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안성시가 1998년 군에서 시로 승격된 지 올해로 24주년을 맞아, 4월 1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김보라 안성시장과 이규민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시상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플루티스트 박예지의 연주 등 공연에 이어 안성시민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식이 개최되었으며, 특히 새롭게 제작된 안성시민의 노래가 소개됐다. 과거 안성시민의 노래 작곡자가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는 3.1운동 전국 3대 항쟁지인 안성의 이미지에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시민의 노래를 새로 제작한 것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생활하기 편안한 도시환경, 생애주기별 맞춤지원체계, 모두가 누리는 교육환경 만들기 등 살고 싶은 품격 있는 도시, 찾아가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떤 어려움이 찾아와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안성에 찾아온 기회를 발판삼아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보라 시장은 안
(충남도민일보)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봄을 맞아 신춘 희망음악회를 마련한다. 북구문화예술회관 신춘 희망음악회 '코로나를 넘어 희망의 봄을 노래하다'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울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 오케스트라 울산 페스티벌심포니와 소프라노 장은녕, 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2018년 창단한 순수 민간 오케스트라 울산 페스티벌심포니는 지휘자 임준오를 주축으로 창단 후 다양한 공연 무대에 출연, 클래식 음악 대중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려하면서도 정돈된 음색을 가진 소프라노 장은녕은 한국 가곡 및 오페라 아리아 무대를, 아르스노바는 남성 성악 앙상블로 재구성한 대중음악을 선보이며, 성악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또 한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여성 가수 신효범이 특별 출연해 울산 페스티벌심포니와 함께 자신의 히트곡 '난 널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들려준다. 이번 신춘 희망음악회는 만 7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충남도민일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세종 수시대관 모집을 받고 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세종은 지역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등 공연을 준비하는 공연예술인 및 단체 누구나 대관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수익성 사업을 포함한 행사, 정치·종교적 성격을 가진 연습은 대관을 제한한다. 내부시설은 대연습실(108㎡), 중연습실(72㎡), 소연습실1(49㎡), 소연습실2(45㎡), 샤워실, 탈의실, 회의실 등으로 연습실별 방음시설, 음향장비, 악기 등이 갖춰져 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세종은 월요일,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토요일 오전(10시~13시), 오후(14시~17시), 저녁(18시~22시), 전일대관(10시~22시)로 운영한다. 대관료는 △대연습실 2만원 △중연습실 1만원 △소연습실 5천원, 전일대관 △대연습실 4만원 △중연습실 2만원 △소연습실 1만원이며, 회의실(사전 전화예약)은 무료이용 가능하다. 아르코공연연습공간@세종은 연간 정기대관을 상반기, 하반기 모집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상반기 정기대관 모집 공고를 통해 공연
(충남도민일보) 어진박물관(관장 강숙희)은 오는 5일부터 6월 2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한국민화,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민화특별전을 운영한다. 민화는 조선시대 후기부터 20세기 전반에 걸쳐 서민층에서 상류층에 이르기까지 집안을 장식했던 회화로, 가족의 무병장수와 부귀영화를 기원하는 염원이 담겨있다. 이번 특별전은 전주출신 민화연구가인 고 김철순 선생의 기증 민화로 진행된다. 이 민화들은 조선시대 민중 문화를 담백하고 해학적으로 그려 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는 크게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조선시대 유교의 핵심윤리를 요약한 8개의 문자를 그림으로 표현한 문자도가 소개된다. 2부에서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길 원했던 옛 사람의 소망이 담아 매화, 대나무, 소나무 민화가 전시된다. 3부에서는 수복장수, 부부화합, 입신양명 등의 염원을 담은 민화를 볼 수 있다. 민화특별전과 함께 시민들의 염원을 적어 희망의 나무에 매다는 체험행사도 연계 추진된다. 강숙희 어진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선조들의 염원을 확인하고, 현재 우리들의 염원이 무엇인지 돌이켜보며, 힘들고 지친 우리의 삶을 위로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민일보)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영유아 독서진흥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광주시는 매년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과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연령별 유익한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도서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광주시 5개 도서관(중앙,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에서 배부한다. 광주시 거주 영유아는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총 7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책 놀이 프로그램인 ‘나는 책이 좋아’는 25~42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6개 강좌가 운영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충남도민일보) 하남시는 제57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 ~ 4월 18일)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하남시립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도서관 주간은 시민들의 독서생활 증진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하남시도 이에 발맞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마다 ▲이벤트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미사) ▲강연 ‘욱하는 나를 위한 쉼표’(나룰) ▲공연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프란의 스토리텔링’(세미)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콘서트 - 무엇이 반짝일까’(덕풍) ▲이벤트 ‘나만의 띵작 추천 영화’(디지털)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책과 도서관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가 준비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4월의 봄날을 책과 함께 즐기며 일상에 생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충남도민일보)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하남선’이 전구간 개통한 지난달 27일부터 하남검단산역 내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 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하철역사활성화 프로젝트’일환으로, 시와 시민 등으로 구성된 하남검단산역 시민참여단과 애니고가 협업해 선보이게 됐다. 