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지원센터 워크숍 개최 [충남도민일보]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리솜스파캐슬 로즈마리홀에서 관계자·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워크숍’은 예산군의 지원으로 지역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한 주교1리 마을회 외 5개팀과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원한 동아리지원사업 16개팀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번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 및 단체의 친목을 다지기위해 개최됐다. 한편 예산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동력인 지역거버넌스 구축에 큰 도움이 됐다는 판단이며, 앞으로도 지역거버넌스가 유지·발전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아리 및 단체를 발굴해 지역거버넌스를 확장시킬 계획이며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에도 참여토록해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도愛 봄이 방울방울 꽃피다” [충남도민일보] 2019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세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실무 추진단 구성 운영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신규위원 위촉, 실무 추진단 구성운영 확정 등 주민참여형으로 개최될 행사의 기본 틀을 갖췄다. 실무 추진단은 총괄 운영팀, 공연 기획팀, 전시팀 등 총 10개 팀으로 이루어졌으며, 세도면 지역 24개 기관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실무 추진단 운영으로 더욱 새로워질 2019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는 “세도愛 봄이 방울방울 꽃피다”라는 주제로 유채꽃이 15ha에 걸쳐 피어난 세도면 금강하천부지에서 봄의 기운이 절정에 달하는 오는 4월 26일 개막해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특히 이번축제는 지난해보다 하루 축제 기간을 연장해 야간경관을 더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밤에도 유채꽃을 즐길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이다. 축제 실무추진단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하는 만큼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셔서 봄의 낭만과 농촌체험을 즐기고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인 방울토마토, 봄철 별미인 우여회를 맛보기 위해 부여 세도면을 많이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원예작물 연작피해를 경감시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토양개량제 사업을 오는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부여군은 전국 최고의 시설하우스 제배단지로 멜론 전국 1위, 방울토마토 전국 1위, 수박 전국 2위 등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딸기, 오이 등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해마다 연작 피해를 줄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3억 5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토양 유용미생물제, 토양훈증제 등 유기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연작으로 생산성이 떨어진 토양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유용미생물제를 살포하는 고품질 고추생산 지원사업, 토마토 등 토경작물의 연작피해를 줄이기 위해 토양훈증제 및 유기농자재를 지원하는 시설하우스 생태친화적 토양살리기 지원사업, 매년 연작 작물재배로 인해 병해피해 발생 농가 지원을 위해 친환경 인증 농가에 한해 밀기울을 지원하는 친환경농가 원예작물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등 총 3개 분야로 추진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신청농가의 연작장해 사업 중복 신청을 예방해 다수의 농가가 혜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에서 운영하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지난 25일 11시 부여문화원소강당에서 2019 동계국악강습회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주 동안 기악, 소리, 풍물, 무용 등 관련 분야 7개반 9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동계강습회는 전체 수강생 중 최종 수료인원 70명을 양성했다. 이 날 축사를 대신한 유흥수 부군수는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전통을 배우고 익히려는 수강생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전통음악의 보급을 통한 지역문화 육성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은 1부 수강생 발표회, 2부 수료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 발표회에서 수강생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동계국악강습회 수료를 자축했다.
찾아가는 동행콘서트 성황리 마쳐 [충남도민일보] 지난 14일 임천면 방문을 시작으로 치러진‘2019 찾아가는 동행 콘서트’가 28일 부여읍을 마지막으로 대성황을 이루며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작년 6월 민선 7기 출범 이후 박정현 군수와 부여군민들과의 첫 공식 만남이라는 상징성과 박 군수의 군정슬로건과 비전을 군민들과 직접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게다가 격식과 형식에 얽매이는 걸 멀리하는 박 군수의 파격적인 평소 행보와 맞물려 주민들과 자유롭고 편안한 의견교환을 통해 민선 7기의 미래 비전과 군정 슬로건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번 찾아가는 동행 콘서트에서 지역별로 이슈화 된 주요쟁점들을 보면 먼저 세도면 사산리에 조성된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 단지에 대해 세도면 주민들이 사후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고, 홍산면은 홍산시장 불법 증축과 공간협소 문제가 주요 쟁점이 됐다. 그리고 장암면 주민들은 그동안 관내 재생 블록 생산업체로 인근 지역민들에게 끊임없는 민원을 야기해 온 세명기업사 폐업과 관련한 사업장 부지 조사와 향후 피해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 밖에도 전국 최초로 농지 경
건강한 100세 살기 ‘함께해요’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오는 2월부터 5월초까지 12주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 수족냉증교실, 한방 기공체조교실, 한방 중풍예방교실 등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중풍, 치매 등 만성퇴행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한방 수족냉증교실은 저체온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질환자의 증상 개선과 면역체계 강화를 위한 한의약적 예방교육 및 치료를 제공하며, 한방 기공체조교실은 40세 이상 만성 근골격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근력강화 운동 올바른 자세 교정 척추 바르게 세우기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한방 중풍예방교실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중풍 예방교육, 전조증상 알기 등 예방 교육과 한방진료를 통해 발병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진료 후에는 전문강사의 기공체조가 진행된다. 시는 다양한 한의약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면역력 향상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
논산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팔 걷고 나섰다. 시는 올해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전체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0%에 해당하는 1억2천3백만원을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공해 공무원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올해 상품권 구매액은 지난해보다 3천만 원 증액됐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3년부터는 연간 3천만 원에 이르는 직원 생일선물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구입·배부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매년 설·추석명절을 앞두고 명절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도록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나가는 한편, 안정적이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그 힘과 역량이 지역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 온누리 상품권 구매는 물론 지속적인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급속한 산업화와 인구의 도시 집중, 대형마트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황 속 마무리 [충남도민일보] 금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28일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인삼, 잎들깨, 약초 등 총 6개 과정, 20회 실시, 품목별 영농현장 애로기술교육, 분야별 전문가 특강, 달라지는 농정시책 등 영농의지를 북돋으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계획인원 2,100명 보다 358여명이 많은 2,458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해 올해부터 전면 실시되고 있는 PLS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10일에는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금산군 농업기술센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을 방문해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PLS 전면 시행에 따른 농산물 안전생산과 적극적 교육·홍보를 당부했다. 지역특화작목 읍·면 순회교육 또한 현장지도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시범사업 결과를 통한 실질적 재배기술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체계적인 교육 지원반 운영과 읍면사무소, 마을 이장, 농업인단체 및 유관기관의 배려와 협조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는 품목별 핵심 재배기술, PLS 및GAP, 6차산업 등 다양한 주제
