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충남도민일보] 국민의힘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해단식을 갖고 대통령선거의 승리를 위해 성원해 주신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곧이어 실시될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해단식이 곧 결단식이란 결의를 다졌다. 홍문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승리로 20년을 독주하겠다던 민주당의 집권에 제동을 걸 수 있었다. 2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압승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은 “공식라인과 비공식라인 모두 수고가 많았다. “새정부의 성공은 지방에서 지금 이상의 성과를 거둘 때 새롭게 시작된다” 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이번 지방선거는 기초단체장 등을 공정하게 시·도당에서 경선을 통해 결정할 것을 논의하고 있다” 며 “충청대망론의 현실을 가시화하는 것은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로 오늘은 해단식이기도 하지만 결단을 갖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성일종의원은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수성이다. 수성을 제대로 뒷받침하려면 지방선거부터 다져 나가야 한다” 며 “지금까지 가져왔던 마음 그대로 지방정부까지 잘 구성해서 이 정부가 잘가고 대한민국이 잘살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다함
[정치=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에 큰 힘을 보탠 충남지역은 지난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세를 면치 못했지만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52%에 달하는 득표로 역전에 성공했다. 지난 선거에서의 참패를 뼈저리게 반성하며 보수를 결집시키고 외연을 확대에 성공, 대선을 승리로 이끈 숨은 공신들의 노력이 화제다. 공식적으로 활동을 했던 국민의힘 충남도 선거대책위(총괄위원장 정진석·홍문표)와 함께 충청권 상생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유진수 이하 상생특위)가 그것이다. 이 단체는 국민의힘 후보 경선 이전에 발족해 충남·북과 대전 및 세종시당에 각각 상생특위를 구성하고 ‘상생’, ‘세대 통합’, ‘동서 화합’ 등 후보의 철학을 담아 조직 구성에 나섰다. 특히 대통령 후보 경선 후 각 후보 진영에서 핵심 역할을 하던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 원팀을 이루어 냄으로써 보수진영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이와 함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내에 ‘상생’의 뜻을 각인시켜 각 조직본부에 상생발전위원회, 세대통합본부, 세대통합지원본부, 동서화합미래위원회를 안착시켰다. 이들 조직의 특성은 대선과 전당대회 등 전국선거에 경험이 있는 유진수 총괄본부장의 제안으로 전국적인
[정치=충남도민일보]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서해안 유세투어를 시작했다. 윤 후보는 이날 충남 당진 솔뫼성지(김대건 신부 탄생지)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당진·서산·내포·보령을 거쳐 전북 군산과 익산 등 서해안을 타고 유세를 한 뒤 23일에는 정읍과 목포를 거쳐 전남 신안군 하의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에 다녀올 예정이다. 윤 후보는 당진유세에서 차기 정권은 ‘이재명의 민주당’이 아닌 합리적인 여당 인사들과 협치를 통한 통합의 리더십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역과 관련, 올해로 시승격 10년째가 되지만 인구정체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의 중심 상권인 어시장에서 제2서해대교 건설과 360만평의 석문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를 통해 당진~서산~아산을 서해안의 중심지로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또 서산 동문시장에서 열린 유세를 통해 서산민항(충남공항)을 건설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관광산업을 활성화를 도모하고 서산을 시발점으로 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충남 서산~충북~경북 울진)를 추진해 사통팔달의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 유세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정치=충남도민일보]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의원 및 시장 예비후보등록이 지난 18일부터 실시됐지만 대통령 선거의 영향으로 이틀째인 19일까지도 예비후보 등록자가 극소수에 불과했다. 그동안 지방선거 예비후보등록은 등록 첫날부터 2~3일째에 과반수가 넘게 등록을 하지만 올해는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의 영향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단 한명의 후보도 등록자가 없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이날 현재 시장 예비후보로 엄금자(천안시), 최원철(공주시), 김택준·박상무(서산시), 나성후(계룡시) 등 5명과 박병수(공주시) 무소속 1명에 불과했다. 특히 도의원 예비후보는 홍성현(천안1) 예비후보가 유일했다. 이처럼 지방선거를 준비 중인 예비후보들이 후보등록을 하지 않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예비후보자 전원이 대통령 선거 이전 개인적인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결의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국민의힘도 민주당처럼 예비후보들 전원이 개인 선거운동 금지를 결의하지는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대선 이전까지 개별선거운동을 금지한 결과로 풀이된다. 따라서 이번 전국지방동시선거 예비후보의 면면은 예비후보 등록일 도래에도 불구하고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 이후에 알
[정치=충남도민일보] 대장동 비리 특검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연대(이하 대특연)는 지난 7일 천안시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서 대장동 비리 특검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22일 광화문에서 발대식을 갖고 전국을 돌며 대장동의 특검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한 대특연은 이날 천안, 청주, 대전 등 충청권에서 서명운동을 이어갔다. 대특연은 광화문에서 출발해 분당 야탑동, 서울역, 강남역, 홍대 거리 등지에서 ‘즉각 대장동의 ‘그분’을 소환조사하라고 주장하며 대장동의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특히 대장동의 비리에 분노하며 진실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서명을 받아 조속한 특검을 실시하도록 압박했다. 대특연은 대장동 ‘그분’을 밝혀내라는 구호를 담은 ‘대장동 버스’도 운영하고 있으며 대장동 버스는 대특연과 함께 전국을 달렸다. 아울러 ‘대장동 몸통 그분을 구속하고, 대장동 비리 특검을 즉각 시작하라’고 주장하는 대특연은 특검이 시작되고 대장동 몸통이 규명될 때까지 범국민 서명운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 천안서 서명운동에 참여한 이시복씨(아산시)는 “전 국민의 의혹을 사고 있는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명확한 진실을 알고자 서명했다” 며 “일반국민들은 상상도 할 수 없
