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주 오창호수도서관이 2021년도 2분기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 중이다. 일반 도서는‘도서관에서 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34권의 책을 선정했고 아동도서는 팝아트를 주제로 한 도서 10권을 전시 및 대출 중이다. 또한, 청주 출신의 지역작가 도서 6권, 노인 건강 주제의 큰 글자 도서 8권 및 피아노의 시인‘쇼팽’을 주제로 한 예술 도서 10권 또한 전시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지금, 오창호수도서관이 독서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충남도민일보) 대구미술관은 대구미술의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 수집을 위해 ‘1970년 이전의 대구 미술 작품 구입 계획’을 공고하고 4월 7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작품 수집 대상은 1970년 이전의 제작 작품으로 대구 미술사 정립을 위해 총 2억원 내외 수집 예산으로 근현대미술작품을 중점 수집한다. 신청 자격은 개인(작가, 소장자), 작품소장자(화랑, 법인관련자)로 인당 최대 신청 가능 작품 수는 3점 이내다. 접수는 오는 4월 7일 오후 6시까지 소인분에 한해 등기우편으로 한다. 작품 수집 여부는 미술관 작품수집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하고 1차 작품 선정 심의위원회와 2차 가치 평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작품을 최종 구입한다. 최은주 대구미술관장은 “이번 수집은 양질의 대구미술 작품을 수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대구 근현대 미술작품을 집중 수집해 대구미술 연구 및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충남도민일보) 청주서원도서관이 청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까지 2층 아동자료실에서 대한독립만세 도서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도서전시는 독립운동 주제로 ‘(Why?)항일 독립운동’등 16권을 선정해 전시한다. 특히 ‘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 등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도서 선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원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를 통해 독립운동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기념일과 연계한 도서전시를 운영해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추천하는 북-큐레이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충남도민일보)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지는 4월에는 41번길에서 드라마틱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4월 한 달 봄맞이 이벤트 ‘걸어서 벚꽃 속으로’를 진행한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봄나들이조차 조심스러운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봄의 설렘을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상당구 우암산로 41번길에 위치한 드라마아트홀부터 수암골로 이어지는 드라마 거리 도보 여행 코스를 무대로 펼쳐진다. 드라마아트홀-삼일공원-수암골 전망대-수암골 벽화마을-팔봉제빵점-동상공원-조형분수대-드라마 광장으로 이어지는 드라마 거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해시태그(#걸어서벚꽃속으로 #김수현드라마아트홀 #수암골 #드라마거리 #청주가볼만한곳)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 한 뒤 드라마아트홀을 방문해 인증하면 기념품과 함께 즉석에서 사진 인화(1인 1매, 선착순 20명)도 할 수 있다. 또 드라마아트홀의 ‘트래블 택’에 전하고 싶은 마음의 메시지나 소원 등을 적어 드라마길 입구에 걸며 또 하나의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여기에 4월 7일부터 시작되는 드라마
(충남도민일보) 청주시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의식 정착을 위해 ‘도전19벨-춘향이의 첫날밤’뮤지컬 공연을 31일 오전 10시 청주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사전 관람 신청을 받아 11개 중학교 6200여 명 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됐다. 뮤지컬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의 가해, 피해학생 간의 갈등과 회복, 춘향이라는 여주인공을 통한 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이론으로만 이뤄졌던 학교폭력 예방교육, 성교육에 관한 문제를 춤과 노래를 통해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의 처지를 이해하는 계기가 돼 학교폭력과 성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거부감 없이 접근, 감동적인 교훈 전달로 학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교수업 제한 등 일상생활 제약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공연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본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표홈페이지에 자매우호도시 홍보를 위한 사진전을 열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교류 10주년 기념 일본 고베시 사진전’에 이어 4월부터는 이탈리아 밀라노 사진전이 열리는 등 매달 다른 도시를 소개하는 릴레이 웹사진전을 개최한다. 자매우호도시 릴레이 웹사진전은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가상 공간에서나마 해외 도시의 생생한 모습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진전은 작년 12월, 일본 고베시와의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양 도시가 공식 홈페이지 내에 상대 도시의 사진전을 열면서 시작했다. 이어서 4월부터는 대구시 자매우호도시를 한 달씩 차례로 소개하게 된다. 4월의 도시는 이탈리아 밀라노(2015년 7월 2일 자매도시 체결)다. 밀라노시에서 보내온 총 26장의 사진을 통해 1월부터 12월까지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밀라노의 색감과 풍경을 발견할 수 있다. 