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물레를 이용해 웅천도요지의 출토 유물을 빚어볼 수 있는 도자기 물레체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웅천도요지는 조선시대 때 도자기를 구웠던 가마터로 진해구 두동지역에 있다.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이곳에서 출토된 다양한 도자기를 전시하고 있으며, 도요지 출토 유물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주 출토 유물인 분청사기를 주제로 다양한 예술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가장 인기가 높은 물레체험은 전문강사와 함께 웅천도요지 출토 유물 형태를 빚어보는 체험으로 물레로 빚어진 도자기는 체험자가 색 화장토(도자기 물감)를 이용해 장식하는 과정이다. 다 구워진 도자기는 실사용이 가능해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에게도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도자기 체험과 더불어 찻사발을 이용해 차 예절을 배워볼 수 있는 ‘우리의 차 문화, 다례교실’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봄나들이로 웅천도요지전시관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지고 있다. 체험 도자기는 1개당 10,000원이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코로나19로부터 체험자가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웅천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4.12.~18.)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각 도서관 프로그램을 보면, 무등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이서우 그림책 작가 강연’을 밴드(BAND)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독서명언 포토존 & 원화 전시’, ‘추천 도서목록 배부’등을 준비했다. 사직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공예품 만들기 체험인 ‘포근포근 스칸디아모스 체험’, 6~7세 유아와 가족이 참여하는 ‘색종이 고이접어 나빌레라’, 인테리어와 집 정리 관련 ‘집돌이, 집순이를 위한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산수도서관에서는 (재)광주비엔날레 조사라 강사의 ‘비엔날레와 현대미술 특강’을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다문화·영어 팝업북 전시’, ‘도서 두배 대출’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2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에서 접수한다. 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모든 대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한다”며 “주민들이 행사를 통해 책과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립도서관]
(충남도민일보) 진주시는 재능있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도심 속 주요 문화·휴식공간 속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리의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거리의 예술가 사업은 전문 무대에 서기 힘든 예술인과 단체가 시 관내에서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장소 및 최소 음향장비 등을 지원하여 예술인들이 자생력을 키우도록 돕고 시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모집대상은 시민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개인 또는 공연팀으로 노래, 악기연주, 마술‧마임과 같은 이색 퍼포먼스 등 장르에 구분 없이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은 4월 5일부터 4월 18일까지 신청서와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한지, 거리에서 최소한의 장비로 자체 공연이 가능한지 여부와 제출 영상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된다. 다만,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거나 상업적 홍보 공연 등 사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심사에서 제외되거나 선정 후에도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예술인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코로나19 확산 양상에 따라 활
(충남도민일보) 시흥중앙도서관이 군자도서관을 도서대출·반납·이용안내 서비스의 일원화에 주안점을 둔 ‘통합형 데스크’ 로 전환한다. 지난 2010년 개관한 군자도서관은 시설이 노후화된 데다, 각 실별로 안내데스크가 운영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데스크 설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군자도서관(연면적 1,499㎡) 주요 시설로는 1층은 영유아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 2층에는 청소년과 성인이 이용가능한 종합자료실(철학‧사회‧과학‧예술‧문학‧역사 등)과 디지털열람실이 위치해 있다. 3층은 문화교실과 열람실이 있으며, 장서 약 73,000여권이 비치되어 있다. 시는 각 실별로 운영되던 안내데스크를 통합하고, 공간 구성 최적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 서비스 공간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도서관 시설공사에 따라 내달 6일부터 30일까지는 임시휴관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충남도민일보) 시흥시가 2021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 참여자를 오는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은 각양각색 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강의를 듣고 청년들이 모여 아이디어 발굴, 공동기획 등 단계적 문화기획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로컬멀티플라이의 주관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관심 분야별 참여자들과의 협업 △기획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목표 수립 △문화예술공통, 공연, 전시, 마을 만들기, 축제 등 관련 분야 전문가 강의 △기획서 작성 및 발표에 관한 전문가 피드백 제공 등 기획의 실무를 접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 내 경기청년협업마을 및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하며, 코로나19상황에 맞춰 온라인 교육도 병행 운영 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교육생 25명을 선발하며,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게
