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에 안전하도록 제방을 보강하고 하천시설물을 개수해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재해예방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7년 ‘화산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같은 해 11월에 총사업비 294억 원이 투입되는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착공해 2018년 본격적으로 하천정비공사를 추진했다. 작년 한 해 동안 90억 원의 사업비를 소화했으며, 2019년 후속 하천정비사업으로 ‘성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발주하기 위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는 중이다.
군은 지난해 말 충남도에서 실시한 도내 지방하천 정비사업 시군 평가에서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신속한 재정집행과 예정공정률을 웃도는 실제 공정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금년 발주 예정인 성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