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성인 문해 학습자의 초등과정과 중학과정의 학력 수준을 보완하는 예비 중학반으로‘징검다리반’을 개강한다고 17일 밝혔다. ‘징검다리반’은 초등과정 졸업 후 중학 1단계에서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습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습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기초수학과 영어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징검다리반의 한 학습자는 “수학과 영어 과목이 학습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징검다리반을 통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징검다리반을 잘 이수하고 고등과정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윤평화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징검다리반 학습자분들이 배움의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습자 한 분 한 분 세심하게 신경 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주민을 대상으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초등·중학 학력 인정 과정, 고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14일 학교지원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5.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 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교육활동 침해 문제에 대한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공동체의 신뢰와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침해 사례에 대한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교원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습 공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법무법인 지원 P&P의 김의성 변호사를 초청하여 ‘학교 공동체를 지키는 교육활동 보호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변호사는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률전문가로서,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례 분석과 법적 대응 전략을 제시하여 참석한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강석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보호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공동체 구성원 간의 신뢰와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의회는 2025년 4월 14일(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진천군 청년봉사대와 함께 ‘사랑의 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 청년봉사대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청년봉사대원들은 배식과 설거지, 뒷정리 등 봉사활동 전반에 참여해 현장을 이끌었고, 진천군의회 의원들 또한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서 장애인과 보호자, 그리고 어르신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을 정성껏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명 의장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진천군 청년봉사대와 함께 주민분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진천군의회는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의회는 이로써 군민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생활 전반에 걸친 중요시설,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토목,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에 앞서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보열 진천군수를 중심으로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부서별 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임보열 진천 부군수는 “안전은 사전에 지키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 관계 부서, 기관에서는 철저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을 대상으로 점검 요청하고자 하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점검 신청’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이 ‘농다리 관광객 200만명 유치 프로젝트’의 하나로 농다리 스토리움 외벽에 감성적인 분위기의 포토존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감성 포토존은 상시 점등되는 따뜻한 조명으로 인해 야간 촬영이 가능하며, 내부에는 거울이 설치돼 있어 유명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거울 셀카’ 촬영에도 용이하다. 또한, 은은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배경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인생샷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현재 많은 관광객이 SNS를 통해 후기를 공유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의 호응이 높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폭포 전망데크에 설치된 ‘소원나무 포토존’ 또한 사진 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탁 트인 자연경관과 함께 소원을 담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연인과의 추억 만들기에도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정민기 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이번 포토존 설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민선 8기 생거진천의 기적이 꽃을 피우고 있다. 진천군은 일자리가 주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는 군정 기조로 쌓아 올린 양적성장의 토대 위에 주민 눈높이 정주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강한 군세를 자랑하고 있다. 일명, 생거진천표 5대의 기적이다. △ 19년 연속 인구증가를 내다보는 진천 지방자치시대에 한 도시를 평가하는 바로미터는 인구다. 인구절벽 시기의 대한민국에서는 도시의 존립 자체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기에 모든 지방정부가 사활을 걸고 있는 문제다. 진천군은 지난해까지 비수도권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18년 연속 인구증가를 기록하며 지방자치사에 한 획을 그었다. 지난 18년간 26,426명이 늘어 86,537명을 기록 중이며, 놀라운 점은 진천군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12명으로 충북은 물론 충남, 대전,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합계출산율은 0.75명(+0.029명), 충북은 0.88명(-0.006명)인 것을 고려했을 때 19년 연속 인구증가를 바라보는 진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심리극 ‘가족공감캠프’ 1기를 개최했다. ‘가족공감캠프’는 심리(역할)극 경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지닌 문제를 행동으로 표현해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문제를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캠프에는 2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 진행은 최근 JTBC ‘이혼숙려캠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심리극 전문가이자 별자리 사회심리극연구소의 김영한 소장이 맡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간의 상호이해를 돕고, 의사소통을 원활히 해 관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가족공감캠프’는 총 8기로 구성되며 2가족 이상 모집이 되면 일정 조율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천 관내 심리적 갈등을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 누구나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반기 아동·청소년 정서 안정을 위한 심리회복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4~6월까지 매주 금요일 센터 1층 쉼터에서 매회 2시간씩 9회기 동안 운영되며, 하반기에도 