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한우 브랜드 개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브랜드 이름과 슬로건을 공모한다. 이번 세종한우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공모전은 세종시만의 매력과 특성을 반영하면서 공감하기 쉽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출품작 수 제한도 없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각각 선발하며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내달 20일 진행되며 선정된 수상작은 세종시 한우브랜드 개발의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한우브랜드의 긍정적 이미지 형성과 국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공모를 진행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종산 한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우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시청 세종실에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후원기업인 매일유업의 배달망으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우유를 배달해 어르신들의 부족한 영양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대상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0가구며, 우유는 일주일마다 총 7개가 지원된다. 관할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어르신 가구에 우유가 쌓여있거나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확인되면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우유 안부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고독사 위험이 큰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을 슬로건으로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과 경제발전을 이끄는 세종시 여성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2024년 여성기업주간 기념 제3회 세종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여성기업주간 행사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매년 7월 첫째 주 개최되는 법정 주간행사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여성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제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경제적 성과를 공유하며 세계 시장을 향한 도전 정신을 다졌다. 이날 유공자 포상은 ▲곽한나 케이푸드원㈜ 대표(세종시장상) ▲최지희 조일푸드㈜ 대표(대전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최경순 대평푸드 대표(대전지방국세청장상) ▲나찬주 ㈜공감 대표, 홍희정 ㈜대국조경건설 대표(대전지방조달청장상) ▲남궁백합 노블레스디자인 대표(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상)에게 돌아갔다. 교류의 시간에는 김민지 세이하이스튜디오 대표, 최지희 조일푸드㈜ 대표의 성장 과정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4일 대전 숲체원에서 치유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CS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객 접점 직원의 치유프로그램 ‘숲체험’ ▲2024년 상반기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보고 ▲하반기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공유 ▲민원 접점 직원 애로 사항 청취 ▲고객만족을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은 역지사지(易地思之) CS 마인드를 강조하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직원 스스로 마음을 살피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고객만족도 개선을 위해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고객 시선공감 시민참여단 운영 ▲고객 의견 청취를 위한 다양한 소통 채널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실종아동 조기 발견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훈련에는 세종시설공단과 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훈련 과정에서는 ▲실종 신고 접수 ▲경보 발령 ▲출입구 봉쇄 ▲시설 내 수색 ▲경찰 신고 및 지속적 수색 ▲실종아동 발견 후 보호자 인계 등의 절차와 실종아동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협력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장애아동의 특성에 맞춘 행동 요령과 발견 시 대처 방법 등을 실제로 훈련에 적용함으로써,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장애아동 실종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조소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4일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누리집의 정보공개 항목 통합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관한 정보공개 의무화가 시행됐다. 이후 2022년 6월, 행정안전부는 가이드라인과 함께 “의회가 자율적으로 가능한 많은 항목을 공개하라”는 권고사항을 지방의회에 시달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가 권고하는 정보공개 항목은 의회운영 분야 9건(의정비 심의위원회 외), 의원활동 분야 9건(의원별 회의 출석률 현황 외), 의회사무 분야 5건(의회 민원처리 현황 외)으로 총 3개 분야 23건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세종시의회는 정보공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누리집 정보공개 개선방안 방향을 설정했다. 이어 2차 점검을 통해 누리집에 표출 방식 협의 및 구성안을 작성하고, 자료 정리 및 디자인 작업 등 실제 구현 작업을 추진해 이후 테스트 및 검수를 거쳐 7월 19일에 누리집에 통합 정비를 최종 완료했다. 공개 항목들이 분산되어 있어 한 번에 찾기 어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23일 시의회 의정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연합회의 요청으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효율적 운영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제안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김대곤 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과 행정복지위원회 위원 및 시 자치행정국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자치연합회는 최근 주민자치회 운영에 있어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며 이를 해소할 방안으로 복컴 시설사용료 면제 및 수강료 경감 범위 축소, 주민자치회 처우 개선, 주민자치회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공동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행정복지위원회는 주민자치연합회에서 제안한 사항 중 일부 대해서는 적극 공감하면서도 법령과 조례 등 근거 마련을 통해 제도적으로 풀어가야 할 부분들이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수년간 주민자치연합회에서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꾸준히 검토 중이라며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과 제주, 강원, 전북 등 전국 4개 특별자치시도가 결의문을 채택하고 세종의 행정수도 지위 확립에 연대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에서 세종시법 전부개정의 국회 통과를 위한 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는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과 책임 있는 지방분권을 선도하고 특별지방정부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 이후 처음으로 열린 총회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오영훈 제주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김관영 전북지사를 비롯해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김종민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가 제시한 각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4개 시도가 힘을 모으겠다는 의미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행정수도 지위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세종특별자치시 지위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 국회 통과를 특별자치시도협의회 차원에서 함께 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세종시 다정동에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광엽 위원장, 행복한정육점 다정점 김금순 대표, 세종모금회 김은영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다정동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정동에 위치한 행복한정육점은 매월 일정액 정기기부를 통해 세종시 취약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을 더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김금순 행복한정육점 다정점 대표는 “주변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고, 다정한 세종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세종시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나눔 덕분에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여 세종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우리 사회에 따뜻한 선순환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는 음식점뿐 아니라 학원과 병원 등 업종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에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한글문화단지 조성을 위해 6박8일 미국 공무 국외출장을 마치고 24일 세종시청 2층 정음실에서 성과보고 간담회를 가졌다. 