전시된 작품은 애니고 학생들이 애니메이션 속 인물을 직접 그린 드로잉, 일러스트, 아크릴, 유화, 펜화 등으로 총 63점이 전시돼 있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치유에 도움이 되고, 애니고 학생들의 실력도 뽐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참여단 조창환 대표는 “지하철역사 활성화를 위한 이번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시와 학교, 그리고 시민들이 하나가 된 모습은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던져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고 김지성 교감은 “학생들이 작품을 준비하고 전시하면서 문화, 예술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이번 전시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으로 남게 될 것”이라며, “또 학생 본인에게도 자기개발과 취업 역량강화의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하남검단산역
(충남도민일보) 가평군 4개 도서관이 제57회 도서관 주간 및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각 도서관에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 시대 이후 전환을 맞이한 도서관의 의미와 새로움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생활 속 가장 쉽고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한 문화시설인 도서관의 확대되는 역할 속에서 상대적 문화소외 지역인 가평군의 든든한 문화교육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으며 쾌적한 이용편의 향상 뿐 아니라 내적 외적으로 양질의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도서관에서 연간 행사를 위해 더욱 정성들여 준비한 독서진흥 행사이기에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수강신청은 가평군 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 전화 접수로 가능하며 소정의 재료비가 있는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전액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석봉 도서관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을 위한 “책과 함께하는 상상놀이터, 어린이와 성인의 취향을 고려한 DIY 나만의 다육아트 만들기 체험. “독서 마라톤 책 읽는 가족” 사진 인증 이벤트, 책도 아파요 소중히 다뤄주세요(파손도서 전시
(충남도민일보) 의창도서관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슬로건 아래 제57회 도서관주간(4월 12일~4월 18일) 및 세계 책의 날(4.23) 기념 독서문화프로그램을 12일부터 23일까지 고향의봄도서관, 명곡도서관과 함께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이예숙 그림책 작가특강(온라인), 집콕! 가족체험 ‘우리가족 독서대 만들기’, 생활문화공간 다락 머그컵 승화전사 가족체험, ‘2021 창원의 책’과 함께하는 『꽝 없는 뽑기 기계』, ‘2021창원의 책’ 명구절 필사 챌린지, 시민 추천! 북큐레이션 서가, 그림책 원화 전시 등 12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온라인 이예숙 그림책 작가특강 및 생활문화공간 다락 가족체험은 12일 10시부터 의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각 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하면 ‘2021 창원의 책’을 읽어보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 체험행사 및 전시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의창도서관은 22일에 고향의봄·명곡도서관은 23일에 ‘세계 책의 날’을 알리는 나비 책갈피를 도서 대출자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의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
(충남도민일보)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물레를 이용해 웅천도요지의 출토 유물을 빚어볼 수 있는 도자기 물레체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웅천도요지는 조선시대 때 도자기를 구웠던 가마터로 진해구 두동지역에 있다.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이곳에서 출토된 다양한 도자기를 전시하고 있으며, 도요지 출토 유물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주 출토 유물인 분청사기를 주제로 다양한 예술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가장 인기가 높은 물레체험은 전문강사와 함께 웅천도요지 출토 유물 형태를 빚어보는 체험으로 물레로 빚어진 도자기는 체험자가 색 화장토(도자기 물감)를 이용해 장식하는 과정이다. 다 구워진 도자기는 실사용이 가능해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에게도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도자기 체험과 더불어 찻사발을 이용해 차 예절을 배워볼 수 있는 ‘우리의 차 문화, 다례교실’도 함께 운영되고 있어 봄나들이로 웅천도요지전시관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지고 있다. 체험 도자기는 1개당 10,000원이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코로나19로부터 체험자가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웅천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4.12.~18.)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각 도서관 프로그램을 보면, 무등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이서우 그림책 작가 강연’을 밴드(BAND)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독서명언 포토존 & 원화 전시’, ‘추천 도서목록 배부’등을 준비했다. 사직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공예품 만들기 체험인 ‘포근포근 스칸디아모스 체험’, 6~7세 유아와 가족이 참여하는 ‘색종이 고이접어 나빌레라’, 인테리어와 집 정리 관련 ‘집돌이, 집순이를 위한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산수도서관에서는 (재)광주비엔날레 조사라 강사의 ‘비엔날레와 현대미술 특강’을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다문화·영어 팝업북 전시’, ‘도서 두배 대출’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2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에서 접수한다. 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모든 대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한다”며 “주민들이 행사를 통해 책과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립도서관]
