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50년 넘게 충주 시민과 함께해 온 중앙어울림시장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중앙어울림시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위험이 큰 E등급을 받아 시민 안전을 고려한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입주 상인 보상을 마무리하고, 설계와 계약심사 등 사전 절차를 완료한 후 오는 3월 17일부터 철거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철거에 앞서 3월 13일부터 기존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며, 3월 17일부터는 시장 옆 관아6길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철거 이후, 해당 부지는 106면 규모의 광장형 노외주차장으로 조성된다. 이곳은 시민들이 주변 자유시장, 성서중심시장, 관아골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플리마켓, 버스킹 등 문화행사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중앙어울림시장은 오랜 세월 지역 경제와 시민의 삶에 큰 역할을 해왔던 곳”이라며 "건물 안전 문제와 최근 잦은 지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K-water 충주수도지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3월 12일 충주시 동량면에 위치한 조동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k-water 직원들과 함께 K-tech, 동량면 행정복지센터 및 자원봉사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동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 증가와 경제발전 그리고 기후 위기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의 부족해지자 물의 소중함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3월 22일로 지정됐다. 조재창 충주수도지사장은 이번 물의 날 행사를 통해서 기후 위기의 시대에 물의 소중함과 수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는 12일, 따스한 마음을 담아 충주 적십자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월 충주시에 기탁한 300만 원의 성금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어려운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에 쓰인다는 소식을 듣고, 여성회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원들은 130여 명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자리를 안내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식사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명진 여성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는 안전문화 캠페인, 기초질서 지키기 활동, 선진 시민의식 함양 운동, 저탄소 녹색성장 캠페인, 저소득층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수해복구 사업의 목적으로 추진 중인 ‘벌미 소하천 개선복구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는 용관동 340-1번지에 마련된 현장사무소에서 운영되며, 농번기로 바쁘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하천보상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보상 청구서를 접수하는 적극 행정 서비스다. 시는 공사 편입 토지 소유자들이 더 편리하게 보상 협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보상협의 창구 운영과 함께 공사와 관련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문의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시공사와 원활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희 하천과장은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의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벌미 소하천 개선복구사업을 조속히 완료하여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장애인후원회(회장 박용창)는 운영위원과 장애인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후원 활동 및 사업 경과보고를 비롯해 감사 및 결산보고, 2025년 활동 계획 보고가 차례로 진행됐다. 또한, 사전 행사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용창 후원회장은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을 적극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후원회가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따뜻한 마음과 헌신으로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계시는 충주시장애인후원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면서, “올해도 충주시 장애인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장애인복지 증진과 권익향상에 더욱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2016년 결성된 이래 310여 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저소득 장애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 내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한 새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센터는 12일 중원교류회 소속 20개 기업 대표와 함께 지역 산업별 인력 및 훈련 수요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하며,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원교류회, 그리고 지역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기업의 인력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실무 중심의 직무훈련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별 수용에 맞춘 직업 훈련 과정 개설, 여성 구직자 간 기업 간 매칭 지원, 직장 내 여성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원교류회 역시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여성 인력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실무 중심의 현장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표효순 센터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여성의 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통해 건강한 도시를 구축하고자 ‘혈관튼튼관리’ 신청자를 모집한다. 혈관튼튼관리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또는 진행되기 전 단계자들을 대상으로, 신청 등록하면 6개월 동안 관리하며 생활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필요 영양과 운동 관리 방안,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질병 교육을 진행하고, 자가관리를 돕는 동기부여 역할을 한다. 사업에 등록한 사람은 본인의 관리 요구도에 따라 집중관리군, 건강주의군, 자가관리군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혈압계와 혈당기 무료 대여,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자의 합병증 검진 지원, 정기방문마다 추적검사와 포인트 적립, 당뇨교육센터 교육장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더불어 올해는 충주시체육회, 충북영양사회의 적극적인 협력 지원으로 당뇨교육센터에서 질환 교육뿐만 아니라 영양 관리, 운동 프로그램을 함께 상시로 운영하게 되어, 더욱 많은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다. 