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8일부터 28일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2023년 학교흡연예방사업 및 마약 예방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흡연 문제와 관련하여 ▲사회 변화에 맞는 학교흡연예방사업 방향 ▲마약의 유해성 및 사회문제 ▲학교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방향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도내 모든 학교에서 흡연, 마약을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관련 교육 현황 지도 점검을 추진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자료 개발‧보급 ▲수시 교원 연수를 통한 역량 강화 ▲교육공동체 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활동 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최근 10대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있어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며, “도내 각급학교에서 체계적인 흡연, 마약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장래 희망을 찾고 지속적인 자기성찰을 할 수 있도록 충남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를 운영한다.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는 2025학년도에 전면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2022.12.22.)에 앞서 충남교육청이 이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2023학년도부터 적용하는 교육과정이다. ‘충남형 자유학기’는 중학교 1학년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일제식 지필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지식,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주도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중심평가를 실시하고, 진로탐색활동, 주제선택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 활동의 자유학기 활동을 170시간 이상 운영한다. 교사들은 수업 속 학생들의 활동 내용, 참여도, 태도 등을 관찰하여 종합적으로 기록한 후 알맞은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충남형 진로연계학기’는 정기고사를 실시하며,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계성 강화와 자유학기를 통해 그린 꿈을 완성하기 위해 3학년 특히 3학년 2학기 고입전형이 끝난 이후에 진로연계교육을 운영한다. 진로연계교육은 교과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반도체 관련 5개 기업체와 관련기관,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반도체 분야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이날 협약은 한국기술교육대 중회의실에서 5개 기업(하나마이크론, 샘씨엔에스, 엑시콘, 알티자동화, 티티에스)과 충남일자리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반도체분야 교육,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반도체 분야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교육청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학과 개편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기업은 참여 학생들의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기업현장교육 ▲취업을 지원하며, 대학교는 ▲참여 학생들의 취업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업맞춤형 교육 ▲전공심화교육 ▲후학습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반도체 학과 신설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통한 국가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 산업사회에서 요구하는 AI, 디지털 전환(DX) 관련 디지털 역량 교육과 기존 산업에 대한 융복합 교육을 추진하고, ‘2023년 제18차 반도체 분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권 4개(대전, 세종, 충북, 충남) 시, 도교육감이 18일 세종시 해밀초등학교에서 2023 상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그간 펼쳐 온 ‘역사교육 한마당’ 등 충청권 공동사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또, 작년 하반기부터 중심 정책으로 자리매김한 충청권 미래교육과 미래학교 모델 만들기 과정을 공유하고 충청권 공동사업 활성화에도 뜻을 모았다. 이날 교육감들은 미래교육 정책 개발,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 미래학교 성과 공유를 위하여 세 가지 공동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연 4회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 추진을 통해 미래교육 정책을 개발해나간다. 또, 8월 중 충청권 미래교육 실천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관련 주제 탐구와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충청권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을 추진한다. 11월에는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및 참여 희망 교직원‧학생‧학부모 등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래학교 관련 성과 공유 및 연대 강화의 장인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을 개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는 8월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충청권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과 11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는 18일 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충청남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2023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법정전입금 269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편성된 법정전입금은 교수학습 활동지원과 교육복지, 학교시설 여건 개선 등의 분야에 쓰이게 될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내진 보강 사업(56억 3천 6백만 원) ▲AI 유치원 운영 (4억 원) ▲특수학교 방과후학교 지원(7억 4백만 원) ▲교과용도서 지원(11억 5천만 원) 등 총 30개 사업이다. 또한 최근 불거진 시멘트 수급난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멘트 업체의 친환경 설비 전환과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인해 신설학교 개교와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어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개교 예정교에 레미콘 차량을 우선 공급해 개교가 지연되지 않도록 레미콘조합, 지자체, 충남도의회 등 관계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개교 지연을 대비해 이동식 교실 설치 등 임시 배치계획도 적극 검토하도록 했다. 