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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시 대덕구의회 조대웅 의원, ‘출산장려금’ 상향 조정 요청

“작년 30만→50만원, 태부족…산모 회복 지원 의미 담아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 대덕구의회 조대웅 의원이 산모 회복 지원을 위한 출산장려금의 상향 조정을 요청했다.

 

조 의원은 19일 열린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작년에 출산장려금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했지만, 산모 건강 회복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출산 뒤 건강 관리는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도 있으며, 산모 건강이 아이 돌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산모 회복 지원 의미를 강화한 출산장려금 추가 상향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 의원은 “정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난 15년간 약 280조 원의 적지 않은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계속되는 저출산 가속화를 막을 수 없었다”면서 “지자체에서도 중앙정부 정책에 발맞춰 저출산 대응 정책을 더 능동적으로 펼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 지방자치단체 출산지원금 현황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나주시는 첫째 출산 300만 원부터 셋째 이상에게 1000만 원을, 서울 중구 역시 출산 수에 따라 1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조 의원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이제는 대덕구가 아이를 키워줄 수 있도록 출산장려금 상향을 다시 한번 제안드린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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