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문화재단(사무처장 최운현)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단장 안남수)과 22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2014 통합문화이용권 스포츠 관람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충남문화재단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2014-2015 NH농협 V-리그 시즌 종료 시까지 충남지역 통합문화이용권 이용자들에게 홈경기 관람 지원과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통합문화이용권 스포츠 관람 프로그램의 확대와 충남지역 프로 스포츠 산업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여건등으로 인한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등)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스포츠관람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재)충남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출범을 계기로 충남의 문화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시는 전년도 90개팀 1,300여명이 참가하며 전국최다 참가 용선축제로 자리 잡은‘드래곤보트 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드래곤보트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드래곤보트 아카데미에 참여한 80개팀(학생부, 직장부, 일반부 동호인 클럽)들이 참여한다. 특히 금년대회는 전국지역 드래곤보트 팀의 참가요청이 많은 것을 고려하여 전국부 30개 팀이 참여하여 총 110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27일에 학생부 초등부 10개팀, 중등부 10개팀, 대학부 15개팀과 전국부 남자 15개팀, 여자부 15개 팀의 경기가 열린다. 이어 28일에는 직장부(30개팀) 일반부(15개팀) 총110개 팀이 참가해 각 단체의 명예를 걸고 화합과 협동심을 겨룬다. 금년대회에는 관내 초, 중, 고, 대학팀과 외국인으로만 구성된 I,G,K팀 주부들로만 구성된 브레인스위밍팀 등 다양한 팀들이 참가를 하며 관내 대표기업인 계룡건설, 농협, 성모병원팀 등 각 팀의 힘찬 레이스가 펼쳐쳐 갑천 일대는 용들의 물결, 용들의 결전장이 돼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대회
아시안들의 대 축제인 인천 아시안 게임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부와 각국에 주재하고 있는 한국 영사관들이 외국 관관객들이 자유롭게 한국을 방문할수 있도록 일시적인 규제를 완화하여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법무부는 지난 3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주재로 전국출입국기관장및 해외주재관 회의에서 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위한 취지로 비자발급및 체류관리등에대한 현안을 논의 한바 있다. 아시안게임기간 동안 입장권 소지자 신속비자 발급, 중국인 관광객 제한적 무비자 입국허용등을 골자로 시행중인데,취재결과 중국의 재외공관에서 현실은 그렇지 않은것으로 밝혀졌다. 입장권을 소지하고 비자신청을 해도 기존의 원리원칙대로 심사를 진행하고있어 관광수입의 주를 차지하고있는 중국'요우커'들의 빈축을 사고있다. 대부분 한족인 요우커(중국관광객)들은 한국비자발급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다. 기존에 한국 관광을 갈려면 영사관 지정여행사에 담보금 8만위안(약1280만원)~10만위안(약1600만원)을 맡기고 관광비자를 발급받아 한국에 입국하여 돌아온후 담보금을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대회기간만이라도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 한다면 대회성공유치에도 한몫 할것
[연예=충남도민일보]지난 24일 ㈜위델컴퍼니 김동희대표와, 김선정 부산경남 총판장이 주최한 1부 힐링캠프가 오전10시부터 시작했다. 영화배우이자 탤런트인 ‘미안해요’ 가수 이동준씨가 힐링콘서트 무대서 100명이상 관중들과 함께 다양한 메들리를 불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에코의 삶이라는 컨셉을 가진 위델컴퍼니 제품중 “에코바디”로 힐링캠프를 마쳤으며, 이동준씨는 자신의 노래 신곡 ‘미안해요 ’를 불러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헤라도 힐링콘서트 무대올라 3집앨범 수록된 “가리베가스”, “나예요”를 불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선정총판장은 2012년부터 헤라 부산팬클럽 회장으로 활동해왔으며, 첨밀밀 부른 다문화가수 헤라가 MC로 활동하고 있는 올레빌딩 2층 다문화가정 힐링콘서트 녹화장을 찾아 음악회를 가졌다고 소속사측은 26일 밝혔다. 한편, 이동준씨는 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1986년 영화 '불이라 불리운 여인'으로 데뷔해 영화 '서울무지개', 드라마 '야망의 세월', 최근에는 '나만의 당신'에 출연하는 등, 오는 9월27일 부산예술회관 대강당서 개최하는 2014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 연예인부문 대상, 제4회 대한민국 다문화 예술대상 다문화인이 뽑
