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충남도민일보]대학축제기간 중 음주운전 사고로 대학생 4명 사상자 발생, 강남 모 술집에서 음주로 인한 살해사건 발생 등 과도한 음주로 인한 사회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건강증진 재단은 이러한 음주 폐해로 인한 사회적 문제의 해결방안이 시급한 가운데, 국가와 지자체에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에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통해 주류 및 음주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고, 서울시, 강릉시 등 일부 지자체는 공공장소에서의 음주 규제에 관한 조례를 추진하는 등 국가 및 지자체 차원의 음주폐해 감소노력을 시도하고 있으나, 세계보건기구「해로운 음주 감소를 위한 세계 전략」에서 제시하고 있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은 우리나라 음주폐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범사회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행사의 일환으로, 11월 1일(목)과 11월 2일(금) 양일간 열린다. 특히 음주폐해 예방 관련 기관 및 학회, 전문가, 보건복지부, 시도청 및 보건소 등
▲ © 충남도민일보[충남=충나도민일보]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 관계자는 22일 충청남도청을 방문해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에서 현재까지 적립한 장학기금은 248억으로 재단은 2014년까지 500억 조성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조성된 장학기금은서울충남학생기숙사건립, 장학금지급, 인재육성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은 2000년 2월 설립 이래 현재까지 11년동안총 13,299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65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도민들의 학비부담을 경감시켜주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황화성)에서는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공식 지정한 ‘10월 15일 흰지팡이날’을 기념하여 18일, 제33회 흰지팡이날 기념 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제33회를 맞는 흰지팡이날 기념 시각장애인복지대회는 (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남 14개 시․군지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충청남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충남장애인골볼협회, (사)세종특별자치시 시각장애인연합회가 함께했다. 공범석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 김종성 충청남도교육감, 정용선 충청남도지방경찰청장, 이성호 천안시 부시장 등 주요내빈과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를 포함하여 약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올바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충남=충남도민일보]도내 농아인에 대한 취업을 위해 도가 주최하고 한국농아인협회 충남도협회(회장 노윤철)와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원장 강종건) 공동주관으로 ‘2012년 충남농아인 취업박람회’가 18일 나사렛대학교 창학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 전자, 반도체, 통신 등 도내 25개업체와 구직자 200여명, 수화통역사 및 자원봉사자 35명 등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1차로 54명이 예비 합격하여 추후 2차 면접 등을 거쳐 취종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또 구직자와 구인업체간의 현장면접, 이력서 클리닉, 무료사진촬영, 취업강좌, 직업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나사렛대 장애학생고등교육지원센터도 자원봉사자 지원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행사를 지원했다. 도 공범석 복지보건국장은 “충남농아인 취업을 위해 앞으로 매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인구직의 만남의 날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내 등록된 청각・언어 장애인은 14,697명이다. ▲ © 충남도민일보
헌법 제12조 ① 모든 국민은 신체의 자유를 가진다. 누구든지 법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체포.구속.압수.수색 또는 심문을 받지 아니하며, 법률과 적법한 절차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처벌.보안처분 또는 강제노역을 받지 아니한다. 헌법 제20조 ①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제20조)와 국민의 신체의 자유(제12조)가 강제 개종교육에 의해 철저하게 짓밟히고 있다. 신흥종교에 대한 강압적인 납치 감금사건이 지속적이고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제개종교육 목사의 꾐에 빠져 노부모가 7년 동안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왔던 신모씨(여,32세) 딸을 특정교단에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납치, 감금, 폭행해 가정이 파탄에 이르는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새벽 6시께 신모씨(32, 여, 경남 창원시 대방동)는 집 앞에서 건장한 남성 2명에 의해 납치를 당했다. 정신을 잃었다가 눈을 떴을 때는 신씨의 부모가 동승해 있었지만 상황을 묻는 질문에 아버지는 평소와 달리 폭언과 폭행을 휘두르며 신씨를 제압했다. 신씨는 납치 도중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소리를 질러 직원을 통해 경찰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경찰은 납치