[정치=충남도민일보] 이재명 대통령후보는 19일 가상자산 시장은 실제로 이미 존재하고 있고, 많은 사람이 투자하고 실제 하나의 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데 민주당 정부에서 가상자산 시장의 IPO, 발행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마치 없는 것처럼 부정하려고 해서 가상자산 시장 발전이 좀 지체된 점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후보는 ”가상자산 거래액이 코스피 거래액을 넘어섰다며, 무서운 속도로 시장이 팽창하고 눈을 가린다고 이미 존재하는 시장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끌려가지 말고, 앞서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국민을 보호할 유일무이한 해법입니다. 합리적인 법제도를 발 빠르게 마련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견고하게 구축하겠다“고 했다. 첫째, 가상자산 법제화를 서두르겠습니다. 가상자산 투자자와 사업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제도를 조속히 정비하고 입법 공백을 해소하겠습니다. 가상자산업을 제도적으로 인정해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보장하겠습니다. 객관적인 상장 기준을 마련하고, 공시제도를 투명화하겠습니다.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보호 규정을 마련하겠습니다. 먼저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률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며 “누리호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 지 12년 만에 여기까지 왔다”면서 “불굴의 도전정신과 인내로 연구개발에 매진해온 항공우주연구원과 학계, 300개가 넘는 국내 업체의 연구자, 노동자, 기업인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오후에 열린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결과 발표에서 “공중에서 벌어지는 두 차례 엔진 점화와 로켓 분리, 페어링과 더미 위성 분리까지 차질없이 이루어졌지만 더미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이 미완의 과제로 남았다”며 “하지만 발사체를 우주 700km 고도까지 올려 보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며 우주에 가까이 다가간 것”이라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주발사체 기술은 먼저 개발한 나라들이 철통같이 지키고 있는 기술이기에 후발 국가들이 확보하기가 매우 어려운 기술”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초정밀·고난도의 우주발사체 기술을 우리 힘으로 개발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가 만든 위성을 우리가 만든 발사체에 실어 목표궤도에 정확히 쏘아 올릴 날이 머지않았다”며 “‘대한민국 우주시대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와 관련, “아쉽게도 목표에 완벽하게 이르지는 못했지만, 첫 번째 발사로 매우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를 찾아 발사를 참관하고 결과를 보고받은 뒤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발사관제로부터 이륙, 공중에서 벌어지는 두 차례 엔진 점화와 로켓 분리, 페어링과 더미 위성 분리까지 차질없이 이뤄졌다”며 “완전히 독자적인 우리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더미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이 미완의 과제로 남았다”며 “하지만 발사체를 우주 700km 고도까지 올려 보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며 우주에 가까이 다가간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해 보완한다면 내년 5월에 있을 두 번째 발사에서는 반드시 완벽한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참관 대국민 메시지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주과학기술인 여러분, 누리호 비행시험이 완료되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아쉽게도 목표에 완벽하게 이르지는 못했지만, 첫 번째 발사로 매우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아세안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는 아세안 10개국과 대화상대국들이 함께하는 연례 회의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화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틀간 문 대통령은 총 4개의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으로 10월 26일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 10월 27일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역내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글로벌 백신 허브’의 한 축으로서 코로나19 공동 극복 및 보건 협력 강화를 위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강조하고, 조속한 역내 경제 회복을 위한 기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아세안 각국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역내 주요 정세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표명하며, 역내 및 국제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10월 26일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로 국산 전투기에 탑승해 우리 하늘을 비행했다”며 “우리 기술로 개발한 FA-50의 늠름한 위용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열린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1)’ 개막식 전 독립기념관, 서울 현충원, 전쟁기념관 상공을 차례로 비행한 뒤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비행 뒤 연설에서 "A-50을 필두로 대한민국의 국방과학과 방위역량을 결집한 무기체계들이 참으로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국방과학기술과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한 연구기관, 방산업계 종사자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1960년대 후반 ‘우리 군이 쓸 무기를 우리 손으로 만든다’는 정신으로 방위산업을 출발시켰다”며 “정부와 민간의 노력들이 모여 지난해 우리는 세계 6위의 방산 수출국으로 도약했다”, “방위산업은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협력업체까지 55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4만5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항공우주분야의 성장 잠재력에 대해
(충남도민일보) 정부는 오늘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40분까지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오늘 오전 북한의 미상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에 대해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관련 상황을 평가했다. 상임위원들은 북한의 이번 발사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키기 위해 최근 우리와 미·중·일·러 등 주요국들 간 활발한 협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루어진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상임위원들은 한반도 정세의 안정이 그 어느 때보다 긴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북한이 조속히 대화에 나올 것을 촉구했다. 상임위원들은 향후 북한의 관련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는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 신속하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필요한 조치들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오늘 상임위에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원인철 합참의장, 서주석·김형진 국가안보실 1·2차장, 최종문 외교부 2차관, 윤형중 국가정보원 1차장 등이 참석했다.
