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충화면 남‧여 새마을협의회(회장 신대현‧부녀회장 강성옥)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충화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남‧여 새마을협의회원 40여 명,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배추 절이기, 배추 물빼기 및 김칫소 준비, 김치 담그기 등 3일간의 수고가 담긴 4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저소득가구와 경로당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강성옥 부녀회장은 “어제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졌음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직접 만든 김장 김치와 고추장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소완영 충화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김장을 위해 수고해주신 남‧여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7일 부여군 유스호스텔 체육관에서 부여군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굿뜨래배 부여군민 어울림 보치아대회를 개최했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표적구에 가장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정하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 보치아의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3인조 24개 팀이 출전하여 성적별 1위, 2위, 공동 3위(2팀) 총 4개 팀에 대하여 수상했다. 부여군장애인체육회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2024년 충남장애인체전 여자 오픈경기에서 은메달을, 전국 보치아 슈퍼리그 어울림 대회 3인조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보치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장애가 있는 군민이 신체적 능력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통합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보치아 종목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과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주제로 2시간에 걸쳐 토의와 발표로 이루어진 이번 워크숍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점검하고, ‘25년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위원은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이웃의 삶이 나아지는 것을 보며 위원으로서의 보람을 느낀다. 타 읍면의 활동을 공유하며 새롭게 배움의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새로운 유형의 복지 사각지대가 빠르게 증가하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내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 주시기 바란다.”라며 “이웃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지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이자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책임 있는 역할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홀몸 어르신·장애인 가구와 주거 취약가구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지난 27일 전국 22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2024년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이하 ‘바이오가스 사업’)’이 환경안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하는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바이오가스 사업은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기피시설에서 기대시설로 탈바꿈한 바이오가스 사업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 분야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군의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으로 주민과 협력하여 환경시설을 건립하게 된 점에서 높은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군은 임의로 입지를 선정한 것이 아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입지 공모를 2022년부터 추진하며 주민참여의 기회를 마련했다. 2023년에는 적극적인 주민설명회 개최와 선진시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 설득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28일까지 3일간 밤·왕대추를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하려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했다. 부여군산림조합 주관으로 은산면 소재 한국임업진흥원 부여교육센터에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에서 최다 생산되는 밤·왕대추에 대한 심화 교육을 통해 임가가 성공적인 임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여군에서 임업인들을 위한 품목별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임산물 재배관리에 대한 심화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아울러,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한 교육도 포함하여 참여 임업인의 호응이 컸다. 또한, 교육 수료 시 임업후계자 선발, 후계자 보수 교육, 농업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임업인에 대한 역량교육을 강화하여 임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 증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의 2023년도 임산물생산조사에 따르면 부여군의 밤 생산액은 252억 원(전국 생산액의 24.8%), 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국가 검역해충 피해 방지를 위한 토마토뿔나방 방제 교육 및 약제 지원을 했다. 사전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110헥타르 규모의 총 126개 농가에 약제를 배부했다. 한편, 토마토뿔나방은 올해 3월 국내에서 공식 발견된 토마토 등 가지 속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검역해충이다. 번식력이 강하고 잎·줄기·과실까지 피해를 주어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출 농가의 경우는 온실 내 한 마리라도 발생하면 수출이 불가하므로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토마토뿔나방에 대한 신속하고 꾸준한 방제지원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농가에서는 주기적인 예찰과 조기 방제를 통해 철저한 방제를 해달라”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부여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5.8%를 감축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부여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의 탄소중립 2050과 충남도의 2045탄소중립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함께 만드는 녹색도시, 탄소중립 부여군’이라는 비전 아래 ▲탄소중립형 유기농산업 활성화, ▲저메탄 축산체계 조성, ▲녹색수송 인프라 구축, ▲군민 주도 에너지 절감 지원, ▲폐자원 에너지화, ▲탄소흡수원 확충 등 13개 부문별 전략과 52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올해 이상고온과 3년 연속 수해를 입는 등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부여군의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계획으로 실행력을 높이고, 능동적인 탄소중립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부여군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해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수해복구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한 주민 숙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 부여군은 건설과장을 총괄운영반장으로 지정하고 본청과 읍・면 소속 시설적 공무원 4반 