[충남=충남도민일보]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회장 이주일)는 12일 홍성 광천토굴새우젓 재래맛김 축제장에서 ‘2012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 © 충남도민일보권희태 충남도 정무부지사, 도지부 임원과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연맹위상을 재정립하고, 회원 간 화합과 성공적인 도청 이전 기원 및 나라사랑, 충청사랑, 고향사랑의 정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주일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유일의 이념운동단체로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항상 앞장서서 일해 왔다”고 강조한 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빈부격차와 소외계층, 뿌리 깊은 이념 논쟁 등의 부작용이 청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이제 우리 회원 모두가 온 국민과 더불어 뜻과 힘을 합친다면 우리가 해내지 못할 일이 없다”면서 “그동안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냈던 저력을 바탕으로 연맹이 단합해 세계의 중심에 서는 부강한 나라, 인류공동번영에 기여하는 선진일류국가를 건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권희태 부지사는 “자유와 인권은 모든 인류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이며
[충남=충남도민일보]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金壽鎭) 1004지역사회봉사단은 13일오후 1시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004지역사회봉사단이란 단체가 가진 고유한 전문적인 재능을 지역사회 내 재능을 기부하는 지역사회 전문 봉사단으로 충남 도내에는 126개 봉사단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 충남도민일보이 날 연합봉사활동에는 건양대학교 아동보육학과 봉사단, 공주교육대학교 초등미술과 봉사단, 공주세종요양병원 의료봉사단, 공주영상대학교 헤어디자인과 봉사단, 논산다애원 코송이(충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 충남도립청양대학 작업치료과 웰니스 등 6개 봉사단, 40여명의 봉사자가 함께 했다. 봉사영역은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보건의료(혈당․혈압 검진), 이미용, 캐리커쳐, 작업치료(통증관리)로 이루어졌으며 부스형태의 체험 봉사로 진행되었다. 코송이 봉사단을 담당하는 논산다애원 오동균 사무국장은 “코송이 봉사단은 충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전문 봉사단으로, 학생 봉사단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노력봉사 보다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전문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더 큰 기쁨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앞으로도
[충남=충남도민일보]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정종용)은 버섯종균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충남, 경기(수원, 화성), 대전 지역의 버섯종균 생산업체 및 재배업체를 대상으로 8일부터 26일까지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통조사는 버섯종균 생산․판매업체의 유통실태와 종자산업법 준수여부를 확인하여 불법․불량종균 유통을 근절하고, 유통질서를 조기에 확립하여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버섯종균 유통조사 기간 중 종자업등록, 품종생산․수입판매신고, 발아보증시한 경과 종균판매 등 품질표시와 종자가격표시 이행여부 등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고발,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보=충남도민일보]LH가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를 실시하며 시방서에 성능인증 조건을 달아 특정회사 제품 선택을 유도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LH는 첫마을 아파트 주변 도로에서 당초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소음이 심하다는 민원이 접수되자 지난 3월 아파트 통과 도로에 방음벽과 방음 터널을 설치하려고 도로 시공사들에게 설계변경을 통해 방음시설을 갖출 것을 지시했다. 이 과정에서 방음판의 8가지 사항에 대해 기준을 강화 했으며 종전에는 없던 음향 및 구조성능 등에 대해 정부기관의 성능인증을 받은 제품(성능인증 확인 필)을 사용할 것을 명시했다. 또 디자인 방음판은 촉진내후성 시험을 통과한 성능인증 필 제품을 발주토록 했다. 하지만 발주 당시는 물론 발주후 시공사가 입찰을 통해 자재를 구입할 당시에도 국내에는 LH가 제시한 기준에 맞춰 시공할 수 있는 제품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LH가 시방서에 적용한 성능인증제도는 2005년부터 중소기업제품에 적용된 것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우선구매 지원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입찰 면책사유에 해당하는 성능인증제품을 시방에 넣은 LH가 특정사 제품를 밀어주고 있다는 의혹은 2010년 이후 방음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는 백모양이 8월 17일 집을 나가 현재까지 귀가하지 않고 있다. 13살 중학교 1학년생인 백모양은 키 167cm에 통통한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실종 당시 긴 생머리를 하고 있었다. 8월 18일 광주시 중대동 선광주유소 맞은편에서 최종 목격했으나 현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 한국언론인연대 회원사 많은 협조 부탁드림니다. ▲ © 충남도민일보
[천안=충남도민일보]한국소비생활연구원 천안ㆍ아산지부(대표 손순란)에서는 지난달 25일 오후2시 식품 소비기한 표지제도를 알리기 위해 신부동 터미널, E-마트 입구 등지에서 ‘유통기한 보다는 보관온도 중요’ ‘식품 구입시 체크포인트’ ‘냉장고 관리 체크포인트’ 등의 올바른 식품 선택 구매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각 가정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의 일평균 발생량은 7,451.1톤에 이르고 연간 수거 및 처리비용을 감안한 총 경제적 가치는 12조 1,700억원에 이른다고 발표된 바 있다. 따라서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1%절감 시 전국적으로 약 1,217억원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 충남도민일보2009년 탄소성적표지제도 도입 후 제품별 탄소배출량에 의하면 우유를 생산하는데 114~1,176g의 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고, 2007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버려지는 음식물이 5,300,300t에 달하며 이를 처리하는데 이산화탄소가 약 1,790,000t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승용차 60여만대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맞먹는 분량이다. 따라서 산업계 차원에서의 노력과 함께 가정에서도 섭취 가능한 음식
