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베트남은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 중국산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반덤핑관세를 최소 4.39%에서 최대 35.58%까지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국내생산업체들을 보호하고 관련 산업 제조사들의 법적 권리를 보장해주기 위해 반덤핑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지난 1월에 시작된 조사로 중국의 알루미늄 제품 덤핑이 베트남 내 일부 알루미늄 제조사들이 생산을 중단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준 것으로 파악된다. 약 18개 중국 알루미늄 제조사와 수출업자들이 25일부터 새로 적용된 관세율에 따라 관세가 부과된다. 2019년 9월 산업통상부는 중국산 알루미늄 바(bar), 막대(rods),압출(extruded), 표면 처리 및 미처리, 가공 및 미가공 알루미늄과 비합금 알루미늄 제품들에 대해 관세를 부과했다. 2018년 베트남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압출 알루미늄 바(extruded aluminum bars)의 수입량은 2017년 수입량의 두 배로, 중국산 알루미늄 수입이 급격히 증가했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한국산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해서도 19.25%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이 세율은 지난 2019년 10월 말에
강원도가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한중복합문화관광타운’ 건설에 대한 2차 공식 입장(팩트체크)을 밝혔다. 논란은 지난달 29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 주세요’라는 청원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고, 19일 현재 60만명이 넘게 동의했다. 도는 ‘강원도에 혈세 1조 차이나타운? 팩트체크 해봅니다’라는 제목의 자료를 도청홈페이지와 SNS에 게재하여 청원내용과 사실이 다르다고 반박했다. “‘한중복합문화관광타운’이 추진중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해당 부지는 차이나타운도 아니고 중도선사유적지를 훼손한다는것도 허위사실이다.” 라며 “양국 문화를 교류하고 체험하는 복합문화관광단지일 뿐이고 그마저도 계획단계 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비 1조 투입과 중국에 매각한다는 논란 관련, “해당 부지는 민간사업자 소유의 땅이고 100% 투자를 유치해오는 민자방식으로, 강원도 예산투입은 1조가 아니라 1원도 없으며 투자유치를 통해 관광시설 등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지 땅을 매각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민간기업이 지금의 국민정서에 반하는 계획을 수립하지 않을것이라 믿고 기대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을 시 단호하게 의견을 개진해나
(충남도민일보) 포항시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해외문화를 직접 접하기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포항에서 배우는 해외자매우호도시 고메(gourmet) 체험’온라인 요리교실 행사를 마련하고 2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포항에서 배우는 해외자매우호도시 고메 체험’행사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4회에 걸쳐 개최되며,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우리시 특산물인 시금치, 부추 등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일본, 중국, 러시아, 베트남 요리를 각 나라의 외국인 강사와 함께 만들어 보게 된다. 특히, 포항시립연극단원이 진행자로 나서 외국인 강사와 참가자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5월 7일까지 최대 2개국 요리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각 회당 선착순 15명으로 제한되어 있고 정원 도달 시 접수가 마감된다. 조현율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고 또 행사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해외 자매우호 도시 교류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충남도민일보) 우리나라는 2021년 04월 20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Economic and Social Council) 관리회의에서 2022-25년 임기 유엔 마약위원회(CND, Commission on Narcotic Drugs) 위원국으로 당선되었다. 유엔 마약위원회는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기능 위원회로서 1946년 설치되었으며, 주요 국제 마약통제 협약 이행을 감독하고,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 UN Office on Drugs and Crime)에 대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2년부터 4년 동안 유엔 마약위원회 위원국으로서, 전 세계 마약 퇴치를 위한 국제적 협력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국가 차원의 책임있는 대응을 통해 마약 공급망 및 불법 약물남용 근절을 위한 인식 제고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우리나라는 2021.4.20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서 2022-24년간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 진출이 확정되어, 2019-21년간 임기에 이어 연속으로 집행이사국을 수임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WFP 집행이사국 진출은 2020년 WFP 10대 공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빈곤 감소와 기아 종식을 위한 우리의 기여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정부는 WFP 집행이사국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의 식량안보 관련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한층 더 심각해진 국제사회 식량위기 해소에 WFP가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대학생 SNS 홍보단’은 휴텍대학교에서 한국어 과정을 수료한 10명의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위촉했으며,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SNS로 대구시 홍보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호닥록 휴텍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손영일 호치민 코참 회장, 고지형 호치민 한국교육원 원장, 최은호 대구·경북 상공인협의회 회장, 대구 출신 기업인 김계백 대표, 대영전자·대구텍·대구은행 호치민 지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SNS 홍보단’은 대구시 호치민사무소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SNS 홍보 주제와 방향을 정하게 되고 대구시의 주요행사, 축제, 관광, 산업 등을 홍보하며, 우수활동자에 대해서는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 회원사에 직원 채용 추천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구시 호치민사무소는 다른 대학교와의 MOU로 ‘대학생 SNS 홍보단’을 확대·운영해 대구시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호치민시 빈탄군에 소재한 휴텍대학교는 1995년에 설립되었으며, 학생 수가 3만명으로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 수는 700명 정도이다. 한국학과와 한국어학과 등 한국 관련 전공과가 2개가 있는 베트남