최 시장은 “이번 출장은 세종시가 대한민국 한글문화수도로서 세계에 한글·한국어·한국문화·한국역사를 알리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미 현지의 정부 산하기관, 한국학 연구대학, 콘코디아한국어마을과의 협력 강화 등을 위해 다녀왔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출장기간 중 ▲LA한국문화원과 한글·한국어·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LA한국교육원과 우수학생 교류,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콘코디아 언어마을의 노하우 공유하기로 약속 ▲UCLA한국학연구소와 세종시 관내 대학과 연계 한국어 교재개발 협력 ▲LA시티대학 재학생 한국 방문·어학연수 기회 제공 추진 ▲ 미네소타 한국전 참전용사 6명 감사패 전달, 입양인 단체와 만나 세종시의 위상 제고 등 성과를 설명했다. 최 시장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들뿐 아니라, 전 세계의 입양 2·3세대나 이민 2·3세대에게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한글문화단지는 반드시 필요한 일로 세종시가 진행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음악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중음악 아카데미-어린이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3세에서 11세(2021년생에서 2012년생)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음악을 통한 표현력과 창의성 증진 및 예술적 감성 발달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아카데미는 연령별 프로그램을 세분화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증설하여 전년 대비 수강생을 약 75% 확대했다. 강좌는 8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세 개의 강좌가 원데이 클래스로 구성되며,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첫 번째 강좌, “베베 음악 놀이터”는 2020년생에서 2021년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이 강좌는 동물의 특징을 주제로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하여 춤을 추고 노래하는 놀이 활동이다. 특히 아동 발달 시기에 보호자와 건강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 강좌, “꼬마음악가의 아뜰리에”는 2018년생에서 2019년생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생은 음악의 기초 원리를 학습하고 리듬에 맞추어 움직이며 신체 감각을 깨울 수 있다. 이 강좌는 전년도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6일 14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2024년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정책에 대한 세종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15년부터 ‘타운홀미팅’을 추진했으며, 이를 ‘100인 대토론회’로 발전시켜 2024년 현재까지 계속해서 토론의 장을 마련해왔다. 학부모, 교직원, 세종시민 등 세종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세종교육 5대 정책 목표이다. 5대 정책 목표는 ▲다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생태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 및 교육행정이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후 세종시교육청의 5대 정책 목표별 모둠에 속해 의견을 나누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교육 만족도 조사, 주민참여예산제, 정책협의회 등 다양한 경로로 제안된 의견들이 2024년 주요 업무에 반영됐음을 분석 자료로 제시하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7월 28일까지 ‘2024 상반기 세종시교육청 홍보 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 조사는 세종시교육청이 공식 운영하는 5개의 누리소통망 및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에 대한 만족도, 선호도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시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에 탑재된 인터넷 주소로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사람은 자동으로 홍보 만족도 설문 조사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총 83명을 추첨하여 치킨 등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8월 2일이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설문 조사는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설문 조사는 향후 공식 홍보 매체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범사회적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첫 번째 대상지로 조치원읍이 선정됐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을 기본 단위로 자살 예방 등을 위해 안심마을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안전망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조치원읍은 관내 읍면동 중 65세 이상 노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 인구수가 가장 많다는 점을 고려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조치원읍이 첫 번째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와 조기 발견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과 생명 존중 안심마을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세종시보건소는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사업 모니터링을 해 나갈 계획이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4일 농업인종합교육관에서 제13회 세종시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교육생 30명 전원이 졸업하는 것을 기념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우수 교육생 시상, 졸업생 소감 발표, 졸업증서 수여, 마무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정원조성 이론, 현장 견학,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된 정원산업 과정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총 70시간 동안 이뤄졌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졸업한 교육생 모두가 세종시 정원산업 발전에 함께하길 바라며 앞으로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조치원읍 공립작은도서관 2곳에서 2024년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복숭아 마을의 달콤달콤 도서관’을 선보인다. 조치원읍도서관과 조치원어린이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성인과 어린이 약 200명을 대상으로 작가 강연 등 6개 강좌와 상영회, 도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기간 시민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를 알리고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가 무료다. 먼저 25일에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복숭아 컵 받침과 열쇠고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과일로 읽는 세계사’의 저자 윤덕노 작가의 초청 강연은 오는 27일 조치원읍도서관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윤 작가는 조치원 특산물 복숭아를 비롯한 여름 과일의 유래와 역사 등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스페인 복숭아 농장을 배경으로 전통 농업의 변화를 겪는 가족 영화 ‘알카라스의 여름’ 상영회가 열린다. 이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