대상으로 12개 읍면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며, 군은 △시설물 시험가동 △기능상태 점검 △육안검사 △노후화 여부 확인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군은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기반시설의 안전 확보 필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점검 과정에서 취약 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각 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신속히 조치하고 긴급한 사안은 가용재원을 활용해 우선적으로 복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반시설은 단순한 농업용 수리시설을 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와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종합해 보완·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 중장기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도 나설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의 청년 글로벌 인재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직무 체험을 한다. 천안시는 ‘천안형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 10명을 선발하고, 실리콘밸리 현지 기업에서 직무 체험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시대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일자리 발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인재를 확보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현장 실무능력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월부터 지난달까지 미취업 청년과 천안 소재 대학(원)생 123명을 대상으로 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초·중급 과정을 운영했으며, 화상 면접 등을 통해 직무 체험에 참여할 청년 1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인 펙타고라, 아르고스, 코싸인온, Wasd3r 등에서 이달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5명씩 2개 조로 나눠 40일간 직무 체험을 수행한다. 시는 앞으로 해외 직무 체험 이수생 사례 발표 등 사후 관리를 실시하고 디지털 청년인재 데이터를 구축해 지역 내 기업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심의 위원들은 상반기 추진된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성과와 추진 현황을 살피고 하반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심의했다. 이와함께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필수 연계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통합지원체계 구축 계획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정책과 지역사회 협력 체계 강화하겠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혜전대학교 협동관, 청운대학교 수신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전입축하금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 접수창구는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타시군 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학생 복지 증진을 통해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9일 혜전대, 10일은 청운대에서 접수 창구를 운영했으며, 현장에서 전입신고 절차와 전입축하금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1:1 맞춤 상담을 제공했다. 전입을 완료한 학생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전입축하금이 지급되며, 관내 정착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함께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틀간 총 100여 명의 학생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 중 다수 학생이 전입을 완료했거나 신청 의사를 밝혔다. 특히 이번 운영은 복잡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수업과 병행해 쉽게 전입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은 군의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전입 지원 정책을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9일 시민체육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제3회 계룡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시민 약 600여 명이 함께해 지역복지의 의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 주민들의 더 큰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1부에서는 기념식이 진행되어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의 날 노래 합창, 복지 계룡을 위한 다짐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열린 2부에서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의 힐링토크 콘서트가 주목받았으며, 가족과 복지를 주제로 펼쳐진 강연과 음악 공연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3부 복지박람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20여 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이 준비한 부스에서는 ▲고민 파쇄기 ▲발달장애인 피싱 범죄 꼼짝마 ▲어르신 용품 체험관 ▲우리 지역 복지를 알자 ▲나만의 거울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 ▲건강암호 풀자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얻고 체험하는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금산군보건소는 지난 9일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맞이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마음관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정신건강교육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마음관리’과 힐링 프로그램 ‘웃음 팡팡! 활력 쑥쑥!’ 등이 이어졌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재가 정신질환자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으며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치매 검사가 진행돼 마음 건강을 돌볼 기회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군민들께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에서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제공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정신건강 문제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금산군보건소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9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1차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야외상설무대,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 앞, 축제장 입구, 금산인삼약초건강관, 잔디광장, 금산인삼관 등 축제장 내 주요 29개 장소를 확인하며 축제 준비 상황을 면밀하게 살폈다.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지며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총 70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들이 인삼을 즐기며 맛볼 수 있는 음식 메뉴를 제공하고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게임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 사회자의 해설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출로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 야간 콘텐츠 활성화에도 집중해 주말 저녁에는 가족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체험과 먹거리를 결합해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1차 현장점검을 통해 프로그램의 개선에 나선 후 오는 15일 2차 현장점검에서 수정·보완 사항을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사·간병 방문 지원 서비스 이용 안내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가사·간병인을 파견해 신체 수발, 건강, 가사, 일상생활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미만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주민 가운데 △장애 정도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조손가정·한부모가정 자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등이다. 