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 2월 3일부터 7일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청한 아동복지시설 8개소, 총 128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나’ 동영상 시청 ▲체성분 측정을 통한 신체 상태 확인 ▲센터 자체 제작 레시피를 활용한 건강 간식 ‘단호박 볼’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2025년 ‘튼튼 건강교실’은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확대 운영되며, 균형 잡힌 성장 발달을 위한 건강 체중 관리를 주제로 2월과 8월,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원선임 센터장은 “서천군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 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서천센터는 6명의 전문 영양사가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5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재영 부군수(청년정책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청년정책위원 13명이 참석해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청년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올해 청년정책은 5대 전략, 58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6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서천군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청년정책 정기토론회 ▲청년리포터단 육성 ▲청년 창업 임대료 지원 ▲청년 창업 육성 ▲청년 창업 컨설팅 ▲청년업체 기장 공공서비스 지원 등이 추진된다. 유재영 부군수는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서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서천군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상생하우징을 통해 청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청년정기토론회 개최 및 청년정책 단위사업 체계화 등을 통해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주요 위험 요인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의 2차 질환 예방을 위해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진비 지원 항목에는 ▲뇌경색 및 심근경색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 ▲만성신장질환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미세단백뇨 검사, ▲당뇨병성 망막변증을 진단하는 안과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를 포함한 총 3종의 합병증 예측 검사 등이 포함된다. 검진 대상자는 30세 이상으로 관내 보건기관(28개소)에 등록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이며,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검진비 지원사업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의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봄철 산불유급감시원 9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감시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업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상광 서면장은 “산불 감시활동 중 반드시 안전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청소년 유해환경 방지를 위한 민·관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서천군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 관련 센터 등 8개 기관에서 4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쳤다. 군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협력해 주류·담배 판매업소, 인터넷·멀티방,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실시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보건소는 2025년 2월 4일 오후 2시, 서천군 노인요양시설 강당에서 종사자 및 입소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치과위생사가 진행했으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근육 기능 향상을 위한 얼굴 마사지 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 체조 △틀니 세척·관리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구강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한 구강위생용품도 함께 지급했다. 서천군 노인요양시설 관계자는 “요양시설 종사자들이 구강 관련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데다, 24시간 근무 특성상 외부 강의 참석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 같은 교육이 정기적으로 실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구강 건강 관리가 어려운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치아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숙희 보건행정과장은 “구강 건강을 유지하려면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구강 검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치매 검진은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의 3단계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인지선별검사는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추가 검사가 진행된다. 진단검사는 신경심리 검사 및 협력 의사 상담을 통해 이루어지며, 치매로 확진될 경우 감별검사를 위해 협약병원에서 뇌 영상 촬영과 혈액검사를 받게 된다. 치매로 최종 진단된 경우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인지 단계별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나성구 서천군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며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가수 박민수 팬클럽 ‘비타민수’는 지난 4일 서천군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된 백미는 서천군노인복지관에 전달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타민수 팬클럽 강성복 회장은 “가수 박민수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고향인 서천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박민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박민수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엠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지난 24일 새 디지털 싱글 ‘보름아’를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발매한 ‘울아버지’ 이후 약 2개월 만에 공개된 곡으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퓨전 트로트 곡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방문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안전수칙 홍보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서면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산불감시원들의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상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상광 면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캠페인과 감시 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아름다운 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3일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규강좌 강사 22명, 문해교사 11명, 별별학교 평생학습매니저 13명, 별별학교 강사 40여 명이 참석해 서천군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다짐을 나눴다. 올해 종합교육센터 상반기 정규강좌 과정에서는 18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230여 명의 군민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은 19개 학습장에서 200여 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별별학교는 읍·면 학습장을 통해 다양한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습자를 이끌어주는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서천군이 진정한 평생학습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약 9,19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지역 내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기본으로 하며, 전화 조사 및 조사표 배포 방식도 병행한다. 김은이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향후 서천군의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정확한 통계 생산을 위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판교면은 지난 3일 산불감시원 1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발생 시 긴급행동 요령, 예찰 활동 시 필요한 안전수칙 및 재해 예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산불감시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한상일 판교면장은 “산불 예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감시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안전의식 함양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수산업경영인 서천군 연합회는 지난 3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서면의 릴레이 후원사업인 ‘2025년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3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한편, 한국수산업경영인 서천군 연합회는 과거에도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장항읍 신창1리 김성흠 이장이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새해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김성흠 이장은 장항읍 이장단 회장 및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돌봄에 앞장서며 장항읍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 이장은 “장항읍 주민 모두가 따뜻한 새해를 보내길 바라며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항읍 연합모금 계좌를 통해 장항읍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한 해 동안 ‘좋은이웃 연합모금’을 통해 4316만 1000원이 모금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밥상, 희망나눔꾸러미 등 총 14개 특화사업을 통해 1260여명이 지원을 받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수산업경영인 서천군연합회는 지난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나누리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창규 회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활발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이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해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이 제도는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공무원에게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조직 내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근무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이 성과 중심의 파격적인 보상에 초점을 맞췄다면, 마일리지 제도는 일상적으로 묵묵히 맡은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에게 소소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일리지를 일정 수준 이상 적립한 공무원에게는 1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내 강사 활동 인센티브 △교승지의 인수인계 △축제 등 타 부서 행사 지원 근무자도 마일리지 적립 대상에 포함하며 운영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김기웅 군수는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보상과 응원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