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미취학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75개소 3,452명 △초‧중학교 20개소 2,520명 △직장 및 단체 4개소 1,130명으로 총 99개소 7,100여 명이다. 미취학 아동에게는 금연 활동지를 나눠주고 시청각 영상을 활용하며, 청소년과 직장인에겐 흡연‧음주 예방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학교 및 직장으로 찾아가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보건소에서는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이자 예방 교육의 효과가 가장 큰 아동‧청소년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슬기로운 흡연 거절법, 담배‧술의 유해성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아동‧청소년기의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 흡연보다 치명적이며, 단기적으로 신체 발육 저해, 우울, 위험 행동 등의 원인이 된다. 장기적으로 흡연 관련 질병으로 인한 사망확률이 증가하기에 아동‧청소년기의 교육은 특히 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29일 제112회 임시회를 열어 제4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당진시의회는 제4대 후반기 의장으로 국민의힘 서영훈 의원을, 부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최연숙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투표는 서영훈 의원과 조상연 의원의 정견 발표 후 1차 투표가 진행됐으며, 14명의 의원 가운데 서영훈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10표, 부의장 투표에서 최연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12표를 획득해 각각 과반수(7표)를 넘어 의장 ·부의장에 선출됐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총무위원회 위원은 김봉균, 조상연, 김덕주, 박명우, 전선아, 한상화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박명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 부위원장은 전선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은 김명진, 윤명수, 전영옥, 최연숙, 김명회, 김선호, 심의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윤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 부위원장은 전영옥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은 김봉균, 전영옥, 김명회, 전선아, 한상화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29일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명예회장을 모빌리티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김석원 회장은 현재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명예회장,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 협동조합 이사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산업과 관련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당진시는 김석원 회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및 물류 분야의 정책 자문과 네트워크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업혁신파크 선정에 따른 물류 거점 도시 조성 등 당진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김석원 회장의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통해 당진시 모빌리티 정책을 한층 더 발전시켜 활력있는 당진 경제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투자유치 분야(김진흥) 4명을 위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석문면발전연합회봉사단은 지난 27일 폭우로 피해를 본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20명이 힘을 모아 빗물받이판을 설치하고, 도배와 장판 교체를 했다. 집수리 후 집안 내외부 주변을 정리해 쾌적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민현기 회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 회원들과 석문면자율방재단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비 170만 원을 후원해 주신 석문면개발위원회, 한국가스공사, 당진시 건축과 등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문면발전연합회 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2가구씩 관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7회 충청남도 농업인 정보화대회에서 당진시 정보화 농업인 3명이 3개 부분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 주관으로 스마트시대 농업인의 정보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 행사는 블로그포스팅, 사진전, 라이브커머스, 동영상 4개 부문에서 15개 시군이 출전 농업인이 참여해 경진을 펼쳤다. 당진시는 이번 대회에서 곽대석 대표가 동영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라이브커머스부문에서는 정미정 대표가 우수상을, 블로그 부문에서는 박미연 대표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당진시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스마트 농업 기술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더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7일부터 1박 2일간 석문면 초락도리에 위치한 푸레기마을에서 감정노동근로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인‘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근로자(콜센터 직원, 텔레마케터, 매장 판매원 등)들의 마음건강을 챙기고, 지친 감정을 치유하기 위해 계획했다. 힐링캠프는 △치유체험 전·후 스트레스 경감 효과 측정 △치유 음식 체험(약쑥 빙수, 두부 만들기) △천연 생활용품 만들기(주방세제, 비누) △마을트래킹 △약쑥을 활용한 족욕 체험 등 푸레기마을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특산물을 최대한 활용했다. 감정노동근로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서로 위로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치유농업 체험을 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라며, “일상에서 느끼던 부담감을 내려놓고 새로운 시각으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송악사회복지관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미디어 기기에 대한 과의존 현상이 증가하는 가운데 스마트폰 중독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총 11회기로 오는 8월 6일 1회기(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를 시작으로 2회~11회기에는 스마트폰 대안 활동(보드게임, 독서, 스포츠스태킹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디지털 미디어 기기에 대한 과의존 현상이 점차 저연령화되면서 가정과 사회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다.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익히고 대안 활동을 함으로써 미디어 과다 사용을 예방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당진호풍 고구마 블렌딩 상품화로 고구마 품종 독립’을 주제로 덩굴쪼김병 등의 병에 약한 일본 품종이 당진 고구마 재배지 전역에서 재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에 강한 국내 육성 신품종인 호풍미를 확대 보급하는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도 단위에서 1차 선발된 13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농촌진흥청은 △체계적 블렌딩 계획성 △대상 작목의 사업 기반 △사업의 성공 여부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당진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을 투입해, 당진호풍 상품화 기반 조성과 전국 브랜드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당진호풍 고구마는 호박고구마로 맛, 색, 가공, 소비자 기호도 등이 우수하고, 특히 덩굴쪼김병 등 병해에도 강하여 당진시 고구마재배 농업인 소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지난 7월 25일 당진청소년카페‘수다벅스’2호점에서 서정초등학교 6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인‘꿈잡(JOB)메이커’를 운영하였다. 