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軍문화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제 개막 17여 일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장들이 세부실행계획을 확인 공유하고 논의했다. 보고회는 재단 총괄부장의 세부계획 총괄보고, 민군협력담당관의 K-GDEX 행사계획 보고, 연출감독의 공식행사 연출계획 보고와 질의 및 토론, 시장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막 공식행사 연출안 ▲주요 공연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 ▲해외 6.25 참전용사 초청 ▲웰니스라이프전시관 및 익스트림체험관 운영 ▲체험·전시 프로그램 ▲교통·주차·편의시설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초청 인사 의전, 인력 운영, 환경위생,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치밀하게 준비하고 관계자 모두가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응우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공직자 개개인이 행사의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확충 개선을 통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일 것”을 주문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완벽한 행사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을 위한 2025년 제2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 추진단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국장·과장 등 부서장 42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각 부서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청렴 추진 과제 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대책, 종합청렴도 평가안내 등을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청렴 추진단은 회의를 통해 부서별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해 실천할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공직자로서의 소명 의식을 갖고 금산군이 바람직한 방향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과 관련해 행정에서 주도·선도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들께 처음부터 알리고 관련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며 “주요한 사업과 관련된 사안들에 관해서는 모두가 알 수 있도록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인구정책 관련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지역소멸대응기금이 운용되고 있다”며 “중앙부처의 흐름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준비, 군민 의견 청취, 비호산 정비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울산시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된 2025 금산인삼&푸드 울산 특별전이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이 주최하고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방문객 1만2000여 명, 매출실적 11억8100만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관내 30개 업체 및 생산자단체는 이 자리를 통해 수삼을 비롯한 금산인삼제품 등을 홍보하고 추석 명절 선물용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금산인삼을 활용한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인삼빵, 홍삼라떼 등 먹거리와 인삼을 활용한 생활공예품을 비롯해 금산의 신선한 로컬푸드 등을 선보여 부스별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울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군수는 지난 28일 행사 장소에 방문해 참여 업체들을 격려하고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자를 찾아가 판매·홍보하는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서 인삼 소비 활성화와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 금마면은 1일 지역 출신 인사 강치구 씨를 신임 명예면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박원배 금마면장, 김영재 전 금마농협조합장, 금마면 이장협의회, 재경금마면민회,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치구 신임 명예면장은 금마면 가산리 출신으로 홍성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경기도 의왕시에 본사를 둔 광전송 및 데이터통신 전문기업 ㈜포앤티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지역 출신 기업인으로서 금마면과의 연대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용록 군수는 “금마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명예면장직을 수락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치구 신임 명예면장은 “고향 금마면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지역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금마면이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8일 농협은행, 신한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손기석 신한은행 천안중앙금융센터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가 출연한 5억 원에 농협은행 3억 원, 신한은행 2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포함한 올해 총 출연금은 50억 원으로, 보증 규모는 재원의 12배인 600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440억 원보다 160억 원 늘어난 수치다. 특례보증은 소상공인 1인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1.5%의 이자 지원 혜택도 함께 제공돼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준다. 보증서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발급 가능하며, 특례보증 대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서북구 041-559-3900, 동남구 041-559-39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는 이번 보증 확대가 고금리·고물가, 경기 침체, 최근 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충남도민일보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된 1398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알리미 또는 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팩스·우편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토지용도 등 토지 특성 확인,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해당 제도는 의견이 접수된 건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와 민원인이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며, 지가 반영 등에 대한 군민의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무공 이순신의 문무겸비(文武兼備)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제 이미지를 표현하거나, 이순신장군의 인성과 충절을 형성한 어머니 초계변씨와 아산의 역사적 배경을 담아낸 주제로 디자인을 공모하며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창의성 ▲축제 이해도 ▲활용 가능성 ▲디자인 구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총 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350만 원 규모로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각각 수여되며, 장려상은 5편을 선정해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협의를 통해 일부 수정 과정을 거쳐 축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창의적으로 조명할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2026년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00회에 걸쳐 총 1억5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8년간 매달 120만 원 안팎의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의 한 축을 맡아왔다. 꾸준한 나눔은 지난 19일 열린 제101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행사로 이어졌다.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열린 101번째 후원 행사에서 시는 협의회 회원사 10개 업체로부터 김·라면·즉석밥·과자·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받았다. 참여 기업은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신성산자(대표 나병오) △㈜천지건업(대표 조홍준·조영휘)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대표 쿠보타히로유키)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아라(대표 김진배)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이균희·이재학) △㈜아산테크노밸리입주기업체협의회(대표 이명효) 등이다. 후원 물품은 온양1동·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와 아산시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
