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4일부터 6월 19일(일)까지 6주간 천안지역 고등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참학력 공동교육과정(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은 지역 대학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해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과 지역, 고등학교 간 지속가능한 교육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백석문화대는 사업 참가 대학 중 가장 많은 강좌가 선정돼 총 16개 체험과목을 선보인다. 선정 학부는 외식산업학부, 디자인학부, 간호학과, 방송광고영상학부,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관광학부, 뷰티코디네이션학부, 경찰경호학부이며 운영 프로그램은 △특급호텔 쉐프의 브런치 요리 뜯어먹기 △나도 할 수 있다, 캐릭터 디자인!~ △간호학 꿈키움 실습 △유튜버가 되어보자 △VR 공간디자인 △과학수사 등이다. 백석문화대는 이번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교육공동체 협력 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학생진로맞춤교육을 실현하고 학생수요맞춤 선택형 교육과정 확대, 교육 소외지역 및 소규모 학교 교육여건 개선 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를 진행한 간호학과 김현경 학과장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당하는 전문직 간호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간호보건대학 간호학과(학과장 이혜경)는 12일 백제교육문화관 강당에서 제6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행사를 가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공주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사명을 이어받아 전문직 간호사로 성장하기 위해 자신의 책임과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것이다. 선서식 행사는 곽승철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 간호학과 교수, 보건의료 내외빈,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나이팅게일 Nursing Pin 수여선언 및 수여, 나이팅게일 선서에 이어 격려사와 축사, 발전기금 기탁자 감사장수여,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선서를 한 학생 68명은 오는 6월 7일부터 6주간 대전, 충남지역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간호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 서정효 외 23인은 간호학과 발전기금 1500만원을 기탁하고,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에서는 간호학과 구기남학생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곽승철 부총장, 임달오 간호보건대학 학장의 격려사와 간호학과 동창회 박연숙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한편, 공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창업지원단은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내 백석학술정보관 6층 원격화상강의실에서 ‘2022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 심사 결과, 대상에 동행 팀, 최우수상에 떠오르미, 김강산 팀, 우수상에 우푸, 시나브로, 하랑 팀, 장려상에 마에스트로, 메일매일, USB, IF-IDLE, 씽씽카페 팀이 선정됐다. 혼자서 아이디어를 내 대상을 받은 동행 팀 경상학부 임희정 씨(23ㆍ여)는 ‘멘탈 헬스케어’ 아이디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 씨는 “다른 좋은 아이디어도 많았는데 제 아이디어가 선정됐고, 대상까지 받게 되어 놀랐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심사위원 분들께서 질문 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대 이감용 창업지원단장은 “우리 창업지원단은 다양한 부분에서 학생창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해 봐도 좋을 것 같다. 더 좋은 미래가 여러분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58팀 180명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0팀 100명이 발표 평가에 참석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2022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 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의 기회 제공을 위해 해외 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처음으로 파란사다리 사업이 진행된 이후 4년 동안 선문대는 연속해서 주관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첫해에는 특화된 교육과정 등에 힘입어 최우수 운영 대학으로도 선정됐다. 선문대는 이번 충청·강원권역 주관 대학 선정에 따라 선문대 재학생 75명, 충청·강원권 대학 재학생 15명 등 총 9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언어 집중 교육, 글로벌 문화 교육 등의 사전 교육을 받고 6월에서 8월 사이 4주간 미국 네바다주립대학, 대만 명전대학, 베트남 하노이 과학기술대학에서 미국 20명, 대만 35명, 베트남 35명으로 나눠 문화 교류, 나눔 활동,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 해외 취업 노하우 탐색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각각 참여하게 된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바 있다. 작년 사업 참가자는 올해 신규 선발 인원과 별도로 모두 해외 연수가 예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2일 오전 11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사)뷰티창업경영전문가협회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학사부총장, (사)뷰티창업경영전문가협회 곽진만 이사장, 이서연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뷰티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ㆍ실습 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산업체 전문가 교육, 교재 공동개발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동연구개발은 물론 관련 협력 사업을 추진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창의적인 뷰티 아티스트 양성을 위해 핵심역량 교육과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뷰티 관련 산학협력 활성화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뷰티창업경영전문가협회 곽진만 이사장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씀처럼 열심히 함께하길 기대한다”며 “시간은 걸리더라도 견고하고 튼튼한 다리를 완성하듯 양 측에 도움이 되는 일에 힘을 모아보자”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학교는 뷰티 인재 양성을 위해 2021년 뷰티코디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년 창업중심대학의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중심대학은 창업 지원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지정·육성하는 사업이다. 