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9일, 도내 고3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수험생을 응원한다.”며, “남은 기간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세우고 하루하루 꾸준히 노력한다면 수험생들의 실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은 100일 동안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교육청에서도 수험생들의 안전한 수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험생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남은 100일의 기간을 성공적인 기적의 시간으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김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와 자녀를 뒷바라지해 오신 학부모님께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9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발 절차에 발맞춰 현장 교원의 의견 수렴과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의 완성을 위한 ‘2022년 제2권역 교육과정 핵심교원 현장지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국 시·도교육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제2권역 연수를 주관하였으며, 천안아산 등지에서 전국 17개 시·도의 핵심교원 134명을 대상으로 초등 국어, 음악, 실과 교과와 특수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연수가 진행됐다. 10일과 11일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핵심교원 270명을 대상으로 중등 국어, 음악, 환경, 진로와 직업, 제2외국어, 기술ㆍ가정, 정보 교과와 특수 등 8개 분과로 나누어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 시작 전 참석 교원들은 온라인 프로그램 영상을 시청하고, 부여된 과제를 이행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현장 연수에서는 4명의 강사가'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초안)의 이해'를 주제로 교과별 강의를 진행하였고, 강의 이후에는 교과별 분임강사가 중심이 되어 토의와 종합 토론이 이어졌으며, 각 분임별로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숙의 과정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8일과 9일 도내 저경력 보건교사 60명을 대상으로 보건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보건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수업 방식 개선으로 학교 보건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급별로 구분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방향 이해 ▲보건교육과정의 이해 및 실제 ▲수업 설계와 실제 ▲에듀테크 기반 수업 ▲놀이수업, 학급긍정훈육법 등의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아본다. 교육청에서는 보건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신규보건교사 대상 비대면 지원장학 ▲수업나눔 연수 등을 운영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지역별 맞춤형 연수 ▲찾아가는 지원장학을 추가적으로 추진하여 체계적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도내 보건과목 선택학교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충남교육청은 학교보건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교육혁신본부 교육성과혁신센터는 학과장, 조교 및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전공교육 질 제고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는 공주대학교가 2022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전공교육과정 운영 성과 점검’, ‘자체전공교육인증제’, ‘학과 Value-Up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학과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었으며, 개별 학과의 학과장 및 조교, 전공교육 질 제고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교수․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실시됐다. 원성수 총장은 인사말씀을 통해“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잘 가르칠 것인가가 중요한데, 공주대학교는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혁신본부를 신설하고 대학 차원에서 전공, 교양, 비교과 등 대학 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아울러 설명회를 주관한 진종헌 교육혁신본부 본부장은 “교육혁신본부로의 조직 개편 이후 첫 행사인데, 대학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교육혁신본부의 역할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는 바 향후 공주대학교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시민교육과 연계한 올바른 평화통일 및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충남, 전남, 경남교육청 초‧중등 교원과 교육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충남, 전남 일대에서'삼남으로 평화기행 떠나기'현장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기행으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주, 하동, 통영, 거제 일대 경남 기행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인권과 평화, 독립과 평화,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시민교육과 연계한 평화·통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며, 교육부 주최, 충청남도교육청 주관,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 기획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진행한다. 첫째주 하동독립공원, 거제포로수용소 등 경남 일대 평화기행을 시작으로 ▲충남 ▲전남 일대를 3주 간 각 지역별로 1박 2일 체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2022년에 충남교육청이 주관교육청을 맡아 교육부, 전남교육청, 경남교육청과 처음 공동 기획해 진행하는 행사로 그 의미가 깊다.”