당진청소년카페‘수다벅스’2호점에서 제공되는‘꿈잡(JOB)메이커’프로그램은 서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관, 청소년지도사 소개 및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메이커 장비인 머그프레스를 활용해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어보며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당진청소년카페‘수다벅스’2호점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일 1음료 무료 제공은 물론 노래방, 댄스실, 컴퓨터·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시설 이용, 메이커스페이스실을 활용한 4차 산업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등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있다. 당진청소년카페‘수다벅스’2호점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당진청소년카페‘수다벅스’2호점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1호점은 7월 중 7번에 걸쳐 당진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총 7회기 중 6회기는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1회기는 수다벅스 1호점에서 실시하였으며, 보다 많은 청소년을 만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프로그램은 베어·버니 브릭아트로 물감을 활용해 나만의 캐릭터 인형을 만드는‘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하얀 캔버스에 물감과 다른 재료로 자신이 원하는 색 배합과 패턴을 만들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푸어링아트 ‘나만의 고민 물결’ 2가지로 구성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고, 신청 사유를 기반으로 일부 학급을 선정하였다. 또한 무료한 일상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성취감, 하얀 캔버스에 관측이 가능한 우주를 넘어선 미지의 영역처럼 각자의 개성과 성격들이 드러나 자신의 마음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알록달록! 나만의 팔레트'프로그램 제목과 어울리는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70여 명의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만족하였으며, ‘너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노인들이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 선정돼 혼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챗 지피티(chat GPT) 기능이 내장된 돌봄 로봇 효돌을 전국 최초 보급했다. 지금까지 총 170대의 효돌을 보급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하반기에 추가로 10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돌봄 로봇 효돌은 기상, 식사, 복약 시간 등 어르신의 24시간 생활관리는 기본, 몸체에 360도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머리 쓰다듬기, 등 토닥이기 등 터치로 상호 정서적 교감도 가능하다. 최근 레이더센터 범위반경 및 음성 인식률 향상 등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 되어 응급상황 발생 시 ‘효돌아 살려줘’라고 말하면 인공지능(AI) 상담사가 3회 이상 통화를 시도하고 미수신 시 119가 출동하는 응급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당진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경로당을 조성 중이다. 올해 3월부터 착수해 화상회의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25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당진시는 당진시 공식 SNS 채널 중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3개 채널이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권위가 있는 인터넷 서비스 평가 시상식이다. 당진시는 소통캐릭터 ‘당진이’를 활용한 다양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소통 창구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당진시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시의 정책을 알린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병국 홍보협력담당관은 “SNS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민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시정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4개의 SNS채널과 소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25일 충남에서 처음으로 고대면에 마을관리소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고대면 마을관리소는 고대커뮤니티센터 내에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추진 사업으로는 간단 집수리 서비스, 공구대여 서비스, 공간 공유 서비스가 있다. 특히 고대면 마을에 빨래방이 없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빨래방 서비스(대형 세탁물 수거, 세탁, 건조, 배달)도 제공한다.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생활 불편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특화사업으로 발굴하여 마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마을의 복지 문제를 마을 안에서 해결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마을관리소가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일상을 함께하며 주민 생활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25일 ‘합덕제 문화유산 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을 완료하고,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다목적교육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10회에 걸쳐, 합덕제를 중심으로 당진의 역사문화 및 생태 환경 등 체험활동 양성과정 교육을 했으며, △당진의 역사와 인물 이야기 △‘그 길에 서다’ 작가와의 만남 △이론 및 체험 교육 등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봤다. 문화유산 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은 문화유산 행사, 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6월 21일에 개최된 국보순회전 농경문청동기 특별 기획전시 개막식에서도 활동가들이 전통 복식 쾌자를 입고 도와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앞으로도 활동가들이 합덕제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당진 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문화 행사에서 완성도 높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삼봉감리교회에서는 25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8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도로, 상가, 학교 등이 침수돼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신자들이 뜻을 모아 기부한 것이다. 김성선 목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으며,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에 공모해‘스마트기저귀’분야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기저귀 생산기업과의 협의를 거쳐 요양병원과 요양원 11개소에 입소한 4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급 중이다. 스마트기저귀는 요양병원과 요양원 입소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존엄 케어 구현을 위한 스마트 기기로 △와상환자의 용변 감지 △기저귀 교체 시기 △기저귀 착용자의 자세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또한 △욕창 예방과 낙상 위험 감지 서비스 △ 이용자 개인 맞춤형 알람 설정 △움직임 파악으로 체위 변경 관리 △돌연사 감지 및 위치 추적 등의 기능을 하며 요양보호사(간병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임동신 경로장애인과장은 "스마트기저귀 시범사업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늘어나는 장기요양 대상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