▲ © 정연호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약칭 전지협) 김용숙 중앙회장이 ‘도전 한국인’에 출연했다. 지난 4월 오픈한 ‘도전 한국인’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본부장 조영관)가 주관하는 소셜 미디어 토크 프로그램이다. MBC TV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잘 알려진 방송인 이경화 씨가 메인MC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도전하는 인물들이 펼치는 삶의 스토리”를 전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개그맨 고혜성 씨와 최초의 여성 유머강사 박인옥 씨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런 가운데 7월 12일 여의도에 위치한 ‘도전 한국인’ 녹화 현장에는 전국 300여개 지역언론들의 모임인 ‘전지협’의 수장이자, 신풍(新風)이란 예명으로 활동중인 ‘최초의 언론인 가수’이기도 한 김용숙 회장이 출연해 “도전하는 삶”을 역설했다. 중견 언론인이면서도 올해 초 ‘늦깍이 가수’로 데뷔한 김 회장은 “어릴 때부터 기타를 쳤고, 지금도 차 조수석에 하모니카가 있다”며 “원래 음악에 대한 끼가 있었고 데뷔곡인 ‘내 인생을 바꾼 당신’의 가사도 십여 년 전부터 준비해 왔지만, 전지협 중앙회장에 취임하면서 바쁜 일정으로 미루다가 지난 해 ‘꽃바람 여인’의 작곡가 김영철 선생을
얼마 전 20대 여성 A씨는 휴가를 이용해 오래전부터 하려고 마음먹었던 하체 지방흡입 시술을 받았다. 다이어트약이나 운동을 통해서 관리도 해보았지만 보다 직접적인 효과를 보고 싶은 마음에 지방흡입 시술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특히 종아리와 허벅지는 다른 부위에 비해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가 비교적 힘든 부위이기 때문에 시술의 힘을 빌리는 경우가 많은데, A씨도 그러한 이유에서 시술을 선택했다. 하지만 시술 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에 사후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 허벅지와 종아리 지방흡입 직후에는 붓기 및 통증과 함께 시술 부위 곳곳에 바이오본드(수술 후 유착되는 현상)가 포진하게 된다. 정상적인 체질의 경우 이 같은 후유증이 심하지 않지만, 평소 저녁에 다리가 잘 붓고 월경 전 부종이 있다면 유의해야 한다. 하체 지방흡입 후 후유증이 심한 이유는 횡격막의 긴장으로 상하의 순환이 되지 않아서 붓기가 쉽게 가라앉지 못하기 때문이다. 상하의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몸의 상부에는 열증과 압력이, 하복부에는 냉증과 압력이 있게 되는데 이로 인해 불면증과 안면홍조, 그리고 수족냉증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이처럼 순환
배우 유인나와 레인보우 김재경이 최근 스마트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몰 웨딩’ 트렌드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두 MC는 웨딩드레스에서 메이크업까지 자신의 개성을 담아 꾸미는 스몰 웨딩 트렌드를 소개하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특별한 팁을 공개했다. 결혼 전 피부 관리 방법을 소개한 퓨린 피부과 김연진 원장은 웨딩드레스에 어울리는 피부로 깨끗하고 결이 고운 피부를 꼽았다. 김 원장은 스몰 웨딩족에게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홈 필링을 제안하며, 꾸준히 관리한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맑은 피부를 가꿀 수 있다고 추천했다. 특히 현장에서 예비 신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피부 각질 측정 결과는 홈 케어 제품의 효과를 입증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 배우 유인나와 레인보우 김재경이 최근 스마트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몰 웨딩 트렌드를 선보였다. © 정연호기자 김 원장은 자극 없이 각질 제거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피부 상태에 따라 물리적 각질 제거와 화학적 각질 제거를 적절하게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물리적 각질제거는 스크럽제와 같이 알갱이를 이용해 직접적으로 각질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입자가 작을수록
▲ © 정연호기자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에 나라와 생명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시민들과 마라톤 동호인들의 발길이 26일 대전 현충원 현충문으로 모여들었다. 대전러너스클럽이 주최하고 국립대전현충원과 (재)대전걷기연맹이 후원하는 ‘2014 한마음 통일마라톤대회’가 26일 오전 전국에서 몰려든 마라토너와 시민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 현충원과 엑스포 기념동산 일원에서 치러졌다. 특히 대회가 펼쳐진 대전 현충원은 다양한 꽃과 아름답게 꾸며진 광장 등을 통해 달리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큰 슬픔과 걱정에 빠져있는 점을 고려해 음악사용은 자제하고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과 유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는 등 절제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홍영 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있어 숙연하고 경건한 마음이겠으나,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되는 ‘2014 한마음 통일마라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애국심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고취시키는 교육의 장으로써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현충원은 우리나라의 독립과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의
