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2024년 한해 동안 복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2년 연속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선제 도입하고 적극 추진한 전국 유일 지자체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 추진 유공과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군은 복지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위기 상황을 해결했다. 더 나아가 군 특수 시책으로 최근 2년 내 사회보장급여 탈락가구에 대해 한번 더 조사 추진으로 탈락 사유 변동사항 반영을 통한 급여 재결정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적극 도모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 가중으로 취약계층이 증가하면서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복지제도 적극 연계 △통합사례 관리 주거환경 개선사업 △바로바로 생활 불편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7일 더스타웨딩홀에서 기관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희망 2025년 나눔 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예산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의용소방대 활동 성과 보고,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2025년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규석 연합회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용기와 희생은 절대 잊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리더라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다선거구·국민의힘)과 김영진 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 김태금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수상하면서 4명의 의원이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 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누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좋은 조례’로 선정된 장순관 의원의 ‘예산군 미이용 바이오매스 개발·보급·촉진에 관한 조례’는 농업용 바이오매스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여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진 의원은 ‘예산군 농촌인력 지원 조례’ 제정으로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용 보조금 지급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태금 의원은 지난 11월 ‘예산군 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라 선거구·국민의힘)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며,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누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김영진 의원의 ‘예산군 농촌 인력 지원 조례’는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용 보조금 지급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에 공을 인정받았다. 김영진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농업은 예산군의 뿌리산업으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은 지역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에서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1400만원 상당의 백미(10㎏) 560포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생계가 어렵고 소외 받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으며, 기탁된 백미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돼 겨울철 식생활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의 나눔 덕분에 소외된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탁된 백미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나눔이 단순히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등록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아기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복장을 입은 센터 직원들은 직접 시설을 방문해 ‘손을 깨끗이 씻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지원물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해 교육해 주셔서 겨울철 감염병 예방과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성탄절 맞이 행사가 어린이에게 즐거운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손씻기 교육으로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어린이, 사회복지급식소에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아기천사’는 센터 개소 이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대표적 특화사업으로 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2025년 1월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3차례에 걸쳐 18가정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빨강모자’ 동화를 주제로 공연자의 샌드아트(모래예술)와 스토리텔링(이야기)이 어우러져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직접 주제를 정해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차 오후 1시 부터 1시 50분 △2차 오후 2시부터 2시 50분 △3차 오후 3시부터 3시 50분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접수는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군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고 회차별 선착순 각 6가정씩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샌드아트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효과와 시각적 예술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여 상상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5년 새해를 맞아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2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위촉 과정 △2024년도 주민자치 보조금 정산 등 주민자치 당면현안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군정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윤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에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주민자치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앞장서 노력하시는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20억원(지류형 8억원, 모바일형 12억원)으로 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7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3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카드, 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관내 3176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등록 업소 현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품권 부정유통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하 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2024년 한 해 거둔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지방소멸 역주행’ 역사를 계속 써 내려갈 방침이다. 먼저 군의 올해 가장 대표적인 변화의 사례는 전국적 명소로 자리매김한 ‘예산시장’을 꼽을 수 있다. 예산시장은 과거 크게 번화하고 사람이 넘치는 시장이었으나 점차 쇠락의 길을 걷게 됐으며, 이에 군은 지난해 예산 출신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을 맞잡고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복고)’ 분위기의 시장 조성과 다양한 청년 창업 육성 등 절차를 거쳐 예산시장을 새단장 및 개장했다. 그 결과 예산시장은 하루 평균 1만여명이 방문하고 올해까지 총 77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예산시장에서 열린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첫해에는 24만명, 올해는 35만명이 다녀가는 등 대성공을 거뒀고 예산의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도 해마다 역사를 갱신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도 공을 들인 결과 지난 20여년간 방치된 신례원 충남방적과 덕산온천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는 26일 김태금 의원(가 선거구, 국민의힘)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 대상’과 ‘2024 양성평등 정책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청소년 희망 대상은 청소년의 활동과 지원을 위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지방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 의원은 ‘예산군 청소년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 했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한 의정토론회’란 주제로 관내 중고생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1,000명의 청소년 심사단 온라인 투표, 3차 한국청소년재단 최종 심사를 통해 전국 기초의원 중 최종 10명을 선정하는 ‘청소년 희망 대상’은 청소년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김 의원은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후원하고 양성평등 정책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의정 대상에서 ‘2024 양성평등 정책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8월 ‘여성의 권익과 양성평등 토크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타악기 앙상블 ‘별하’가 ‘2024년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충청남도협회가 주관해 지난 21일 아산시 여성회관에서 개최된 행사이며, 충남도 내 예술 분야 11개 팀이 출전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타앙기 앙상블 ‘별하’는 ‘별처럼 하늘 높이 빛나자’라는 뜻으로 2022년 예산군장애인음악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창단했으며, 11명의 발달장애인 단원이 심볼, 콩가, 전자드럼 등 타악기를 합주하면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락미아마데우스’, ‘나는 나비’ 등 2곡을 선보이면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평생교육, 건강교실, 여가문화활동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평생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예산 동문회는 지난 24일 예산군 예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뤄졌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예산 동문회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나눔을 실천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예산 동문회에 감사드리고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본받아 앞으로도 서로 돕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예산군운영위원회(회장 권혁만)는 지난 23일 예산군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권혁만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 위축으로 건설산업이 힘든 상황에서도 매년 지역사회 공헌 및 희망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예산군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운영위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돕기 성금운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으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예산4리 상설시장 인근 소로 3-151호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 7월 군수 초도방문시 예산4리 주민 의견을 수렴해 예산4리(상설시장) 도로(소3-151호) 개설공사에 총사업비 6억2000만원을 투입하고 2022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추진했다. 해당 도로는 상설시장 주변 혼잡한 도로로 인해 도로 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에 군은 예산상설시장 인근 대신정육점부터 정호빌라까지 연결하는 도로를 연장 110미터, 폭 5미터 규모로 개설했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로 군은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과 시장 인근 차량 및 주민 통행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을 정비하고 지역주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불편을 참고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예산상설시장 방문객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자 2개소에 총 187면의 대규모 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지난 24일부터 개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예산상설시장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56억2000만원을 투입해 총 187면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군은 지난해 충남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토지보상 및 실시설계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6월 제1주차장을 준공해 무료로 개방 운영 중이며, 제2주차장은 6월 착공해 이달 조성 공사를 마무리했다. 예산상설시장은 지난해 1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76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2023년에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전국 1위 및 2024년에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전국 1위 달성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시장 방문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