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중리동은 18일 중리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17명을 초청해 오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리동(동장 전기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중리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윤둘숙)는 이날 지난 5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의 수익금 100만 원으로 여름 이불을 마련해 전달하고, 국가유공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참석한 국가유공자 중 한 분은 “따뜻한 식사와 위로 덕분에 국가를 위해 희생했던 지난날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상인회와 중리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기원 중리동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리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라면 등 물품과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발전에 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8일 오전 대덕구청 1층 현관에서 ‘기부 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열고 식품이나 생필품을 이웃과 나누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기부식품 나눔의 날’은 대덕구 전 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가정 내 잉여 식품이나 생필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날이다. 이날 직원들은 집에 있는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과 휴지, 치약 등 생필품을 가져와 가져왔으며, 일부 직원들은 기부 물품을 대신해 미리 준비한 현금을 모금함에 넣었다. 또한, 경기 위축과 연일 지속되는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크라운제과 대전공장(공장장 이정현) △롯데웰푸드 대전공장(공장장 김도형) △롯데칠성음료 대전공장(공장장 김행범) △(주)엠더블유글로벌 대전공장(공장장 왕석훈) 4개 기업에서 자사 제품(약 380만원 상당)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구는 기부된 물품을 모두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나눔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역의 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사회보장 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안건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보고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심의 △생활보장소위원회 안건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구민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보장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내 일상이 즐거운 복지대덕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꾀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국립대전숲체원(이하 숲체원)과 협력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시니어웰라이프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덕구는 숲체원과 협약을 체결, 6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노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시니어웰라이프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시니어웰라이프 숲체험’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요 활동으로는 △인지 향상 프로그램 ‘기억의 길’ △신체 향상 프로그램 ‘내 몸 깨우기’ △정서 안정 프로그램 ‘숲을 거닐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취약계층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어르신 및 생활지원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회당 40~50명의 대상자에게 1박 2일 일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노인맞춤돌봄 프로그램 사업비로 1000만원을 지원하고 숲체원은 복권기금을 활용해 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국사회의 고령화가 가속화함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와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의장 황병근, 이하 한국노총)가 협력해 취약근로자들에게 교육과 법률구조상담을 제공한다. 대덕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취약근로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난 14일 한국노총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대덕구 내 중소·영세 기업, 비정규 노동자, 이주노동자 등 사회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근로자들의 권리 보호와 피해 구제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한 대덕구의 특성상 이번 지원사업이 대덕구민과 대덕구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와 긴밀히 협조해 취약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법률구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7월 근로자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노동법 및 권리 구제와 관련한 법률구조상담사업 △미조직 취약근로자의 노동인권 권리보장에 관한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15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2층 체육관에서 대덕구청소년축제 ‘2024년 다(多)새로움’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로봇축구·로봇컬링 등 4차산업 관련 체험 △진로진학상담실 등 미래에 대한 청소년들의 식견을 넓혀줄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토퍼머리띠 만들기 △모루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있어, 참여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허숭운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장은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즐겁고 유익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대덕구 또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 다새로움 2회는 ‘청소년 너희가 주인공이야!’라는 주제로 10월 26일 진행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7일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는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의무에 대해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구청장 주재로 △갑질과 을질에 대한 논의 △직원 상호간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법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렴은 한 사람이 밀어붙인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 조직 전체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대덕구 전체 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진정성 있는 청렴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앞으로도 구청장 주재 하에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청렴마블과 같은 색다른 시책 개발을 통해 청렴 문화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와 2차년도 시행계획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26개 시·도, 시·군·구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대덕구는 2023년 시행결과에서 사업 목표 달성 및 개선에 대한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를 구체적·종합적으로 분석해 2024년도 시행계획에 반영한 점이 높게 평가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보건 증진을 위한 대덕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내 일상이 건강이 되는 대덕구’라는 비전 하에 △감염병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일상 △즐거운 일상을 만드는 건강장수 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3일,14일 양일간 기록물관리 선진기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기록물 담당자 및 신규공무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해 △기록물의 다양한 유형 △국가 중요기록물 관리 과정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기록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록물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기록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록물 관리 전문성 향상 기회를 마련해 공무원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5월부터 