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관내 사업체 2만 4,716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한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및 지역의 주요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영업 기간 등 37개 항목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PC, 모바일 등)를 병행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전자상거래 등 물리적 사업장이 없는 사업체까지 조사대상에 포함했으며, 사업체의 규모와 업종 등에 따라 전수조사와 표본조사를 병행함으로써 현장 조사 규모를 축소하여 사업체의 응답 부담을 낮추었다. 온라인 조사는 다음 달 9일까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면 되며, 대면 조사는 온라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조사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휴대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보된 자료는 각종 정책 및 연구 기초 자료로 제공되는 등 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11일 농업기술원 중강당에서 곤충산업 관련 전문가, 곤충 사육농가, 공무원이 모여 충남 곤충산업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도내 곤충산업 활성화와 곤충사육 시 발생하는 병해충 방제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곤충산업의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오는 9월 7일 제3회 곤충의 날 행사 개최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도 농업기술원은 곤충의 날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곤충 시장의 활성화와 곤충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김부성 원장은 “산업 곤충을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를 이루기 위해서는 산업 곤충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산업 곤충사육 기술개발과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데 힘써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충의 날은 2019년도 9월 7일을 처음 지정되어 매년 곤충의 환경적, 영양학적 가치 등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뉴딜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뉴딜 관련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3개 분야별 민간의 디지털 신기술 사례를 발표하고, 도정에 접목할 수 있는 사업을 모색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정빈 수퍼빈 대표는 ‘순환자원 경제’를 주제로, 폐기물 데이터를 구축해 쓰레기의 형태를 판독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만 선별 회수하는 인공지능 탑재 순환자원 회수 로봇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예하 뷰노 의장은 ‘스마트 헬스케어’를 주제로 센서 신호에 기반한 생체 데이터, 텍스트 데이터(환자 차트 등), 음성 데이터 등을 활용한 질병 진단, 건강 이상 예측 등의 의료 업무 보조 서비스를 설명했다. 최종웅 인코어드 대표는 ‘에너지 인공지능’을 주제로, 날씨 데이터와 에너지 소비 패턴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전기를 어떻게 생산하고 언제 소비하는지 인공지능으로 분석·예측하는 기술을 발표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분산 전원 통합 관제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종합토론
(충남도민일보)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지난 10일 금산 인삼광장에서 영세 인삼제조가공 소공인들이 공동협업을 통해 베트남으로 첫 수출을 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개최되었다 밝혔다. 소공인 공동협업 첫 수출의 주인공은 삼장협동조합 서병희, 천년홍삼 길미자, 홍삼천하 한병희, 금산명과 유용진 대표로서 이날 베트남으로 2만불의 첫 수출 선적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부터 베트남 하노이 현지 매장에 4개 업체의 홍삼 제품이 나란히 사전 전시홍보 되고 있다. 수출 협업을 하게 된 4개의 업체는 코로나19가 한창인 작년 말 경부터 소공인 수출 공동협의회(일명 소수협)를 구성하고 수출 경험이 있는 삼장협동조합 서 대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베트남 바이어 발굴과 지속적인 화상상담. 현지 정보수집,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현지 홍보 등을 병행하여 2만 불의 성과를 올렸다. 행사를 주최한 서 대표는 추진과정에서 서로 다른 이견이 있었고 지금도 협업을 한다는 것이 서툴고 어려워서 쉽지만은 않았으나 소공인들의 간절함과 상호소통의 노력,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한 공통된 인식이 베트남 하노이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할 수 있었고 코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요리교실 ‘럭셔리 홈브런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김진희 요리 전문강사를 초빙해 균형있는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홈브런치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익숙한 식재료를 가지고 이색적인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ZOOM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요리재료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사전 배부 받아 각 가정에서 강사와 함께 실시간으로 요리실습에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외식이 어려운 요즘, 이번 교육으로 맛있고 건강한 브런치를 집 안에서 간편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바른 먹거리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진 만큼 건강한 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물놀이장은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에 유아용, 초등학생용 야외 풀장 2개소, 샤워장과 휴식 데크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매년 여름방학기간 무료로 운영해 왔다. 