설 명절 이일남 애국지사 방문 [충남도민일보]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금산읍에 거주하는 이일남 생존 애국지사와 방순례 애국지사 미망인을 방문, 보은의 뜻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애국지사 방문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안상우 광복회충남지부장 등이 함께했다. 문 군수는 참석자들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이일남 애국지사와 방순례 애국지사 미망인의 집 현관 앞에 부착, 명예를 드높였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충남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 사범학교 재학시절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비밀결사단체 "우리회"를 조직, 독립자금 조달 등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이에 일제에 체포되어 옥중 생활을 하던 중 광복을 맞이하게 되었고, 나라사랑의 공로를 인정받아 1986년 대통령 표창, 1990년 애족장을 수여 받았다.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아침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사업장이나 관공서에서는 이동 금연클리닉 신청도 가능하다.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지속적으로 1:1 맞춤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별 흡연량에 따라 금연보조제, 금연치료제 처방, 행동강화 물품 지원으로 흡연욕구를 저하하고 금연결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6개월 금연관리 후 소변을 통한 니코틴 함량검사를 실시해 금연성공자에 대해서는 소정의 금연성공기념품을 제공한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새해가 되면 대다수의 흡연자가 금연을 결심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혼자서 금연하기 어려운 분께 금연클리닉이 금연성공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연클리닉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은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오는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기간을 집중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Zero化’를 적극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올해는 기습 한파 등 큰 폭의 기온 변화가 있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의 통합사례관리사와 읍·면 맞춤형복지팀, 지역 내 민간 인적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협력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겨울철 취약한 상태에 처한 장애인, 독거노인, 노숙인, 계절실업자 등을 집중 발굴하고 상황에 맞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민간자원 등을 연계·지원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거리 노숙으로 마땅한 주거가 없거나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한 주민에게는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핫팩, 이불 등 난방용품을 지원했으며, 복잡한 위기상황으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복지 취약계층 80명에게는 군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정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충남 홍성군이 군정 사상 최대 규모인 총 1,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역발전을 위한 도로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을 거점으로 한 접근성 강화, 교통량 정체 현상완화, 군민들의 통행권 편의 증진을 위해 홍성군 전역의 도로간 체계적인 연계망을 구축해 지역발전의 확실한 원동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우선 덕산통사거리 등하교 학생들로 정체가 심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소향리, 대교리 일원 북서부 순환 도시계획도로 사업이 본격 가시화될 전망이다. 군은 사업 대상지 내 구홍성여고 인근 1차 구간에 2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부터 본격 보상에 착수해 총길이 1.6km, 폭 24m 규모로 2020년까지 도로를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공사완료시 해당 도로가 내포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와 연결돼 내포신도시 접근성이 크게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에서 시행중인 홍성역과 내포신도시를 잇는 내포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도 470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길이 3.97km, 폭 20m로 공사 중인 이 사업이 완료될 경우 홍성역이 서해안권의 명실상부한 물류중심지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운용 교육 및 발전방안 모색 간담회 실시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보조금 운용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고, 군이 나아갈 문화예술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25일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업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단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군은 보조금을 교부 받아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단체가 증가하고 있고, 보조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보조금 집행과 정산은 행정의 신뢰성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성군 의회 문병오, 이병국, 이병희, 김기철 의원이 자리를 함께해 각 문화예술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홍성군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또한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장점과 단점 및 개선방안 군 개최 행사시 관내 예술단체 참여유도 방안 홍성군 문화관광 인프라 활용 방안 단체 간 인적, 물적 교류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문화예술단체, 군 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홍성군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해 문화예술이 한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백석동은 28일 ‘흰돌’ 주식회사 임직원 일동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과일 세트 2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권희 노동조합 위원장은 “앞으로도 백석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호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스한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 기관들의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충남도민일보] 백석산업단지 어린이집은 지난 25일 원생들과 천안시복지재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학부모와 원아들이 나눔 행사와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함께하기 위해 전달됐다. 김미정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신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후원해주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은수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기부활동에 참여해 준 백석산업단지 어린이집 선생님과 어린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천안시 쌍용도서관,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운영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쌍용도서관은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상주작가로 공개 채용된 김미희 작가는 현재 천안지역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 중이며 1월부터 5월까지 창작 활동 및 연령대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김미희 작가와 함께 시밥천국 요리하기 작가가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성인을 위한 동시 감상&창작반 낭독회 운영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첫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김미희 작가와 함께 시밥천국 요리하기’ 강좌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성인과 어린이가 한팀이 되어 동시를 창작하고 작품집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강좌는 오는 29일, 30일, 31일까지 총3회로 진행되며, 신청은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 게시판이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김미희 상주작가는 2002년 신춘문예 ‘달리기 시합’으로 등단해 ‘달님도 인터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