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4.12.~18.)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각 도서관 프로그램을 보면, 무등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이서우 그림책 작가 강연’을 밴드(BAND)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독서명언 포토존 & 원화 전시’, ‘추천 도서목록 배부’등을 준비했다.
사직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공예품 만들기 체험인 ‘포근포근 스칸디아모스 체험’, 6~7세 유아와 가족이 참여하는 ‘색종이 고이접어 나빌레라’, 인테리어와 집 정리 관련 ‘집돌이, 집순이를 위한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산수도서관에서는 (재)광주비엔날레 조사라 강사의 ‘비엔날레와 현대미술 특강’을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다문화·영어 팝업북 전시’, ‘도서 두배 대출’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2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에서 접수한다.
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모든 대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한다”며 “주민들이 행사를 통해 책과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립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