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0일 시 투자유치과 직원 20여 명과 청사 인근 식당 다인정(아산시 번영로 124)에서 오찬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연말 특수가 사라진 위축된 지역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권한대행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분들께 힘이 돼 드리고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자"며, "시를 필두로 각 공공기관, 유관 단체와 기업까지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9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지원 및 연말연시 모임 재개 등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아산시는 20일, 충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TJB 대전방송과 충청남도가 공동 주관한 ‘2024 충남 홍보 영상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성과로, 아산시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결과로 평가받았다. 이번 대전은 ‘희희낙낙 충남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2개 시군이 참여해 3분 에서 5분 분량의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충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아산시는 BTS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해금으로 연주한 영상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단국대학교 음악학부 재학생 우민정 씨가 해금을 연주하며, 현충사와 고택 등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 영상은 역사적 의미와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매력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심현성 홍보담당관은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정신과 한국 전통 음악이 만나는 멋진 조화를 통해 아산을 널리 알리겠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아산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적 유산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의 고향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8일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이상헌)로부터 장애인 직업재활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기관에 수여한 첫 번째 표창이다. 아산시는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과 일자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아산시는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안정적인 직업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장애인 일자리 신규 직무 개발을 통한 맞춤형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히 장애인의 근로 환경 개선 및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은성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시의 지속적인 장애인 직업재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2월 3일부터 △염치읍 서원2리 △둔포면 신항2리 △신창면 창암5리 △도고면 오암1리 등 4개 마을 주민 대상으로 ‘2024년 아산시 창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아산시 창안학교는 마을별로 주민들이 직접 사업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과제를 도출하는 사업계획수립을 통해 앞으로 추진될 마을사업을 맞춤형으로 설정함으로써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마을만들기사업 진입과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 마을지원사업 이해 및 사업 계획서 작성법 교육 및 실습 △ 마을별 찾아가는 컨설팅 △ 마을지원사업 회계 가이드라인 교육 △모의심사 등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창안학교에 참여한 4개 마을은 2025년 희망하는 마을사업의 계획안을 구상하여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과정을 통하여 도출된 2025년 사업계획안을 바탕으로 마을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향후에는 앞서 과정을 통해 구상되고 다듬어진 사업계획안을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가 심사의원으로 참여하는 모의 심사를 진행해 본다. 이 과정은 사업계획을 발표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세현 전 아산시장이 20일 오전 9시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4월2일 아산시장 재선거 아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오 전 시장은 “이번 선거는 내란범죄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민생을 파탄낸 윤석열과 여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다시 서는 대한민국, 다시 뛰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오 전 시장은 첫 일정으로 염치읍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에 방문한다. 오 전 시장은 오는 23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자세한 출마의 변과 대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8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열린 제93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식에서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가 참여해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 등 생활 필수품을 후원했다. 참여 업체는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삼아인터내셔날 등이다. 후원 물품은 송악면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에이치앤엠바이오와 대협철강㈜은 아산시 취약계층 복지사업 추진에 써달라며 각각 10만원과 1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동참하기도 했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신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기업 간 소통과 연대를 통해 지역 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 자료를 효율적으로 기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농가경영기록장을 제작해 배부한다. 아산시는 올 12월부터 강소농 선도농가, 품목별 학습단체 회원,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등 경영기록을 원하는 농가에 농가경영기록장 200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농가경영기록장은 ▲농장현황 ▲영농일지 ▲수확·판매일지 ▲경영기록 ▲월별집계표로 구성된다. 시는 농가가 시기별·작물별 영농 상황을 기록함으로써 체계적인 경영분석과 농가별 경영보완, 적기 영농 실천, 생산물 이력 관리 등 농가 경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경영기록장이 영농현장의 문제 해결과 영농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는 농업인의 경영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청소년 활동 공간 확충에 나선다. 2024년 11월 현재 아산시 청소년 인구는 6만735명으로, 청소년 인구 증가에 따라 방과 후 활동 공간을 요구하는 청소년들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아산시는 배방도서관 학습동(배방읍 모산로 140-12)을 리모델링해 청소년들이 비용 부담 없이 편리하게 여가와 소통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자유공간’을 조성한다. 