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 한국생명과학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한국생명과학연구원,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관내 초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여름방학 특집! 갓생방학 with BIO’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특집! 갓생방학 with BIO’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바이오 과학 대중화를 위해 운영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원도심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김장성 원장이 직접 구청장에게 확대 편성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수준별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주최 측은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대회의장에서 EM 미생물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오픈랩을 통해 동물실험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는 제브라피쉬 관찰·학습과 생명과학 KIT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고, 참여한 48명의 청소년들은 생명공학 분야를 더 재미있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원도심 지역의 청소년들이 과학 체험 프로그램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한국생명과학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하여 정부출연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좋은 프로그램에 동구의 학생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오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기존 5개소에서 4개소로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5개소 운영을 계획했으나, 극한 호우에 따른 공사 지연으로 어린이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생겨 동산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개장해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성남 다목적체육관 등 4개소이다. 개장일은 오는 28일로 동일하며, 휴장일 없이 영‧유아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는 방식이나, 운영시간 오전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2시간씩 3회(10:00~12:00, 13:00~15:00, 15:30~17:30) 등 다른 사항도 동일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왔는데, 많은 비로 동산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못해 너무나 아쉽고 주민들께 죄송스럽다”며 “다른 4곳은 변경 없이 운영하니 많이 오셔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며, 내년에는 꼭 더 많은 물놀이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대전 0시 축제가 열리는 중앙로(대전역∼목척교 구간)에 설치된 CCTV에 축제를 홍보하는 곡면형 LED 경관조명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주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앙로를 비롯한 86곳에 방범용 CCTV 163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 0시 축제가 개최될 중앙로(대전역∼목척교 구간)에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CCTV와 곡면형 LED 경관조명은 동구청 회계정보과에서 설계 단계부터 디자인 기획을 직접 진행했다. 축제의 이미지를 한껏 부각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스마트한 야간경관 조성 및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과 더불어, 전광판을 통한 축제기간 교통통제 안내와 홍보 문구를 표출하는 등 야간 조도를 크게 개선했다. 구는 CCTV 설치 시 차별화된 동구만의 특색있는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기법)를 적용하고 현장 설비 등을 개선함으로써, 주·야간 CCTV 설치지점 시인성 강화와 주민의 심리적 안정감 부여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용운도서관에서 운영된다. 대전 동구는오는 8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란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생활 속 인문·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도서관의 대표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와 문화유산을 발굴해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대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걷다(1~4강) ▲청주 상당산성 및 대청호, 문의 수몰마을 탐방(5강) ▲동구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걷다(6~8강) ▲대전 일원 문화유산 탐방(9강) ▲후속모임으로 진행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강연과 탐방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공부해보고, 애향심과 인문학적 감성을 쌓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7월 25일부터 전화 및 인터넷(동
(충남도민일보) 1,000년에 한번 있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의 복구 지원을 위해 대전 동구가 힘을 보탠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중 자발적 지원 참여자를 모집, 27일 오전 7시 구청을 출발하여 수해 피해를 입은 청양군 내 농가로 이동해 작물 제거 작업 및 환경 정비 등 곳곳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충남 청양군은 지천 제방 붕괴로 인해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으로, 이번 피해복구 지원은 우리 구 자매 결연도시인 충남 청양군의 지원 협조 요청에 따라 박 청장이 적극적으로 검토하며 이뤄지게 됐다. 다만, 구는 호우 대비 잦은 비상근무 등으로 고생한 직원들을 배려해 부서별 인원 배정 및 차출 없이 오로지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직원들로만 지원단을 꾸리고, 구청 복귀 후 잔여 근무 시간에 대해서는 ‘특별휴가’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역대급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우리 구와 자매 결연도시인 청양군도 큰 피해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월부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연말까지 지속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위해 예산 5억 1,460만 원을 들여 총 4,191대(일반 4,000대, 저소득층 191대)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12월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에서 신청하거나, 동구청 환경과에 보조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도 가능하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난방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가스비 절감을 위해 가구당 6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와 보일러 제조‧판매업체 4개사(㈜경동나비엔, ㈜귀뚜라미, ㈜알토앤대우, 대성쎌틱에너시스㈜)가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층의 부담을 줄여 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확대하고 자부담 없이(다만, 현장 여건 고려해 일부 비용 발생 가능) 설치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동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이용하는 주간 활동서비스와 청소년 발달장애인이 이용하는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각 5개소씩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구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 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 등을 이용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주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이 2곳에 불과하고,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관내 발달장애인들은 활동서비스 이용을 위해 타구 제공기관을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구는 이번 제공기관 추가 지정을 통해 관내 발달장애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고, 본인의 욕구에 맞는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간 활동서비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기본형(132시간)과 확장형(176시간) 등 2가지 유형으로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방과후 활동서비스 지원대상은 만 6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대덕넷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기초과학연구원(IBS)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찾아가는 사이언스 슬램D×고등학교편을 대전동신과학고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이언스 슬램 D는 5명의 발표자가 10분 동안 현재 연구중인 과학기술을 주제로 쉽고 재미있게 발표하고, 학생들은 더 흥미있는 강연을 한 과학자에게 투표해 우승자를 선정하는 신개념 과학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7일 우송고, 14일 가오고에 이어 동구에서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7월 강연에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를 비롯한 5개의 정부출연연구소 및 대학 소속 연구원들이 발표자로 참여, 대전동신과학고 전교생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속 과학기술'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가며 교과서 밖의 살아있는 과학기술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특히, 중독의 매커니즘과 치료방향을 제시한'딱 “한 번”도 안되나요?'를 발표한 서수연 박사(한국한의과연구원)와 '늙지않고 영원히 살 수 있을까? 늙은 내가 다시 젊어질 수 있을까?'를 설명한 최병혁 박사과정생(KAIST)의 강연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았
