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관내 3개 도서관(열린·강경·연무)에서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한국도서관협회와 유네스코 총회에서 각각 제정한 제57회 도서관주간(4월 12~18일)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독서문화 증진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월 한 달 동안 ▲도서대출 권수 확대 ▲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테마 도서·원화 전시 ▲독서통장 이벤트 ▲독서덕분에 손글씨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4월 23일에는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기념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 밖에 ▲책 관련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책 잡고 북(Book)공예 등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강좌 프로그램과 ▲동화 작가와의 만남 ▲오감 톡톡! 동화나라 ▲그림책 보드게임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는 시민여러분들께서 독서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느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쉼표를 찍어보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