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7일 서원구청에서 2025년 제1회 청주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4개 시립예술단(교향악단‧무용단‧합창단‧국악단)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청주시립예술단 공연실적 평가(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이와 함께 시립예술단의 활성화 및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서 논의했다. 2024년 공연실적과 관련해서는 클래식디저트·국악왔수다 등 찾아가는 공연 실시로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2회 피크닉콘서트가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처음으로 구별 순회공연을 통한 야외 열림음악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순간을 선사해, 시립예술단이 시민 일상생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 해 였다고 입을 모았다. 신병대 부시장은 “2024년 공연 실적 평가를 반영해 2025년에는 청주시립예술단만의 특별공연과 야외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적으로 풍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활성화재단(대표이사 황종대)은 오는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제1기 청주시 활성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 활성화 서포터즈는 청주시민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시·농촌·상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콘텐츠를 완성하는 역할을 한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기자팀 △사업구상팀 △홍보팀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기자팀은 청주시 활성화와 관련된 취재 및 기사화, 사업구상팀은 재단의 신규 사업발굴 콘텐츠 제작, 홍보팀은 재단의 주요 사업 및 소식 등을 홍보 콘텐츠로 제작한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원고료를 지급하고, 매월 정기 평가를 거쳐 우수 팀을 시상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민이거나 청주시에 위치한 대학교 재(휴)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1~3명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청주시활성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식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서포터즈 선정은 서류심사 후, 4월 14일부터 15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김진영)는 27일 흥덕구 옥산면 병천천에서 회원과 공무원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새봄맞이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흥덕구 옥산면 환희교 인근에서 집결해 상류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와 제방도로를 통행하는 차량 등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병천천 4개 구간에서 참여자들이 수거한 양은 5톤에 달했다.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이번 병천천 정화활동뿐만 아니라 구청별 부회장을 중심으로 미호강, 무심천, 미평천, 석남천에서 3월 7일과 10일, 12일, 18일 4일간에 걸쳐 청주시 주요하천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환경보전협의회를 비롯한 환경단체, 직능단체 및 시민들과 협력해 맑고 깨끗한 청주를 조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올해에도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먹거리 안전 및 위생적인 환경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위생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해 등급을 공개ㆍ홍보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제도다. 시는 이를 통해 음식점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한다.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청주시 누리집에서 ‘분야별 정보’, ‘위생분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업소명을 검색해 업소명 하단에 뜨는 ‘식약처 인증 위생등급 우수 음식점’ 표기로도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는 올해에도 더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도록 식품안심거리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절차 및 평가항목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신청에서부터 지정까지 도와주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및 경영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외식업소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음식점 274개소를 대상으로 3억4천만원을 들여 시설개선을 지원했다. 올해는 외식업소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경영혁신 컨설팅을 새롭게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90개소(1억6천만원)를 대상으로 하며, 시설개선 70개소와 경영혁신 컨설팅 2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설개선은 업소 내 노후 시설·설비 개·보수, 환기시설 교체 및 청소, 셀프바 냉장고 설치 등 공급가액의 80% 범위에서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영혁신 컨설팅은 메뉴 개발, 위생 및 식재료 관리, 마케팅 전략, 법률지원 등 업소당 100만원(전액) 규모로 전문컨설팅 기관의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청주시에 주소지를 둔 자가 운영하는 150㎡ 미만 일반음식점이다. 시설개선은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한 업소를, 경영혁신 컨설팅은 영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광복 80돌인 2025년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특별상영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3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이번 특별상영회는, 청주영상위원회와 연계해 우리의 역사가 담긴 영화 1편과 드라마 1편을 연속 상영한다. 상영작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박경리 장편소설 원작의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KBS TV 문학관 39화, 1982)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2017)로, 상영 시작시간은 3월 1일과 2일 각각 오후 1시다.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별상영회와 함께 태극기 사진 인화 이벤트, 태극기 그리기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드라마아트홀은 “광복 80주년이 되는 2025년, 더욱 의미 있는 3·1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특별상영회를 기획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별상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아트홀 누리집 또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금빛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5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 전국 17개 도서관 중 충북에서는 청주시 금빛도서관이 유일하다. ‘미꿈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청소년들을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미래·꿈·희망 창작소를 말한다. 공모 선정에 따라 금빛도서관은 전문 강사와 장비를 지원받게 되며, 평판 프레스기를 이용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과 삐오로봇을 활용한 유아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딩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새로운 꿈과 미래를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큰사랑약국과 육거리큰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촘촘한 치매 안정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장이다. 주변에 치매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발견하면 임시 보호 및 경찰서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보건소는 새로 지정한 치매안심가맹점에서 약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실종과 관련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들은 약사들은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보면 가족의 품으로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업무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치매환자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청주동물원 내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객을 위해 3월 1일부터 모노레일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노레일은 3인승 차량 2대를 운행하며, 운행코스는 1승강장(얼룩말사)부터 2승강장(열대관)까지, 3승강장(독수리사)부터 4승강장(전망대)까지 총 2개 코스로 상행길만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분 단위로 운행한다. 