충주시는 2022년 보건소 방문 시민 384명을 대상으로 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과수작목의 번식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접목 기술을 활용한 신품종 도입 및 자가 묘목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과수 작목의 경우 새로운 품종을 도입하고 재배 기술을 숙련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접목을 하게 되면 병충해저항성 및 토양과 환경적응성 증대되며 나무의 활력도 좋아진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은 기존 품종 대비 더 나은 경제성과 생육 특성을 갖춘 작목을 선택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과수번식방법 및 무병묘 이론 (14일) △과수접목 실습(21일) △자가묘목생산을 위한 관리방법(28일)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사과 등 주요 과수 작목의 소비 흐름과 기후 변화에 적합한 품종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접목 기술을 적극 보급하고, 농업인의 자가 묘목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문화원에서 중국 요녕성 환인시와 길림성 집안시의 옛 고구려 역사 문화유적을 탐방할 답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탐방은 고구려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한반도의 유일한 고구려 비석인 충주고구려비를 보유한 충주시민들에게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탐방 참가 신청은 고구려 역사 문화에 관해 관심이 있는 충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00만 원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모집인원은 14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가족 단위 신청은 불가하고, 이전 탐방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신청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탐방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중국 요녕성 환인시와 길림성 집안시에 위치한 고구려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며,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고구려 역사·문화 탐방은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한반도의 유일한 고구려 비석인 충주고구려비가 존재하는 충주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고구려 역사 문화에 대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노인들의 무료한 일상에 재미와 건강, 유쾌함과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청춘나이트’ 프로그램을 12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청춘나이트’는 노인복지관에서 추진하는 ‘건강하고 재미있는 청춘시리즈’의 하나로, 노인복지관 본관 지하 강당을 새롭게 단장해 평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이 옛 추억을 되살리고 소통하며 춤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복지관의 생활 댄스와 스포츠댄스 수업 또한 이곳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에는 전문 DJ가 뽕짝과 대중가요를 섞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댄스대회·즉석 노래자랑 등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코너도 마련됐다. 조길형 시장은 “청춘나이트가 어르신들의 즐거웠던 옛 추억의 장소가 되어, 이곳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재밌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가까운 곳에서 재미있고 건강한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웅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충주시의회 의원연구회가 본격적인 정책개발 연구에 돌입하기 전인 3월 11일, 용역과제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심의위원회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도시·교통공학 교수로 역임하고 있는 오주택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전문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용역의 필요성과 적절성, △과업 내용 및 연구방법의 타당성, △연구용역비 산정의 적정성, △연구결과의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번에 심의·의결된 연구용역은 3월 말 계약을 체결해 4월부터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며, 9월 30일까지 예정된 집중연구 기간 동안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의정활동에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김낙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의회 박해수, 강명철, 채희락 의원이 ‘2025 혁신리더대상’ 의정발전공헌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뉴스 2580 시사매거진이 주최하고 글로벌뉴스통신 코리아뉴스가 주관하는 ‘2025 혁신리더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리더, 인물, 브랜드 등 6개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 발전과 혁신적인 정책 추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된다. 특히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헌이 큰 인사에게 주어지는 의정발전공헌 부문의 수상은, 세 의원이 ‘시민에게 믿음 주는 열린의정’이라는 충주시의회의 모토를 충실히 이행하며 민주적, 생산적, 창의적 의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충주시의회는 11일 제292회 임시회 개회 전 본회의장에서 수여식을 열어 영광을 함께했으며, 김낙우 의장을 비롯한 충주시의원들은 이번 세 의원의 수상을 계기로 제292회 임시회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의회가 11일 제292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3월 13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자운 의원의 ‘호암지 수달 서식지 확대를 통한 생태관광 활성화 제안’, 박해수 의원의 ‘새 농업 패러다임 스마트팜을 활용한 고추냉이 재배’등 자유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주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3건의 조례안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을 포함한 6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하며, 특히 소관 상임위에서는 6건의 공모사업과 1건의 업무협약을 청취한다. 김낙우 의장은 “시민 참여와 관심이 높아진 만큼 동료의원들과 함께, 상정된 모든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할 것이며, 집행부에서도 시민이 체감하는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오는 3월 15일 오후 2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성밴드 파인트리’가 출연하여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성밴드 파인트리’는 충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악 그룹으로, 전통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편곡한 연주를 선보인다. 국악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국악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는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의 밴드 동아리 ‘The Youth’가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QR코드를 통한 사전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국악을 더욱 친숙하게 경험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문화 활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을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가 충주에서 열린다.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가 ‘2025년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충주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한병기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했다. 후원금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참가 선수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한병기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기금 6천만 원을 충주문화관광재단에 기탁했으며, 충주시민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동참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 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 79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와 법인·단체 차량, 서울시 등록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누리집에 가입한 다음, 차종과 번호판 확인이 가능하며 모집 기간에 촬영한 전면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오는 12월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는 주행거리를 감축한 258명이 1,852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