밀라노에 이어 5월에는 미국 애틀랜타, 6월에는 중국 우한 등 한 달간 한 도시씩 순차적으로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진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충남도민일보)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한달 간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2021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이벤트’를 비대면으로 시행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는 매년 4월 전국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며 이번 행사는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일상 속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하여 다함께 걷는 행사에서 소규모 또는 개인별 걷기 이벤트로 진행된다. 걷기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걷기 구간은 제1 코스 화순리 금모래 해변~하모체육공원, 제2 코스는 각 보건진료소(11개소) 마을안전길 걷기코스로 코스마다 치매인식개선 관련 문구와 걷기 이벤트 참여방법이 적혀 있는 현수막이 동시에 게시되어 있다. 사전 신청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각 마을내 걷기 구간에 부착된 치매인식개선 현수막 인증샷(2개소) 찍어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밴드에 업로드 또는 각 마을 보건진료소에 제시하면 소정의 참여 홍보물(선착순 500명)도 받을 수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일상에서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기분도 전환하고 일상 속 걷기 및 꾸준한 운동실천으로 치매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어린이들의 놀 권리 확보를 위한 ‘천안어린이꿈누리터’가 31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중부권 최대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주택도시기금 지원 도시재생사업 1호인 천안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 면적 6,942.80㎡(2,1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1층에는 체험시설인 흥놀이터가 자리 잡고, 1층에는 열람실과 상담실, 카페, 꿈누리쉼터, 흥아뛰자(어린이놀이터)가, 2층에는 대공연장, 자유소극장이 들어섰다.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이 수탁법인으로 총 3년(2023년 3월 10일까지) 동안 위탁 운영하며, ‘놀권리가 보장되고 꿈과 행복을 누리는 아이들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심리ㆍ정서적 어려움으로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상담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은 1부 마술공연, 아동으로 구성된 예명청소년오케스트라와 성정종합사회복지관 합창단 합동 공연을 비롯해 2부 기념행사, 3부 테이프 커팅, 기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단체)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꽃 피는 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봄숲 이야기’ 프로그램이 높은 참여율과 호응으로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 영인산수목원 등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회 조기마감 되는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7일 촉촉이 내리는 봄비 속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5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 준수 하에 모둠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땅에 붙어 겨울을 난 식물, 올챙이와 도룡뇽알, 막 피어나는 봄꽃에 대한 숲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자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지치고 움츠렸던 심신을 달래고 새로움 봄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이 지루할 틈이 없이 잘 짜여 있다. 가족들이 함께 나와 아이들이 책으로만 보던 것들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31일 세종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을 방문해 김유찬 원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159.85㎢ 토지에 2,448억 원을 투입해 해양정원센터, 점박이물범전시홍보관, 갯벌정원, 해양생태학교 등을 조성해 글로벌 해양생태관광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해양생태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며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측면을 예타 조사 시 적극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 중의 하나로 환경보전 가치 및 생태 건강도 등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며 “조성되면 매년 4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2019년 기재부 제4차 예타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6월 예타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결의대회 개최, 예타통과 촉구 결의문 채택, 국회 정책토론회, 주민주도 운영관리 결의 서명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관내 3개 도서관(열린·강경·연무)에서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한국도서관협회와 유네스코 총회에서 각각 제정한 제57회 도서관주간(4월 12~18일)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독서문화 증진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월 한 달 동안 ▲도서대출 권수 확대 ▲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테마 도서·원화 전시 ▲독서통장 이벤트 ▲독서덕분에 손글씨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4월 23일에는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기념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 밖에 ▲책 관련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책 잡고 북(Book)공예 등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강좌 프로그램과 ▲동화 작가와의 만남 ▲오감 톡톡! 