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디자인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11일 대곡2리 마을회관에서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주민설명회는 범죄예방디자인사업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및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2018년 충남도 범죄예방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2천5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으며, 한서대학교 주변지역에 골목길 고보조명과 안심벨 설치, 담장개선 및 쉼터 등을 조성 할 계획이다. 이준우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서대학교 주변지역의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 돌봄 및 아동· 청소년복지 위해 ‘온 힘’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올 해 아동·보육·청소년복지 증진과 4대 폭력 근절 등 행복한 가족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산시는 올해 지역사회중심의 아동 돌봄 및 보육·청소년복지 향상을 위해 72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맞벌이 가구의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예산을 지난해보다 68%증가한 18억원을 증액 편성했으며, 일·가정 양립에 따른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이웃간 자녀돌봄과 정보제공을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2018년도 2개소에 이어 2개소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보육분야에는 아이 기르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4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에 이어 올해 2개소를 추가 확충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평가인증어린이집에 차액보육료도 전액 지원한다. 특히 보육컨설팅, 어린이집 지원·관리, 가족양육서비스를 One-Stop으로 지원하는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2020년까지 신축해 어린이집의 전문성을 높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동·청소년분야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소득 상위 10%이하 가정의 만5세 이하 아동 9,800명에게 월
노후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 신청하세요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공동주택 시설물 보수를 위한 관리비를 지원하는 ‘2019년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시설물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은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 보수 단지 내 도로와 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보수 내·외도장 및 방수 공사 범죄예방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옥상비상문자동개폐장치 설치 온라인투표비용지원 재해위험시설 보수· 보강 등 노후된 공동주택의 시설개선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세대수에 따라 6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동주택 단지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자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보조금 지원금액을 세대수에 따라 1백만 원에서 5백만 원씩 상향하고, 소규모 단지의 자부담률은 20%부터 30%에서 10%부터 20%로 감소돼 실질적인 보조금이 확대 지원된다. 군은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을 지난 2007년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원예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생산기반 확충과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2019년 원예분야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올해 원예분야 지원사업은 채소·특작·화훼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24억 3200만 원이며 주요사업으로는 연작장해경감 토양살충제 액상멀칭 차광도포제 등 자재지원과 양액재배시설 내재해형비닐하우스 신축 보행형관리기 화훼생산기반시설 등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지원대상요건의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교부결정 즉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접수받은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며 “사업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에게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동절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동절기 화재와 안전사고를 대비해 오는 31일까지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전기안전공사, 소방서 등과 민간기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0개소, 관광농원 6개소, 농어촌민박 50개소 등에 특별안전점검과 함께 일산화탄소감지기를 설치한다. 합동점검단은 화재예방을 위한 가연성자제 등 위험물 저장 관리 실태 소방 안전 관련 소방시설과 방화시설 관리 상태 동절기 대비 폭설·한파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 전기 안전 관련 자재·장비 관리 상태 등 농촌관광시설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꼼꼼히 점검한다. 박승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농촌관광시설에서 안전조치 소홀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예방적 차원의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아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즐기는 농촌관광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지난 2018년 지방하천 정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에 안전하도록 제방을 보강하고 하천시설물을 개수해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재해예방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7년 ‘화산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같은 해 11월에 총사업비 294억 원이 투입되는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착공해 2018년 본격적으로 하천정비공사를 추진했다. 작년 한 해 동안 90억 원의 사업비를 소화했으며, 2019년 후속 하천정비사업으로 ‘성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발주하기 위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는 중이다. 