다문화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지난 6일 오후 6시 이탈리아 크루즈인 코스타 아털란티카호에서 중국 관광객 2590명과 선원 823명과 함께 환송 공연을 가졌다. 헤라는 이날 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 “첨밀밀”과 신곡 “가리베가스” 노래를 중국어 버전으로 불렀으며,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소찬희 “tears”,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을 불러 중국 관광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헤라는 17세때 10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중국 국립가문단에 들어가 엘리트 코스를 밟았으며, 중국에서 “첨밀밀” 노래를 자신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다시 불러 큰 인기를 얻었다. 헤라는 SBS방송 “스타킹” 첨밀밀 크루즈녀, KBS "아침마당“, TV조선 “대찬인생”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게 되었다. 한편 헤라는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2011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장관위촉), 세계문인협회와 (사)한국언론사협회 홍보대사, 독도사랑문학회 명예회장 등을 겸임하고 있으며, 제7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2014년 5월18일 2014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 수상을 앞두고 있으며, 한중 민간외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충원의 문이 열린다. 4월 26일 국립 대전 현충원에서 ‘2014 한마음 통일마라톤대회’ 대회가 개최된다. 이 마라톤 대회는 현충원에서 처음 열리는 마라톤 대회로 색다른 코스와 경험을 할 수 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그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고 나라가 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연평해전과 천안함 46용사가 잠들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코스가 만들어졌다. 이 대회는 미니코스(10Km)·건강코스(5Km)로 선수들은 현충문 앞에서 출발해 현충원 묘역및 엑스포 기념동산까지 코스와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과 어르신들을 위해 3Km 걷기코스도 준비돼 있다. 대회 접수는 3월 17일부터 4월 12일 까지 통일마라톤 홈페이지(www.djrtongil.co.kr) 및 통일 마라톤 대회 사무국(042-253-0426)에서 받으며, 참가비는 미니코스(10Km) 20,000만원, 건강코스(5Km) 15,000원 걷기코스 10,0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배지와 티셔츠 및 간식 등을 지급한다. 대회 완주자에 한해서 미니코스와 건강코스 1~5위까지 남·여 별로 시상하고, 단체 참가상 및 특별상 등의 시상이 있어 참가한 모든 이들에게 현충원에서
▲ © 정연호기자 스프라웃틴’의 첫번째 티저가 공개되면서 거울이미지 속 의문의 소녀가 배우 안지현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퍼즐 조각을 쥐고 있는 소녀의 손과 거울이미지 속 의문의 소녀가 어디론가 달려가는 몽환적인 모습이 담겨져 있어 누리꾼들이 ‘대형신인 아이돌 탄생이냐?’ ‘거울 속 의문의 소녀가 누구냐?’ 하는 궁금증이 폭발했다.
▲ © 정연호기자 여성 5인조로 구성된 신국악 소리아밴드는 지난 21일 KBS 별관에서 진행 된 ‘KBS 공사창립 41주년 특집 K-POP, 국악에게 길을 묻다’에서 K-POP이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달라는 요청으로 출연하여 신곡 ‘어기야디여라차(Aguiadiaracha)’의 첫선을 보였다. 소리아밴드는 미국 백악관을 위시하여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주목받아온 한국문화 기반의 걸그룹으로 레게나 보사노바처럼 우리의 전통 음악으로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를 만들어 왔다. 어기야디여라차’는 전통민요 '뱃노래'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곡으로 '함께 힘을 내자!'는 의미를 마치 주문을 외우듯 표현하고 있다. 힘차게 노를 젓고, 즐겁게 제기차기를 하는 쉽고 재밌는 포인트 안무는 전 세계인 모두를 응원하는 소리아밴드의 발랄한 기지를 담고 있다. 신나는 댄스 리듬에 가야금, 장구, 해금, 대금 등 다양한 국악기를 접목하였고 트렌디한 음악적 요소는 물론 신국악의 매력을 강조한 이번 신곡은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진짜잔치’에서 시원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던 댄스 그룹 출신 가수 쏘이(XOi)가 소리아밴드의 객원보컬로 다시 참여하여 색다른
▲ © 정연호기자 [서울=정연호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신풍(新風. 본명 김용숙) 중앙회장이 최근 타이틀곡인 ‘내 인생을 바꾼 당신’을 발표했다. 현직 중견 언론인이 가수로 데뷔했다는 점에서 ‘가요계의 새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데뷔곡 ‘내 인생을 바꾼 당신’은 일반인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경쾌한 리듬의 트로트 곡으로 본인이 직접 노랫말을 작사했으며, 인기가수 조승구가 불러 히트한 ‘꽃바람 여인’ 등 많은 곡을 제작한 김영철 선생이 작곡을 맡았다. 신풍의 무대는 정월대보름이자 발렌타인데이였던 2월 1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전국가요대행진’에서 첫 선을 보였다. 평소 음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신풍은 “‘내 인생을 바꾼 당신’의 가사를 십여 년 전부터 준비해 왔으나,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에 취임하게 되면서 바쁜 일정으로 미루어 왔다”며 “지난 해 김영철 작곡가를 만나 비로소 음반 작업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신풍은 이밖에 ‘사랑하는 나의 독도여’란 곡의 노랫말도 작사, 제 2집을 준비하고 있다.
