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통계청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33일간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제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각종 정부부처․지자체 정책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대학 및 연구소의 산업 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0년 12월 31일) 현재 유성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19,019개 사업체이며, 공통항목 13개 항목과 특성항목 24개 항목으로 총 37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현장 조사와 인터넷,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한 비대면 조사가 병행되며, 인터넷 조사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주말포함 26일간 진행되고 본조사(현장조사)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33일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조사대상 사업체의 성실한 응답이 더 나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