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방자치단체가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면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필요한 사업을 정부에서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농촌의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농촌지역에 부족한 보건, 돌봄, 문화 등 각종 생활서비스 기능을 확충한다. 천안시는 2029년까지 국비 287억 원 등 총 410억 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는 농촌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농촌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전국 2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같이가유 충남119’ 모금사업을 통해 마련한 성금 300만 원을 탈북민 한부모 가정 A씨에게 15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같이가유 충남119'는 충남도 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복지 사업이다. 적은 금액이지만 매일 정성을 모아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는 이 사업은,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진심 어린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A씨는 낯선 땅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며 어려운 삶을 이어가던 중, 서산소방서의 지원으로 다시 한 번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A씨는 "매일을 버티기 힘들었지만, 누군가가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용기를 얻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탕정2고(가칭)의 조기 개교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14일 충청남도에 결정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으로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긴 오는 7월 중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오세현 시장은 지난 4월 3일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탕정2고 신설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에 서명하고, 학교 준공 일정을 2027년으로 앞당기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시는 관련 부서 협의, 아산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필수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으며, 도시관리계획 결정 완료 후 즉시 학교 부지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해 탕정2고 준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탕정2고 준공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충남도에 신청되면서 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7년 조기 개교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15일 경찰공무원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경찰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찰공무원의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회복, 건강한 직무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인재개발원 소속 교직원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태학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시설요금의 30%를 감면(비수기 주중)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경찰공무원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공공협력 모델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치유프로그램 확대하고,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15일 공주 사곡면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과 공주시 관광홍보관의 원활한 운영과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공주시의 관광기념품과 지역특산품의 홍보 및 판매 경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금오 스님, 관광기념품·특산물 입점 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문화연수원은 연수원 내 홍보·판매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공주시는 관광기념품 및 특산물의 납품·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무인판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관광홍보관에서는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봉제인형을 비롯한 관광기념품 18종과 밤잼, 아카시아 꿀, 약과 등 지역특산물 20종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한국문화연수원은 연 평균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힐링 연수 공간으로, 템플스테이와 명상,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공주시는 향후 이 홍보관을 통해 생활형 관광 플랫폼 및 공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025-2026 충청남도 홍성 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콘텐츠 홍보 및 문화교류 활성화,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한인회와 손을 잡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테네시주 멤피스한인회 사무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정원탁 멤피스한인회장(33대회장)이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간 멤피스한인회와 홍성군은 2025-2026 충청남도 홍성 방문의 해 지정에 따른 대미 홍보와 재외동포 및 미주 관광객유치 및 지역특산물 판매망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 콘텐츠 홍보 및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K-푸드의 리더인 ‘광천김’을 비롯한 지역의 특산품 및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힘을 기울이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멤피스 방문은 지난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최 시 멤피스 인 메이 케빈 그로스(Kevin Grothe) 부회장의 초청으로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Mack Weaver)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홍성군과 미국 멤피스는 양 도시의 관광, 문화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기로 했으며, 축적된 경험 공유, 바비큐 조리 및 경연 프로그램 상호 개최와 관광·문화 프로그램 발전을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맥 위버(Mack Weaver) 회장 부부가 직접 대표단을 꾸려 홍성을 찾을 계획이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축제의 월드 챔피언쉽 바비큐 쿠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아동복지 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새로운 아동친화도시 4개년(25~28년) 기본계획 연구용역 진행상황을 중간 보고하고 추진위원회 위원과 아동권리옴부즈퍼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천안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해 4개년 기본계획 최종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4개년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사전과업으로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아동을 포함한 시민 2,261명을 대상으로 6개 아동친화영역에 대하여 표준조사를 실시했으며, 11월에는 시민 99명이 참여한 시민의견조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추진위원회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성원 덕분에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반이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김돈곤 청양군수는 15일 청양 출신 독립유공자인 홍세표 지사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참배는 조국의 독립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서부보훈지청 서정미 지청장과 함께 진행됐다. 홍세표 지사는 1919년 4월 5일 정산면에서 홍범섭·윤석희·박상종 선생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계획했다. 