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신년사에 앞서, 오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깊은 슬픔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참사의 원인에 대한 철자한 조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안시의회는 안전 강화 정책에 앞장 설 것이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가 이번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신년사] 존경하는 천안 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첫 햇살처럼 따뜻하고 희망으로 가득한 이 순간, 천안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시민의 행복을 위한,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천안시의회는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첨단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시민의 숙원사업을 적극 반영하며, 일하는 의회를 목표로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소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먼저 오늘 말씀드리기에 앞서, 지난 12월 29일 오전에 발생한 무안공항 항공기 이탈사고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사고수습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시는 주요 행사를 전면 취소 또는 축소하고, 시청 대회의실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여 국가적 슬픔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천안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성장, 그리고 변화로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시가 민선 8기 밑그림에 색을 입히고 이를 구체화하면서 도약과 변화를 만들어 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다사다난했던 여정의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천안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성장, 그리고 변화로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시가 민선 8기 밑그림에 색을 입히고 이를 구체화하면서 도약과 변화를 만들어 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다사다난했던 여정의 매 순간마다 온 정성을 다해 노력해 왔다고 자부하며, 이러한 노력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K-컬처박람회」와 「흥타령춤축제」는 총 1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약 669억 원의 직·간접적인 경제유발 효과를 가져왔고, 글로벌 문화의 중심지로서 천안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풍서천과 백석동 파크골프장 준공, 반다비체육관 건립 등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체육시설 기반을 견고히 하였습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산업기반 조성 노력은 삼성전자와 오스템임플란트 등 14개 기업과의 투자유치로 이어져 총 6조 원 규모 기반 확대, 2,2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2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빵빵데이 축제」는 천안을 호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11대 천안서북소방서장으로 김종욱 전 금산소방서장이 1월 1일 취임했다. 김종욱 서장은 1991년 소방사 공채로 입문해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지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고, 부여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충남소방본부 청렴감사과장, 금산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특히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깨끗하고 공정한 리더십을 발휘해 서로 존중하는 조직분위기 형성에 앞장서 존경을 받았다. 또한 기본에 충실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안전하고 통솔력 있는 현장 지휘로 두터운 신망과 탁월한 역량도 쌓아왔다. 김종욱 서장은 “천안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완벽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로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각 읍면동 및 특화작목 주산단지에서 내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025년 달라지는 농업정책 및 동향을 소개하고 영농 시기별 현장 애로사항 해결 방법 등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해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총 15회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공통과목(벼, 고추)은 12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하며, 천안시 특화작목(포도, 오이, 멜론)은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각 입장면, 수신면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실용교육에서 토양관리, 시기별 재배관리, 병해충방제기술 등 기후변화와 농업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기술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농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교육일정 및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화로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오는 1월 2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보수 공사에 들어간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공사기간동안 수영장 천장재와 타일을 전면 교체하고, 방수 재시공 과 노후 설비 교체 등을 실시했다. 또한, 그간 이용객들이 꾸준히 요구해 온 의견도 적극 반영해 수질 개선을 위한 수위조절판 설치, 유리창 선팅 작업 등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탈의실, 샤워실의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국민체육센터 로비 인테리어 공사와 센터 외부 실외정원 조성 등 환경개선 공사도 추가로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그간 수영장 개보수 공사를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준비를 마쳤으니 국민체육센터에서 쉼과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공공부문 경진대회와 시상식에서 역대 최대인 17개의 표창을 받으며 그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특히 혁신과 적극행정 등 경영 주요 부문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으며,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시설 및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 소비자중심경영(CCM) 기념식에서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어 유수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적극행정 및 공공기관 혁신분야 차별화된 성과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 충남도지사,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표창을 다수 수상하기도 했다. 공사는 "올해 수상은 공사의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다”라며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통해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역대 최대의 표창 수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책임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5년도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타물건이란 건물, 토지 등을 제외한 물건 즉 차량, 기계장비, 선박, 항공기, 시설물, 입목, 어업권, 회원권, 지하자원 등이 해당한다. 시는 2025년도 기타물건으로 전년도 12만 3,796건보다 3,606건이 증가한 총 12만 7,402건을 조사해 결정·고시했다. 이번에 고시되는 기타물건은 가격 상승 5,366건, 하락 624건, 가격 보합 12만 1,412건으로 산정됐으며 골프장 골프회원권 3종, 콘도미니엄회원권 32종, 유원지의 옥외 오락시설 26종의 시가표준액이 포함됐다. 