▲ © 정연호기자 [연예=정연호기자] 중국 출신 다문화의 디바 헤라(중국명 웬청쒸)가 18일 제3회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축시(祝詩)’를 발표했다. 17세 때 중국 대륙에서 단 1명만 뽑는다는 중국국립가무단에 특채로 입단, 중국 CCTV-LNTV 공동주최 가요대회 대상, 중국 MTV 가요부문 대상과 드라마 OST ‘이째쑤성(대학시절)’ ‘저우라이저우취(방황)’ 등 많은 히트곡을 부르며 중국 최고 스타덤에 올랐던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 헤라. 한국으로 귀화한지 13년째인 헤라는 2007년 ‘첨밀밀’과 ‘천년동안’, 2008년 ‘몽중인’, 지난해에는 3집 앨범 ‘가리베가스’와 ‘나예요’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헤라는 제3회 2014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여자가수왕’상 수상을 앞두고 150만 다문화인들과 수상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축시 ‘날고 싶은 꿈’을 발표했다. 시인이자 수필가이기도 한 헤라는 지난해 국내 다문화인 최초로 시집 ‘가리베가스’를 출간한바 있다. 다음은 헤라가 발표한 3회 대한민국 다문화 예술대상 축시 전문. 날고 싶은 꿈 헤 라 다문화 예술인촌에 가면 꿈이 있다 외롭고 쓸쓸하고 어려운 우리
▲ © 정연호기자 [연예=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다문화의 디바 ‘첨밀밀’의 주인공 헤라(중국명 웬청쒸)가 올해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여자가수왕’에 선정돼 오는 18일 부산예술회관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는다. 올해 ‘남자가수왕’은 록가수 윤수일이 선정됐다. 2014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다문화예술원과 세계나눔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명현)가 주관한다. 국내서는 유일하게 다문화예술인에게 상을 수상하는 이 행사는 매년 시상식을 통해 다문화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부여하고, 국가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다문화 예술인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10대 예술인상은 링링(중국피아니스트·의과대학생), 최애순(중국·가수), 마리아(불가리아·가수), 팽려영(중국·연주가), 한수진(연주가), 김지원(배우겸 가수), 엠티플(가수), 근영설(중국·연주가), 문간홍(중국·무술인), ㈜몽땅(10개국·다문화가수)이 선정됐다. 또 2014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심사위원위원장(신용진 작곡가)은 ‘천년동안’ 몽중인‘의 작사가 박대홍 시인을 작사가 대상,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인 ’어머나‘,’나예요‘ 유명작곡가 윤명선씨를 올
▲ © 정연호기자 [연예=정연호기자]다문화의 디바 헤라(중국명 웬청쒸)가 2일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아 자작시(詩)를 지어 팬들에게 신년 인사를 건넸다. 시집 ‘가리베가스’를 출간한 시인 수필가이기도 한 헤라는 이날 ‘다문화 사랑’이란 시를 통해 “갑오년 새해에는 150만 다문화 가족들과 5천만 국민들이 서로 사랑하며 기도하며 용서하며 평화를 빌어보는 한해가 될 것"을 전했다. 헤라는 지난 성탄절에 최전방 민통선의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공연을 다녀왔다. KBS 아침마당, EBS방송 다큐, TV조선 ‘대찬인생’ 출연 등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과 위로를 받았다. 헤라는 그동안 자신에게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가리베가스’와 ‘첨밀밀’ 가사처럼 사랑, 미안함, 고마움을 전하면서 올해도 모두 신나게 힘을 내자고 축원했다. 한편 헤라는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세계문인협회 홍보대사 등을 맡고 있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헤라의 자작시 ‘다문화 사랑’의 전문이다. 다문화 사랑 2014년 갑오년 청말 띠 해 새해 새 아침의 새빨간 해가 솟아오르네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150만 다문화 가족들과 5천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람들이여 지난 성탄절에 최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