기존 청소년 수련시설은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집중하는 반면, 이 공간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 제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을 위해 올 초부터 우수 시설 벤치마킹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기본 방향을 설정했으며,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청소년 자유공간은 △북카페 △자유 휴식공간(만화, 게임) △동아리실(밴드, 댄스) △스터디카페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연면적 1,500㎡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시설은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9일 ‘2024년 12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오는 2025년 신년 해맞이 행사 안전대책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손명화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축제 안전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2025 을사년 신년 해맞이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아산방문의 해 선포식 등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관리와 소방안전 대책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별히 열기구 체험행사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전 예방 조치를 완료하고, 축제 전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보완 사항을 반영해 안전관리계획을 수정하고, 축제 전 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및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여성복지과장을 비롯한 외부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아산시의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태조사 결과와 중장기 발전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4대 정책목표와 12대 신규 핵심과제를 제안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지원체계 일원화 △외국인주민 컨트롤 타워 구축 △내·외국인 상생 안전한 일상환경 조성 △정착 지원 강화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은아 아산시의원은 연구용역은 외국인 주민 정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아 의원은 이어 기업과의 MOU를 통한 외국인 근로자 지원 방안 마련과 내국인-외국인 간 이질강 없는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외국인 밀집지역 표지판 다국어 병기 등 기존 자원을 활용한 외국인 친화 정책을 제안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제시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9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추진한 4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 사업은 아산시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권익 증진,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날 보고회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사회참여 프로그램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의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지난 1년간 양성평등 기금사업에 헌신한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정책 추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4년부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5년에도 해당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5년 1월 1일 오전 6시 20분부터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시작을 기념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양3동 풍물단 ‘나래울’의 길놀이와 아산시립합창단의 공연, ‘인풍류’의 미디어 대북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새해를 맞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각종 기업, 기관, 단체에서 준비한 떡국, 어묵, 차, 떡 등을 나누는 행사도 열린다. 이날은 해맞이 행사와 함께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 기념식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도 함께 진행된다. 예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방문객 안전과 편의성 확보를 위해 행사 장소를 기존 남산 안보공원에서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장소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열기구를 타고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기념 이벤트 등 새로운 볼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기념 열기구 체험은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8일 유럽평의회 상호문화포용 유닛 네트워크 온라인 회의에 참석, 2024년 주요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럽평의회 상호문화포용 유닛과 함께 대한민국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산시, 구로구, 안산시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상호문화포용 네트워크 주요 활동 소개와 대한민국 각 도시의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요청사항과 제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유럽평의회 상호문화포용 유닛 책임자는 2024년 아산시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신규 회원 가입을 축하하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2025년 10월 아산시에서 열리는 다문화 페스티벌 '아산, 지구한바퀴' 행사에 상호문화포용 유닛을 공식 초청하고,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8월 6일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회원으로 지정됐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9일 ‘2024년 지역성평등지수 개선 유공’ 분야에서 충청남도지사 우수기관, 우수공무원, 민간인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성평등지수 개선과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산시는 양성평등 거버넌스 사업을 통해 지역성평등지수 개선에 힘썼으며,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남녀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서별 담당자 교육과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또, 경력 보유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일·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기여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우수공무원 부문에 아산시 여성복지과 윤지현 주무관이, 민간인 부문에는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장복연 회장이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양성평등 정책이 실질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정책을 발굴하겠다”면서 “평등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유지했다. 이는 기초자치단체가 받은 가장 높은 등급으로, 기관장 당선무효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등급을 유지한 것이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총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민과 공직자가 체감한 부패인식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와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노력을 측정하는 ‘청렴노력도’ 및 ‘부패실태 감점’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5등급 총 5개 등급으로 상대평가한다. 그중 아산시 청렴노력도는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향됐다. 아산시는 이 항목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83.4점)을 5.9점 초과하는 89.3점을 기록했는데, 올해 초 기관장 주도 청렴선포식을 시작으로 77개 전 부서에서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실시한 것이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아산시는 종합청렴도에서 지난해와 동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도고면이 지난 19일 도고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집중모금 행사에서는 도고면 이장협의회,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 원내 어린이집 원아 등, 여러 기관 단체와 지역주민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기부 행사에 참여하러 온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열매를 직접 달아주고, 따뜻한 차와 귤, 등 다과 제공하여, 나눔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희 면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도고면민, 기관, 단체가 함께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가치 있게 쓰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