두계천 물놀이장은 무료시설로 가족단위의 지역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휴식공간이지만,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 물놀이장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시는 수영장 주요 이용 대상이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유아와 어린이로, 한정된 공간에서 다수가 장시간 밀집해 있을 뿐 아니라 거리두기 및 신체 접촉 금지 등의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무료입장으로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감염경로, 동선파악 등의 역학조사도 어렵기 때문에 지역사회 감염 차단 및 방역 관리를 위해 물놀이장 휴장을 불가피하게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수영장 휴장을 결정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1년 상반기 자동차세 6639건, 8억 7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 및 이륜차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인사업자 및 법인운수사업자 (버스, 택시) 영업용 자동차세를 100% 감면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및 전세버스 등의 이용자 감소에 따른 운수사업자 경영 악화가 장기화되자 적극적인 세제지원을 위해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영업용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를 감면키로 했다. 이번 자동차세 감면은 별도의 신청이나 서류제출 없이 6월 자동차세 부과시 직권으로 감면처리하고,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감면금액을 환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동차세 연납은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며, 6월 신청 시 연세액의 5%, 9월은 2.5%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시청 세무회계과 또는 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지방세 인터넷사이트 위택스에서도 신청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군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위해 청소년 수련관 운동장을 대폭 개선한다. 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 군비 4억 4200만 원을 들여 오는 9월까지 2985㎡의 면적에 천연잔디를 식재하고 친환경 우레탄 트랙 4개 레인 등을 조성해 쾌적한 운동 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순수황토를 이용한 황토포장 트랙(223㎡), 황토볼 트랙(120㎡), 황토 풀(16㎡), 모래걷기 트랙(75㎡) 등으로 구성된 맨발걷기 트랙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세족시설 등의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 운동장은 그동안 비포장 운동장과 시설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로부터 개선 요구가 많았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 2월 운동장 이용 군민들의 의견과 전문가 의견 등을 취합 검토하고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 시설 확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로서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분포, 고용구조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국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일반사업체 및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체로 모두 8087개 사업체가 해당되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소재지 등 13개 공통항목과 연간생산량, 영업시간, 이용 인원수 등 24개 특성항목으로 총 37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통항목에 운영장소가 추가되고 특성항목에 무인결제기기(키오스크) 도입여부, 배달판매 여부, 디지털플랫폼 거래 여부, 편의시설 개수 등 4개 항목이 신규 추가됐다. 또한 기업통계등록부(SBR)를 활용하여 기존의 물리적 장소가 있는 사업체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도 조사대상에 포함되어 통계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소규모 사업체는 표본조사를 실시하여 현장조사를 축소할 예정이다. 조사는 대면조사(6월16일~7월30일)와 인터넷조사(6월14일~7월
(충남도민일보)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과기정통부 지역현안 해결형 R&BD 공모에 대전이 제출한 대덕연구개발특구 수소전주기 부품 원스톱 시험시험·평가·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1월 14일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역현안 해결형 R&BD 신규과제를 신청하여 지역별 사전기획과제로 대전을 포함한 1차 선정된 광주, 대구, 부산, 전북과 경쟁하여 최종 선정됐다. 국비 20억 원을 포함하여 총 51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기업 수소산업 부품개발을 지원하게 되는 이 사업은 신동지구에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구축중인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약 26억 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은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의 수소부품 시험 항목에 없는 수소연료전지 성능평가 및 수소부품 내구성 시험에 대하여 지역기업에 대한 수수료 감면을 포함한 국내 및 국제표준인증 지원을 골자로 하여 수소산업 관련 지역업체의 부품개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12월 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신동지구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에게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 2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4일 시 누리집을 통해 가·나군, 일반선발에 지원자를 접수 받아 총 472명이 신청해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난 8일 참관인 2명 입회 하에 모집분야별 무작위 전산추첨을 실시해 최종 25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10일 시 누리집에 최종 선발 명단을 공지했다. 