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 중국 2025년 9월 28일 /PRNewswire/ -- 호텔 인디고 우시 칭밍 브리지(Hotel Indigo Wuxi Qingming Bridge)가 2025년 9월 30일 예약을 공식 오픈한다. 그림 같은 난창지에, 유서 깊은 칭밍교 고대 운하 풍경구에 자리한 호텔 인디고 우시는 시대를 초월하는 강남(Jiangnan) 수상 도시의 매력과 '1천 다리의 도시(City of a Thousand Bridges)'로 유명한 우시의 깊은 역사를 조화롭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텔 건물은 도시를 상징하는 다리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문화유산과 현대미가 결합되어 투숙객에게 전통과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 디자인의 핵심은 시간과 공간의 연결을 상징하는 '다리'라는 컨셉이다. 강남 수로의 우아한 아름다움과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만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호텔은 우시의 문화유산을 탐험할 때 출발점으로 삼기에 좋은 곳이다. 우시 기차역에서 약 4.3km, 우시 동역에서는 14.1km 정도 거리에 있고, 쑤난 슈오팡(Sunan Shuofang) 국제공항에서는 12.2km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정환기자) 충남도가 지난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지급을 시작한 이후, 29일 0시 기준 72.75%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신청 첫주는(22일~26일) 신청 쏠림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을 지정해 접수받았고, 이후부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대상은 2025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 하위 90%이며, 고액 자산가 기준인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다. 이에 따라 도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 중이며, 도내 2차 찾아가는 신청 발굴 인원은 26일 기준으로 7,008명이다. 앞으로도 읍면동 복지부서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활용하여 취약계층 사전 감지, 요청 전 사전 실시하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구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비쿠폰 사용을 유도하고 지역상권에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5천 명이 한데 어우러지는 마라톤 대회가 10월 18일 충남 태안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태안군은 오는 18일 오전 9시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한다. 9월 17일까지 참여자 신청·접수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4431명 대비 12.6% 늘어난 4989명이 신청을 완료해 이번 대회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신청자 중 장애인은 956명, 비장애인은 4033명이며 성별로는 남자가 3140명, 여자가 1849명으로 집계됐다. 최연소 참가자는 24년 10월생(만 0세)으로 장애인 부문에 참가하며, 최고령 참가자는 만 86세(1939년 5월생)로 역시 장애인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장애인 부문 최연소 참가자는 23년 1월생(만 2세), 최고령 참가자는 만 85세(40년 2월생)다. 이번 대회에서는 하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 모색에 나섰다. 군은 지난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팀장 등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영 부군수 주재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조치결과 및 개선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마무리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따른 부서별 조치결과 이행 현황을 점검·분석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반복적 지적사항의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국·도비 보조사업 이월 및 미집행 △예산집행률 부진에 따른 이월 △세수 추계 부정확 등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조치를 마련하고 2025회계연도의 집행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하반기 부서별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결산검사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이 더 이상 관행처럼 이어지지 않도록 각 부서별 세밀한 검토 및 개선이 필요할 것”이라며 “오늘 회의가 단순히 문제 확인에 그치지 않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란 지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9일, 국립식량과학원, KT(케이티), 홍동농협과 함께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 활성화를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 KT 충남·충북고객본부 송영태 본부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성군은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저탄소 농업기술의 보급과 현장 지도를 담당하고, KT는 계측 데이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통신 인프라를 지원하며, 홍동농협은 작목반 교육과 생산 관리 등 현장 적용에 중점을 두게 된다. 현재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위해 필요한 ‘논물 관리’의 증빙은 농민이 수위를 직접 촬영해 업로드해야 해 고령농가의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고, 증빙의 정확성도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홍성군은 지난 6월 국립식량과학원·홍동농협과 협력해 홍동면 17개 대표 필지에 논물 계측기를 설치하고 현장 실증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의 지속적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4개 기관이 함께 우리 농업의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할 수 있
부티카(Boutiqaat)와의 협업을 통해 확장 발표 코리아타운(Korea Town) 운영 인프라 강화 게이트 몰 (Gate Mall) 지점 리뉴얼 250개 이상의 K-뷰티 브랜드 보유 쿠웨이트시티,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쿠웨이트 및 걸프 지역에서 한국 뷰티를 대표하는 코리아타운(Korea Town)이 대규모 지역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7년 말까지 GCC(걸프협력국가연합) 전역에 50개의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발표는코리아타운이이커머스및디지털리테일분야의선두기업인부티카그룹(Boutiqaat Group for Perfumes and Cosmetics) 과공식적으로협력하게된것을계기로이루어졌다. 코리아타운은부티카의기술및운영모델을기반으로운영되며, 부티카그룹의&nb
(충남도민일보 =아산/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현업부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현장근무자를 찾아 격려했다. 현재 아산시에는 △환경미화원 △노점상 단속반 △불법 광고물 제거반 △쓰레기 배출지도 및 매립장 환경정비 △도로보수반 △주정차 단속반 △수도 검침원 △누수 수리반 △하수도 준설원 등 14개 부서 137명이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환경미화원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직원 54명에게 아산사랑상품권을 격려금으로 전달했으며, 나머지 13개 부서 83명에 대해서는 각 부서장을 통해 전달했다. 오 시장은 “시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근무자들의 헌신에 40만 아산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수해 피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덕분에 큰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조사 결과99%가 AI 사용 중이지만, 경영진 91%가 위험성 우려…60%는 AI 사기 탐지 비효율적이라고 응답 뉴욕, 런던 및 인도 노이다,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인 HCL테크(HCLTech)(NSE: HCLTECH.NS) (BSE: HCLTECH.BO)가 최신 결제 산업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결제 산업이 AI 기반의 자율적(autonomous) 결제 환경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지만, 신뢰 부족, 규제 준비 미흡, 레거시 시스템의 한계 등으로 인해 중요한 과제에 직면해 있음을 보여준다. 