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천안․아산지부(대표 손순란)에서는 지난 9월 30일 천안적십자회관 교육실에서 시각장애인 등 50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후원하고 각 소비자단체에서 실시하는 취약계층 소비자교육이 주부, 노인, 청소년 대상 교육은 매년 실시되고 있었지만 장애인 대상 교육은 이번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에서 처음 실시했다. ▲ ©정연호기자 특별 초청된 도정자 강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전지부 회장)는 수많은 강의 경험을 토대로 시각 장애의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정확한 발음의 강의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교육내용은 ◆ 헌법이 보장하는소비자의 8대 권리 및 책무사항 ◆ 청약철회권 - 청약철회 시 주의사항 및 청약철회기간 안내 ◆ 내용증명우편제도 이용의 필요성 ◆ 미성년자 계약취소권 및 계약취소가 안 되는 경우 ◆ 식품안전과 건강, 기후변화와 녹색소비 ◆ 전화금융사기 유인방법 및 대응법 에 관한 내용과 소비자상담 사례 등을 들어 현실감 있게 구성되어 교육을 받는 장애인들의 열의 또한 뜨거웠다.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회장 한창석)에서는 "장애인들에게도 꼭 필요한 교육이지만 그간 한
2011년 결혼 이주여성 리더육성교육및 간담회가 4일 오전 10시부터 홍성YMCA회관에서 각 단체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번실시한 리더교육성교육은 일반적으로 행해지던 주입식 집합 교육이 아니라 놀이 형태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이주여성들의 참여와 반응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 홍성YMCA연성희 사업팀장은 다수의 다문화교육이 획일적인 집합교육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비판했고 한국인 대상으로도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 집합교육보다는 더욱 깊숙하게 파고 들어갈 수 있도록 군소 단위로 교육하자고 하였다.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며, 이를 위한 단계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다른 기관과의 긴밀한 거버넌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인숙 홍성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의 경제활동을 돕는 지역시스템, 결혼이주여성에 의한 직접 교육의 필요성, 중도입국자녀들의 적응교육을 담당하는 대안학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주여성 갈리나씨의 경우 이번 리더육성교육을 내년에 다시 받기를 원한하며. 자녀들이 교육문제가 다문화가정의 가장 시급한 사안이므로 자발적인 활동으로서 자녀를 가르칠 수 있는 엄마공부방 모임을 하고 있다는 사례이야기와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참
충남도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 개최 충남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도는 이를 위해 29일 공주에 있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에서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지원협의회’ 회의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만들어진 지원협의회는 구본충 행정부지사가 위원장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도 교육청, 지방경찰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및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북한이탈주민 지역정착사업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의 추진성과와 사업계획 보고 ▲각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정착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북한이탈주민 2명을 초청해 남한에서의 정착 성공사례를 청취하고 그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듣는 시간을 갖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김某씨(30세)는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와 같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자신의 정착 성공사례를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쁜 자리였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道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활성화를 위해 취업 알선
소방조직 아이디어 창출, 제도 개선하여 새로운 변화 기대 충남도가 9월 26일 제1대 천안서북소방서장으로 최경식(남, 59세)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경식 서장은 경북 안동 출생으로 지난 77년 공직에 몸 담은 후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 및 당진소방서장, 보령소방서장, 천안소방서장, 홍성소방서장을 역임했다. 또한, 매사에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업무추진 등으로 소방행정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원만한 대인관계와 탁월한 통송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등을 수행했으며, 2006년에는 근정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민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여를 두고 있으며, 특기는 탁구로 세계소방관 경기대회에 출전했을 만큼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취임한 초대 최경식 서장은 “신속한 천안서북소방서 개청으로 서북구 지역 주민이 진정 원하는 소방상을 구현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기본 업무에 최우선 가치를 부여,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맞는 진정한 소방, 주민과 함께하는 소방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 정연호기자충남 서천대표 전형옥 우수모니터, 충남대표 아산 신옥희 참석하여 그간 활동에 노고와 격려및 주부모니터단활성화 방안과 모색등을 논의했다.