단,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노인돌봄지원사업 등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거나 의료기관 입원 또는 시설 입소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소득수준 및 이용 시간에 따라 서비스 본인부담금이 면제에서 최대 월 2만8840원까지 결정된다. 금산군 가사·간병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가사·간병 서비스 이용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추가 위촉했다. 군은 10일 태안군가족공감센터 다목적홀에서 가세로 군수와 신규 위촉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총 68명의 군민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보호 체계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4월 기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재정비해 8개 읍면 주민 총 87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추가 위촉에 나서 9월 현재 총 1014명이 활동 중이다. 생활업종 종사자, 마을 이장, 우체국 직원, 버스기사,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주민자치회 위원,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주민들로 구성된 이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상담 및 각종 지원 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군은 이날 위촉식에서 위기가구 발굴·제보 요령 등 역할수행 관련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등 이들이 명예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읍면동 방문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일 성정2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1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천안시 출산장려 홍보대사이자 7남매 다둥이 엄마인 김소정 씨가 강사로 나서 천안시의 인구 변화와 인구 현황·비전·정책 등을 소개한다. 시는 교육과 함께 실거주자 중 미전입 신고 대상자를 발굴해 전입 신고를 독려하고 교육 종료 후에는 읍면동별 교육 결과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인구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인구교육을 통해 인식의 변화를 이끌고, 시민이 공감하며 함께 참여하는 인구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계룡)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시의회 의장, 유동하 논산경찰서장, 이동우 계룡소방서장 등 13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2025년 화랑훈련 지원계획 ▲예비군 통합방위사무실 구축 계획 ▲2026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 계획 ▲통합방위 예규 개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민·관·군·경 통합 방위체계의 근간이 되는 통합방위 예규에 ‘소방’을 포함하는 개정 협약을 체결해 화재·재난 등의 위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 지역 안보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바탕으로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 최정환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남희)는 10일 신한은행 천안중앙금융센터를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공로가 있는 A 직원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A 직원은 지난 9월 8일,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범의 지시에 따라 1억여 원이라는 거액을 인출하려던 B고객이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계속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범죄와 연관된 것으로 직감하고 즉시 112에 신고하였다. 은행 직원은 끈질긴 설득과 지연인출로 실제 피해까지 이뤄지지 않도록 하였고, 출동경찰관은 B고객이 피싱범에게 전달하기 위해 2억여 원을 추가로 준비한 상황을 발견하고 악성앱 삭제 등의 적극적인 현장조치를 하여 3억여 원의 피해를 예방하였다. 이번 사건은 카드 배송을 가장한 문자 발송부터 카드사 고객센터, 금융감독원, 검사 사칭까지 이어지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이었다. 김남희 천안서북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금융기관에서 끝까지 설득하고 침착하게 대응해 준 덕분에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 ‘만나서 현금 전달, 우편함에 돈이나 카드 넣기, 수사를 빙자하여 모텔 등에 숙박하도록 유도하는 행위’는 ‘100%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꼭 명심하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경찰청은 10일 “2025 계룡軍문화축제”를 앞두고 인파사고 등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5층 중회의실에서 주관측 등이 참석하는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행사장 안전, 교통관리, 범죄예방 등 전반적인 안전대책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계룡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계룡軍문화축제는 80만명(주최측 추산)이 넘게 방문하는 다중운집행사로 9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5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기간 중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개막식, 초청가수 공연, 드론라이트쇼 등에 경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인파사고 우려 장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충남경찰 관계자는“인파밀집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비하는 등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선문대학교가 지역 기업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경영자 양성에 나섰다. 선문대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단은 9일 아산캠퍼스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1기 충남비즈니스 혁신 경영자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사)강공회(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가 후원했다. 개강식에는 문성제 총장을 비롯해 이희원 산학협력단장, 권진백 RISE 사업단장,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고형석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이미선 (사)강공회 회장 등 지역 주요 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학협력을 통한 혁신 모델과 지역 경제 발전의 비전을 공유했다. 충남비즈니스 혁신 경영자 과정은 충남 지역 중소·중견기업 경영자와 핵심 임원의 혁신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고급 교육 프로그램이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수립,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경영(ESG) 실천 방안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RISE 사업단이 주도하는 산학협력 교육 모델로 기획돼,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지역 산업 혁신 역량을 확산하는 계기가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지난 2025년 9월 5일(금)~9월 7일(일) 2박 3일간 금산교육발전특구 연계 사업으로 금산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향토사 동아리 학생 29명과 지도교사 6명이 함께 일본 역사문화 탐방을 다녀왔다. 먼저,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오사카교육대학부속 덴노지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덴노지초등학교가 한국과의 첫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방문단은 한국 문화와 함께 금산의 특산물인 인삼과 깻잎을 소개하여 한국을 알렸다. 특히, 일본 학생들은 한국어를 연습하여 자신들의 학교와 문화를 한국어로 소개해 주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청수사, 윤동주·정지용 시비가 있는 도시샤대학 등 역사적 장소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감 있는 학습을 이어갔다. 특히 윤동주 독립운동가 티셔츠를 입고 윤동주 시비 앞에서 '서시'를 외워 낭독하고 비석을 닦으며 선열들의 뜻을 기렸다. 금산교육지원청 이인원 교육장은 "이번 탐방의 핵심은 단순히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는 것을 넘어,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고 이를 통해 더 살기 좋은 금산을 만들기 위한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참가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