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축협은 13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예산을 가치 있게!’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예산군이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며,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예산축협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윤경구 조합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경제,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예산축협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한국양곡가공협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예산군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재구 군수와 (사)양곡가공협회 예산군지부 남기복 지부장과 이내석 수석 부지부장, 김선규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사)한국양곡가공협회 예산군지부는 2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등 쌀 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남기복 지부장은 “이번에 기탁한 성금으로 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매년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쌀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난 10일 예산시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시행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오일장을 방문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 내 미세먼지 감축 실천 문화 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 등 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환경정책에 대한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단속지역(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에 진입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단속기간은 12월부터 내년 3월(오전 6시∼오후 9시)까지로 위반 시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단속대상은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으로 자신의 차량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등급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제도에 군민이 함께 참여하여 나와 함께 사는 이웃, 그리고 후손을 위해 우리의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미세먼지가 없는 맑고 푸른 하늘의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조사료협회(회장 이상헌)는 지난 11일 농업경영인회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협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말총회는 2024년 조사료 현황 및 정보교환을 통한 임원 간 협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조사료협회 유호진 총무, 이상진 감사에게 군수 표창패가 전달됐다. 최재구 군수는 “2025년부터 무한천, 삽교천 등 50㏊에서 하천부지 갈대채취 조사료 생산단지 시범운영을 추진해 조사료 사일리지 600여롤을 생산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헌 회장은 “현재 조사료 종자 가격이 매년 상승하는 추세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고민하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의 조사료 재배면적은 1368㏊이며, 3만3716톤의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축산농가에 공급해 농가경영 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과 함께 예산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정윤교 행정복지국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호반장학재단은 (재)예산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으며, 호반장학재단과 예산사랑장학회의 협력은 지역 내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역인재 장학금이 예산군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위한 디딤돌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호반장학재단의 관내 학생들에 대한 믿음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육 불평등 해소와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설립된 예산사랑장학회는 현재까지 총 2256명의 학생에게 약 16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토지 경계 분쟁 해소와 디지털 지적 구축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12년부터 추진된 국가 지적재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실제 이용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표로 추진됐다. 현재 군은 17개지구, 1만616필지, 671만4793㎡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4개 지구, 3192필지, 123만350㎡에 대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지적 경계와 실제 이용 현황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지역 내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는 한편 기존 경계로 인해 발생하던 건물의 경계 침범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진입로와 같은 생활 기반 시설을 확보해 지역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했다. 또한 드론 촬영 사진과 경계 제안을 겹쳐 보여줌으로써 토지 소유자들이 새로운 경계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적극적인 경계협의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현장 상담을 통해 토지 소유자들과 일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13일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군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총 20개의 뉴스 후보 가운데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의 10대 뉴스 중 1위는 ‘예산상설시장 활성화로 지방소멸 역주행 역사’가 꼽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더본코리아와 함께 지역 활성화 선도 및 청년 인구 유입,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예산상설시장을 새단장했으며, 특히 올해는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시장 내 취식공간(오픈스페이스)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군은 예산상설시장의 성공을 통해 지방소멸 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써 내려갔으며, 전국 지자체와 기관, 단체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답사(벤치마킹) 발길이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전국적 관심을 받는 명소가 됐다. 2위는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전국 1위로 대통령상 수상’이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CP)가 주관해 2011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생산성지수로 측정하고 종합적으로 평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승구 시인(예산군의회 전 의장)이 자신의 세 번째 시집 ‘빈천지교’ 판매 수익금 전액인 220만2500원을 (재)예산사랑장학회에 기탁하면서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이승구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빈천지교’는 이전 작품인 ‘덕봉산 도라지꽃’과 ‘다섯 글자에 새긴 목숨’에 이어 출간된 것으로 이 시인은 시집을 통해 어려웠던 시절을 기억하면서도 그 시간 동안 이룩한 것을 잘 유지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이승구 시인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연장선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그는 첫 번째 시집 ‘덕봉산 도라지꽃’의 판매 수익금 전액도 기탁한 바 있다. 