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민선 8기 청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상생도시를 목표로 농촌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농촌협약,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통해 주민 생활에 필요한 SOC를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농촌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농촌공간 재구조화 계획도 수립한다. ▶ 주민 삶의 질 저해하던 시설,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는 쾌적한 농촌 환경을 위해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빈집정비계획도 함께 마련 중이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해당 부지를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2023년 청원구 북이면 장양지구, 2024년 흥덕구 옥산면 소로지구가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청원구 북이면 금대리 일원을 신규 공모 대상지로 신청할 계획이다. 북이면 장양지구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 선수는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식에서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김우진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개인·단체·혼성 3관왕을 기록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김 선수는 이날 금메달(순금10돈)이 각인된 표창패와 부상을 받았다. 청주시청 김우진 선수는 “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기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매년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을 포상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을 격려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한편, 2024년 제70회 체육대상에는 항저우아시안게임 3관왕 주인공인 임시현 선수가 수상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5일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시 관계자와 이우균 청주시의원, 김성대 충북도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설계공모에 당선된 이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이어 참석주민들의 질문과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39년 경과한 노후된 현재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축의 대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새로 지어질 청사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운천신봉동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은 지난 2023년 운천신봉동 청사 건립계획 수립 이후 2024년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까지 통과해 사업이 본격화됐다. 총 사업비 93억원이 투입해 현재 건물을 철거하고 현 부지에 지하 1~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청주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 수렴해 올해 10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단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5일 청원구 사천동에 위치한 ㈜조은술 세종을 방문해 경기호 대표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호 대표는 인근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발산천 주변 도로에 대한 확장 및 포장을 건의했다. 또한 기업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자연녹지로 되어있는 땅을 공업지역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최근 ㈜조은술 세종은 현 공장 인근에 제2공장 건립을 준비 중”이라며 “기업인에게 시간은 중요한 자산인 만큼 관련 행정절차도 빠른 처리가 가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조은술 세종에 감사드린다”며 “건의해 주신 내용은 적극 검토해 기업하기 좋은 청주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조은술 세종은 우리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시작으로 2007년 농업회사법인 청주주조 세종(주) 설립해 탁주, 약주, 과실주 등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전통주를 개발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단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5일 청원구 사천동에 위치한 ㈜조은술 세종을 방문해 경기호 대표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호 대표는 인근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발산천 주변 도로에 대한 확장 및 포장을 건의했다. 또한 기업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자연녹지로 되어있는 땅을 공업지역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최근 ㈜조은술 세종은 현 공장 인근에 제2공장 건립을 준비 중”이라며 “기업인에게 시간은 중요한 자산인 만큼 관련 행정절차도 빠른 처리가 가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조은술 세종에 감사드린다”며 “건의해 주신 내용은 적극 검토해 기업하기 좋은 청주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조은술 세종은 우리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시작으로 2007년 농업회사법인 청주주조 세종(주) 설립해 탁주, 약주, 과실주 등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전통주를 개발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5일 우수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승인을 위해 2025 청원생명 공동상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동상표 사용 신청 건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단체 3개소 3품목에 대한 신규신청, 단체 18개소 13품목에 대한 연장신청을 접수했다. 사전 신청기준 적합 여부 및 현지 조사를 거쳐 신청기준 미충족 단체를 제외하고, 최종 공동상표 심의 대상으로 19개소(신규 2, 연장 17) 15개 품목을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생산자 조직 규모, 품질관리, 유통능력 등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엄정한 평가를 진행해 신규로 생강, 대파 등 2개 품목을 승인했다. 또한 사과, 포도 등 13개 품목을 연장승인해 청원생명브랜드는 기존 사용단체를 포함해 총 23개 품목(쌀 제외) 35개 단체에서 상표권을 사용하게 됐다. 청원생명 상표사용은 청주시 내에서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 생산자 단체가 GAP, 친환경 등 1개 이상 정부 품질인증을 받은 품목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상표사용 승인을 받으면 2년간 사용가능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5일 2025년 3월호 청주시민신문을 발행․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에는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미소금융과 함께하는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만한 지원 제도가 담겼다. 또한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푸드트럭축제 △청주예술제 등 3월에 열리는 축제와 △청주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청주가드닝페스티벌 정원 전시 공모전 등도 수록됐다. 최근 새 단장을 마친 옥화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빛담’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빛담은 ‘풍경을 비춰 담다’는 의미로 트리하우스 입구 전면에 대형 거울을 설치해 숲속 경관을 담은 게 특징이다. 11면에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청주 출신 ‘야키토리왕’ 김병묵 씨 인터뷰 등이 수록됐다. 이 외에도 △가임력 검사비 지원 횟수 확대 △여성 청소년․저소득층 대상 HPV 무료 접종 △어린이 6가 혼합백신 무료 접종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계절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등 보건 소식을 한눈에 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5일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문화영토 확장을 위한 속도를 높였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날 오전 11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총 7건의 안건을 논의․의결했다.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총 9명의 이사가 참석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2024 회계연도 결산(안) △복무 규정 일부개정(안) △보수 규정 일부개정(안) △임원 연임 및 신규 임원 선임(안) 등 심의안건 4건과 △2024년 청주문화나눔 결과보고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교류 특별전 관련 지정기부사업 계획 보고 △조직·인력 진단 연구용역 추진보고 등 보고안건 3건까지 모두 7건을 상정했다. 2024년 회계결산(안)을 꼼꼼히 살핀 이사진은 원안 의결했고,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시행에 따른 복무 규정 개정 등 규정의 보완개선에도 모두 동의하며 원안의결했다. 