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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전기안전공사, 소방서 등과 민간기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0개소, 관광농원 6개소, 농어촌민박 50개소 등에 특별안전점검과 함께 일산화탄소감지기를 설치한다.
합동점검단은 화재예방을 위한 가연성자제 등 위험물 저장 관리 실태 소방 안전 관련 소방시설과 방화시설 관리 상태 동절기 대비 폭설·한파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 전기 안전 관련 자재·장비 관리 상태 등 농촌관광시설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꼼꼼히 점검한다.
박승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농촌관광시설에서 안전조치 소홀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예방적 차원의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아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즐기는 농촌관광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