동화나라 ▲그림책 보드게임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는 시민여러분들께서 독서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느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쉼표를 찍어보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충남도민일보) 용인시 도서관이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한국 문화 알아보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관내 이주 여성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과 협업해 마련했다. 강좌는 한국의 공휴일, 학교 교육 제도, 전통 명절, 영화, 드라마 등 한국 문화를 쉽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어 토론과 글쓰기 활동도 병행한다. 강좌 신청은 도서관정책과 독서진흥팀에 전화하거나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이주 여성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문화 강좌를 기획했다”며 “평소에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한국 문화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충남도민일보)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박진식)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과 지역사회 예술 진흥을 위해 ‘우리 동네 예술인 프로필 영상’을 선보인다. 그 첫 번째 시리즈는 국악인 편으로, 4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총 10명의 국악인 영상프로필이 하나씩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우리 동네 예술인’ 국악인 편에서는 경기검무 무형문화재 임영랑 예술인, 타악 그룹 '붐붐'의 박상경, 김효원 예술인,' 대금돌이'로 활동 중인 김진석 예술인 등 다양한 전통 음악가를 소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악을 연주하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도은혜 예술인, 우리의 소리를 전하는 기타리스트 기정준 예술인 등 혼합 장르 예술인 또한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우리 사회의 예술인을 영상미디어로 소개함으로써 예술을 진흥하고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우리 동네 예술인 프로필 영상’을 기획했으며, 국악인 외에도 향후 방송예술인, 문인, 미술인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지역 문화예술인 발굴 프로젝트’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 ▲우리 동네 예술인 프로필 영상,
(충남도민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한 달 동안 과학문화 누리집 ‘사이언스올’에서 “2021 봄날의 과학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한 과학의 달은 「위기를 기회로, 내일의 희망 “과학기술‧ICT”」를 주제로, 코로나19 등 위기극복의 원동력이 된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① 탄소중립, ② 바이오, ③ 우주개발, ④ 디지털뉴딜 등 4대 분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과학산책은 4대 분야별 과학주간을 운영하며, ▲ 최신 과학기술 시연, ▲ 저명과학자 강연, ▲ 과학커뮤니케이터 강연, ▲ 생활과학교실 과학체험, ▲ 영화‧드라마 속 과학이야기 토크쇼 등 과학콘텐츠 패키지를 제공한다. 국내 연구진의 최신 연구성과를 실시간으로 알아보는 “K-사이언스 Live(월)” 서는 우주탐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성과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저명과학자의 실시간 강연인 “사이언스 클라스 Live(화)”에서는 민간 우주개발, 코로나19 백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기술 등을 함께 나눈다. 과학커뮤니케이터가 과학이슈와 기초 과학이
(충남도민일보)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이 ‘4월 도서관 주간’에 맞춰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시민을 위로해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로 57회를 맞는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도서관과 독서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제정한 주간으로, 전국의 도서관이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의 독서문화 활동을 위해 테마도서 및 그림책 원화 전시, 온라인을 통한 저자와의 만남,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 번째로 중앙도서관에서는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시작과 관련한 다양한 도서와 새학기를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관이 알려주는 초등생활 정복하기’도서전시를 진행한다. 소래빛도서관에서는 ‘3색 테마전시회’, 능곡과 배곧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아트프린트와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이밖에 목감도서관에서는 시흥문인협회와 연계한 시화전 작품을 전시해 지역작가를 시민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작가들과 온라인으로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도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한 2021년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9.10.~9.12.)의 하나로, ‘2021년 무형유산 손수제작영상(UCC) 공모전’을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치유와 위안에 대한 무형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중고등학생,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무형유산 관련 정서 휴식(ASMR : 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전승 활동, 전승자의 삶과 철학, 체험·교육활동 등 세부 주제를 자유로이 정하여 10분 내외 분량의 영상 손수제작물(UCC : User Created Contents)을 제작·제출하면 된다. 제작 시,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보유 자료(사진·영상·음원 등)를 활용하여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로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누리집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 받아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사무국 전자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공모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