“전국의 많은 친구들에게 인삼엑스포를 알리고 싶어요.” 비록 친구들처럼 몸이 자유롭지는 못하지만, 김지수(18. 금산산업고 3년)양은 오는 26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떠날 국토순례 길이 너무도 설레 며칠 전부터 잠을 설치곤 한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에 몸이 성치도 않은 장애우 친구들이 몸소 나설 예정이어서 화제다. 충남 금산 지역 지적장애인들의 공동체생활 공간 『다솜』(원장 최용진, 금산군 금성면 마수리) 거주 학생 9명과 중부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10명, 스텝 7명 등 모두 20여명으로 구성된 순례단이 이날 충남도청 앞마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4박5일간 180km를 걷는 국토순례 대장정에 나선다. 금산으로 다시 돌아오는 날은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개막식을 갖는 오는 9월 1일이다. 정상적인 사람들로서도 어렵다고 하는 국토순례에 나서는 이들로서는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대장정을 성취함으로써 ‘못할 것은 없다. 시도하지 않을 뿐’이라는 말처럼, 강한 자신감과 자긍심을 배양하게 된다. 특히 이들의 국토순례는 비록 대전을 출발해 연기~공주~논산~부여를 지나 서천까지, 금강길을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에 따르면 이인기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11일 오후 충남도를 방문, 소방안전본부의 주요 현안을 듣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위원장은 “항상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정신으로 맡은 바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한다”며, 특히 “지난 태풍과 최근 중부권을 강타한 집중호우 수해지역의 피해복구에도 어려움을 마다 않고 업무에 매진해 준 봉사정신을 높이 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건의사항을 듣고 ▲인력확충 ▲노후 소방장비의 점진적 교체 등 소방공무원들의 처우와 근무환경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피서지 바가지요금․자릿세 징수행위 등 집중 점검 충남도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도내 주요 피서지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시․군의 피서철 물가안정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6개 중점관리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 및 사업단체가 3개반 13명으로 대책반을 구성해 합동으로 지도․점검한다. 도는 ▲보령시 대천․무창포해수욕장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태안군 만리포․몽산포․꽃지해수욕장 등 6개 중점관리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옥외가격표시여부,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행위, 담합 등 부당요금에 대해 집중 단속해 부당 요금 사전의 예방과 발생시 현장 즉시 해결을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는 적정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에서 만들어진다”며 “성수기에 한 몫 보려는 바가지 요금이 발붙일 자리가 없도록 현지 상인들이 솔선해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육군 32사단(사단장 소장 임성호)은 13일 집중호우 피해복구병력을 투입하여 붕괴된 축대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 © 강석철기자 사단은 지난 9일부터 대전/충남지역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되자 재해통제반을 가동하며 각지역별 긴급지원태세를 확립한가운데 행정관서로부터 지원소요를 접수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14시경 부여군청으로부터 제방복구인력 지원요청에따라 부여대대장병 20명을 긴급 지원하여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 청포저수지 제방보완작업을 하여 범람위기의 저수지붕괴를 예방하였으며, 오늘은 대전 중구대대병력 36명을 중구 대사동 성심전원 빌리지 축대붕괴현장에 투입하여 지원하고 있다. 사단관계자는 "대전/충남 지역 각행정관서로부터 피해현황 집계에 따른 피해복구병력 지원 요구 시 즉각 병력을 투입하여 수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제심리학 북리뷰 □경제를 움직이는 것은 「감정」 ○ 벤처와 스톡옵션 붐이 사라진 이유 ▸돈번사람은 일할 의욕이 저하되고 이를 바라본 사람은 일할 맛 상실 ○ 높은 인센티브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받은만큼 성과를 내야 한다는 스트레스 유발 ▸댄 애리얼리著, 청림출판刊, 2011년 (행동경제학의 세계권위자) □사람들은 의미 있는 일을 선호 ○ 콘트라 프리로딩(Contra–freeloading) ▸아무때나 먹을 수 있는 먹이보다 자신이 직접 찾아 먹는 먹이를 더 좋아하는 성향 ※ 글렌젠슨(Glen Gensen, 동물심리학자) ○ 지나친 분업은 소외감을 유발해 일의 의미를 빼앗음 ○ 사람들은 직접 만든 것에 큰 의미를 부여(이케아효과) ▸채소를 먹지 않는 아이에게 직접 채소를 기르게 하는 것 ▸참여형 세미나도 같은 원리 ※ 이케아 효과(자기가 만든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을 과대 평가하는 사람 심리 이용) □남여 선호에 깔려 있는 심리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보다 나은 이성을 선호 ▸그러나, 어떤 이들은 자기 합리화대로 대응 A형:나는 못생긴 사
육군 정예의 전문재난구조부대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강화로 안전충남실현의 새로운 기틀 마련 충남도가 28일 오전 11시30분에 도청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육군 제1987부대와 재난대응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석 충남도 소방안전본부장과 육군 제1987부대 김태준 참모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와 육군 제1987부대가 상호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내에 각종재난 발생시에는 육군의 전문재난구조부대가 보유한 전문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인명구조와 피해복구 지원에 최대한 협력키로 했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비상연락망 및 지휘통신체제를 구축하며 ▲ 군사보안에 저촉돼지 않는 범위내에서 재난구조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충청남도에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때 군부대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고 군부대에서는 군사작전과 훈련 등 본연의 기본임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전하면서 “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충남의 기반구축에 최선을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국회의원․천안갑)이 6월25일 오후 2시 노사 갈등을 빚고 있는 유성기업(충남 아산시 둔포면)을 찾아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양승조 위원장은 유성기업 아산공장 인근에 노조원 400여 명이 숙식하고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노조측 이정훈 대외협력부장, 김수종 사무장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정훈 대외협력부장은 “현재로서는 당초 쟁점이 됐던 주간 연속 2교대 보다 ▲회사에 복귀하지 못한 직원들의 일괄복귀 ▲용역경비와 충돌로 발생한 부상자 문제 ▲회사가 직원들을 상대로 제기한 각종 고소고발 취하 등이 당장 직면해 있는 사안”이라고 전했다. 