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제24회 교육감기 동아리축구 진천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15교 4, 5 ,6학년 37개팀 3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했으며, 학교체육활동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에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관계자들의 열띤 응원 속에 경기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우승을 차지한 8개 팀은 오는 6월 괴산군에서 열리는 제24회 충청북도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에 진천군 대표로 출전하여 도대회 우승을 도전한다. 서강석 교육장은 “올해로 24회째 맞는 동아리축구대회는 학생들이 매년 기다리는 대회로 성장했고, 학교체육과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큰 기여여 했다. 진천의 미래인재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의회는 17일,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김기복·김성우·이강선 의원이 각각 발의한 조례안은 다음과 같다. 김기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발의한 '진천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원칙과 청년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 등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김성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발의한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장례예우 조문용품(근조기 등)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국가수호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이강선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발의한 '진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조례 제명을 ‘진천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조례 적용 대상자 범위를 장기요양요원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로 확대하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17일에 열린 진천군의회 제329회 임시회에서 김기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문적인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한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을 제언했다. 김기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조사에서 여성농업인의 63.6%가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지위가 남성보다 낮다’고 응답한 점을 언급하며, 여성농업인이 농업과 가사의 이중 부담, 경제적 기회 불균형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연구를 인용해 여성농업인의 잠재력이 세계 경제에 연간 약 1조 달러를 창출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맞춤형 금융 지원과 창업 지원 센터 운영 △농촌 돌봄 서비스 확대와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 △여성농업인 네트워킹 및 협동조합 역량 강화 등 여성농업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구체적 정책을 제안했다. 아울러, 미국과 케냐 등에서 여성농업인 협력 모델이 성공적으로 운영된 사례를 소개하며, 진천군도 이러한 모델을 도입해 여성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의회는 4월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임시회 첫날인 17일, 김기복 의원의 ‘전문적인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한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 제언’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김기복 의원의 ‘진천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김성우 의원의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강선 의원의 ‘진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의원 발의했다. 이어 18일부터 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한 후,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확정하여 제329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강선 위원장은 “군의 재정 여건과 국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타당성 있는 심의가 필요하다.”며 “예산 편성과 기금운용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과 생거진천전통시장상인회는 ‘생거진천전통시장 토요문화마켓’에 참여할 매대 운영자(셀러)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토요문화마켓은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마켓은 오는 5월 17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먹거리, 소규모 판매, 지역 유명 브랜드, 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러가 참여해 풍성한 마켓을 구성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푸드마켓, 플리마켓, 브랜드마켓, 체험마켓 등 4가지이며 만 19세 이상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매대 운영자(셀러)에게는 판매대, 파라솔, 의자 등이 지원되며 막걸리 테라스, 팝업 놀이터, 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진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생거진천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또는 진천군 경제과 로 문의하면 된다. 신영숙 생거진천전통시장상인회장은 “전통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을 위해 봄철 농작업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봄철은 기온 상승과 함께 각종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로, 이 시기에는 농기계 사고와 근골격계 질환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부주의와 사용 미숙, 기계 정비 불량, 협소한 농로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며, 특히 고령 농업인이 많아 사고 발생 시 중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농촌자원개발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의 약 66%가 경운기에서 발생하며, 소형 농기구(15.8%), 트랙터(6.3%), 콤바인(3.2%) 등도 주요 사고 기종으로 나타났다. 농작업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 정기적인 농기계 정비가 필요하며, 반복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틈틈이 스트레칭하고, 무리한 작업은 자제해야 한다. 남기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모든 농업인이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함으로써 사고 없는 안전한 영농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 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은 관내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 육상팀은 지난 3월 충북 체육중·고등학교 육상선수단 40여 명에게 전문 기술과 운동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달 7~8일에는 충북 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군 육상 대표 선수단 30명에게 경기전 준비운동과 출발 요령, 경기 방법, 규칙 등을 지도했다. 또한, 12일에는 군 태권도팀은 충북체육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단 32명을 대상으로 발차기 요령, 겨루기 방법 등을 전수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동기 부여에 큰 도움을 줬다. 향후 진천군 직장운동경기부는 지역 체육 역량 강화를 위해 재능 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진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 관계자는 “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 선수들의 멘토링 활동이 관내 학생 선수들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이 급격한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초평호 꽃섬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초평호에는 300여 그루의 왕벚나무와 활짝 핀 진달래, 개나리가 잔잔한 호수 물결과 어우러진 꽃섬이 자리해 있다. 전국 핫 플레이스로 등극한 농다리와 더불어 초평호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여주는 명소로 올해도 만개한 벚꽃으로 화사한 봄을 알렸다. 군은 더 많은 관광객에게 꽃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본격적인 명소화 사업에 나선다. 