[정치=충남도민일보]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후보가 충청권 발전을 위해 50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19일 천안시 충남도당을 방문, 당원과의 간담회 및 선거대책위원 임명장 수여식 자리에서 전국의 허리인 충청권의 산업 발전을 위해 대규모 산단을 조성 4차산업과 유망기업들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규모 산단 조성으로 일자리가 생기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일하게 될 것”이라며 “충남을 비롯 대전과 세종, 충북을 아우르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홍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후보가 나온게 천만다행”이라고 전제하고 “민주당은 이재명후보 선출이후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보통 후보를 선출하고 나면 이에 따른 뉴스 노출 등 컨벤션 효과로 인해 지지율이 상승하지만 개인 품성, 가족관계,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된 후보를 선출해 반대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홍 후보는 “(비리의혹)민주당의 후보를 상대할 국민의힘 후보는 비리나 의혹이 없는 깨끗한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밝히고 “정치나 행정 풍부한 후보, 이미 준비가 끝난 후보를 선택해 달라”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제100대 총리로 취임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15일 오후 6시 40분부터 약 30분 동안 통화를 하며, 총리 취임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 국가로서, 동북아 지역을 넘어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해야 할 동반자라고 생각한다”면서, “한반도 문제 이외에도 코로나 위기와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 새로운 도전과제에 맞서 양국이 함께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희망이 있는 미래로 열어가기 위해서는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따뜻한 축하 말씀에 감사드린다. 엄중한 안보 상황 하에 한일, 한미일 공조가 중요하다”면서 “한일 양국을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시키자는 문 대통령의 말씀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몇몇 현안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의지를 갖고 서로 노력하면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하여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의 적용 범위에 대한 법적 해석에 차이가 있는 문제”라면서 “양국 간 외교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15일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한 경북도의회의 공식적인 의견(찬성 의견)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달 23일 도의회의 의견을 첨부해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는 경북도의회 의견을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경북도는 다시 경북도의회의 의견청취 절차를 거쳤다. 경북도는 지난 7일‘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을 긴급안건으로 제326회 임시회(9월 30일~10월 14일)에 제출했고, 14일 찬성 36명, 반대 22명, 기권 1명으로 찬성 의결됐다. 도의회는 지난달 2일 본회의에서는 찬성취지의 수정안과 반대취지의 수정안이 제출되어 표결에 부쳤으나 모두 부결됐다. 향후 행안부에서는 법률안 입안, 입법예고, 법제처 법안 심사, 차관․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법률안을 제출하며 국회에서 입법철차를 거치게 된다, 경북도는 지난 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가 전해철 행안부장관 예방 시 행안부의 연내 입법추진 의지를 확인한 만큼 입법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정부에 대해“
(충남도민일보)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민생현장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골목당사’ 행사를 개최했다. 골목당사는 지난 4.7 재보궐선거 이후 2~3개월 동안 진행하였는데 10월을 맞아 다시 재개한 후 3주째 진행중이다. 앞으로 매주 금요일은 “소통의 날” 토요일은 “찾아가는 지역당사” 로 12개 읍·면·동 현장을 찾아 갈 예정이다. 고덕면에 위치한 소풍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 김영해 도의원, 홍선의 시의회 의장, 최은영·김승겸·유승영 시의원을 비롯하여 20여명의 당원이 함께 하였다.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오늘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나오셨다. 평택에 산이 거의 없다보니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공원이 부족해서 계속 늘려 나갈려고 노력중이다. 소풍공원도 확장이 진행중이다. 현장에 답이 있다. 는 신념으로 지속적으로 현장속으로 시민을 찾아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핑크뮬리가 아름다운 소풍공원 초입에 위치한 바람새마을 입구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많은 시민들과 지역현안과 민원 등 문제에 대해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고덕면에서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방한 중인 ‘윌리엄 번스(William J. Burns)’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번스 국장에게 “취임 후 첫 방한을 환영하며, 늦었지만 세계 최고 정보기관 수장으로 취임한 데 대해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고, 번스 국장은 “문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한반도 평화 정착 의지와 노력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아프간 조력자의 원활한 이송을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과 번스 국장은 한미 정보협력 강화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간의 긴밀한 정보협력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지탱하는 힘”이라면서 “국제범죄, 테러, 반확산, 사이버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보협력이 더욱 심화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우리 안보의 근간”이라며 “향후 긴밀한 정보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고, 번스 국장은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