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해 지난 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다시 나답게, 삶의 무대 위 당신이 주인공이 되는 날’을 주제로 제20회 금산여성문화제를 성료했다. 이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 주관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행사장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군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다짐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는 양성평등 실천 평등가정 10가정과 양성평등 촉진 유공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성단체 활동 사진전에서는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회원단체가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과 양성평등 실천 사례가 전시됐다. 관람객들은 사진을 통해 지역 여성단체의 역할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당극 ‘일타홍’은 금산의 전통문화 요소를 반영한 창작 작품으로 양성평등 메시지를 전통 연희 형식에 담아 흥미롭고 의미 있는 무대로 선보였다. 관객들은 웃음과 공감을 통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성폭력 예방, 저출산 극복, 마음건강 지키기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 금산읍 금산로컬푸드 회의실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농악 시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홍삼 금산군읍면농악회장을 비롯해 10개 읍면 농악회 회장, 금산군청 농정과 공무원 등이 참석, 축제 농악시연 행사 추진방안 및 세부안건을 토의했다. 금산군읍면농악회는 이번 축제의 시연팀 당 참여자를 27명 이상 구성하고 20분간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바지하기로 다짐했다.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53호 금산농악은 금산 좌도농악 계승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년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농악 시연을 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향토적 농악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있다. 김홍삼 금산군읍면농악회장은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농악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악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금산 좌도농악 시연을 완성도 있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이달 19일부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의 무단주차 차량에 대한 강력한 단속 및 이동 조치를 시행한다. 축제 기간 금산읍 주요 도로와 행사장 인근은 차량과 방문객이 몰려 교통 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차량흐름과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이번 조치가 추진된다. 군은 금산경찰서 및 자원봉사자와 협력해 불법 주정차 행위를 막을 방침이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도로, 횡단보도 주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버스 승강장 주변 등 긴급차량의 진입이 필요한 구역의 무단주차는 예외 없이 이동 조치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원활한 교통질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반드시 지정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고 불법 주차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2일 오후 1시부터 금산교육지원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연수를 실시하였다. 공정한 학교체육 환경에서 인권이 존중되고 청렴한 문화의 정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에 관내 5개교 4종목 운동부 지도교사, 지도자, 학생선수 대상으로 총 30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스포츠윤리센터 등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도핑방지교육을 시작으로 스포츠 인권과 성(폭력)·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운동부 청렴 교육 등 선진형 학교 운동부에 필요한 교육을 약 3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이인원 교육장은“이번 학교 운동부 연수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학교 운동부 운영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학생 선수의 저변 확대, 경기력 향상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2건, 민간위탁 동의안 7건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2025년도 제3회 추경안은 일반회계 307억 700만 원과 특별회계 15억 9,800만 원을 포함한 총 9,367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323억 500만 원 증가했다. 특히,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대안으로 소비쿠폰 지급과 금산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등 군민 체감형 사업이 담겨 있다. 주요 사업 예산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07억 6,700만 원 △금산사랑상품권 할인 지원 32억 9,400만 원 △상리지구 뉴빌리지사업 39억 2,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금산군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경안의 세부 검토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의 과정을 거쳐 9월 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랜 염원으로 꼽혀 온 금산수삼센터 전산거래시스템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 수기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군은 전국 도매시장 전산거래 사례를 조사하고 공청회 개최, 실무협의회 운영, 간담회 등을 거쳐 상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입 합의를 끌어냈다. 지난 1일 금산수삼센터에서 전산거래시스템 도입 설명회가 개최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 상인 모집을 진행했다. 이날 전산거래시스템 도입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운영 로드맵 발표, 시스템 시연이 함께 진행됐다. 시스템은 금융기관의 민간투자 방식으로 개발·운영되며 기존 도매시장 전산 거래시스템을 기반으로 거래 내역 전산화, 정산 및 대금 지급 절차 자동화, 거래 데이터 체계적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전산거래시스템 도입을 통해 거래 투명성 확보, 농가와 상인 간 정산 안정화, 정책 활용 데이터 축적, 청년 상인 참여 확대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산 절차의 신속성과 공정성이 보장돼 인삼농가와 상인 간 분쟁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후 일정은 9월 말까지 주관은행을 선정하고 연말까지 세부 운영규정을 마련한 뒤 2026년 1월 전산거래시스템 시범운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일 추부면과 복수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일정은 금산군청 국장·과장 등이 동행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뢰받는 희망 군정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 군수는 첫날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전달된 건의사항은 각 담당부서에서 검토 후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후 방문일정은 △5일 오후 남이면 △9일 오전 남일면, 오후 군북면 △10일 오전 금성면, 오후 제원면 △12일 오전 부리면, 오후 금산읍 △15일 오후 진산면이다. 