(충남도민일보)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올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과 호주, 벨기에, 싱가포르 4개국과 연계한 2021년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서울시가 외교부와 협력해 2019년부터 운영하는 ‘국민외교 열린캠퍼스’의 일환으로, 주한 대사관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글로벌 문화와 경제 교류, 국제 정세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민외교 역량을 강화하는 취지인 만큼 전문가의 강의뿐만 아니라 서울 주재 대사관·문화원에 시민들이 방문해,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외교 분야를 배우고 추후 외교정책에 대한 제안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 국가당 5회차 강의로 구성되며 ▲ 해당 국가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전문가 강연, ▲ 양국 간 외교관계에 대한 토론, ▲ 대사관 또는 문화관 방문 등이다. 2019년에는 베트남, 덴마크, 브라질, 미국, 외교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2020년에는 스위스, 러시아, 이집트, 말레이시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45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외부 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9일 도청에서 스리프리야 란가나탄(Sripriya Ranganathan) 주한 인도대사가 양승조 지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주한 인도대사의 요청으로 추진한 이번 접견은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과 인도 간 관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대사는 도의 지방외교 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양국 지방정부 간 국제 협력을 강조했다. 또 도의 특화 산업인 전자·화학·자동차 분야에서 한국의 기술과 인도의 인력을 교류하는 협력 방안도 제안했다. 이에 양 지사는 도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중심 지역 중 하나인 인도와의 교류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양국 기업 간 활발한 경제 교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 지사는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제안하고, 지난해 설치한 뉴델리 통상사무소의 원활한 운영과 도내 기업들의 인도 진출에 대한 인도대사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2월 뉴델리 통상사무소를 개소해 현지 바이어 발굴, 현지 기관 네트워크 구축, 도내 기업 수출 계약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30개
(충남도민일보)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수소 수출 잠재력 확대를 위한 로드맵(상금 대외 비공개)을 작성 중이다. 정부에 제출된 로드맵 초안에 따르면 ‘22.12월까지 관련 법규 개정을 통해 가즈프롬社의 기존 천연가스 인프라에 대한 접근권을 수소 생산 기업들에게 부여하고, 이를 수소 수송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반면, 에너지부는 상기 경제개발부의 제안이 아직 연구단계에 있다는 입장으로 아래 문제점들을 제기했다. 경제개발부의 제안이 천연가스관을 이용한 수소-메탄(천연가스) 혼합물 수송을 의미한다면, ▲가스보다 고가인 수소를 천연가스관을 통해 수송하는 것의 적합성 ▲혼합물에서 수소를 추출하는데 드는 비용 ▲기술적 안정성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4월 17일 토요일, 방한 중인「존 케리(John F. Kerry)」미국 대통령 기후특사를 장관 공관에 초청하여 만찬을 가졌다. 만찬에는 우리측에서는 최종문 2차관과 유연철 기후변화대사 등이, 미국측에서는 Robert Rapson 주한대사대리와 2명의 특사 선임보좌관 등이 참석하였다. 정 장관과 케리 특사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 및 협력을 결집하는데 있어 양국의 선도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한미 간 기후대응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 미국이 주최하는「기후정상회의(Leaders Summit on Climate)」(4.22.∼23., 비대면)와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5.30.∼31., 비대면)가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여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11.1.∼12., 영국 글래스고)의 성공적인 성과 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지난 4.13.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관련, 정 장관은 우리 정부와 국민의 심각한 우려를 미측에 전달하고, 향후 일본이
(충남도민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4.16일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국 국무부 신임 부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차관은 셔먼 부장관의 취임을 축하하였으며, 양 차관은 양국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 차관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대면 회담을 개최하여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하자는 데 대해 공감했다. 양 차관은 한미 양국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 전후부터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왔음을 확인하고, 5월 후반기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최근 쳰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착즙기 수입량과 수입액은 모두 2014년부터 계속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중국 착즙기 수입량은 13.9만대로 전년대비 16.8% 하락하였으며 수입액은 1,513.0만달러로 전년대비 14.2% 하락했다. 