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고등학교(교장 고명환)는 지난 2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2025 전마협 대전 코리아 마스터즈 최강전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건강한 도전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 28명과 교사 3명 등 총 31명이 참가했으며, 하프(21km), 10km, 5km 등 코스별로 도전해 “끝까지 함께 완주하자”는 목표 아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금산고 MEDIC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한 힐링부스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스포츠 테이핑과 준비운동을 지원하며 사제 간 따뜻한 응원 분위기를 이끌었다. 완주 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기념촬영을 하며 성취를 나누는 ‘작은 축제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강설영 보건교사는 “이번 마라톤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체력 향상뿐 아니라 도전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며, “앞으로도 운동을 통한 평생 건강습관 형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민선8기 4년차 방문을 맞아 군 발전방향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금산다락원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언론인,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김태흠 지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민선8기 주요 도정 성과 및 지난 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공유했으며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정책현장 방문 등도 진행됐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중부 동서 고속도로 건설 △금산 알이(RE)100 산업단지 유치 및 조성 △농림축산식품부 인삼 전담부서 신설 등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이후 박범인 군수는 김태흠 지사와 함께 금산양수발전소 건립 예정지인 부리면 어재리를 찾아 관계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또한, 박범인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금산양수발전소의 조기 건설 추진 등에 관해 충남도의 관심을 요청했으며 준공 이후 사택 유치 등 주변 인프라 조성 지원도 건의했다. 박범인 군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님 방문일정에 동행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금산 발전방안을 모색했다”며 “군민들께서 제시해 주신 의견을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금산인삼과 금산군의 세계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개막식에 방문해 금산군과 금산인삼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며 “금산인삼의 국제적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인삼 홍보 부스도 운영했는데 고생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외유성 해외 출장이라는 오해가 없도록 모두가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및 뉴욕 출장길에 나섰으며 한인축제 개막식 참석을 비롯해 금산인삼 수출망 재정비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해 판촉·바이어 협상, 행정 협력, 미디어 노출 등에 박차를 가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금산군민 한마당 체육대회, 금산인삼의 날 기념 및 페이백 행사 등 운영에 나서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산불 예방, 동절기 사업 안전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 한국전력공사 금산지사, (재)행복커넥트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읍면 복지상담 자동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협약에 의하면 군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참여를 안내하며 사업 지역을 관리하고 시범 서비스 결과를 공유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데이터를 제공하고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며 (재)행복커넥트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제와 출동 서비스, 결과 보고를 담당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며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 전화 상담을 통한 복지 초기상담 및 정보 제공, 대화형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정서 지원·생활 모니터링, 전력·통신·앱 데이터를 분석한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군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촘촘한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다 정밀하게 지원하고 생활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3일 오후 2시 교육장실에서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남일초등학교 학생 가족에게 위로의 뜻과 함께 500만 원 상당의 갤러리아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이인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규 남일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총무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학부모를 격려했다. 해당 가정은 지난 10월 14일 밤 11시 21분경 금산군 남일면 신정길의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약 1억 2,2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으며, 남일초등학교 6학년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두 학생은 현재 금산읍에서 임시 거주 중이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행히 인명 피해가 없었던 만큼 두 학생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인원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따뜻한 공동체의 힘으로 이번 어려움을 잘 극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0월 31일 금산읍 소재 한일교통 차고지에서 전기 저상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김기윤 의장, 송영천 금산군의원, 윤성수 한일교통 대표 이사, 앙면석·김기태 한일교통 운전자 노조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저상버스차량 설명 및 후문 휠체어 탑승 슬라이드 시연,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개통식 이후 한일교통 사무실에서 한일교통 현황 설명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노력하시는 윤성수 대표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저상버스를 통해 군민의 이동편의가 증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중국 요녕성 성도 선양시에서 열린 제2회 중국 요녕성 상품 전시 및 인플루언서 경제협력 교류 주간 행사에서 관내 기업 7개 제품으로 꾸려진 케이(K)-금산 공동홍보관을 운영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중국 요녕성 인민정부 주최, 중국 국제전자상무센터·성위 선전부·요녕성 상무청 주관으로 선양 신세계 박람관 4층 4에이(A) 전시홀에서 600여 개 기업과 7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추진됐다. 군은 관내 인삼 제조업체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 금산인삼의 중국 시장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케이(K)-인삼 공동홍보관을 설치·운영하면서 홍보 콘텐츠를 배포했다. 특히, 참가 제품들에 관해 해외 바이어에게 상세히 설명하며 케이(K)-인삼을 알리고 수출 상담이 이뤄지게끔 도왔다. 참가 업체는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법인 △금산인삼협동조합 △금산진생협동조합 △㈜금산흑삼 △농업회사법인(주) △장석열흑삼 구증구포 △홍삼천하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인삼제조업체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 케이(K)-인삼이 중국 수출 시장 진출에 한 걸음 더 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1월 30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 부과 대상 사업자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기준 사업소를 둔 법인과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사업자가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다. 