양 위원장은 “노조의 요구가 결코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물론, 중앙당과 충남도청에서도 이번 유성기업 사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조속한 해결을 바라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당 대표에게 정식으로 보고하고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답했다. 양 위원장은 이어 유성기업을 방문했으나 이번 사태에 권한을 갖고 있는 관계자를 만나지는 못했다. 양 위원장은 유성기업 송승석 관리과장에게 “29일~30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기용)은 지난 22일 아산시 둔포면 유성기업 아산공장에서 시위대와 충돌로 경찰이 부상당한 것과 관련해 노조원 4명에 대해 체포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노조와의 충돌로 경찰 42명, 전의경66명 등 108명이 부상을 입었고 무전기와 진압봉 등 장비가 파손됐다고 밝혔다. ▲ 충남청 수사과장 충남경찰은 27일 오전 11시 아산경찰서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시위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노조원 이모(39)씨 등 유성기업 노조 집행부 및 상급단체 간부 4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당시 현장사진과 동영상 등 채증자료를 바탕으로 시위에 적극 가담해 공무집행을 방해한 40여 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경찰에 출석요구를 한 상태다. 또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26일 오전 유성기업 인근 비닐하우스 등 9개소에서 쇠파이프 1점과 소화기 1점을 압수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22일 현장에서 검거된 노조원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다며, 보안수사를 통해 영장 재청구를 검토 중이다. 경찰은 “편파수사에 관련해, 노조측에서도 많이 다쳤다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원장 양학순)이 6월 13일을 기하여 개원23주년을 맞이하였다. 충남 공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교통연수원은 1988년에 운수연수원으로 개원하여 20여년 동안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담당해 오던 중 2007년에 교통연수원으로 명칭을 변경, 운수종사자를 비롯한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도내에서 유일한 교통교육기관이다. 현재 연수원은 운수종사자교육을 비롯한 도민교통안전교육, 직장·단체의 위탁직무교육, 운수단체협력사업, 그리고 교육시설임대사업 등 5대 중점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해 운수종사자(66회,19,893명)와 어린이, 학생, 어르신, 자가운전자, 관련단체(254회, 64,775명)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충남도민의 교통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올 초에 새로이 취임한 양학순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의 변화와 도약을 이루어낸 연수원은 이제 도민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교통선진화 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 교통교육의 중심역할과 성장을 꾀하고 있다.
충남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센터장박혜경)에서 31일 오전 연기군 서면 고복저수지 일대에서 하나뿐인 지구 함께하는 지구사랑 “자조모임” 통해 20명의 여성장애인과 자원봉사들이 함께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 이번 모임은 충청남도 평생교육원의 후원으로 여성장애인들도 생태계를 지키고 자연을 가꾸는 봉사동을 벌이게 됐다. 특히 올해 주요활동으로▲ 친환경 세제(EM)만들기▲폐 현수막을 이용한 장바구니 만들기▲천연화장품 만들기 ▲자연보호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관계자는 "재활용품과 친환경 물품등을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장애인들도 함께 지구사랑을 실천하고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따사로운 6월 햇살 아래 온 가족이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가 이번 주말 대전에서 열린다. 국산 흰 우유 홍보에 앞장서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www.imilk.or.kr)는 오는 11일(토)-12일(일) 양일 간 시민들이 우유의 생산과정을 체험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체험 행사를 대전 중구 서대전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목장 체험 ▲우유 체험 ▲부대 이벤트으로 구성돼있다. 참가자들은 송아지 건초주기, 착유체험을 통해 목장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우유로 직접 아이스크림과 치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우유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그 밖에 우유 퀴즈와 체지방 측정을 통해 우유에 대한 정보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에도 참가 할 수 있다. 올해 처음 대전에서 개최되는 이번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교외로 나가지 않고 도시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우유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자연을 접하기 힘든 어린이들에게 직접 자연을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