(충남도민일보 =서산) 문성호기자/ 서산시에서 지난 7월 1일 개소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관내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정착에 앞장선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8월 24일부터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한국어 교육은 초급과 중급으로 나뉘며 초급에는 50명이, 중급에는 45명이 교육을 신청해 총 95명의 수강생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정보화 교육은 엑셀 기초에 대해 안내하며,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어 교육은 11월 30일까지, 컴퓨터 교육은 10월 19일까지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내에서 운영되며, 교육 기간 매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첫 개강일이었던 지난 24일 각 교육 수강생의 출석률은 90%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 국적의 근로자 A 씨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한국어 교육 덕분에 작업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언어로 인한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친구도 사귈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21명의 안전한 입국을 지원하고, 각 농가 고용주에게 배정했다. 이날 입국한 베트남 계절 근로자들은 홍성의료원에서 단체로 마약 검사를 받고,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기본 교육 및 인권침해 예방 수칙, 작업 안전 교육 등 계절근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입국한 계절 근로자들은 홍성군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 초청 근로자로서 관내 다섯 농가에 배정되어 최대 8개월간 농작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영입은 단순히 일손을 채우는 것을 넘어 국제 교류 확대와 다문화 사회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다"라며, "노동자들이 인권을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의 계절적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 현재까지 홍성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483명이며, 이중 결혼이민자 초청으로 온 근로자가 408명, 충남 MOU 체결국인 라오스에서 온 근로자가 75명이다. 올해 12월까지 앞으로 110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딸기농가 등의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9월 모바일 스탬프투어 주제를 ‘힐링’으로 정하고 재개장하는 삼거리공원과 연계해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코스는 다음 달 1일 재개장하는 ‘천안삼거리공원’과 가을꽃 정원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카페와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진 감성 공간 ‘타운홀’ 등 총 3곳으로 구성됐다. 재개장하는 천안삼거리공원은 복합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천안의 대표 도심 공원이며,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은 민간정원 1호로 등록된 정원형 관광지다. 타운홀은 도심 내 복합문화시설로 전망형 카페와 함께 소규모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실내 힐링 공간이다. 도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구조와 쾌적한 실내 공간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성 관광지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스탬프투어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천안 관광지도’를 내려받아 지정된 장소에서 방문 인증을 하면 된다. 3곳의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완주자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앱 내 공지사항 또는 천안시 관광과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9월 스탬프투어는 새롭게 돌아온 삼거리공원을 중심으로, 천안의 힐링 관광자원을 연계한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동주택의 안전성 확보와 예방·대응 강화를 위해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동주택 안전점검 강화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 지원 확대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 확대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설치 장소 적정성 사전 검토 등을 추진한다. 시는 지하주차장을 보유하거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중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항목은 지하주차장 내 소방시설 및 충전시설 유지·관리 상태, 전기·가스설비 안전관리 상태, 피난계단 등 대피공간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점검 결과 미흡 사항 발견 시 신속히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내년부터 공동주택 단지 내 화재 대응 시스템 구축 지원을 확대한다.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 화재 감지 및 경보설비를 설치하고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등을 지원해 공동주택 내 안전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또 아파트 관리사무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비약적인 군정 발전을 위해 미래 백년을 이끌 먹거리 사업 발굴·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8월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미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총 49개 사업의 추진 방향 및 활용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15일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군은 1차 보고회를 통해 총 119개(중장기 98개, 용역 21개) 사업을 발굴한 후 정부 공약 및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이날 2차 보고회에서 49개 사업을 추려냈다. 주요 사업은 △광역 철도망 구축 △부남호 생태복원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 △서핑산업 기반 조성 △AI 융합 스마트관제 인프라 조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태안형 기업·휴먼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안흥진성 복원·정비 △빈집 제로화 추진 △스마트 농업 구축 △대규모 산지유통체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 수산자원 관리 △도로망 종합정비 등이다. 군은 중장기 지역 발전을 위한 과제들이 단순 계획에 그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하고 향후 상위계획 및 공모 사업과도 연계해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9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2025년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 담당자를 비롯해 충청남도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10여 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6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배윤수 경찰인재개발원범죄예방대응 교육센터장의 ‘아동학대 사건 대응 절차에 대한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발표,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동학대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지금처럼 유관기관 전체가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아동학대에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28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상창의문화센터에서 클라우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군청 정보시스템 담당자 및 관련 유지보수업체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사업·개념·계약방식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사업추진 분야 교육에서는 △클라우드 구축·전환 시스템 운영 방법 △클라우드 전환 시 사전 조치사항 등이 추진됐다. 개념 분야 교육에서는 △클라우드 기술 기본개념과 정보보안 방안 △클라우드 이관방식 △클라우드 전환 효과성이 진행됐고 계약방식 분야 교육에서는 클라우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에 관해 전달했다. 특히, 올해 구축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에 대한 보안강화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용역업체와의 협력 체계에 대해 교육했고 차후 추진할 완성도 높은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설문조사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금산군 자체 클라우드 구축을 기반으로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아이티(IT) 환경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