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흥덕구 오송읍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방문한 곳은 지난 2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로, 현재 가축 살처분을 비롯한 방역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이 시장은 발생농장의 통제 및 소독 상황을 살펴보고 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거점소독소 등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와 인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는데, 철새가 북상하고 있는 만큼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4일 현재 2024-2025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41건 발생했다. 청주시에서는 1건 발생했다. 청주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거점소독소 3개소와 긴급방역초소 4개를 운영해 농장 등 관련 시설에 출입하는 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차량 14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 인근 및 축산농장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청년 보금자리 지원사업으로 건립된 흥덕구 송정동 행복주택을 방문해 사업 경과를 보고받고 현장을 살폈다. 송정동 행복주택은 오는 31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 총 552세대(전용 면적 26㎡ 320세대, 36㎡ 192세대, 44㎡ 40세대)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집, 실내놀이실, 피트니스센터, 공용세탁실, 근로자복지관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대상자는 청년·대학생·신혼부부 등 청년층, 산단근로자 및 고령자 등이다. 주거비가 시세보다 저렴해, 주거 취약계층과 산단 근로자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에 선정된 후, 시는 2019년 LH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대동과 송정동에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해왔다. 복대동 행복주택은 30세대 규모로 2022년 준공됐다. 이번 송정동 행복주택 사업 완료로, 청주시는 청주산업단지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총 582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두 행복주택 건립에는 총 840억원이 투입됐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활성화재단은 24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건축공간연구원과 도시재생·농촌·상권 활성화 통합 및 지역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위한 연구 지원 및 실행모델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건축공간연구원은 청주시 도시재생·농촌·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토론회, 세미나 등 학술행사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두 기관은 협약식과 함께 학술행사로 ‘지역활성화를 위한 공통공간과 사회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원세용 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와 정인아 건축공간연구원 마을재생센터장이 발제자로 참여해 ‘청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방안, 공동공간에서 공통공간으로’와 ‘지역활성화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혁신실험 실행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만형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연웅 청주시 도시재생과장, 성은영 건축공간연구원 공간문화본부장, 이은파 연합뉴스 세종본부장, 홍병곤 청주시활성화재단 도시재생부장이 패널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날을 맞아 상당구 중앙공원 일대에서 충북도청, 대한결핵협회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와 함께 결핵 이동검진도 진행했다. 결핵은 조기 발견을 통해 꾸준히 치료하면 관리가 가능한 질병이다.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상이거나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결핵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결핵 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 감염병예방팀(결핵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정밀조사 용역을 지난달부터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밀조사는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규 등록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D등급인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한다. 작년 하반기에 급경사지로 신규 등록한 상당산성 옛길 13개소 중 D등급을 받은 2개소(명암N2지구, 명암N11지구)가 대상이다. 정밀조사 후에는 붕괴 위험지역 지정·고시를 실시하게 되며,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보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고 국비 등 예산을 확보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보강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급경사지 점검을 통해 안전한 산책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안전을 위해 기상악화 시 옛길 출입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공원관리과는 24일 상당보건소 영상정보교육실에서 꽃묘생산관리원 기간제근로자 33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근골격계질환 예방대책 △산업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이론과 실습 △청렴 △직장내 성희롱 및 폭력예방으로 등 현장 근로자들이 숙지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주시가 직영 생산해 운영하고 있는 꽃묘장은 월오, 문의 2개소로 연간 계절꽃 120만본을 생산해 도심 도로화단 및 교통섬 180개소, 무심천·문암생태공원 꽃정원 등에 심겨진다. 시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숙지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사계절 꽃으로 피어나는 매력적인 정원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 ‘국악 왔수다’와 ‘키즈국악’을 추진한다. ‘국악 왔수다’는 평소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평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약 30분간 틈새 공연을 선사하는 것으로, 3월부터 11월 중 수시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에도 기업체, 기관, 복지시설 등에서 진행된 이 공연은, 신명나고 유쾌한 공연으로 직장인들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기획 프로그램 ‘키즈국악’은 7세 이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찾아가 만화 주제가, 동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국악 음악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에게 국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예술적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키즈국악’ 신청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접수를 받으며, 4월부터 12월 중 평일 약 30분간 진행된다. 두 공연 모두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품종으로 ‘알찬미’와 ‘참드림’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1차 읍면동, 2차 지역농협, 기술센터의 여론수렴과 사전선호도 조사등을 통해 선호 품종을 제출받아 종합적 검토와 토의를 거쳐 알찬미와 참드림을 선정했다. 지난 17일에는 충북도를 통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 알찬미와 참드림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동안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됐다. 청주에서 대표적으로 재배되는 벼 품종으로, 농가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일부 알찬미에서 수발아 발생, 조기이앙으로 수확량, 품질 저하 등이 있어 재배시기 및 재배기술이 정착되도록 지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6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4일 오는 5월 개최되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전시할 정원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는 ‘얼水좋다! 다같이놀자! 