(충남도민일보) 진주시는 재능있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도심 속 주요 문화·휴식공간 속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리의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거리의 예술가 사업은 전문 무대에 서기 힘든 예술인과 단체가 시 관내에서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장소 및 최소 음향장비 등을 지원하여 예술인들이 자생력을 키우도록 돕고 시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모집대상은 시민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개인 또는 공연팀으로 노래, 악기연주, 마술‧마임과 같은 이색 퍼포먼스 등 장르에 구분 없이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은 4월 5일부터 4월 18일까지 신청서와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한지, 거리에서 최소한의 장비로 자체 공연이 가능한지 여부와 제출 영상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된다. 다만,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거나 상업적 홍보 공연 등 사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심사에서 제외되거나 선정 후에도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예술인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코로나19 확산 양상에 따라 활
(충남도민일보) 시흥중앙도서관이 군자도서관을 도서대출·반납·이용안내 서비스의 일원화에 주안점을 둔 ‘통합형 데스크’ 로 전환한다. 지난 2010년 개관한 군자도서관은 시설이 노후화된 데다, 각 실별로 안내데스크가 운영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데스크 설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군자도서관(연면적 1,499㎡) 주요 시설로는 1층은 영유아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 2층에는 청소년과 성인이 이용가능한 종합자료실(철학‧사회‧과학‧예술‧문학‧역사 등)과 디지털열람실이 위치해 있다. 3층은 문화교실과 열람실이 있으며, 장서 약 73,000여권이 비치되어 있다. 시는 각 실별로 운영되던 안내데스크를 통합하고, 공간 구성 최적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 서비스 공간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도서관 시설공사에 따라 내달 6일부터 30일까지는 임시휴관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충남도민일보) 시흥시가 2021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 참여자를 오는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은 각양각색 예술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강의를 듣고 청년들이 모여 아이디어 발굴, 공동기획 등 단계적 문화기획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로컬멀티플라이의 주관으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관심 분야별 참여자들과의 협업 △기획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목표 수립 △문화예술공통, 공연, 전시, 마을 만들기, 축제 등 관련 분야 전문가 강의 △기획서 작성 및 발표에 관한 전문가 피드백 제공 등 기획의 실무를 접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 내 경기청년협업마을 및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하며, 코로나19상황에 맞춰 온라인 교육도 병행 운영 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교육생 25명을 선발하며,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게
(충남도민일보)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지 않았던 ‘원형극장’을 4월 1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 1층 어린이박물관 옆에 있는 원형극장(‘서클영상관’의 바뀐 이름)에서는 울산의 돋질산 도깨비 설화를 주제로 하는 ‘울덕쿵 산덕쿵’을 매일 상영한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관람인원은 매회 11명(휠체어석 1석 포함)으로 줄여서 운영하며, 매일 4회(10시, 11시, 14시, 16시) 상영한다. 상영시간은 18분이다. 원형극장은 360도 전체 화면에 동영상이 제공되며, 의자도 회전한다. 올해부터는 영상 관람 이외에 새롭게 박물관 도슨트(전시해설봉사자)의 해설을 추가하였다.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예약은 어린이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당일 현장에서만 가능하고, 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예약은 불가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니 많이 오셔서 유익한 시간 가져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박물관]
(충남도민일보)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시민들을 위하여, 집 안에서도 식물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온라인 저자특강을 개최한다. 행사는 5월 7일 금요일에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정재경 더리빙팩토리 대표 및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가‘코로나 시대의 플랜테리어 : 식물과 함께 사는 초록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강의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해 식물을 키우기 시작하여 반려식물 200그루를 갖게 된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후 실내에서 식물 키우는 법, 식물로 우리집 꾸미는 플랜테리어(planterior), 식물을 가꾸면서 얻게 되는 심리적 치유 등 식물로 건강해지는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정재경 작가는 「초록이 가득한 하루를 보냅니다」,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등을 집필하였으며, 플랜테리어 및 식물 가꾸기와 관련하여 다수 방송 및 인테리어 잡지에 소개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