(충남도민일보)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지 않았던 ‘원형극장’을 4월 1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 1층 어린이박물관 옆에 있는 원형극장(‘서클영상관’의 바뀐 이름)에서는 울산의 돋질산 도깨비 설화를 주제로 하는 ‘울덕쿵 산덕쿵’을 매일 상영한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관람인원은 매회 11명(휠체어석 1석 포함)으로 줄여서 운영하며, 매일 4회(10시, 11시, 14시, 16시)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18분이다. 원형극장은 360도 전체 화면에 동영상이 제공되며, 의자도 회전한다. 올해부터는 영상 관람 이외에 새롭게 박물관 도슨트(전시해설봉사자)의 해설을 추가하였다.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예약은 어린이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당일 현장에서만 가능하고, 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예약은 불가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니 많이 오셔서 유익한 시간 가져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박물관]
(충남도민일보)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시민들을 위하여, 집 안에서도 식물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온라인 저자특강을 개최한다. 행사는 5월 7일 금요일에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정재경 더리빙팩토리 대표 및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가‘코로나 시대의 플랜테리어 : 식물과 함께 사는 초록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강의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해 식물을 키우기 시작하여 반려식물 200그루를 갖게 된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후 실내에서 식물 키우는 법, 식물로 우리집 꾸미는 플랜테리어(planterior), 식물을 가꾸면서 얻게 되는 심리적 치유 등 식물로 건강해지는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정재경 작가는 「초록이 가득한 하루를 보냅니다」,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등을 집필하였으며, 플랜테리어 및 식물 가꾸기와 관련하여 다수 방송 및 인테리어 잡지에 소개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충남도민일보) 부천시립북부도서관에서는 2021년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랩으로 인문학하기 : 삶의 활력을 주는 대중문화 감상법’을 주제로 저자 특강을 연다. 이는 ZOOM을 통한 라이브 특강으로, 오는 4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는 가수이자‘랩으로 인문학하기’의 저자 박하재홍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겪는 고립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대중음악을 듣고 활용하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어른들이 10대의 음악으로부터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를 대중음악을 예술과 인문의 관점으로 이해하고 감상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정산면 천장호 출렁다리의 야간 조명을 오색으로 단장하고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새 단장을 마친 출렁다리는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벚꽃과 더불어 봄밤의 낭만을 한껏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 개장 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오후 9시,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오후 8시까지이며 금ㆍ토ㆍ일요일에만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출렁다리의 오색 빛과 봄밤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울산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4월 1일 오후 2시 7층 상황실에서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대한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의사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전국적인 홍보를 통해 전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지역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는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교육청, 울산보훈지청, 학계, 언론계, 민간단체를 포함한 관련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 소개, 사업추진계획 보고, 질의 및 토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각 기관 및 단체가 추진할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등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올해는 우리 민족에게 독립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셨던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되는 해로, 울산시는 양력 순국일인 8월 11일을 중심으로 기념주간을 선포하고, 호국보훈 인물을 지정하는 등 4개 분야 총 24개 사업을 구성하여 박상진 의사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립도서관이 ‘2021 한 책 함께 읽기’ 대표 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4월 27일까지 진행한다. ‘한 책 함께 읽기’는 아산시민이 어린이·청소년·성인 부문별로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토론하며 독서를 통한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범시민 독서생활화 운동이다. 도서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투표는 관내 7개 도서관에 설치된 투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 결과에 따라 어린이·청소년·성인 부문 각 1권을 2021 아산시 ‘올해의 한 책’ 도서로 최종 선정한다. 