또한, 김용현(신흥기업(주) 대표이사), 윤상희(미드웨스트대학교 국제문화예술학교 교수), 이선우(전 청주대학교 총동문회장, 덕천개발(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여울림센터는 여성운전자 교육 ‘알go타go지키go’ 1기 수강생 20명을 오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17일, 19일, 21일 3회에 걸쳐 총 9시간 동안 청주시여울림센터와 현대자동차정비기술학원에서 진행된다. 운전자가 알아야 할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화장치 등 자동차 주요부품에 대한 원리를 알아보고, 부품 점검 및 교환을 실습할 예정이다. 김미영 청주시여울림센터장은 “지난해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도 시행을 결정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은 물론, 가족과 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능동적인 여성운전자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청주시에서 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교체 △내부 인테리어 공사 △화장실 개선 △안전시설 확충 △POS 및 키오스크 기기․프로그램 구매 분야에 대해 업체당 공급가액의 80%,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 더 많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10개소가 많은 9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연 매출액, 사업 영위기간 등 평가항목별 점수를 종합 심사해 선정한다.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청주시 지정 ‘착한가격업소’,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 사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7일 목요일부터 3월 14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 누리집(시민참여→신청접수→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거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강화하기 위해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6개소까지 홍보를 확대하는 등 구매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시행된 개정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 등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은 기존 1%에서 1.1%로 상향*됐다. 이에 따른 구매 증대를 위한 효과적인 시책 추진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서는 100분의 2의 범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비율이라고 규정하고 있으나, 보건복지부 고시로 1.1%로 시행 중임. 청주시는 이번 홍보 확대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시산하 출자·출연기관을 중심으로 방문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피드백을 수집하여 구매 촉진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강화 정책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서 장애인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변화”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더 나은 주거 환경으로 이주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이 사업은 쪽방, 여관 등 비주택, 침수 우려 지하층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자 등을 대상으로 이주 희망자를 발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충북 내에서는 청주시만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청주시주거복지센터에 전담 인력 3명을 배치해 이주 희망자 발굴부터, 주거지원 상담, 임대주택 신청 및 계약, 입주 지원 등 정착까지 맞춤형 주거상향 서비스를 밀착 지원한다. 2024년에는 비주택 거주자 등 139가구가 주거지원 사업(공공임대주택)을 신청했다. LH 자격검증을 통과한 후 공공임대주택 계약을 체결한 122가구는 △이사비 지원 △이주지원(개보수, 입주청소) △정착지원(생활안정물품) 등을 지원받았다. 특히 올해는 정보 접근성이 낮고 정보에 취약한 비주택 거주자의 특성을 고려해 쪽방, 여관 등 밀집지역 및 재개발 지역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화장률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노후 화장로 2기를 고효율 친환경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반영된 ‘스마트 화장로’로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화장로 교체 사업비는 국비 6억7천100만원을 포함한 9억5천900만원이다. 작년 5월 보건복지부 방문 국비 지원건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스마트 화장로는 IoT 기술로 화장 시작부터 종료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화장로 내부의 연료와 공기량‧압력을 조정해 연소상태를 적정하게 유지하며, 이를 통해 화장연소 시간이 6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되고 연료 소모량 또한 30% 감소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장례문화의 변화 및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지역 여건에 맞춘 꿀잼 콘텐츠를 확장해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2026~2035년도에 추진할 관광정책 10개년 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시는 25일 오후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청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이완복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의원을 비롯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한국관광공사, 충북문화재단 등 지역 관광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수행기관인 청주시정연구원으로부터 착수보고를 받고 연구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주시와 시정연구원은 급변하는 국내외 관광환경 속에서 관광분야의 지속 성장을 선도할 청주만의 대표적 콘셉트와 차별적인 인프라를 발굴할 계획이다. 지역여건을 분석해 향후 10년 간(2026~2035년) 계획을 단기 및 중장기 목표로 수립하고, 즉각 추진이 가능한 사업도 발굴해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관광자원 개발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7월 중간보고회, 10월 최종보고회를 추진하고 오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또는 기관·단체·학교·기업체·마을 등을 표창하기 위해 ‘제11회 청주시 환경대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청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기업·단체다. 최근 2년 이상 지역 환경개선 및 환경오염방지 활동에 힘쓰거나 환경보전을 위한 신기술을 개발·보급하는 등 뚜렷한 공이 있어야 하며, 지역 기관장 또는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장은 청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관련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증빙자료와 함께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청주시청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지평가 등 심사를 거쳐 단체부문 대상, 금상, 은상, 동상 4개 단체와 개인부문 금상, 은상, 동상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주시의 환경보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는 이번 모집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무심천 청남교 인근에 아동을 위한 꿀잼 물놀이장 겸 썰매장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성 대상지는 서원구 모충동 109-1 일원 8천25㎡다. 시는 이곳에 10~30cm 깊이 수경시설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과 주차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1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실시설계와 하천점용허가를 마쳤으며, 지난 19일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를 제공한다는 민선8기 청주시 시정방침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여름에는 물놀이장,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운영해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심 속 꿀잼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무심천에도 아이들이 가족들과 편하고 가볍게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꿀잼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이번 사업이 계획대로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