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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정산향교에서는 지난 25일 수료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충·효·예 교실 수료식을 가졌으며 이날 수료식에는 황인세 전교, 운영위원,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산초 5학년 한형주 학생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이어서 정산향교충효예교실 운영위원장상에 윤한규 학생을 시작으로 김재원, 김명진, 정지예, 이상민, 도예준, 김진명 학생 등 총 7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충·효·예 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아 정산초등학교 학생 17명이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충.효.예 수업을 들으면서 옛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익히면서 올바른 인성교육, 생활규범, 전통예절 등 어른 공경하는 법을 사자소학을 통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세 전교는 “방학동안 향교에서 배운 충효예를 잊지 말고 실천해 훌륭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오는 하계 충효예교실에서도 적극 참여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산향교 충효예교실은 매년 2회씩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