며, “이번 평화기행을 통해 충남, 전남, 경남 삼남 지역을 평화의 눈으로 바라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4일 공주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실천연구모임지역대표자 함께 배움자리’를 개최하고, 상반기 마을교육공동체 주요정책 실천에 대한 성과 평가와 향후 추진과제를 함께 숙의했다고 밝혔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와 마을의 상생을 위해 충남교육청이 충청남도, 각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대표적인 교육협력 사업으로, 2018년 이래 충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와 시‧군별 지원 조례가 차례로 제정되어 사업 추진의 지속가능성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역별 실천연구모임 회원, 업무담당자, 학습연구년, 마을대표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대전환기, 마을교육공동체 지속성장 방안’특강 ▲지역별 마을교육공동체 중간평가와 우수사례 발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포럼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지역의 마을교육을 이끄시는 지역대표 활동가, 업무담당자, 학습연구년 선생님들이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실천을 위해 함께 숙의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맞는 민․관․학 협력체 구축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상호 배움과 토의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찾아가자”고 당부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도내 초·중·고 656교에서‘충남학력 디딤돌 여름학교’를 열어 학생들의 교과보충과 기초학력 집중캠프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학력 디딤돌 여름학교’는 충남형 협력교사인 온채움 선생님이 담임교사 또는 교과교사와 함께 대면과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학기 중 집중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웠던 ▲학습코칭 ▲난독증 학생 지도 ▲체험활동과 연계한 융합형 기초학력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이 학습에 흥미를 갖도록 지도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는 ▲기초학습 ▲다문화 한글 깨치기 ▲문해력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중학교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중심의 교과 캠프 ▲영어독서 ▲독서논술 등 참학력 캠프가 두드러지며, 고등학교에서는 사제동행 진로진학 캠프 등 학교급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방학중 학교 공사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학습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도내 모든 학교에서 방학기간에도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감은 “‘단 한 명의 학생도 교육소외 없는 평등한 출발을 책임지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일 천안 모 리조트에서 도내 영양사 63명을 대상으로 “2022 영양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양사들 간의 소통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열렸으며,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방안 ▲도교육청 학교급식 정책 및 운영에 대한 이해 ▲내 감정에 말 걸기 ▲가죽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사례를 알아보며,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탄소 초록급식 활성화를 도모하였고, 코로나로 지친 영양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교육회복 및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변화되는 학교급식 정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방안을 학교현장에 잘 적용해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해주시는 영양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일 오전, 전진석 부교육감 주재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여름방학 전후 특별방역 및 학사운영 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책 협의회는 국내 코로나 유행 정점이 개학 시기와 맞물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 위험요인의 유입 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한 학교 방역준비 및 대응을 철저히 하고, 흔들림 없는 학사 운영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 학교 방역, 급식, 운동부 운영 ▲ 2학기 학사운영 ▲ 현장체험학습 방역 강화 ▲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운영 ▲ 교원대체인력 확보 지원 ▲ 원격수업체제 및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 방학 중 학원 방역 관리 ▲ 학교 공사장 시설 인력 방역 강화 ▲ 코로나 19 적극 대응을 위한 면책 활성화 등 다방면의 현안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도교육청의 모든 부서가 현장상황 점검과 준비에 박차를 가하도록 했다. 부교육감은 “코로나 재유행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대응 체계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여름방학 기간에도 공백 없이 준비하여 2학기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개학 1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8월 11일 실시하는‘2022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의 시험장소를 29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2022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여자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천안북중학교 3개교로 정하였다. 재소자의 경우 ▲공주교도소 ▲천안교도소에 설치된 2개소 자체 시험장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는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졸 39명 ▲중졸 187명 ▲고졸 897명으로 총 1,123명이 지원해 2022년 제1회 지원자 1,193명보다 70명 감소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하여 응시자와 관계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방역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달라”며, “고사 당일 모든 응시생분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및 체온측정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험번호별 고사 장소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8일과 29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및 센터장(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약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각나눔 자리는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운영 사례 공유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업무 추진 방향 협의 ▲학교지원센터 확대 강화 방안 협의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김지철 교육감의 3기 공약사항인 14개 시군별 학교지원센터 학교 체감형 기능 확대와 관련해 그동안의 사업 추진 현황과 이행계획, 추진목표 등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이 함께 실시됐다. 