[사회=충남도민일보]공주·청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정지연)에서는 27일 대전지검 공주지청 회의실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강력범죄로 인 한 피해자중 생계곤란자 10명을 초청, 격려금과 한과 등 선물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위로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 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과 범피센터의 지원금 으로 이루어졌으며 피해자 1인당 30만원의 격려금과 추석 선물을 각각 전달했다 이선욱 공주지청장과 공주·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지연 이사장 은 “법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범죄피해자들이 적법한 절 차에 의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유관단체와의 법률지원은 물론 상담, 결연 등 각종 지원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했다. ▲ © 충남도민일보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가 운영 중인 병원선에 다음 달 1일부터 도 행정정보통신망이 개통된다. 27일 도에 따르면, 그동안 병원선 근무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원격 근무 서비스를 통해 행정정보시스템에 접근, 전자결재나 내부 행정정보시스템 등을 이용해 왔다. 그러나 속도가 느린 데다 이용 제한이 많아 행정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행정정보통신망 개통으로 병원선 직원들은 행정정보시스템에 직접 접속, 다양한 행정 정보를 활용해 보다 나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병원선은 160톤급 선박으로, 2001년 1월에 취항해 충남 서해 6개 시‧군 28개 도서 4229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근무 직원은 모두 18명이다. 한편, 지난해 진료한 주민은 연인원 19만7000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올해는 20만명을 목표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16개 시·도 장애인복지·교육 비교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한국장총은 지난 2005년부터 시도별 장애인복지수준을 비교하기 위하여 ‘장애인복지·교육 비교연구’를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본 연구는 16개 광역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자료를 기본으로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국토해양부, 문화관광부 등의 협조를 받아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실시하였으며, 복지 분야의 경우 소득 및 경제활동 지원, 보건 및 자립지원, 복지서비스 지원, 이동(편의) 문화여가 및 정보접근, 복지행정 및 예산 등 5개 영역의 50개 지표를, 교육 분야의 경우 13개 지표를 각각 활용하여 분석했다. 지금까지 연구와 달리 올해는 16개 시도를 우수, 양호, 개선, 미흡 등 4개 수준으로 구분하였으며, 6개 영역별 순위발표와 종합순위가 발표된다. 본 연구를 통해 16개시도 장애인복지수준의 상대적 비교가 가능하며, 전년도 대비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할 수 있기에 영역별 순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장총 관계자는 "이번 결과발표는 우리나라의 지역 장애인복지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언론중재위원회(권성 위원장)는 지난 9월 1일자로 중재위원 49인의 임기가 새로 시작됨에 따라 10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2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 © 충남도민일보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임기만료된 부위원장, 감사를 비롯하여 운영위원 9명과 시정권고 7명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김종량 전 전북일보 편집국장(전북중재부)이, 감사에는 위철환 변호사(경기중재부)가 각각 재선출됐다. 임기는 2014년 3월 31일까지이며, 앞으로 서울중재부의 정학철 부위원장(제7중재부)과 윤구 감사(제4중재부)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언론중재위원회 권성 위원장은 “위원회는 양적성장 외에도 피해구제보도문 실효성 제고, 손해배상액 산정기준 개선, 서울지방변호사회와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실무개선과 제도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 같은 성과는 열린 마음과 공정한 자세로 사건 처리에 최선을 다해 오신 중재위원들의 노력으로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위원장은 “언론중재제도가 해외에 수출해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제도임에도 널리 확산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앞으로 언론중재제도를 세계 여러 나라에 알려 우리 문화와 제도의 수출이라는 새로운
▲ © 충남도민일보[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는 지난달 29∼31일 불법자동차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법령 위반 차량 116건을 적발해 행정처분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와 시‧군, 교통안전공단, 충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단속은 가을 행락철 이용이 급증하는 다중이용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위반 차량을 차종별로 보면, ▲자가용 승용차가 76건으로 가장 많고 ▲화물차(건설기계 포함) 23건 ▲버스 13건 ▲택시 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 내용으로는 ▲불법구조변경(격벽 제거 등) 56건 ▲밤샘주차 26건 ▲안전기준 위반(불법등화, 철재범퍼 등) 24건 ▲기타(실명제위반 등) 10건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한 관계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행정처분토록 시‧군에 통보했다”며 “앞으로도 불법 자동차에 대한 지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