이어 선정된 도서를 활용해 작가 초청 강연회, 독후감 대회, 한 책 연관 독후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와 독서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 사업인 ‘2021년 도농교류협력사업’에 선정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농교류협력사업’이란 도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농어촌 현장체험,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도농교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도농교류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산시는 올해 총 사업비 4700만원(국비 2000만원, 시비 2700만원)을 투입해 농촌체험휴양마을 8곳과 인성학교(농촌뜨락) 1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당일형과 1박2일형으로 구성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업기간은 10월까지며, 사업추진은 아산시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체험농가, 관광농원을 갖춘 사)아산도농교류센터(센터장 이규정)에서 수행한다. 4월 1일부터 사)아산도농교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700명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체험에 참여하게 되면 일정액의 참가비가 발생하며 금액은 프로그램에 따라 상이하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아산 관광객 유치, 도농교류 확대 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이 지난 31일 오후 7시에 선보인 마술 공연 ‘오창현의 마술 책방’이 성황리에 마쳤다. 씨에이치 아트 컴퍼니의 마술사 오창현이 진행을 맡은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개최한 것으로,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가생활과 문화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이 집에서도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생중계되었으며, 독서 권장형 마술공연인 만큼 참여자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지고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했다.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형식의 공연이 아니라 책 속의 내용을 마음껏 상상할 수 있도록 독서의 즐거움을 찾아주는 목적을 담았다. 공연 참가자 김지연씨는 “집에서 아이들과 편하게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마술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이야기를 담고 있어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충남도민일보)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3월 31일 재단 회의실에서 봉화축제관광재단 엄태항 이사장을 비롯한 최창섭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은어와 사람,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태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한 ‘봉화은어축제’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일정인원만을 오프라인으로 수용하고 현장에 오지 못한 아쉬움을 온라인으로 즐기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축제 방향을 이와 같이 결정했다. 지난해, 경상북도 최초로 시도한 온라인 봉화은어축제를 통해 뉴노멀시대 새로운 축제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비대면 축제와 달리 시‧공간의 분산을 통해 오프라인을 결합한 안전하고 새로운 진행 방식을 시도한다. 내성천 일원의 공간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진행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에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향토유물박물관의 전시·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될 유물을 매입하기로 하고,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매도 신청을 접수한다. 구입대상은 세종시와 관련된 유물 및 자료 일체이며 우선 구입 대상은 연기·전의현을 포함한 세종시의 세거성씨와 인물 관련 자료, 지리지, 고문서·고지도, 독립운동 관련 자료, 옛 사진 등이다. 유물 매도 신청은 문화재 소장자이거나 문화재매매업 허가를 받은 개인 및 법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소유나 취득 경로가 불분명한 유물이나 불법문화재는 접수 및 구입에서 제외된다. 시는 매도 신청 유물에 대한 적격성 등을 평가해 유물접수 여부를 결정하고, 유물감정위원회의 감정을 거쳐 구입 여부 및 가격을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향토유물박물관은 고운뜰 근린공원 내에 연면적 9,940㎡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오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내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센터 등 청정세종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가온마을7단지 상가에 ‘세종 웹툰캠퍼스’가 들어선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녥지역웹툰캠퍼스 조성·운영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웹툰캠퍼스는 지역의 만화창작자 양성을 지원하고, 웹툰 체험과 교육 등 향유 확대를 위한 시설이다. 위치는 세종시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상가 내 약 630㎡ 규모로, 국비 3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총 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올해 11월까지 조성된다. 이곳에는 ▲개인·단체작가 입주실 ▲기업입주실 ▲웹툰 제작장비가 구비된 교육실(씬티크실) ▲전시공간이 들어서게 되며, 전문가, 예비 작가를 위한 특화 교육 등도 운영한다. 시는 웹툰 작가 입주공간과 더불어 청소년 진로체험 및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과 관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웹툰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설 구축 및 운영은 지역 문화콘텐츠 육성 거점기관인 세종테크노파크가 담당한다. 시는 웹툰캠퍼스 조성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센터 등 청정세종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가온마을 7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