이승구 시인은 지난 11일 장학금을 전달하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목표를 이루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재 육성이 곧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사랑장학회 이사장(군수)은 “예산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정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단은 지난 11월 관내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8 부터 45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발된 31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정책단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청년정책 수립 및 사업추진 등 청년정책 전반의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타 지자체 청년단체와 교류하는 등 다양한 청년 정책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은 1부 정책단 분과 구성, 2부 분과별 정책 제안 및 발표, 제3기 청년정책단을 이끌어갈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청년정책단이 제안한 정책에 대한 제반 사항 검토, 관련 부서 자문 등을 통해 추후 군정에 반영하는 등 청년정책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년정책에 열정을 가진 우수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년정책단원 여러분이 정책의 실수요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더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중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큰 10개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부서에서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동안 추진 실적 및 향후 징수 대책 등을 보고하고 징수 활동 관련 어려운 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징수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연말까지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신속한 체납 처분 등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중선 부군수는 “경기 침체로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다각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최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중장기 계획 일환으로 올해 범죄 예방과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64개소 222대를 신규 설치해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총 2205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 사업의 범죄예방 분야에 선정돼 4억원을 확보했고 이를 투입해 총 19개소, 68대의 농촌 마을 및 범죄취약지역에 방범 폐쇄회로(CC)TV를 확대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 특성 상 인적이 드문 곳이 많아 폐쇄회로(CC)TV가 범죄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설치된 폐쇄회로(CC)TV는 관제요원이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감시(모니터링)해 범죄와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는 12월 19일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2주기를 맞아 조기(弔旗)를 게양한다. 이번 조기 게양은 ‘예산군 국기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선열의 꺾이지 않는 독립 정신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군 소속 및 산하기관에서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일제의 고문과 탄압 속에서도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민간기업, 단체, 각 가정 등에서도 조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조기는 깃봉에서 태극기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을 내려 게양하면 되며,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가 짧아 조기로 게양할 수 없는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최대한 내려 게양하면 된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1908년 예산군에서 태어났으며,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일제의 식민교육을 배척해 학교를 자퇴하고 사설학당인 오치서숙에서 한학을 수학했다. 이후 월진회 조직, 한인애국단 가입 등의 독립운동을 펼치다 1932년 홍커우공원에서 물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 주도의 우수한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89개 인구감소지역 및 18개 관심지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안부는 전문가 서면평가 및 발표심사를 통해 13건(광역3, 지자체10)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군은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에 포함돼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인구 업(UP, 증가)! 출생 업(UP, 증가)! 합계출산율 업(UP, 증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애(愛) 살아요’를 주제로 다양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해 인구수와 출생자 수 역주행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군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이 인구 문제 해결에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청년, 노인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12일부터 대만 지상현의 초청으로 예정되어 있던 국제 교류 출장을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11일 군의회는 12일~16일까지 대만으로 공무출장을 떠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대만 지상현을 방문하고 지상향장을 만나며 타이둥현 의회를 방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원들 전원이 출장계획을 취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지상현에서도 한국내의 사정을 감안하여 예산군의회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나선거구·국민의힘)이 1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RPC운영과 관련된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농업인 지원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예산군은 통합RPC와 일반RPC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나, 통합RPC 미가입 농협 소속 농업인들이 군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통합RPC는 예산·삽교·광시·덕산·고덕 농협 등 5개 농협이 참여하고 있는 반면, 신양과 중앙 농협 등 2개 농협은 통합RPC에 가입하고 있지 않고 있다. 그러다 보니 통합RPC에 가입한 농협은 군에서 미황쌀대표브랜드 쌀원료곡 수매지원을 통하여 40kg당 2,500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에 통합RPC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군 보조금을 형평성 있게 지급할 수 있는 정책 개선과 통합RPC 가입 유도를 위한 지원 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언에서는 대동RPC 철거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대동RPC 철거로 인해 산물벼 매입 과정에서도 혼란이 빚어졌으며, 이러한 문제는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열린 제309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예산군이 제출한 2025년도 당초 예산안 8,741억 7,165만 원 중 총 29건, 16억 2,855만 원을 삭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삭감된 세부 내역을 보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에서 6건 4억 9,000만 원,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예산에서 23건 11억 3,855만 원이 각각 조정됐다. 특히, 지난 1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삭감된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강조하며 △중기지방재정 및 공유재산관리 계획의 철저한 수립 △성인지 예산 대상사업의 지속적 발굴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사업 준비 등 다각적인 개선과 권고 사항을 전달했다. 장순관 의장은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노력한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은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그동안 추진된 사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