(충남도민일보) 이달 24일부터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실시된다. 대전 동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 24.∼8. 20.)와 통장 및 동 공무원의 거주지 방문 조사(8. 21.∼10. 10.) 방식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에 참여한 경우에는 방문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조사는 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사망 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또한,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기간(~10. 31.)도 함께 운영함에 따라 이번 사실조사와 적극 연계해 추진한다. 주변에 출생 미등록 의심 아동이 발견되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고할 수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는 20일 (재)골프존문화재단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450여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1,800만 원 상당)를 지원하는‘2023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광신 중구청장, (재)골프존문화재단 김윤길 사무국장, (사)대전시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 (사)중구자원봉사센터 김태삼 사무국장, 행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즉석밥, 라면 등 꾸러미로 구성된 후원 물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찬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신 골프존과 (재)골프존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박희조 동구청장은 7월 동네방네 현장스케치로 최근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된 용운동 용수골 어린이공원에서 시설물 안전 점검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은 19일 용운동 주민들과 함께 용수골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를 들은 후, 야외공연장 및 체육시설 등 용수골 어린이공원 시설을 점검하고 공원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오는 28일 개장 예정인 물놀이시설의 안전 여부와 수질 상태를 살펴보며, 시설 운영에 대해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용수골 어린이공원이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하며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지역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 모두가 이용에 만족하는 안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대전 동구가 관계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기관은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선우노인복지센터, 금성노인복지센터 등 4곳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복지위기가구 감지 신고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민관 자원 연계 및 모니터링 실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생활지원사는 업무 수행 중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고, 구는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신고 시스템과 사회안전망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력해 주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구민 생활과 밀접한 기관·단체와의 민관협력을 더욱더 강화해
(충남도민일보) 다음 달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대전 0시 축제’의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중앙시장 상인들이 나섰다. 대전 동구는 중앙시장 활성화구역상인회(회장 박황순) 주관으로, 0시 축제 기간 내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에는 중앙시장 내 30여 개 점포가 참여, 다양한 먹거리뿐 아니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과 이벤트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가 0시까지 이어져 한 여름밤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된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과 공정한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참여 상인 서약 및 자정 결의대회를 추진, 방문객들에게 착한가격으로 맛 좋은 먹거리를 제공해 축제를 더욱 빛낼 계획이다. 박황순 중앙시장 활성화구역상인회장은 “대전시와 동구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상인회 전 직원들이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대전 0시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푸드페스타 행사를 통해 중앙시장을 포함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충남도민일보) 비대면 운영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책을 빌릴 수 있는 동구 스마트 도서관 2호점이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에 문을 열었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9일 동구 스마트도서관 2호점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 대출 이용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무인 자동화 대출 반납시스템으로, 구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구비를 확보하여 동구 스마트도서관 2호점을 개관했다.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용전동 63-3) 3층에 위치한 동구 스마트도서관 2호점은 대전시 최초 대형마트 안에 설치돼, 도서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도서관 기기로 도서를 검색하고 대출과 반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이다. 현재, 베스트셀러 및 신간도서 500여 권이 비치돼 있으며, 대전시 공공도서관 통합대출회원증(모바일 회원증 가능)을 소지한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회원증이 없는 이용자는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대전시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도서는 1인당 2권까지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대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보광노인전문병원과 판암사회복지관, 동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협력기관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하다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통합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근철 보광노인전문병원 이사장, 안영선 판암사회복지관장, 고철영 동구지역자활센터장 등 4개 협력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의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자 지원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서비스 제공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보광노인전문병원은 케어플랜 수립 및 수정, 모니터링, 집중교육 등의 의료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암사회복지관과 동구지역자활센터는 돌봄 및 식사 등 비 의료분야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급여 수급자의 퇴원 후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협력기관들이
(충남도민일보) 동구 르네상스를 주도할 정책을 구상하고 동구 맞춤형 시책발굴을 위해 파견한 대전 동구 정책디자인이 9개 분야, 29개의 혁신적인 시책을 발굴하며 4개월의 여정을 마쳤다. 대전 동구는 일자리‧교육‧도시재생‧관광‧환경 등 동구 변화를 이끌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공무원들의 협력과 창의력을 활용해 발굴한 우수시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구 정책디자인단은 구의 주요 현안 및 신규 정책과 관련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구정에 적극 도입할 목적으로 22개 부서, 24개 팀이 지난 3월부터 전국 20개 지역, 32개 기관을 돌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견문을 넓혀왔다. 구는 벤치마킹으로 발굴한 시책에 대해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상위 5개 시책을 선정해 국외연수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향후 구정 운영에 접목함으로써 동구 르네상스 시대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시책은 ▲대동천 별빛 자전거길 조성 ▲우송대학교와 연계한 외식창업거리 조성 ▲특화 거리별 특성화 지원사업 ▲스마트폰을 이용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사업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