이번 협의회는 양 기관의 업무 담당 국(실)장과 도의원, 교육 관련 전문가 등 외부위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한민족교육문화원은 임라원 작가를 초청해 나의 역사가 역사를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재외동포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임라원 작가는 작품과 자신의 역사를 접목하여“자신의 꿈울 꾸며, 차이코프스키처럼 나 자신을 믿고 끝까지 전진해 볼 것”을 강조하며 강연회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저서 책 선물 깜작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초장 강사로 나선 임라원 작가는 출판사 ‘모길비’ 대표이며, 저서로는 ‘당신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 때’, ‘교과서의 쓸모’등이 있다. 또한 UN과 한국 국회 비서실, 뉴욕총영사관 입법관실, 미국 모건 스탠리 은행 등 국제관계 및 공공기관 정책 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역임했다.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재외동포 교육생과 대학생의 미래 진로와 글로벌 인재로 나아갈 방향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양의 유명인사를 초청한 특강이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민족교육문화원은 2009년부터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을 14년 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0개국 3000 여명의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14일 교육청 7회의실에서 2023년 1회 충남교육청 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2019년 처음 조직돼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취업지원협의회는 ▲취업역량개발을 통한 고졸취업 활성화 ▲산학관 협력체제 구축 ▲지역인재 취업 확대 등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상반기 정기회는 올해 충남교육청 취업지원센터 계획을 검토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지원을 위한 센터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대면 행사로 진행될 2023 충남직업계고 취업박람회와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 직업교육의 발전과 직업계고 학생의 미래를 위해서는 관련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방안과 안전한 현장실습 추진을 논의하고 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14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 교육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 및 관계관들을 참석한 가운데 2023년 AIEDAP 충청권역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AIEDAP(아이에답) 사업은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을 위한 예비 및 현직 교원의 AI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국정과제 81번의 핵심 국책사업으로 ‘아이에답’은 ~의미를 담고 있다. 2022년에는 서울대학교사업단(단장: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임철일 교수) 주관으로 한국교원교육학회(연구책임자: 신라대학교 김희규 교수)가 AI와 디지털 강화 역량을 개발하고, 한국교육공학회(연구책임자: 고려대학교 박인우 교수)가 AI와 디지털 맞춤형 교수학습모형에 대한 기초 연구를 수행하고, 서울교육대학교(연구책임자: 컴퓨터교육과 김갑수 교수)와 서울사범대학(연구책임자: 서울대학교 임철일 교수)이 공동으로 예비교원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한국정보교육학회(연구책임자: 광주교육대학교 박선주 교수)와 한국컴퓨터교육학회(연구책임자: 공주대학교 강신천 교수)가 초중등학교 현장교원 재교육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60명을 선발하여 오는 9월부터 호주(50명)와 독일(10명) 등지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취업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2008년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여 다른 시도에 확산했다. 대상 학생들은 해당 국가에서 3개월간의 현장학습을 마치고 희망자는 현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인원을 확대하여 60명의 학생을 선발하며, 호주(50명)와 독일(10명) 등지에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학생 선발시험(전기, 전자, 기계, 용접, 배관, 건축, 요리, 제과, 식품, 관광, 미용, 서비스 직종)은 5월 13일(토)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치른다. 지난해는 호주에 33명(시드니 21명, 브리즈번 11명), 독일에 10명(아우구스부르크 5명, 레겐스부르크 5명)의 현장학습생을 파견했고, 이 중 호주에 11명, 독일에 3명의 학생이 현지업체에 취업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3일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학생, 보호자, 지도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설명회’를 개최했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의 민원‧감사 업무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기관의 위법 및 부당한 처분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미숙으로 발생하는 고질․반복 민원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의 권익구제 및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윤 전문위원과 이영환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고충 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기법’과 ‘특별민원 응대 기법’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고충 민원의 적극적인 대처 방법을 알리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요령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의 민원 처리 만족도를 높여 더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신속집행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여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올 1분기(1~3월)에 상반기(1~6월) 신속집행 목표액인 8,839억 원의 74%인 6,578억 원을 집행했다. 