군은 지난해 말 충남도에서 실시한 도내 지방하천 정비사업 시군 평가에서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신속한 재정집행과 예정공정률을 웃도는 실제 공정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금년 발주 예정인 성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019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받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누어 후불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미리 납부함으로써 연 세액의 10%를 할인받는 제도이다. 연납신청은 1년 네 차례 가능하며 할인율은 1월 10%, 3월 7.5%, 6월 5%, 9월 2.5% 등 이다. 신청방법은 아산시 세정과로 전화 신청하거나,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18년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순 연납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으로 1월 말일까지 납부하면 되고 새로 취득한 차량이나 기존 연납하지 않던 차량은 연납 신청을 해야 한다. 또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1년 이내에 해당 자동차를 매매 또는 폐차할 경우 그 소유 기간에 따라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초과 납부한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전 등록 시 연납 승계 신청도 가능하다.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 또는 위택스, 금융결재원통합납부서비스, 가상 계좌번호 납부 등으로 가능하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가 자진해서 납부하는 제도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0일까지 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하며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약 24억원으로 식량작물, 환경농업기술, 특화기술, 과수·채소, 축산기술 등 7개 분야 37개 사업 57개소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농업단체이며 사업장 주소지가 공고일 2일 이전 아산시이어야 한다. 단, 도시농업분야 시범사업은 비영농 종사자와 단체지원이 가능하며, 시범사업은 농가당 1개소만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분야별 농촌지도사가 현지조사를 통해 영농규모, 사업추진 의욕 등을 정밀 검토한다. 정밀 검토결과를 토대로 아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2월 말경 전문가 심의를 걸쳐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새해 및 설 대목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품목별 최대 3000원까지 만세보령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만세보령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유통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 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하고 인터넷 쇼핑몰 지역 브랜드관에 홍보판촉을 위한‘보령장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보령조미김을 비롯해 30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는 것이다. 주요 할인 품목으로는 방촌농원의 해풍 맞은 배와 대명당벌꿀의 야생화꿀 등이 3000원을 할인되고, 지난 2013년 출시돼 2015년 전국 고품질 브랜드 평가 금상을 수상한 만세보령쌀 삼광미, 완벽한 위생관리 시스템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 인증을 받은 해날멸치세트, 보령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쌀을 활용해 유기농으로 만든 베베미 아기과자 등이 2000원, 친환경 양송이 버섯과 옥계농원 방풍나물 등이 각 1000원이 할인 판매된다. 구입은 우체국 쇼핑몰에 접속해 카테고리의‘기획전’에서 ‘지역브랜드관’, ‘만세보령 설 쿠폰 할인전’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하면 된다.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2만4212건 4억130만원을 부과해 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7%인 2158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통신사 무선국 개설허가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의 일환인 태양광발전소 관련 전기사업 허가 등이 주된 증가 요인으로 보인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인·허가 등 면허를 보유한 개인과 법인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1종부터 5종, 동과 읍·면지역으로 구분해 최저 4500원부터 최고 4만5000원까지 차등 세율을 적용한다. 주요 부과 내역을 살펴보면 수산어업법에 의한 맨손어업이 1만2477건 1억4334만 원 무선국 개설허가 및 신고 4903건 7766만원 식품접객업 2209건 3289만 원 전기사업 790건 2224만 원 등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납부방법은 인터넷 위택스 또는 지로를 이용해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시된 입금전용 농협가상계좌로 이체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신기철 세무과장은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는 등 불이익
보령시 올해 기업 및 근로자 지원 시책 강화한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수도권 블랙홀 현상의 심화로 기업의 지방이전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기업 및 근로자 지원 시책을 적극 펼쳐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먼저 오는 2022년까지 매년 13억 원에서 23억 원씩 시비를 출현해 기업투자 유치기금 100억 원을 조성하여 이전기업 투자보조, 입주기업의 고용, 교육, 이주정착, 전세금 지원에 사용하고, 지난해 10월 창업투자회사인 BSK 인베스트먼트와 협약 이후 13개 기업을 유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2022년까지 웅천일반산업단지와 산업단지 부지에 50개 기업을 유치, 15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 청년 일자리 및 창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선정으로 지원정착지원,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민간취업연계형 등 3개 유형에 6억여 원을 확보해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취업준비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드림 취업캠프 운영, 각종 일자리 정책 및 시책, 기업의 구인구직