열린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의 변화와 함께 아동들의 정서적 불안과 스트레스가 증가함에 따라, 아동의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심리회복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미취학 아동 포함)으로, 센터 등록대상자와 상담을 통해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마음사랑-ON’ 프로그램 전·후 진행한 사전 척도 검사의 결과에 따라 감정조절과 사회적응의 어려움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전문의 면담과 심층 사례관리와 병원 진료를 위한 치료비 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이루고, 스스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진천군청에서 지역 안보 현안을 공유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2025년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각 읍면장과 예비군지휘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합 방위 태세 확립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외 안보 정세 전망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기관별 추진성과와 계획 △드론 협의체 구성 협조 등을 논의하며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주시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유대관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농다리 축제를 맞아 농다리와 미르숲 일원에 봄꽃을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꽃길 조성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지역 명소인 농다리와 미르숲의 매력을 더욱 부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다리를 건너 미르숲을 걷다 보면 알록달록 피어난 꽃잔디와 리빙스턴데이지, 블루엔젤이 심긴 대형 화분이 곳곳에 놓여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감성 가득한 포토존에서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배은영 군 산림녹지과 주무관은 “축제를 맞아 농다리 관광객에게 여유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꽃길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색다른 볼거리로 진천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는 9일부터 2일간 총 3회에 걸쳐 관내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저당 식습관 교육 인형극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18개 기관 소속 64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 ‘굿바이 슈가몬스터’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저당 식습관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배윤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각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를 기간을 맞아 방문객의 소망을 담아볼 수 있는 소원지 체험 공간을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총 3곳의 관광 거점에 소원지를 비치해, 관광객들이 직접 소원을 적고 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소원지 구입 장소는 △초평호 하늘다리 입구 ‘청춘상회’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부근‘THE 미르카페’ △농다리 폭포 전망데크‘Station 농다리 카페’등 총 3곳이다. 소원지는 개당 1천원에 구매 가능하며, 각 소원지 구입장소 부근에 별도 설치 공간이 마련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선명 군 관광팀장은 “관광객들이 단순히 경치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더 깊은 감성과 기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다리와 초평호를 잇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원지 체험은 6월 8일까지 진행되는 농다리 축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곧이어 동일한 장소에서 이어질 느린우체통 사업과도 시너지를 이룰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좋은 글과 문장을 옮겨 적어 마음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필사적인 아침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필사적인 아침 활동은 진천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이 아침 시간을 이용하여 좋은 글귀를 필사하고 감동을 느껴 삶을 변화하기 위한 힘을 기르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충청북도교육도서관 진천문학관에서 지역 작가의 문장을 발췌하여 발행한 시나브로 필사 도서를 이용하여 지역 작가들의 글을 접하고 필사하는 경험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서강석 교육장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신에게 다정한 말을 건넬 수 있는 필사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필사적인 아침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며 성장하는 힘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불법 소각행위를 저지른 목격자를 찾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5일 오전 9시경 진천읍 원덕리 산33번지 인접 밭에서 불법 소각행위로 인해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근 주민의 신고와 산불진화대원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산불로 번지는 것은 막을 수 있었지만,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번 화재는 밭두렁을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밭과 산소 150㎡를 태웠다. 현재까지 소각행위를 한 피의자는 특정되지 않고 있다. 이에 진천군 산림녹지과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현장 인근에서 사건을 목격한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군 산림녹지과로 제보하면 된다. 군은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임에 따라 전방위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임야 인접지에서 개인의 불법소각행위로 인해 발생한 이번 사건을 매우 엄중히 보고 있다. 군은 이번 사건의 당사자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10일 본관 2층 온누리홀에서 2025. 진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청 내부위원 외에도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유관기관(진천경찰서, 진천군청, 진천장애인복지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의 외부 전문가 위원들이 참석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됨으로써, 앞으로의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장애학생이 차별과 인권침해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더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서강석 교육장은“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평등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장애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인권지원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양검정 서비스는 작물을 생산하는 토양의 산도(pH)와 유기물, 유효인산, 석회 소요량 등을 분석해 작물별 적정 시비량을 처방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다. 검정 기간은 약 2주 정도 소요되며, 작물에 필요한 적정 비료량을 기재한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한다. 검정 희망자는 해당 농경지 필지당 5~6개 지점의 겉흙을 걷어낸 뒤, 논·밭은 15㎝(과수 30㎝) 깊이의 속흙(500g~1kg 정도)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농업기술센터 1층 종합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 남기순 소장은 “토양검정은 농업의 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토양검정 결과를 통해 화학비료를 시비 처방 기준에 맞게 적정량을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