이에 지난 3월부터 초평호 주변 벚나무길을 정비하고, 왕벚나무 141그루를 추가로 식재하고 있으며 경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잡목 제거와 나무 이식 작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더 나아가 2026년까지 초평호 주변 5ha 부지에 산림욕장을 조성하고 주차장과 광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숲속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올해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반승영 군 공원녹지팀장은 “초평호 꽃섬은 봄철 상춘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는 진천군민회관에서 ‘제45회 진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으로, 장애인의 희망적인 삶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로 만들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천문화원 진달래 소리 사랑팀의 민요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장 고하동 님의 거꾸로 치는 기타연주, 장애인 유공자와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진천군수 표창으로 이복희, 강선영, 박진영 씨가 △진천군의회 의장 표창으로 이흥우, 김홍일 씨가 △단체표창으로 송정호, 서영덕, 남윤호 씨가 각각 수상했다. 최규화 지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길 기대한다”며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진천군노인복지관 일원에서 정신건강,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인 ‘마음을 잇다’를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통해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관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진천군 정신건강지킴이 ‘우정단’은 진천군노인복지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리플릿,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한 복지관 곳곳을 다니며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와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홍보했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우리 군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생 생명지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천상신초, 한천초, 덕산중, 광혜원중, 진천상고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명존중 및 학생 생명지킴 인식개선 홍보, 고위험군 학생 조기 심리지원, Wee센터 학생 상담 홍보, 그리고'진천교육지원청 Wee센터 마음약국'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특히,'진천교육지원청 Wee센터 마음약국'은 학생들이 자신의 고민을 스티커로 표현하고, 고민에 따른 처방전과 마음의 약을 제공받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했으며,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상담 신청 안내도 제공하여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하여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통역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맞춤형 지원을 했다. 마음약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제가 가진 고민들이 나만의 것이 아니고,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2025년 진천 생생국가유산 사업이 진천군에서 열린다.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김유신을 만나러 오세요’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총 6회기로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김유신 탄생지 일원에서 하루 동안 가족 체험형으로 열리며 국가유산, 김유신탄생지와 태실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민이 결성한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협동조합(대표 유선순)’이 함께한다. 오는 4월 19일 첫 회기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국가유산 전문가를 초빙,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지역 강사와의 간담회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신라의 장군 김유신이 왜 경주가 아닌 진천에서 태어났을까?’라는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은데 현장을 방문하면 김유신 후손에게서 그 이유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올해에는 인절미 만들기, 풍선아트, 숲속 요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충청북도교육청, 진천군과‘옥동초 학교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업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이번 실시협약은 학교복합시설의 소유권, 시행 및 사업비 부담 주체 등 건립에 관한 사항의 합의 내용을 명시함으로써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옥동초 학교복합시설사업은 옥동초등학교 부지 내에 늘봄교실, 다목적실, 복합도서관 등을 포함한 거점형 늘봄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지역 내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개방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공감과 소통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80억원으로 진천교육지원청은 충북교육청과 함께 학교복합시설의 기획과 설계 및 공사 등 사업을 시행하고, 진천군은 20억원의 사업비를 분담한다. 진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해 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설계와 시설 공사를 앞두고, 충북교육청, 진천군과 이번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옥동초 학교복합시설이 학생과 지역주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보고 및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충청북도교육청 정책기획과 관계자와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관내 학교급별 관리자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함께 성장하며 배우는 명품 진천교육’을 비전으로 충청북도교육청의 핵심정책 실현을 위한 진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와 중점사업을 보고했다. 2025년 진천교육지원청 중점 사업인 ▲ K-스마트교육 운영 내실화로 미래교육 실현 ▲ 지역과 함께하는 온마을배움터 조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무보고에 이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주관하에 진천 관내 학교급별 관리자 대표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요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교육정책 현장 안착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모든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가 진천교육의 미래를 함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기업체 현장 소통 간담회를 위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인 ㈜부-스타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진천군이 추진 중인 ‘기업 현장 소통 주간’의 하나로 관내 기업체들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송기섭 진천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인력확보의 어려움, 규제 완화 요청 등 기업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건의 사항을 논의했으며,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설비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진천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지역 기업과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군에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5일 복지센터 내에서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생명문화센터와 함께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성과 상황에 맞는 자살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자살률 감소,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문에는 △생명존중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 · 홍보, 봉사활동 △생명존중 관련 공동연구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 취 · 창업 지원 등 공동 협력 사항이 담겼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진천 관내 자살 고위험군 특성 DB구축,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맞춤형 개입전략 수립, 자살위험성 감소, 생명존중 공동체 조성을 위한 예방, 사후관리 대책 마련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결한 각 내용을 성실히 수행해서 살기좋은 생거진천을 만드는데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