이번 결정·고시된 시가표준액은 천안시 누리집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결정 고시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과세,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인 만큼 신중하게 결정했다”며 “이를 활용해 공평한 과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다문화·외국인가구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정책 수립 활용을 위해 ‘2024년 천안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022년 보고서 발간 이후 다문화·외국인 가구가 차지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특색에 맞는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기본정보 수집과 다양한 행정자료를 연계하고자 2회차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다문화·외국인 가구와 가구원, 외국인 개인의 인구·가구, 인구동태, 경제활동, 자산, 복지, 교육 등에 대한 행정자료를 분석해 6개 부문으로 나누어 78개 지표를 수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천안시 다문화 가구는 5,993가구로 천안시 전체 가구의 2.0%, 외국인 가구는 1만 1,758가구로 천안시 전체 가구의 3.9%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천안시 전체 인구의 5.2%(3만 5,539명)로 차지하며 2021년 대비 7,061명 증가했다. 2024년 천안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 보고서는 천안시 통계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다발 지역 개선, 교통약자 보호구역 정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정비, 회전교차로 설치, 스마트 신호체계 도입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대책을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스마트 신호등과 고해상도 폐쇄회로(CC)TV를 도입해 사고 위험을 낮추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속도 저감 시설을 설치·정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비했다. 또 지역교통안전협의체를 통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교통봉사단체와 협력하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시와 시민이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배려한 정책을 확대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안전한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충청남도 주관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일품축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지난해부터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 육성과 관광산업을 활성화,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시군 1품 축제 평가를 도입했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성과 분석, 개선 방안 마련, 탄소중립 실천 노력,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전문가 현장 평가와 서면·발표 평가를 종합해 결정됐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춤’을 콘텐츠로 한 차별화된 축제로서,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된 구체적인 글로벌 축제 계획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매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국제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품축제 선정으로 확보된 도비 지원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문화 교류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법률에 규정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고, 조례·규칙상의 규제 해소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 광역 6곳, 기초 54곳(시18·군19·구17)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 그룹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된다. 시는 지자체 준조세 규제 격차 해소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조례·규칙 4건을 발굴해 개정했다.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센터’를 운영하는 등 수요자·현장 중심의 규제발굴을 추진했다. 특히 천안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충남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 충남 적극행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인정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분야에서 잇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내년 1월 한 달간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 원, 지급률을 10%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상향 지원 대책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내년 천안사랑카드 캐시백은 월 30만 원 한도에서 8%로 지급될 예정이며, 소비 진작이 필요할 경우 한시적으로 월 50만 원 한도, 10%로 상향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상향 정책 시행으로 1월 한 달간 소상공인의 천안사랑카드 매출액이 380억 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소상공인과 시민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천안사랑카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며, “천안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존경하는 천안 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천안시의회 27명의 의원 모두 하나 되어,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우리가 함께 이룬 성과들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입니다. 우리의 활동은 때때로 부족함이 있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은 우리에게 소중한 교훈이 됐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 될것입니다. 우리는 이전의 잘못을 거울삼아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는 징전비후(懲前毖後)의 자세로 더욱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2025년 을사년에는 천안시 발전을 위한, 희망과 번영의 태양이 더욱 환하게 떠오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천안시의회 의원은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갑진년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기를 바라며,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12.31. 천안시의회 의장 김 행 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아마존이 국내 지자체 최초로 천안시에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하고 기업 지원과 인재 육성에 나선다. 천안시는 30일 아마존과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 재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강상백 아마존 공공부문 총괄, 김태형 천안시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거점형 스마트도시로 선정된 천안시의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활성화 지원과 클라우드·인공지능(AI) 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민간 기업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아마존과 천안시는 아마존의 클라우드컴퓨팅 부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연계를 위해 내년부터 2026년까지 아마존 이노베이션센터를 구축하고 지역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에 나선다. 미래 혁신 산업 육성 플랫폼인 아마존 이노베이션센터는 스타트업 지원관, 서비스 체험관, 미래혁신 인재양성 교육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모형 차량 체험관 등으로 조성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겨울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2주간 교통안전시설물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주요 도로 및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불법 유턴 등 교통질서 위반 차량 때문에 훼손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정리해 2차 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했다. 정비 대상 시설물에는 시선 유도봉, 차선 분리대, 볼라드 등이 포함됐으며,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총 1,628개의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 완료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해 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