행정인턴으로 최종 선발된 사람은 소정의 등록절차와 사전교육을 거쳐 오는 7월 5일부터 30일까지 주 5일, 하루 8시간 동안 시청, 읍·면·동 및 소방서에 배치돼 다양한 분야 행정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년 행정인턴 참여로 시정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분야별 전문 인력 채용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경쟁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채용에서 일반직은 행정, 전기 등 4개 분야에서 6명을 선발하며, 업무직(무기계약직)은 체육강사, 안내접수 등 8개 분야에서 23명을 선발한다. 공단은 지난 5월 18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한 결과 29명 모집에 437명이 지원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전형·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공개경쟁 채용 필기시험은 오는 20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직원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설동승 이사장)은 “이번 인재 채용으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에 최적화된 인재를 선발하여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학력이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친환경농산물 광역브랜드인 ‘더이로운충남’이 ‘2021 한국인기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인기브랜드는 소비자 관점에서 높은 품질을 제공, 브랜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하고 심사‧선정하는 대회이다. 더이로운충남은 2017년 출시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실제 학교급식 납품을 중심으로 2019년 100억 원, 2021년 1분기에 8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더이로운충남의 판매확대를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판매망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분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더욱 좋은 품질과 다양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명수 과학부시장 주재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인‘케이(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대전 유치를 위한 추진기획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20일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전략회의로‘케이(K)-바이오 랩허브’의 구축운영 전략을 담은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산학연병 간 협업을 통한 유치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5월에 공고된‘케이(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국비 2,500억을 투입하여 치료제, 백신 등 신약 개발 창업기업에 필요한 입주 공간 및 연구개발용 시설을 갖춘 바이오 창업 전문 지원기관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12곳이 유치를 신청할 정도로 열띤 경쟁 중이다. 대전시는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세계 수준의 연구개발(R&D)역량과 자원이 집적된 혁신 거점도시로서 2019년 4월 허태정 대전시장이 랩허브의 모델인 미국 보스턴의 랩센트럴을 방문하고 돌아와 관련 사업추진을 정부에 제안했고, 어느 도시보다 먼저 대전형 바이오 랩센트럴 구축을 준비해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대전은 기저기술(deep tech)과 융합연구를 바탕으로 바이오 관련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논산시, 민간기업이 함께 도 남부권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수소경제 기반을 조성한다. 약 1조 5000억 원 규모의 민간자본 투자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수소충전소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거점을 논산시 공유재산 부지 내 구축한다. 도는 10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 환경부, 롯데건설, 현대차증권과 ‘논산시 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승조 지사와 한정애 환경부 장관, 황명선 논산시장,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환담, 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약 참여 기관은 에너지 전환과 수소경제가 밑바탕이 된 ‘탄소중립 실현’이 시대적 소명임에 공감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당사자 간 유기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건설과 현대차증권은 민간주체로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수소충전소 △스마트팜 △자원 재활용 수소 생산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 시설 조성에 약 1조 5000억 원을 투입, 오는 2030년까지 수소 활용 분야에 초점을 맞춘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키로 했다. 수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주요정책과 기업 활동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관내 일반사업체 2042개와 제조업체 16개로 기존의 물리적 장소에 있는 사업체뿐 아니라, 가정 내 전자상거래 사업체 등과 같이 물리적 장소 없는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내용으로는 사업체명,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사업실적, 유·무형자산, 조직형태 등 공통항목 13개와 연간 생산량, 매출형태별 수입액, 일일 평균 영업시간, 고객 수, 제품별 출하액 등 특성항목 24개 항목 총 37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로 진행되며 대면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고, 비대면조사는 사업주가 인터넷(모바일),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시 인터넷 조사 신청을 하면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참여가능하며, 조사원이 방문하기 전 인터넷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