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LINC 3.0 사업단(사업단장 고석철) 및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홍민)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6일 천안공과대학 용주체육관에서 2022년 e-브레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천안공과대학에서 특성화 브랜드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e-브레인 페스티벌’은 올해에는 LINC 3.0 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 및 산학협력단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개최하는 페스티벌로 진행되었다.
창의적 공학설계인 캡스톤디자인 작품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및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를 진행하였고, 천안공과대학 축제인 대동제와 함께 어우러져 코로나 이후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4차산업혁명의 별칭으로 불리는 메타버스를 이용한 가상현실 플랫폼 체험과 취업 활동시 활용가능한 MBTI 성향분석, 그림심리검사, 퍼스널 컬러진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 진행한 캡스톤디자인 작품 경진대회에서는 ‘작업 환경에서 안전관리를 위한 RC카’라는 주제로 발표한 정보통신공학부 스마트정보기술공학전공 ‘TechSLa’팀이 대상(공주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하였다.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정보통신공학부 스마트정보기술공학전공 학생이,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에서는 광공학과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금일 행사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에듀밋, ㈜씨엠에스, ㈜에드에이블, ㈜동양테크윈 등이 참가하여 산업체와 직접 교류할 수 있도록 하여 면접 및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진로 선택을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씨엠에스는 공주대학교 e-브레인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며 마스크 2천장을 기부하였다.
공주대 관계자는 “e-브레인 페스티벌은 기업 수요 기반의 창의적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된 성과들을 확산하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및 진로 개척에 도움이 되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