기본세율(5~20만 원, 지방교육세 10%)과 연면적세율(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합산해 매년 8월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8월 자진 신고·납부를 이행하지 않은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공부상 서류 확인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현지 조사를 병행해 △미신고 사업소 휴·폐업 여부 △사업주 변동 △신규 사업장 입주 및 실제 영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축소 신고로 정당한 납세 의무를 지키지 않은 사업장은 가산세를 포함한 주민세를 즉시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세목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자진 신고·납부 누락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나서고 있다”며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세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내년 1월 16일까지 관내 1만5822호를 대상으로 주택특성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의 건물 구조, 연식, 용도, 위치 등의 특성을 정밀하게 파악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가격 산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금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2026년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건강보험료, 복지급여 등 행정지표의 기준으로 활용되며 조사 과정에서 오류나 누락 사항이 있으면 즉시 조사원에게 알리거나 가격열람 기간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택의 세부 특성을 면밀하게 반영해 보다 정확한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할 계획”이라며 “공시가격이 군민의 세금과 복지에 직접 연결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9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제4분기 금산군 소속 근로자 정기교육을 시행하며 한랭대비 안전수칙 및 아차사고 등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정 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반기별 12시간 중 6시간 이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안전 및 보건에 관한 실효성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안전·보건 분야로 나눠 각각의 전문 강사가 배정돼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서로가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마음으로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어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 및 안전이 최우선인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1월 1일 금산읍 마을기록관카페 및 씨전·건삼전 거리 일원에서 금산군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제8회 씨전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지난 2019년 시작됐으며 전국에서 유일한 삼씨앗 판매처인 씨전·건삼전길의 고유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인삼과 인삼씨앗을 활용한 체험 및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플리마켓, 먹거리, 주민노래자랑 등도 준비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회차 씨전마당축제는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과 함께하는 마지막 행사로 그동안의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씨전마당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의 결과물이자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오늘의 축제가 끝이 아닌 시작이 돼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계속 이어져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추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정해승 중도·하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분과장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8일 인천시 송도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 및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 중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금산홍보대사 20여 명과 인삼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들은 외교채널 및 국제적 신뢰성·인지도를 갖추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캐나다, 폴란드, 호주, 오만, 체코, 뉴질랜드, 스페인, 프랑스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가 직접 금산인삼에 관해 설명했으며 인삼의 효능 및 섭취 방법 등에 관한 질문에 하나하나 답했다. 또, 나라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인삼제품 수출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은 케이(K)-인삼 공동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지역 업체 9곳이 전시 및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원들은 인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업체에 질문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원들에게 케이(K)-인삼을 알리고 금산홍보대사들과 수출 전략을 모색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케이(K)-인삼 제품의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체 지급 대상 4만7231명 가운데 4만5391명이 신청을 완료하며 96%의 신청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은 오는 10월 31일 마감되며 이후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불가한 만큼 군은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안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원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모든 군민이 수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온라인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이의신청은 10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만 가능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금산) 정연호기자/ 금산군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과 함께 금산인삼의 매력을 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케이(K)-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하는 케이(K)-미식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고유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금산의 경우 금산인삼 재배와 관련된 강처사 설화를 모티브로 스토리텔링 투어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관광객이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는 이야기 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체험 과정은 △개삼터 테마파크 탐방 △인삼 캐기 체험 △인삼꽃주 담그기 △인삼 디저트 쿠킹클래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호인 김창수 명인의 인삼주 시음회 △농부형제와 함께하는 금산인삼 삼계탕 등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금산대표 관광지 월영산 출렁다리 △금산인삼관 △금산시장거리 등을 방문하고 건강한 인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심마니 망태기 제공 및 레시피 엽서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여 가격은 정부·지자체 지원금을 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소비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금산사랑상품권 2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자금 순환을 활성화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체크(chak)’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구매·사용이 가능하다.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업체는 금산군청 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계룡) 김천호기자/ 금산군가족센터 선·후배 결혼이민여성은 지난 25일 태안군 가을꽃바람회장에서 추억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여성 33명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풍성한 가을꽃이 만개한 시기에 꽃으로 꾸며진 다양한 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사진 촬영, 꽃 공예 등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재충전 시간을 가지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여러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