현재 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는 약 100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수업(교육과정), 연수를 돕는 ‘맞춤 필수 지원’ ▲공간과 시설업무를 돕는 ‘아주 큰 통 큰 지원’ ▲지역 특색사업으로 ‘유비무환 틈새 지원’ 등 30여 가지의 학교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고하는 모든 학교지원센터 교육가족의 노고를 격려하며, “학교가 학생 중심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학교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각별한 애정을 가져주실 것”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대학 진학률 증진과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충청권 2개 대학과 연계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충청권 대학인 나사렛대학교, 백석대학교와 연계하여 도내 장애학생 20명이 참여하며, ▲나사렛대학교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백석대학교는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체험이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대학 전공 학과 체험 ▲대학 입학 정보 제공 ▲대학 선배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장애학생지원센터 활용 안내 등을 하며, 체험 간 대학생 조력자가 장애학생들을 1:1로 연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과정에 기반한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주최, 충남하나센터 주관으로 ‘북한이탈가정 꿈 키움 진로문화캠프’를 지난 23일,24일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탈북학생과 그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서로 소통하고 신뢰를 쌓으며 가족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거주하고 있는 탈북학생과 학부모 총 34명이 천안시 소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모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MBTI 성격검사 ▲‘MBTI를 활용한 자녀이해’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부모의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자녀와의 의사소통을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도자기 및 슈링클스 만들기 ▲요리경연대회 등 가족화합 관계 증진 활동이 운영됐으며, 충남진로교육연구회 진로상담교사가 함께 자리에 참석해 탈북학생의 진로에 대한 심도있는 상담도 진행됐다. 캠프 둘째날인 24일에는 챌린지, 스네이크보드 타기 등의 체육활동을 운영했으며, 이와 더불어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도 운영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교육의 가치에 맞게 북한이탈가정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며, “각종 캠프활동과 화합활동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6일 ‘2022년 충남교육 누리소통망 지원단’ 6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교육 누리소통망 지원단’은 교육에 관심 있는 도내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무보수 봉사직으로 활동한다. 지원단은 향후 ▲충남교육청 교육 콘텐츠의 적극적인 공유‧확산 ▲충남교육 주요정책 홍보 ▲학교현장과 지역사회 등 미담‧우수사례 발굴‧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날 위촉식 이후에는 ▲2022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 ▲SNS 홍보 효과 강화를 위한 콘텐츠 전략을 내용으로 역량강화 연수도 가져 지원단으로서 필요한 전문성을 함양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청 주도의 홍보에서 벗어나 도민의 입장에서 해석하고 홍보하여 수요자들이 교육정책에 대해 빠르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창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리소통망 지원단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누리소통망 지원단은 지역소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도시에 편중되지 않고 도내 시‧군별 균등하게 모집‧활동하여 작은 소식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게 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임용 1년 이내 조리사ㆍ조리원을 대상으로 ‘저경력 조리종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부여군평생학습관,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논산시보건소 건강홀에서 25일부터 7일 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저경력 조리사ㆍ조리원 103명이 참석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 ▲지역식재료 활용 조리실습 ▲내 인생을 바꾸는 감사 레시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몸풀기 생활체조 ▲조리종사자의 자세 ▲행복한 소통을 위한 우리들의 생각나눔 여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충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 방울토마토, 양송이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하여 조리실습을 진행하고, 조리종사자들 간 소통과 감사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근무 중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운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하여 몸풀기 생활체조 등 근육 강화 건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조리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존중과 배려가 있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5일 오전 11시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그동안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했던 혁신교육 관련 공동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의 방향을 협의하였다. 지난 5월에 실시한 충청권 혁신학교 교사 공동워크숍 실시 결과 도출된 혁신학교의 우수 사례가 일반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혁신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와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8월 11일, 공주대 옥룡캠퍼스에서 개최 예정)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였다. 아울러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의 회장으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추대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4개 교육청이 충청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학생 중심, 교실 중심의 배움과 성장이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인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