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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임업인 역량교육 추진

밤·왕대추 최다 생산지 부여, 임가의 성공적인 임업 경영 지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28일까지 3일간 밤·왕대추를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하려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했다.

 

부여군산림조합 주관으로 은산면 소재 한국임업진흥원 부여교육센터에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에서 최다 생산되는 밤·왕대추에 대한 심화 교육을 통해 임가가 성공적인 임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여군에서 임업인들을 위한 품목별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임산물 재배관리에 대한 심화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아울러,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한 교육도 포함하여 참여 임업인의 호응이 컸다.

 

또한, 교육 수료 시 임업후계자 선발, 후계자 보수 교육, 농업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임업인에 대한 역량교육을 강화하여 임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 증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의 2023년도 임산물생산조사에 따르면 부여군의 밤 생산액은 252억 원(전국 생산액의 24.8%), 생산량은 9,086톤(전국 생산량의 22.8%)을 기록했다.

 

부여군은 명실상부한 밤의 대표고장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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