장애인,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면 이용을 청주랜드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한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신청은 탑승일 3일 전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동물원을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진위는 지난 2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회의는 올해 축제 기간을 결정하고, 축제 추진 방향 검토,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들은 지난해 축제의 개선점 및 이전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의 특수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초정행궁 및 초정치유마을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세종대왕이 눈병과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내수읍 초정리에 행차해 121일간 머물렀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지역 대표 축제다. 지난해 17만여명이 찾았으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27억9천200만원으로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 디지털 신분증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본인 명의 스마트폰에 발급받을 수 있다. 청주시가 주민등록지인 경우 28일부터는 청주시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3월 28일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발급 가능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방법은 두 가지다. 첫 번째 방법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시한 QR코드를 촬영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받는 방법이다. 수수료는 무료다. 두 번째 방법은 IC주민등록증을 신청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받을 수 있는데, 재발급 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 경우에는 IC칩 비용 5천원을 주민등록증 재발급 비용에 더해 납부해야 한다.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대상자는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두 방법 모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이용하기 위해선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어플을 설치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및 악취저감 등을 위해 올해 15개 사업에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축순환농업은 가축분뇨로 양질의 퇴비를 생산해 지역 농가에 공급하는 환경친화적인 농업체계를 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악취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축산농가가 액비순환시스템과 퇴비사 등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총사업비 16억7천만원이 투입된다. 또한 가축분뇨 자원화를 촉진하고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및 발효촉진제(14억5천만원) △가축분뇨처리 장비(7억2천만원) △가축분뇨 생균제(6억1천만원) △가축분뇨 퇴액비 살포비(5천만원) △ICT 악취측정 기계장비(4천만원) △가축분뇨 냄새저감제 공급(2천만원) 등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축산분뇨 송풍식 퇴비화 설비(1억원) △퇴비 운반 장비(2억원) △가축분뇨 퇴비살포비(1천만원) 등 3개 사업을 추가 편성해 자원순환형 농업육성을 위한 사업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퇴비 발효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낸다. 시는 포트홀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혼잡교차로와 교통사고 잦은 곳의 교통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교통약자 보행 안전시설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사업비로는 약 183억원을 투입한다. ▶ 포트홀 336개 긴급보수 완료,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연내 구축 시는 겨울철 눈·비로 생긴 포트홀(도로 파임)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자체 순찰과 민원신고를 통해 포트홀을 전수 점검하고 있다. 포트홀이 파악되면 도로기동반이 출동해 긴급보수를 실시한다. 2월 25일까지 확인해 긴급보수를 실시한 포트홀은 총 336개(상당구 57개, 서원구 92개, 흥덕구 93개, 청원구 94개)다. 시는 지속해서 포트홀을 점검하고 3월부터 도로 재포장, 덧씌우기 등 항구복구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첨단기술을 활용해 신속하게 도로 위험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의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일상 속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26일 ‘일상플러스+ 추진단’을 발대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일상플러스+ 추진단은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조직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소속 공무원 111명으로 구성됐다. 일상플러스+ 추진단은 지난 1월 청주시선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온‧오프라인에서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88만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목표시책 88건을 선정했다. 전동킥보드(PM) 방치, 주차시설 부족, 가로등 확충, 산책로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주요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요구가 담겼다. 일상플러스+ 추진단은 선정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존 사업에서 해결하지 못한 틈새 수요를 반영한 신규 시책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26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선서와 퍼포먼스 등을 통해 책임감과 열정을 갖고 청주시 발전과 시민들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업무 추진에 앞장서겠다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25일 흥덕구 화계동 LG로 등 대형 공사장 차량이 많은 도로에서 과적차량 단속을 실시했다. 과적 차량은 포트홀 등 도로파손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교량 등 시설물에 과도한 충격을 줘 시설물의 붕괴 등을 초래한다. 또한 도로포장을 파손해 운행차량을 손상시키거나 교통사고 유발하는 위험도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축하중이 10톤을 넘거나 총 중량이 40톤을 초과하면 운행이 제한되며,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 경우 화물 주인에게도 책임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청주시는 동절기 날씨가 점차 풀리면서 도로 위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포트홀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해빙기에 단속을 집중할 계획이다. 과적 위험성 및 불법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오가영 청주시 균형건설과장은 “화주분들께서는 과적 요구나 강요를 해서 안되고 기사분들께서는 준법 운전을 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6일 문화제조창 5층 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현장 업무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4일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 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총 10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복지 7개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본청 소속 선배 공무원 10명이 후배 공무원에게 2025년 주요 개정사항, 알아두면 좋은 업무 팁 등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들은 공무원들은 읍면동 근무 경험이 있는 선배 공무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변지영 선임이 채무조정제도와 신용회복‧복지 양방향 연계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청원지역자활센터 문호선 실장이 지역자활센터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자우 복지국장은 “최근 시민들의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복잡‧다양해지면서 사회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