착즙기 수입대상국으로는 한국이 1,365.22만달러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헝가리, 독일, 프랑스, 스페인이 각각 21.56만달러, 8.42만달러, 7.11만달러, 4.34만달러로 2-5위를 차지했다. 중국 착즙기 수출량과 수출액은 모두 2018년부터 계속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중국 착즙기 수출량은 3,390.4만대로 전년대비 12.4% 증가하였으며 수출액은 5억2,875.7만달러로 전년대비 28.6% 증가했다. 착즙기 수출대상국으로는 미국이 1억5,146.48만달러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베트남, 독일, 이라크, 네덜란드가 각각 3,263.47만달러, 2,289.9만달러, 2,087.23만달러, 2,038.32만달러로 2-5위를 차지했다. 현재 중국 착즙기 시장의 주요 브랜드로는 Joyoung(중국), Midea(중국), SUPOR(중국), SK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4월 15일 오후 3시 본관 4층 영상회의실에서 자매도시인 대만 화롄시와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 논의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김창현 외교투자통상과장 등 관계자와 대만 화롄시 국제협력부서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간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 논의 및 문화‧관광분야 교류 확대방안 의견 교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행사가 어려움이 있지만 울산-화롄 교류영상 전시회 등 의미 있는 40주년 기념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간 문화예술, 관광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교류 확대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와 화롄시는 지난 1981년 6월 19일에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활동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올해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았다. [뉴스출처 : 울산시]
(충남도민일보) 외교부는 4월14일 오전 중국 외교부와 제1차 「한중 해양협력대화」를 화상회의 형식으로 개최하였다. 동 회의는 우리측 최희덕 동북아시아국장 및 중국측 홍량(Hong Liang, 洪亮) 변계해양사무국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의 해양 업무 관련 부처들의 과장급 담당자 등이 참석하였다. 한중 양국은 2019년 12월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간 해양협력 전반을 다루는 「한중 해양협력대화」 신설에 합의한 후 구체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해왔으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금번에 화상으로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출범 회의에서는 참석한 양국의 여러 해양 업무 관계부처들 간에 ▲대화체 운영 방식, ▲해양협력 총괄 평가, ▲해양 관련 법규 및 정책 교환, ▲세부 분야별(해양 경제·환경·법 집행·안보 등) 실질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양국이 어업질서 유지, 해양 생태·환경 보전, 항행 안전 제고 및 해상사고 발생시 수색구조 등 다양한 해양협력을 전개해 왔음을 평가하고, 향후 관련 협력의 확대·발전을 위해 양국 관계당국 간 협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양측은 최근 일본의 후
(충남도민일보) 함양군은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우크라이나 드로호비치시 쿠치마 타라스 시장과 온택트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함양군은 지난 2019년 6월 드로호비치시를 방문해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였고 그해 9월 드로호비치 대표단이 함양산삼축제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2020년 9월에는 첫 번째 화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긴밀한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양국의 코로나19 상황,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안내, 경제 및 농‧특산물 수출 분야 협력 그리고 비대면시대의 교류확대 방안 모색 등에 관한 내용들을 논의하였다. 서춘수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화상을 통해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반갑다.”면서 “하루빨리 백신 보급을 통해 코로나19 종식되어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참여, 농‧특산품 수‧출 및 경제분야 교류 확대 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치마 타라스 드로호비치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화상회의를 통한 업무공유, 지속적인 발전 방안 논의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드로호비치 시차원
(충남도민일보) 강릉시는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하여, 4월 13일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ITS 국제 화상 회의”를 개최하였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90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회의 및 기술 전시회로, 오는 10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아·태지역 ITS 이사국의 투표로 2026년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며, 강릉시는 개최지 선정을 위한 이사국들의 지지표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강릉시가 참석하고, 국외에서는 유치도시 선정 투표권을 보유한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ITS 이사진들이 참석하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각 이사국 대표단은 각국의 ITS사업 현황 및 향후 아·태지역 ITS 사업 진행을 위한 국가 간 협력을 확대하자는 내용의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강릉시에서는 김한근 강릉시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강릉 도시소개 및 2026 ITS 세계총회 유치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김한근 강릉시장은“ITS 세계총회 유치 투표권을 가진 이사국의 대표들과 친분을 쌓고, 강릉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