20명의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2월 15일까지 석 달간 설계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합동설계는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수해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예산편성 전에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를 하루빨리 완료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측량․설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상반기 조기 추진에 대한 부여군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역 한 주민은 “7월 9월 수해로 인해 침체된 지역 사회에 신속한 수해복구로 내년도 농업 활동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거 같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부여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로 각종 지역개발사업을 조기 발주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더불어 수해 조기 복구로 장마철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연희)는 지난 26일 삼신늘푸른동산을 방문하여 김장 봉사활동을 했다. 삼신늘푸른동산은 아동과 청소년 70여 명이 생활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곳이다.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는 이번 겨울에도 아이들이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992년 1월 8명의 회원으로 시작되어 현재 회원 수는 82명으로, 이번 김장 봉사활동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연탄 은행을 통해 연탄을 기부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면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서 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연희 회장은 "부여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모든 활동이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6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4년 재난 피해복구 및 제70회 백제문화제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부여군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실무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번 여름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자원봉사 활동 결과 보고 ▲재난 대응 문제점 분석 및 개선 방안 논의 ▲자원봉사 활성화 및 자원봉사 단체 간 협력 방안 검토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자 교육 확대, 전문성 강화,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재난 피해를 신속히 극복했고 백제문화제 또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회(8/5 부터 9, 10/21 부터 25, 11/18 부터 22)에 걸쳐 폐건전지 학교수거일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폐건전지 학교수거일은 학교를 통한 가정 내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관내 40개 학교 중 24개 학교가 참여하여 총 420킬로그램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폐건전지에는 납,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이 포함되어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하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켜 생태계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이번 폐건전지 학교수거일 기간에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폐건전지는 제대로 수거하면 100%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다.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자원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26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제1회 부여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부여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청남도의원, 조세제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부여군 소상공인 약 200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의 정책 변화와 우리가 할 일’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부여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백선옥) 활동 내용에 대한 경과보고와 미래 계획 선포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사기 증진 행사가 이어졌다. 백선옥 회장은 대회사에서 “소상공인의 권익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 와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소상공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래 먹거리 사업, 굿뜨래페이 고도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더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가장 맛있는 족발(대표: 김덕환)은 2016년 100만 원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지난 26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덕환 대표는 “부여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장학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히 장학사업에 신경 써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장학사업에 쓰겠다.”라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휘장사(대표 백승일)는 2021년 첫 기탁금 100만 원을 시작으로 지난 26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백승일 대표는 “부여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부여의 장학사업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한울봉사단은 지난 26일 초촌면자원봉사거점캠프와 연계하여 초촌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0여 명이 넘는 공단 임직원들이 사회적 약자 7가구를 방문하여 이번 겨울 한파를 대비한 방한 벽지 교체, 시설 청소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직원들은 동절기 추위를 대비해 수혜 가정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기존 가구를 걷어 내고, 방한 벽지를 꼼꼼히 시공했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부여군의 어려운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울봉사단은 공단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상생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 노승호 의원은 25일 제289회 부여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했다. 노승호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야말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며 이번 5분발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감염병 중에서도 오늘은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여군은 이미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전체 군민 59,823명의 60%에 해당하는 36,664명으로, 국가와 부여군에서 지정한 18세 이하 아동 청소년과 60세이상 어르신이 해당된다. 그러나 중간계층으로 불리는 19세부터 59세의 군민 23,159명은 각종 사회 경제적 활동에 광범위하게 참여하고 고령자와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과 빈번하게 접촉하고 있음에도 무료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노 의원은 인플루엔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군민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