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16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학내 취업분위기 확산을 위한 단과대학별 진로·취업 지도 전략 보고 대회를 개최했다.
전략보고 대회에서는 단과대학별 수립한 진로·취업 지도 전략 계획을 총장, 주요보직자, 단과대학별 학장, 부학장, 취업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전략을 공유하였다.
이번 보고대회를 통해 전통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단과대학별 대응, 비임고 학생의 진로다각화, 인문계열 학생 취업 지원 강화, 해외취업 지원 강화, 단과대학별 특성화 발굴 확대 등 다양한 취업 전략이 공유되었다.
단과대학별 발표된 진로·취업 전략은 학내 모든 구성원들에게 영상으로 제작·제공하여 취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게 된다.
공주대 원성수 총장은 “이번 보고대회를 통해 각 단과대학의 취업 특성을 이해하고, 단과대학별 진로·취업 사업에 대한 장점을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였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학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