현장중심 행정 잰걸음 [충남도민일보] 지난 2일 취임한 이건호 당진시부시장이 현안업무 파악과 현장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 부시장은 취임 후 5일 만인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 부서장들로부터 각 부서별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당진의 주요 시정과 현안업무 파악에 집중했다.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 이후에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동절기 재난예방 현장 방문을 관련 부서에 지시하는 등 주요 시정 업무와 현안은 직접 챙기며 발 빠른 파악에도 나섰다. 또한 직원들의 불필요한 보고 대기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전자시스템을 활용한 메모보고 활성화를 지시하는 등 공직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한 조치도 내렸다. 지난 10일에는 당진문화재단과 당진문화원, 대한노인회당진시지회,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대표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14일에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당진종합복지타운과 전통시장 등 각 부서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한 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에도 본격 나섰다.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해 3월 처음 도입했던 청렴식권 제도를 올해도 지속해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렴식권은 공무원과 사업추진 관계자가 부득이 점심식사를 같이 하게 될 경우 시청사 내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청렴식권을 이용할 수 있는 사업추진 관계자란 시와 계약을 체결했거나 체결할 예정인 공사·용역·물품업체 관계자와 보조금 보조사업자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 별표 1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업 추진 관계자를 지칭한다. 시가 청렴식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공무원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사업추진 관계자와의 불가피한 동행식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청탁이나 향응, 접대 같은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청렴식권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추진했던 사람과 사전계획 없이 점심식사를 동행해야 하거나 사전 회의 개최 계획이 없었으나 시책사업 추진과 관련된 사람과 업무 협의 등을 하며 점심식사를 동행하는 경우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다수가 참석하는 사전 계획된 행사나 회의는 부서별 시책업무추진비로 집행토록 했으며, 사업 추진과 관련 없는 일반민원의 경우에는 청렴식권 사용을 제한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지역 문화관광 자원인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 도는 올해 우선 재정이 열악한 사립 박물관·미술관의 프로그램 공모 사업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지원 방식을 개선한다. 그동안 도비 50%와 시·군비 25%, 자부담 25%인 프로그램 공모 사업비에서 자부담을 빼 사립 박물관·미술관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프로그램별 총 사업비는 800만 원부터 2000만 원에서 1500만 원부터 300만 원으로 늘린다. 또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위원회의 컨설팅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사업’에는 2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와 함께 연 2회에 걸쳐 사립 박물관·미술관 관장 및 학예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찬회도 개최한다. 고준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 사립 박물관·미술관은 영세한 규모와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 기획 운영 능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고 국장은 이어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알리고, 도민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로 사립 박물관·미술관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내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위험이 가장 높은 1월 한 달간 사전 예방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러시아, 중국 등으로부터 이동을 시작한 겨울철새의 국내 도래 마릿수가 지난해 12월 기준 132만수로 집계됐다. 이는 예년에 비해 25만 수가 증가한 수치로, AI 발생 가능성도 그만큼 커진 상황이다. 실제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분변 등에서 AI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 현재 48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에서도 6개 시군에서 14건의 AI 항원이 검출됐으나, 모두 저병원성으로 판정됐다. 도는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반경 10㎞를 ‘야생조수류예찰지역’으로 설정, 최종 저병원성으로 판정되기까지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 이동제한 및 소독 등 현장 방역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천안 산란계 밀집단지 방역 강화 주요철새 도래지 야생조류 분변 검사 확대 과거 발생농장 등 위험농가 집중 소독관리 도 점검반 활용한 취약농가 점검 등이다. 도는 이와 별개로 AI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1월 한 달간 모든 가금농가에 대한 소독과 취약농가 입구 생석회 도포, 농장 부출입구 폐쇄 등 예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충남도가 올해 426억원을 투입, 24개 분야 2466개 산림 일자리를 창출한다. 충남도는 산림바이오매스의 효율적 활용 및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일자리 사업을 추진,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 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수집, 재활용 대안을 찾는 미이용 산림용바이오매스 수집단 등에 572명을 채용한다. 이 사업에는 87억원이 투입된다. 산불 감시와 병해충 방제를 위한 산림보호 4개 분야에는 1453명이 채용된다. 이들은 효율적인 감시 및 진화활동으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적극적인 초동진화태세로 산림자원을 보호한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산불기간이 아닌 6월부터 10월까지 2개 권역으로 각각 10명씩 20명을 추가배치, 효율적인 산불 감시에 돌입한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도시녹지 전문 관리원 육성 등을 위해서도 307명을, 산림에 대한 지식전달과 등산안내, 숲 해설, 도시숲 관리원 등 전문 인력 양성에도 134명이 채용된다. 도는 이 사업이 일자리 사각지대인 노인과 청년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서민 생계 지원과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