6월 25일까지 대덕구 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역사문화 탐방 클래스 ‘덕구네 보물찾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덕구네 보물찾기’는 대덕구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의 역사·문화 교육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역사를 통한 자기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회덕향교 안에서 조선시대의 교육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유생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보는 현장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대덕구 내 초등학교 6곳 10개 학급이 2회차 수업을 총 20회에 나누어 참여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조선시대 유생이 된 듯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 신기했고, 우리 조상들의 삶을 느낄 수 있어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역사·문화 탐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대덕구의 역사에 대해 올바로 알고 우리 지역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 대덕구의회 유승연 의원이 장기 방치된 빈집을 활용한 종합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의원은 14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빈집 활용 사업이 빈집 재생과 성장 동력으로 선순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타 지자체 모범사례로 △부산 영동구 흰여울문화마을-빈집·폐가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카페·상점들로 이뤄진 부산 대표 관광지로 거듭 △서울시 빈집 살리기 프로젝트-빈집 수리 후 저소득가구 대상 임대주택으로 탈바꿈 등을 소개했다. 이어 유 의원은 “우리 구에서도 2019년부터 빈집 정비 사업으로 장동과 대화동 두 곳의 빈집을 철거하고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조성했다”면서도 “실제 조성된 공간에는 벤치만 놓여있는데, 주민이 활용하는 공간으로서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빈집 활용 사업이 주거 환경 개선뿐 아니라 인구 유입, 관광 명소화 효과까지 이어져야 한다”면서 “이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종합적인 사업 추진 전략과 향후 계획을 답변해달라”고 질의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 대덕구의회 김기흥 의원이 “곳간은 만능도, 화수분도 아니다”라며 “한정된 자원을 우선순위에 따라 전략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14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우리 구에는 신청사 건립이라는 ‘재정 블랙홀’이 있는데, 건립 비용이 매년 늘어나며 구 재정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건 아닌지 걱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전략적 재원 배분과 함께 “중‧장기적 시각에 따른 재정운용 계획을 설계”하라고 주문한 뒤 “‘예기치 못한 재정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어떤 대응책을 가지고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자체 수입이 증가하면 일부를 적립했다가 필요할 경우 활용하는 ‘재정안정화계정’ 제도를 소개한 뒤 “2020년 관련 조례를 제정했지만, 실제 적립은 한 푼도 하지 않아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라며 제도 활용 계획을 묻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제는 ‘부위정경(扶危定傾‧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 잡고 나라를 바로 세우다)’의 자세로 재정 위기를 극복의 기회로 삼아 대덕구를 바로 세워 주시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 대덕구의회 양영자 의원이 관급공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하고 나섰다. 양 의원은 14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대규모 관급공사인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가 지난해 개관 뒤 같은 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하자가 확인돼 보완 요구가 있었다”면서 “지금까지도 완벽하게 보수가 이뤄지지 않았고, 크고 작은 하자도 계속 발생 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양 의원은 “관급공사는 개인이 신축하는 것보다 더 비싼 설계비와 관급자재, 현장소장과 감리까지 완벽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면서도 “하자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양 의원은 “여러 부서가 협력해 대규모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공사진행 현황을 총괄하는 관리자가 필요하다”면서 “공사 완공 후 다량의 부실이 발생할 시 설계·감리·시공 중 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고 책임소재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연축지구로 이전할 대덕구 신청사 건립 공사는 현장을 철저히 감시하고 검사해서 하자가 발생하는 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 대덕구의회 이준규 의원이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14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을 언급하며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로컬브랜드 상권이란 지역 문화자원 등과 연계된 소규모 브랜드로 이뤄진 상업지역을 뜻한다. 서울 경리단길, 경주 황리단길 등이 대표적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골목 상권을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해 로컬브랜드 상권을 육성‧지원하고 있다”면서 “대전시도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구의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시 차원의 지원과 구 자체적인 노력 역시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의원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선 축제를 통한 일시적인 효과뿐 아니라, 지속적인 소비자 유입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전문가‧상인‧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해 지역 특색을 살린 매력적인 로컬브랜드 상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의원은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에 대해 지역상점 매출 증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 대덕구의회 박효서 의원이 대덕구 대표 축제인 ‘대덕물빛축제’에 대한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박 의원은 14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2012년부터 시작된 뮤직페스티벌이 지난해 대덕물빛축제로 축제명이 변경돼 열리고 있다”면서 “기존 축제와 비교했을 때 대덕물빛축제의 차별화 전략과 킬러콘텐츠는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또 박 의원은 축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축제에 따른 직접적인 경제 효과가 195억 원이라고 보고됐다”면서 “이 금액이 어떻게 산출됐고 (축제기간인) 39일간의 결과가 맞느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축제 목적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을 알리는 것’이라고 설명한 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몇 가지 제언을 했다. 박 의원은 “10년 넘게 개최돼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뮤직페스티벌 등 핵심이 되는 콘텐츠를 살려 짧은 기간에 임팩트 있게 축제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지역 곳곳의 특색있는 축제들을 발굴하고 활성화하는 것이 지역 축제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 대덕구의회 전석광 의원이 대덕구 신청사 등이 들어설 연축지구를 제2대덕특구로 조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의원은 14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등 첨단과학기술연구기관 유치를 통한 제2대덕특구 조성은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 낙후된 대덕구 동북권의 획기적 변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지역 맞춤형으로 공공기관 이전을 지역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면서 “우리 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같은 중점 유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등 공공기관과 기업체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전 의원은 “신청사 건립 사업비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400억 원가량 증가했고, 대덕구청사 부지를 매입하기로 한 대전시가 재정 악화 등으로 내년에 관련 예산을 세울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 의원은 신청사 건립 재원 마련과 관련해서도 방안 마련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