특히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운영비(목표액 대비 90%, 3,185억 원 집행)와 학교환경개선사업비(목표액 대비 70%, 313억 원 집행), 목적사업비(목표액 대비 70%, 802억 원 집행), 운영비재정결함보조(목표액 대비 80%, 466억 원 집행) 등을 1분기에 신속하게 교부하여 새 학기 학교 교육계획과 연계된 재정집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신속집행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 점검단’을 구성․운영하고 있고, 주요 부서(예산과, 시설과, 재무과,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를 대상으로 ‘재정집행 실무단’을 운영하여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충남 교육재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내 모든 교육기관의 신속집행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13일(목) 공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직속기관 담당자를 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충남 특수교육’을 실현하고자 ‘6차 충남특수교육발전 5개년(′23~′27) 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학생중심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등 4개 추진 중점 ▲장애 영유아 교육지원 확대 등 12개 추진과제 ▲장애특성별 맞춤형 지원 강화 등 30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학생중심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에는 ▲장애 영유아 교육 지원 확대 ▲특수학교(급) 다양화로 교육 선택권 확대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및 특수학교 설립 ▲학생중심 특수교육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 인력 수 확대 등이 포함됐다.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에는 ▲학교 장애인식 지수 활용한 협력기반 및 통합교육 여건 조성 ▲학교구성원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 ▲장애이해교육 실시 확대를 통한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 등이 반영된다.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에는 ▲인공지능교육(AI) 이끎 특수학교 확대를 통한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중도중복장애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등 장애유형·정도에 따른 교육지원 확대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확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1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제17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문대 산학협력단/LINC3.0사업단(단장 김종해)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경화)와 (사)충남대전세종 강공회가 후원하는 개강식에는 황선조 총장, 배경화 본부장, 김도훈 충남도의원, 안종혁 충남도의원,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강공회 전회장 ㈜진성볼텍 김진근 대표를 포함한 CEO아카데미 참여 기업인과 교수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17기 과정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인을 대상으로 ‘예측 불가, 대변혁 시대에 CEO 경영 전략’이라는 주제로 6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교육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의 이해, Dx 기반의 사업 전략, 인문학을 통한 CEO 역량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1박 2일의 워크숍과 특화 분야별로 선문대 전담 교수가 교육에 참여해 대학-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황선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교육이 기업인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산학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1일 오전 11시 30분,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산학우수교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구과제 성과평가로 교외연구 및 사업 수주 향상에 기여한 교원을 발굴해 포상, 격려하고 우수교원 포상으로 대학 내 연구 수주 경쟁력 강화와 분위기 확산, 증진의 목적 아래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산학우수교원은 사회복지학부 백경원, 서동민, 경찰학부 이건수, 관광학부 김판영, 엄경아, 사범학부 구교만, 김주혜, 박현옥, 양한나, 한동기, 컴퓨터공학부 이근호, 장현재, 한정수, 첨단IT학부 이현섭, 보건학부 김지혜, 신혜선, 이명진, 이주현, 최인애, 스포츠과학부 김성덕 교수까지 총 20명이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하실 때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학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가 교수님들의 산학연구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학도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3년도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안전주간’을 19일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 안전 주간은 세월호 참사 9주기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면서 희생된 학생·교직원 등을 추모하고, 생명존중 안전한 학교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 문화 확산 및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11일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이 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충남교육청 중앙현관에서 세월호 추모를 위한 노란리본 배지를 나눠주면서 ‘안전 예방 및 실천으로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직원 모두가 함께 동참하자’는 안전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청사 외벽에 “민주주의와 안전의 기억 일상에서 실천으로”라는 대형 펼침막을 게시하여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누리집, 현수막, 전광판, 야간렌즈 광고판에는 “함께해요!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라는 문구를 게시하여 충남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안전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교육지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최근 학생 대상 마약 범죄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각급 학교 대상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 계획’을 수립하여 모든 학교에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마약 예방교육을 필수 포함하여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마약의 사회적 위험에 관한 학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자료 개발‧보급 ▲학교 교육 추진상황 점검 및 자문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내 관련 기관(충남경찰청, 한국마약퇴치본부 충남지부, 충남약사회)과 연계하여 교육공동체의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 대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10대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있어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며, “체계적인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교육공동체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