이 보고서는AI가 원활한 고객 경험과 사기 방지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데 필수적이지만, 조직은 이를 책임감 있게 배포하기 위한 거버넌스 및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역설을 강조한다. 조사 대상 중 거의 절반(49%)이 공식적인 AI 정책 없이 운영되며, 환각, 합성 사기, 데이터 유출에 대한 우려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특히 유럽 본토의 경우, 경영진 가운데 향후 결제 산업의 변화에 대해 충분히 준비됐다고 응답한 비율은 19%에 불과했다. 추가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충남도민일보 =아산/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빅데이터 기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며 위기가구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취약 가구를 선별하고, 기초생활보장·긴급지원 등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보건복지부 중앙발굴 일정에 따라 연 6회 실시되며, 이번 5차 발굴에서는 수급 가능 안내에도 미신청한 취약 계층과 위기정보를 보유한 대상자가 포함된다. 이와 함께 단전·단수·단가스 상태이거나 공과금 체납이 있는 휴·폐업 및 고용위기 대상자도 발굴 대상에 포함됐다. 아산시는 그간 4차례에 걸쳐 총 5,579명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했고, 이 중 826가구에는 공적 급여를, 4,753가구에는 민간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순천향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아산이 충남 지역 혁신을 선도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아산시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50억 원을 투입하는 공동 대응 투자와 대학의 혁신 노력이 결합해 이뤄낸 결과로, 대학과 지자체가 손잡고 지역 산업·교육·고용 전반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낸 대표적 성과로 평가된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 대학을 핵심 거점으로 지자체·산업·지역사회가 협력해 혁신을 선도하는 정부의 핵심 고등교육 정책이다. 순천향대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5년간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아 △미래 전략산업 특화 인재 양성 △산학연계 혁신 플랫폼 구축 △지역 청년 창업 및 고용 확대 등 핵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학의 교육·연구 혁신이 지역 산업 발전과 직결될 수 있도록 연계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대학·지자체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
(충남도민일보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부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난 9월 1일부터 공개 모집으로 신청·접수한 참가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31개 팀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먹거리 부스, 공공 홍보부스, 예산 사과축제 연계 디저트 부스 운영자들로 구성됐다. 설명회에서는 축제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사전 위생교육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전문 위생업체 ㈜세스코와 협업해 조리시설 관리, 식재료 관리, 종사자 위생 관리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강화했다. 최재구 군수는 “축제는 외부 관광객에게 비춰지는 우리 군의 얼굴”이라며, “부스 참가자분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정성 어린 먹거리가 예산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성환 혁신지구 사업화구상 및 지구지정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성환 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추진 과제 및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천안시,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천안도시공사,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연암대학교, 남서울대학교, 공주대학교, 호서대학교, 선문대학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대학 및 연구기관 등 협력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앞으로 진행할 지구지정 및 시행계획 수립 시 성공적인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천안시는 2027년 시행계획 인가를 목표로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구체적인 사업 추진 전략과 세부계획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환 원도심이 천안 북부권의 혁신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열기를 더할 공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에는 개막식과 폐막식은 물론, 주요 프로그램 무대마다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한층 끌어올린다. 축제의 서막은 10월 3일 저녁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오른다.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태우, 효린, 김지현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10월 4일에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특별콘서트 무대가 마련된다. 가수 박창근과 뮤지컬 배우 린지가 협연해 깊은 울림을 전하며 관람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10월 7일에는 1980~90년대 최고의 댄스 가수로 손꼽히는 박남정이 출연해 추억의 무대를 선사하고, 11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는 임선택, 최진희가 출연하는 ‘백제문화전당 성공개관 기원 및 홍보를 위한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10월 12일 폐막식 무대에는 코요태, 다이나믹듀오, 루나퀸이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또한 백제문화제 기간 젊음의 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한
(충남도민일보 =금산/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역 내 기업 ㈜하이푸드텍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19억9700만 원(국비 83억9700만 원, 지방비 3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이나 지방에서의 신·증설 기업에 대해 투자 금액의 일정 비율을 지원하는 제도다. ㈜하이푸드텍은 햄·소시지 및 식육가공품을 생산하는 육가공 전문기업으로 금성농공단지 내 부지에 총 399억 원을 투자해 설비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11명인 고용인원에 더해 82명을 신규 채용, 총 293명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조금 확보가 관내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신규 투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관내 대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추가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 가능한 산업기반을 조성해 금산 경제의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9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카이세리광역시 및 산하 구(區)와 교류·협력 다각화 및 확대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무랏 타메르(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의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초청에 대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메므두흐 뷔윅클르츠(Memduh Büyükkılıç) 튀르키예 카이세리 광역시장, 무스타파 얄츤(Mustafa Yalçın) 탈라스구청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중 탈라스구는 지난 5월 금산군과 정식으로 자매도시 결연을 했다. 금산군에서는 박범인 군수를 비롯해 김기윤 군의회 의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인삼·관광·문화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 방안을 제시했으며 카이세리주와 탈라스구에서의 미니 인삼축제 개최. 금산인삼 홍보 활성화, 교육·농업기술 분야 등 협력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카이세리주는 튀르키예 중부의 경제·산업 중심지로 금산인삼의 세계화 전략에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인삼·관광·문화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므두흐 뷔윅클르츠 시장은 “카이세리는