박범인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소리를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읍·면의 주요 현안에 대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솔직한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을 위한 2025년 제2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 추진단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국장·과장 등 부서장 42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각 부서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청렴 추진 과제 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대책, 종합청렴도 평가안내 등을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청렴 추진단은 회의를 통해 부서별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해 실천할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공직자로서의 소명 의식을 갖고 금산군이 바람직한 방향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과 관련해 행정에서 주도·선도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들께 처음부터 알리고 관련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며 “주요한 사업과 관련된 사안들에 관해서는 모두가 알 수 있도록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인구정책 관련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지역소멸대응기금이 운용되고 있다”며 “중앙부처의 흐름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준비, 군민 의견 청취, 비호산 정비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울산시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된 2025 금산인삼&푸드 울산 특별전이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이 주최하고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방문객 1만2000여 명, 매출실적 11억8100만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관내 30개 업체 및 생산자단체는 이 자리를 통해 수삼을 비롯한 금산인삼제품 등을 홍보하고 추석 명절 선물용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금산인삼을 활용한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인삼빵, 홍삼라떼 등 먹거리와 인삼을 활용한 생활공예품을 비롯해 금산의 신선한 로컬푸드 등을 선보여 부스별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울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군수는 지난 28일 행사 장소에 방문해 참여 업체들을 격려하고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자를 찾아가 판매·홍보하는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서 인삼 소비 활성화와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28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상창의문화센터에서 클라우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군청 정보시스템 담당자 및 관련 유지보수업체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사업·개념·계약방식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사업추진 분야 교육에서는 △클라우드 구축·전환 시스템 운영 방법 △클라우드 전환 시 사전 조치사항 등이 추진됐다. 개념 분야 교육에서는 △클라우드 기술 기본개념과 정보보안 방안 △클라우드 이관방식 △클라우드 전환 효과성이 진행됐고 계약방식 분야 교육에서는 클라우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에 관해 전달했다. 특히, 올해 구축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에 대한 보안강화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용역업체와의 협력 체계에 대해 교육했고 차후 추진할 완성도 높은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설문조사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금산군 자체 클라우드 구축을 기반으로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아이티(IT) 환경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금산인삼시장 상인들이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28일 금산인삼약령시장회(대표 김귀성)는 금산인삼랜드 휴게소(상·하행선)에서 대대적인 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금산인삼의 우수성과 함께 금산세계인삼축제 매력을 전하기 위해 약초방향제와 함께 축제 안내 팸플릿을 전달하며 금산인삼약령시장 및 금산세계인삼축제의 매력을 알렸다. 이에 앞서 8월 23일 금산수삼센터(대표 임문재)도 금산인삼랜드 휴게소(상·하행선)에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휴가철과 주말을 맞아 금산을 찾는 관광객과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축제를 알렸으며 축제 안내 홍보물과 함께 금산수삼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귀성 대표는 “축제 홍보를 위해 상인회가 한마음으로 나서고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산을 찾는 분들에게 금산인삼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문재 대표는 “많은 분께서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즐기셨으면 한다”며 “금산에 오셔서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이달부터 금산군 보훈명예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특수임무유공자 및 보국수훈자까지 보훈명예수당 지급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지역 내 특수임무유공자 5명과 보국수훈자 30명이 새롭게 보훈명예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특수임무유공자 및 그 유족에게는 매월 20만 원, 보국수훈자 본인에게는 매월 5만 원이 지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보다 폭넓은 보훈대상자 예우를 실현하게 됐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정 위탁 부모 신청을 당부했다. 가정 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질병 등으로 인해 친가정에서 양육이 어려운 아동을 적합한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해 가정적인 환경 속에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서비스이다. 위탁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아동을 양육하기 적합한 수준 소득 △25세 이상이며 아동과의 나이 차가 60세 미만 △아동에 대한 종교의 자유 인정 △건전한 양육과 교육환경 △자녀 수 4명 이내 등 조건을 갖추고 가정폭력·성범죄·아동학대 등의 전력이 없어야 하며 예비 위탁부모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가정 위탁 예비 부모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위탁 부모 제도를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동들에게 필요한 보호와 사랑을 제공하는 가정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5일과 27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금산군품목농업인연합회(회장 이상남)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 농산물시장 개방과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금산군 농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합회 소속 연구회원 등 관계자가 함께해 연구회별 작목 현황과 농업 동향을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참여 연구회는 블루베리·양봉·친환경농업·식량작물 등 4곳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농업의 발전은 현장의 농업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금산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정리해 향후 농업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포럼 농업발전위원회(위원장 김영수)가 주최한 제25차 금산포럼이 ‘금산농업, 미래를 설계하다’ 주제로 지난 27일 금산군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유수영 금산포럼 기획실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호택 금산포럼 이사장, 김영수 금산포럼 농업발전위원장, 김민규 충남대 동물자원생명과학과 교수를 비롯해 금산군 농업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김창식 금산군청 농정과장이 금산군 농업정책을 발표하고 김민규 교수가 금산군 인삼약초 분야 그린바이오사업 도입 필요성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김영수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해 금산군 농업단체장들의 금산군 농업 발전에 대한 제언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택 이사장은 “포럼을 통해 많은 농업 정책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며 “금산군의 지역 및 농업 발전을 위해 포럼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금산군 농업 발전에 기여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만들어졌다”며 “포럼에서 나누는 지혜와 실천 방안이 금산의 농업 정책을 더욱 실질적으로 이끌어 주는 밑거름이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