씨앗정원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 주제에 맞춰 지난달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청주시와 전시정원 주관사인 (사)충북생명의숲은 지난 20일 정원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작가정원 6개 작품과 시민정원 15개 작품을 포함해 총 21개 작품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주제, 창의성, 심미성, 시공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시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정원 6개 작품은 작품당 3천300만원을, 시민정원 15개 작품은 작품당 180만원을 조성금으로 지원받아 행사장에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조성된 정원을 대상으로 실물 심사를 통해 우수작이 선발되며, 대상에는 산림청장상과 시상금 500만원이 지급된다.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사흘간 개최된다. 이번 공모 당선작과 함께 초청정원 등 총 26개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인광그룹(회장 김상문)은 24일 청주시에 도서구입비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상문 인광그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광그룹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도서구입비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청주시는 이번 기탁금을 활용해 오창호수도서관을 비롯한 권역별 6개 도서관의 신규도서를 구입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매년 도서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광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독서 환경 속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등하굣길에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LED바닥신호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바닥신호등은 LED전구를 횡단보도 앞 바닥에 매립하는 신호등이다. 횡단보도 보행신호등과 장치를 연동해 보행신호등과 같은 색으로 변하기 떄문에, 보행자가 바닥만 보아도 바로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상당구 일대 어린이 등 유동인구가 많은 금천초, 동주초, 산남초 교차로 횡단보도 등에 약 2억원을 들여 오는 5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교차로에는 시각적인 효과인 LED바닥신호등 외에 청각적인 효과도 내기 위해 보행신호음성안내보조장치 등을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LED바닥신호등으로 휴대전화를 보며 걷는 어린이의 교통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육거리, (구)남궁병원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도 설치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달 28일부터 도입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통해 민원인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모바일 신분증 확인 단말기 사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모바일 신분증 앱을 실행시키는 과정을 담당자가 직접 확인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지만, 모바일 신분증 확인단말기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큐알(QR)코드 찍는 것으로 진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다. 행정기관과 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종봉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모바일 신분증이 활성화되면 민원처리에 있어 편의성과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순차적으로 모바일 신분증 확인단말기를 추가 도입해 시민들의 차량등록 업무 편의성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산불 예방 및 초기진화를 위해 산림‧영농지역에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경남 산청군에서 산불을 진화하다가 안타깝게도 사망하신 네 분의 명복을 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이어 “산불 원인은 성묘객 실화나 영농부산물 소각이 대부분이다”라며 “산림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소관 지역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농업 부서에서는 농가에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안내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최근 발생한 공직자 비위 사건을 언급하며 전 직원에게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질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추후 다시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은 자기반성을 해보고, 감사부서는 보다 적극적인 사전감사와 자정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봄을 맞아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범시민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존중 등교맞이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은 오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주성고등학교 정문에서 진행하며 학생들을 맞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주주성고등학교의 교사들과 청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직원들이 함께 학생들을 맞이하며 응원 메시지 전달, 자살예방 정보 배포, 선물증정 등을 했다. 청주교육지원청 상담치유 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교내 또래 상담자 학생들과 함께 운영하여 더 밝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일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무심동로 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 일원에서 ‘2025 벚꽃과 함께하는 제3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무심천 벚꽃 최고 핫플레이스인 무심동로 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 차량을 통제하고 진행한다. 청주시가 무심동로를 차량 통제하고 벚꽃축제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축제장에는 푸드트럭 30대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먹거리는 물론, 벚꽃과 어우러진 잔잔한 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예정돼 있다. 원도심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진행된다. 또한 이번 벚꽃 푸드트럭 축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ESG)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만큼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 푸드트럭 다회용기 사용은 물론 개인 위생용기(텀블러 등)를 지참한 푸드트럭 이용객에게는 푸드트럭 메뉴 500원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무심동로 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 차량통제는 축제 시작 전날인 4월 3일 오후 9시부터 종료 다음날인 7일 오전 5시까지 이뤄진다. 해당 구간은 전면 통제를 원칙으로 하되, 제1운천교에서 상업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25분 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각종 도로확장 및 개설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 총 3곳에서 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시민편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개통 예정인 사업은 △율량동 중리마을 도로개설공사 △월명로 확장공사 △서부로(석곡~죽림) 확장공사(1단계) 사업이다. 첫째, ‘율량동 중리마을 도로개설공사’는 15억원을 투입해 청원구 율량동 일원 상습 정체구간인 청주율량2지구의 진출입로(중리교)를 대체할 수 있는 추가 진출입로(0.11km)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개통예정인 해당 신설도로는 청주율량2지구와 청주1순환로를 연결하는 기존 단일 진출입로로 인한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흐름을 개선할 전망이다. 둘째, ‘월명로 확장공사’는 33억원을 들여 흥덕구 복대동(충대사거리)~봉명동(철탑사거리) 일원 0.38㎞ 구간 도로 폭을 기존 15m에서 20m로 확장하는 내용이다. 복대근린공원 정비 및 인근 공동주택 아파트 주변 도로가 확장됨에 따라 기존 도로의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2024년 7월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