충청권역(충남·충북·대전·세종)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호서대는 예비창업자 40명, 초기창업기업 25개사, 도약기창업기업 20개사를 선정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이외에도 △창업아이템 검증 △원스톱상담창구운영 △COREA 창업발명대전 △마케팅, 수출, 투자 등 성과 극대화를 위한 예비·초기·도약 단계별로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대현 총장은 “충청권역 창업중심대학인 호서대학교가 거점대학으로서 창업생태계 구축과 창업지원 종합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하여 권역내 청년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창업중심대학의 창업자 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K-Startup(https://www.k-startup.go.kr/)에 주관기관을 ‘호서대학교’로 선택하여 오는 5월 18일 1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10일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교수 및 학생 교류, 공동연구 등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서를 체결했다. 학술교류 협정서 체결 행사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임은정 국제교류본부장, 박치형 정책융합대학원장과 미주리대학교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주대는 미주리대학과 지난 2012년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이번에 협정서를 갱신하여 실질적인 교수 및 학생교류, 공동연구 등의 글로벌캠퍼스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특히, 양 대학은 학술교류를 통해 교수 및 학생교류, 공동연구 등에 대한 세부 실무 계획을 추진하고, 또한 정책융합대학원 학생 교류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미주리대학과 국제학술협력을 위해 이번에 체결된 협정서는▸교육 및 연구 자료, 간행물 및 학술 정보의 교환 ▸교수진 및 연구 학자의 교환 ▸학생 교환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공동 연구 및 회의 등을 담고 있다. 한편, 공주대학교는 47개국 187개 기관과 협정을 체결하여 국제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공주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되어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대학교육 국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현장과 지역사회로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부모 청렴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내 총 65팀(학교)을 시ㆍ군 교육지원청별로 자체 선정하였고, 학부모 800여 명이 참여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지역별ㆍ학교별 학부모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교육과정 연계 청렴 캠페인 ▲학교 청렴정책 모니터링 ▲학교 밖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및 청렴 캠페인 등 학교마다 개성과 특성을 반영하여 실천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자체평가를 통하여 우수 활동팀을 선정해 포상과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4기관(서산석림초등학교, 홍성 홍남초등학교, 보령 광명초등학교, 아산흰돌유치원)을 우수활동 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최병금 감사관은 “학부모 청렴지킴이를 통해 그동안 행정기관 위주로 진행되었던 청렴 활동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실시해 청렴 안전망이 우리 사회 깊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일선 학교 교사의 업무 경감을 위한 초등돌봄전담사 대체 인력풀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인력풀은 도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가 코로나19 확진, 연가, 병가 등의 부재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대체 인력이 필요한 경우 적기에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력풀 등록을 희망하는 자는 유·초·중등 교사자격증 또는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여야 하며, 이후 소정의 심의를 통과한 신청자는 충남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채용희망'에 등록된다. 등록된 인력풀은 도내 모든 학교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체인력 필요 시 학교는 인력풀을 활용해 적시에 대체인력을 채용할 수 있게 된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초등돌봄전담사 대체 인력풀 구축을 통해 일선 학교의 채용 업무를 간소화하고, 실질적인 교사들의 업무 경감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 “교원들이 오롯이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과 교육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9일에 시행한 2022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합격자를 10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충남 지역 올해 제1회 검정고시는 접수 인원 총 1,192명 중 1,008명이 응시해 890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88.29%로 작년 2회차 검정고시 합격률(77.6%) 대비 10.6%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56명(합격률 98.25%), 중졸 173명(합격률 93.51%), 고졸 661명(합격률 86.29%)이다. 이번 고시에 응시한 응시자 중 최연소 합격자는 응시영역별로 초졸 이모(만11세)군, 중졸 민모(만12세)양, 고졸 안모(만12세)양이 합격하였고, 최고령 합격자로는 초졸 곽모(만69세)씨, 중졸 홍모(만75세)씨, 고졸 변모(만75세)씨가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초졸에 3명, 중졸에 1명, 고졸에 9명이 평점 100점으로 만점을 받아 합격의 기쁨을 더하였다. 이번 검정고시 개인별 성적은 5월 10일 10시부터 5월 16일 18시까지 검정고시 성적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0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꿈 키움 교실' 발대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꿈 키움 교실은 충남교육청과 공주교육대학교, 공주대학교가 협력하여 취약계층학생들의 학습지원을 돕는 대표적인 교육회복 지원사업으로 코로나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다. 올해는 특히 학생 수요가 많아 초등학생 130여 명, 중학생 7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최종 선발됐다. 발대식은 예비교사 대학생들의 선서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난해 참여했던 학생들의 '희망 이야기' 발표로 이어졌다. 