직접 태극기를 만들고 정산 장날을 이용해 700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이끌어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1992년 건국훈장 애족장으로 추서됐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이번 참배는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복 80주년 맞이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은 국가보훈부가 독립유공자 묘소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국 동시 참배 행사로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원스톱허가과 직원 20명은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석면 봉락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마늘종 자르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추진됐으며, 참여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봉사가 큰 힘이 됐다"며 “바쁜 업무중에도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께 감사하다. 덕분에 작업 속도와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일손돕기에 이어 직원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하여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청렴 의지를 다짐했다. 한편, 원스톱허가과는 공직자 자원봉사의 활성화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정기적인 직원 청렴교육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오는 5월 20일 화요일 저녁 7시, 서산시평생학습관 2층 배움7실에서 월간 마음건강 편집장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장재열 상담가를 초청해 야간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리커넥트-잃어버린 나와 다시 연결되는 법’을 주제로 사회적 고립과 번아웃, 자기 돌봄의 중요성, 그리고 스스로와의 건강한 관계 회복 방법 등 실제 상담 경험과 저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내가 나를 돌보는 것’의 의미와 타인과의 연결을 통해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전할 계획이다. 강연에 앞서 ‘D.Trio’ 앙상블의 식전 음악 공연이 펼쳐져 특별한 문화적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서산시민 누구나 사전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기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의회는 14일 오후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린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주민설명회에 앞서 송전선로 건설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는 투쟁에 나섰다. 이날 한국전력공사는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 였으나, 설명회에 앞서 공주시 주민 약 350명이 아트센터 고마 앞에서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과 이용성 부의장, 임규연, 강현철, 송영월, 김권한 의원 및 충청남도의회 박기영, 박미옥, 고광철 도의원은 해당 사업에 대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담은 현수막을 들고 해당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의원들은 “현재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 221명의 위원 중 공주시 위원은 15명에 불과하다”며, “대전 86명, 청주 42명, 세종 25명, 천안 25명의 위원이 투표를 한다면 공주시는 절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현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송전선로 건설 절차는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며 “한국전력공사는 기존 송전선로를 확장하는 방법도 충분히 검토할 수 있으나 그 지역의 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소방공무원 및 소방기관을 사칭해 금품이나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 최근 울산과 광주에서 일부 사기범들은 소방서나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관급 물품을 긴급히 구매해야 한다며 업체나 개인에게 대금을 송금하거나 물품을 대신 구매해줄 것을 요청하는 “대리 구매” 사기 시도가 있었다. 따라서 군민들께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공문서나 문자메시지를 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전화해 사실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가까운 소방서나 경찰서에 즉시 신고하는 것이 범죄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기원 서장은 “우리 소방기관은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공공기관을 사칭해 금전적 피해를 유도하는 행위는 절대 없다”며, “출처가 불문명한 공문이나 거래요청을 받을 경우 반드시 가까운 소방서·소방본부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강경미곡창고가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아트플랫폼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논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총 156억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 민간 5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은 정부 중심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탈피해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으로 지역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선정으로 강경미곡창고는 ‘김인중 스테인드글라스 아트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복합공간으로 거듭난다. 논산시는 충청남도, 빛섬, 이비가그룹, 건양대학교와 협력하여 2028년까지 해당 공간을 예술 전시·공연은 물론 시민과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김인중 화백의 작품 기증과 건양대학교의 기술 자문을 통해 △예술전시 및 창작공간 △문화힐링공간 및 열린공간 △예술놀이터 및 체험공간 △치유의 아치와 야외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강경구락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농업회사법인 ㈜새들만이 15일 네덜란드로 수출할 고품질 쌀 16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새들만의 이번 수출은 지난 4월 2일 상당의 쌀 16톤을 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날 고북면에 소재한 ㈜새들만 본사에서는 두 번째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이 열렸다. 선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윤석용 ㈜새들만 대표, 김학헌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들만의 두 번째 수출을 축하하며 관내 농특산물의 수출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적된 쌀의 품종은 향진주, 품명은 예지미다. 시는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 수출유망품목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등 수출 관련 보조사업을 통해 관내 수출 농가(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들만의 올해 두 번째 네덜란드 수출을 축하드린다”라며 “농가의 소득 향상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문화원은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활기찬 여름 나기 ‘논산 단오놀이’를 개최한다. 올해 3회를 맞는 논산 단오놀이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새롭게 알고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마당에서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난타, 민요 등 국악 공연과 버블쇼와 인형극이 펼쳐지며, 체험 부스에서는 화전·화채·다식 체험과 수리취 인절미 등 단오 음식 맛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포 비누, 단오 부채와 탈 등 다채로운 만들기와 창포물에 머리 감기, 그네와 널을 타보는 전통 놀이 체험은 물론 인생네컷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단오 두 배로 즐기기는 돌림판 문답, 투호, 제기차기를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향기마루에서는 각종 단오 경연이 펼쳐진다.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팔씨름과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콩 옮기기, 3인으로 구성 참가하는 윷놀이 경연도 진행한다. 경연 신청서는 논산문화원에서 다운받아 5월 28일 오후 6까지 제출해야 한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