꿈 키움 교실은 오는 5월 3째 주부터 학생과 예비교사가 1:1 원격으로 만나 학생이 희망한 수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등 학생과 예비교사 모두의 꿈을 향한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은 "꿈 키움 교실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습과 진로상담 등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예비교사들 역시 교사로서의 꿈을 다지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교육회복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라온배움교실, 경계선 대상 학생 지원의 차오름 교실 등 민관학 협력을 통한 학생들의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교내 은혜관 앞에서 유학생 대상 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손의료재단의 ‘출장 치과진료봉사’로 진행됐으며, 이손의료재단은 지난 2월 대학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봉사에서는 검진은 물론 스케일링, 치료도 진행됐다. 진료차량을 찾은 유학생들은 현장에서 치과질환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고, 치료가 가능한 경우엔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양 대학 김범준 국제교류처장은 “유학생이라는 신분상 높은 치료비용을 걱정해 아파도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기회로 치아 상태를 확인함은 물론 치료까지 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손의료재단 측의 섬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당진 이손치과병원 이창규 원장은 “오늘 유학생들의 구강상태를 확인해보니 좋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며 “높은 비용이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껴 참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은데 치료해주고 유학생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치과진료를 받은 백석문화대 외식산업학부 팜 티 흐엉 씨(27ㆍ여)는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은 지난 5일, 아산시의 대표적인 명소 지중해마을 일대에서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윤운성)와 지중해마을 상가 번영회가 손을 잡고 지역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중해마을에서도 유동 인구가 제일 많은 중앙 골목길에 대학 동아리 등에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설치했다. 동아리의 여러 만들기 체험에서부터 마술 및 풍선 아트 공연이 이어졌다. 전공 지식을 활용해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됐다. 글로벌 특성화 대학답게 일본 유학생회는 일본 문화 체험 부스를 마련했으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다양한 문화 공연도 어린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어버이날을 맞아서는 7일 유학생을 포함한 20여 명의 선문대 학생이 사할린 동포 영주 귀국 및 정착 지원 사업을 통해 천안, 아산 지역에 외로이 머물러 계시는 어르신을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날은 세계평화여성연합 선문지부와 천안다문화가정협의회가 함께 참여했다. 나카자와 아즈미(글로벌한국학과·2학년·일본)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동료교사와의 수업 나눔 분위기 조성을 통한 ▲수업 지원단 운영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수업 나눔 ▲수업 관련 연수 및 자료 발간 등 ‘더불어 성장하는 성찰적 전문가’로서의 교사상을 정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9일 초등 수업 월간지 ‘좋은 수업’ 창간호를 온라인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좋은 수업’ 수업 월간지는 학교 현장 수업 실천 사례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수업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고, 수업과 관련된 이론, 정보, 교수학습 방법 등을 주기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구체적으로 수업 혁신을 실천하는 일선학교 교사를 인터뷰한 ‘수업 길벗’ 코너부터, 현장의 다양한 수업 실천 사례를 소개하는 ‘천 개의 수업’, 교육 서적 서평 코너 ‘책에 물들다’ 등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교사 전문성의 핵심은 수업”이라며, ‘좋은 수업’ 월간지가 “선생님들의 수업 소통과 성찰을 돕는 자료”로 사용되기를 바란다면서 “이후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 단일후보로 선정된 이병학 예비후보가 충남교육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교육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총 5개로 이루어진 충남교육 가족과의 약속을 통해 후퇴한 충남교육을 바로잡고, 침체된 교육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가장 먼저 추락한 충남지역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2학년도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할 수 있는 ‘충남형 개별화 무학년제 교육과정’의 단계적인 도입을 제시했다. 학생들은 확대한 선택 수업을 통해 과목 시수와 수업 진행 방식을 결정할 수 있고 개별화 교육과정 즉, 주요 과목의 최소시간 이수 방식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학교간 캠퍼스형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고교학점제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교과를 동일 지역 내 학교에서 정규교육과정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적극적인 자기주도형 학습을 전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후보는 이어 ‘창의·융합형 과학 인재’ 육성에 있어 중요한 항목
준비된 교육감 김영춘 충남교육감 후보에게 듣는다. 1. 충남교육감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지식의 전달, 기억, 평가하는 과거 교육의 패러다임은 코로나19, 4차산업혁명으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다. 빠른 변화의 흐름에서 교육의 방향을 바로잡기 위한 것이 디지털 전환이다. 디지털전환과 미래교육은 여러 정책연구로 참여하여 연구했던 분야로 누구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신념과 충남에서 태어나 충남 사람으로 평생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갖고 살아왔던 터라 감히 충남교육감에 출마하게 되었다. 디지털 전환의 길에서 인간을 재발견해야 하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 생각하며 “삶과 배움을 하나로, 충남미래교육” 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사람을 위한 교육에 기반을 두고 충남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고자 한다. 2. 충남교육감이 되시면 무엇을 하시려고 하나? 한 독일 젊은이에게 고교시절에 대하여 물으니“하루하루가 파티였다, 친구 사귀고, 프로젝트 학습하고, 토론하고 책보고 연극하고 등 하루하루가 매우 설레었다.”라고 대답하는 것을 TV에서 보았다. 내가 충남교육감이 된다면 우리 학생들도 학생 시절을 저렇게 회상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주고 싶다. 그동안 신자유주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